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4 건 검색)

피부 짓무르고 배앓이 잦은 아이들…여름나기 어떻게?
피부 짓무르고 배앓이 잦은 아이들…여름나기 어떻게?
2019. 07. 15 10:15건강
... 것을 권장한다. ■찬 기운에 민감해진 소화기관은 이렇게! 여름철 아이들은 장염이나 설사 등 배앓이도 잦다. 실내 찬 공기에 노출되면 체표의 혈류량은 늘지만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은 줄어 소화를...
[이거슨 동물의 세계](25) 얼룩말의 배앓이 “반갑다, 설사야”
[이거슨 동물의 세계](25) 얼룩말의 배앓이 “반갑다, 설사야”
2018. 03. 23 17:14기획
... 한쪽 배가 불룩 해오더니 아예 바닥에 배를 보이고 뒹굴기까지 한다. 그건 분명 말의 전형적인 배앓이(산통) 증상이었다. 구르는 것은 어떻게든 스스로 장 위치를 바꾸어 가스를 빼내보려는 자구책의...
이거슨 동물의 세계동물설사
[한동하 원장의 웰빙의 역설] 팥빙수 먹고 배앓이? 생강·계피빙수는 어떨까
[한동하 원장의 웰빙의 역설] 팥빙수 먹고 배앓이? 생강·계피빙수는 어떨까
2017. 06. 07 17:33건강
.... 생강이나 계피는 모두 성질이 따뜻하고 속을 덥혀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찬 음식으로 인한 배앓이를 막을 수 있다. 생강빙수와 계피빙수. 벌써 시중에 판매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식궁합을 활용한...
아이 배앓이 걱정된다면…‘유미젖병’ 체험단 도전하세요
아이 배앓이 걱정된다면…‘유미젖병’ 체험단 도전하세요
2016. 05. 18 14:50건강
... 사용하게 되는 유미 PPSU 젖병은 세계 특허 4-Point 에어벤트로 분유수유 시 공기 섭취로 인한 배앓이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수유 시 젖병 내부의 진공상태를 방지하고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박나래 “배 까고 다니면 배앓이”·신기루 “우리도 배 까고 다니자”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박나래 “배 까고 다니면 배앓이”·신기루 “우리도 배 까고 다니자”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2024. 05. 10 16:45 연예
SBS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몸 개그와 유쾌한 입담으로 목요일 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지난 9일 방송이 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먹팁을 방출, 기막힌 티키타카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게스트로 등장한 절친 한혜진이 크롭티를 입고 등장하자 “저분이 오는 게 맞나요? 배 까고 다니면 배앓이해요”라고 반응, 신기루 역시 “우리도 배 까고 다니자”라고 시작부터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첫 미션은 탁구공이 떠 있는 물에 몸을 던져 색깔 탁구공을 밖으로 내보내는 게임이 진행됐다. 박나래는 자신의 차례에서 한껏 긴장했다. 그녀가 100점 이상을 맞혀야 마이너스 점수에 벗어나는 상황을 마주했기 때문. 하지만 탁구공과 함께 물 밖으로 튕겨 나간 박나래는 마이너스 점수를 얻어 짠내를 유발했다. 첫 게임이 끝난 이들에게 간식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를 본 박나래와 신기루는 지난 방송과 같이 무슨 미션이 걸려 있는지 의심부터 했다. 이어 아예 안 먹거나, 다 먹자는 신동의 말에 신기루는 “아예 다 먹자”라며 1초 만에 대답해 초스피드 반응을 안겼다. 나래 팀은 결국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계란을 먹은 한혜진이 짜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박나래와 신기루는 기겁했다. 박나래는 날씬한 한혜진을 향해 “저 언니 재수 없는 소리한다”고 황당함을 표현, 신기루는 “밥상머리에서 이런 사람 꼭 하나씩 있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계란에 고추참치를 올려 먹는 등 맛팁도 전수했다. 이에 질세라 신기루 또한 달걀흰자를 김에다 싸 먹어 보이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마지막 미션은 김치전을 7개 먹고 각각 무슨 가루로 만든 것인지 맞혀야 했다. 평소 요리를 잘하기로 유명한 박나래는 자기가 알고 있는 요리 지식으로 무슨 가루인지 추리하는 등 탐정 면모를 드러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맞추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가루 맛을 상대 팀보다 많이 맞춘 나래 팀이 2:1 최종 승리, 박나래는 나셰프로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회 군침 자극 먹팁과 역대급 개그를 선보이는 박나래와 신기루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휴가철 맞은 여름, 아이들 배앓이 예방수칙
휴가철 맞은 여름, 아이들 배앓이 예방수칙
2019. 07. 12 13:40 생활
초복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여름 이 시기에는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배앓이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냉방기구 사용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실내외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장염, 설사, 배앓이 등 소화기 질환을 쉽게 겪게 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처럼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체표의 혈류량이 늘어나는 반면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은 줄어드는데, 이것이 여름철 아이들의 배앓이와 설사의 주요 원인이 된다.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다리를 웅크리면서 자지러지게 울거나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설사 등 위장장애를 호소하며 쉽게 피곤해하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부천신중동 함소아한의원 함선희 대표원장은 “여름에 항상 배앓이를 하는 아이들은 한방에서 체질로 보면 ‘소음인(少陰人)’인 경우가 많은데, 체질적으로 몸이 차고 허하며 속이 냉하기 때문에 찬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체질은 여름철에 장염이나 설사가 오래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으니 복통, 설사를 가볍게만 여겨서는 안된다.” 고 말한다.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찬 과일을 먹고 나서 살살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무른 변을 자주 보는 아이, 평상시 멀미를 자주 하는 아이, 기력과 식욕이 같이 없어지는 아이, 손발이 차고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은 체질적으로 배앓이가 잦을 수 있다. 여름철 배앓이. 사진 함소아한의원 제공■여름철 배앓이 예방수칙 -실내외 적정 기온차 유지하고 에어컨 공기에 직접 노출 최소화 여름철 아이들의 빈번한 배앓이 증상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기온 차가 5℃를 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냉방이 잘된 추운 실내로 들어와 생활하게 되면 냉방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여름철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된다. 대형 쇼핑몰이나 키즈카페 등 외부 활동을 하게 될 때는 아이에게 얇은 가디건을 준비해 입혀주고, 땀을 흘린 상태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잠자는 동안(특히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새벽 3시에서 6시)에도 선풍기나 에어컨 사용으로 복부가 찬공기에 노출될 수 있으니, 배 주위에 얇은 이불을 꼭 덮어주도록 한다. -휴가철 차량 이동 시에는 환기 자주해야 여름 휴가철에 장시간 이동을 위해 아이가 차 안에 있어야 하는 경우, 에어컨을 계속 켜두면 내부 공기질이 안좋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져 비염이나 코피, 감기 등 호흡기 증상으로 이어진다. 차량 이동 시에 창문을 열어 수시로 환기를 해주고, 휴게소 등에 들르면서 잠깐씩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도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에는 외부와의 공기 순환을 위해 2시간에 한번씩 환기를 하도록 한다. -찬 음식 먹은 후에는 따뜻한 물 섭취 무더운 여름이라도 찬 음식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소화기관과 장에 좋다. 아이들은 더위에 입맛을 잃고 기력이 떨어지면 차가운 음식만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찬 음식은 소화 기관의 온도를 떨어뜨려 소화기능이 더욱 약화된다. 아이스크림, 찬 음료수, 얼음물,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과일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찬음식을 먹은 직후에 따뜻한 물 한모금으로 달래주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을 먹고 자는 습관을 만들어주도록 한다. 차가운 음료수 대신 여름 건강음료인 생맥차나 제호탕으로 여름철 진액을 보충하고, 속을 냉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여름철 배앓이 등 잔병치레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초복 즈음에 ‘동병하치(冬病夏治)’ 치료를 한다. 동병하치는 가장 더운 복날에 뜨거운 보양식을 먹는 것과 같이 혈자리에 한약재 패치를 붙여서 체내에 양기를 기르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법이다. 여름철 배앓이를 자주 하는 아이들은 초복, 중복, 말복에 10일 간격으로 시행하는 데 강즙, 백개자, 세신 등 따뜻한 약재로 구성된 삼복첩을 혈자리에 부착하여 소화기와 호흡기를 보강한다. 부천신중동 함소아한의원 함선희 원장은 “여름에 지나치게 차가운 것을 쫓지 말고 적당히 덥게 지내면 자연과 인체의 균형이 조절되고 체내 양기가 보충될 수 있으니, 특히 소화기관이 안좋은 아이들의 경우는 배앓이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한다” 고 말했다.
[국회의장 묻고, 남진 답하다①] “배앓이 트로트 가요, 배고픈 트로트 가수”영상
[국회의장 묻고, 남진 답하다①] “배앓이 트로트 가요, 배고픈 트로트 가수”
2017. 09. 13 15:20 연예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는 전통가요(트로트)의 활성화를 위해 가수 남진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트로트 전문 방송 프로그램이 전무하다시피한 상황에서 트로트 가수들이 느끼는 위기 의식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앞서 가수 남진은 “우리나라의 뿌리가요인 일명 트로트가요의 활성화 위해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아베총리 등이 나서 전통음악 엔카 부흥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의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남진 등 트로트 가수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정 의장과의 만남을 추진한 것이다. 아래는 정 의장과 남진이 트로트 활성화를 위해 나눈 대화다. 기사는 [국회의장 묻고, 남진 답하다]①부터 ④까지 이어진다. ■‘시일야 트로트방송 대곡’ 먼저 남진은 정 의장에게 트로트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했다. “민족의 한을 달래며 고난의 세월을 함께한 트로트음악은 우리 가슴속의 혼이며 뿌리입니다. 뿌리가 튼튼하게 버티고 있었기에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아버지·어머니가 있어 우리가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트로트는 우리 것 입니다. 지금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음악도 그 뿌리를 우리의 것에 두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벌써 십여 년 전부터 자기네 음악인 엔카와 더불어 아이돌 음악도 자기네 정서에 맞는 음악으로 정착해 있습니다. 우리도 젊은 사람들의 음악이 완전히 우리 것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트로트음악의 건재함이 있어야 합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건물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음악의 베이스는 트로트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옛것을 알고 새것을 익히자’라는 ‘온고이지신’이라는 옛말의 의미를 잘 새겨야 할 것 입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과 가수 남진. - 그렇다면 위기에 빠진 트로트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트로트 불황의 문제점은 어디에서 출발하는 것인지. “지상파 방송의 라디오에서 트로트 프로그램 축소화로 현실적으로 트로트가요를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라디오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KBS <희망가요> 마저 폐지되어 지상파에서 트로트 노래를 공표할 수 있는 곳은 원음방송의 프로그램 한두개 정도입니다. SBS에서 얼마 전 신설된 프로그램 하나, 지방의 교통방송의 프로그램 정도가 전부이니 너무나 미약한 현실입니다.” - TV 프로그램에서는 트로트를 들을 수 있던데, 현실은 어떤 가요. “KBS의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입니다. 얼마 전 새로 신설된 <노래가 좋아>가 있는 데, 이 프로그램도 가수 한명만 출연하기에 트로트가수들의 설자리는 너무나 막연할 뿐 입니다.” - MBC, SBS는 아예 트로트 TV프로그램이 전혀 없습니까.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60세 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17.1%로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2020년 쯤에는 그 비율이 약 23.2%로 육박하고, 2026년 쯤에는 65세 이상인 인구가 40%를 넘어서 완전 고령사회가 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고령사회를 감안해 두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트로트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회의장 묻고, 남진 답하다]②로 이어짐.
트로트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아이 건강 식단]여름철 배앓이 예방하는 웰빙 요리
2010. 07. 15 11:46 요리
조금만 음식을 잘못 먹어도 쉽게 배탈이 나는 여름철. 속을 편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아이들의 배앓이를 예방하자. 가벼운 식중독을 치료해주는 몸에 좋은 식품들로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요리연구가 김영빈의 행복한 육아 일기 짧은 봄이 후딱 지나고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에요. 기온이 높아지니 냉장고에 넣지 않은 음식들은 금세 상해버리곤 합니다. 제일 걱정되는 것은 밀폐용기 뚜껑도 쉽게 여는 우리 딸, 민아예요. 평소 김치나 멸치 같은 반찬을 좋아해 가끔 뚜껑을 열어 먹곤 하거든요. 딸아이 손에 닿지 않게 잘 챙겨두려고 하지만 일하는 엄마이다 보니 가끔 여기저기 빈틈이 있게 마련이에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살짝 상한 음식을 민아가 먹었다고 생각하면…. 아이가 상한 음식을 먹고 배앓이를 할 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매실이나 모과가 약이 될 수 있어요. 신맛이 강한 매실과 모과에는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이 함유돼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가벼운 식중독이나 배앓이를 낫게 해주거든요. 매실은 배탈로 인한 설사를 그치게 하고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낫게 해요. 모과는 속이 울렁거리면서 토하거나 설사할 때 도움이 되지요. 또, 차가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났다면 부추, 마늘 혹은 보양식 등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부드럽게 조리해서 먹이세요. 부추와 마늘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워 차가운 속을 달래는 데 적합하고 해독 작용과 살충 효과로 세균의 활동을 막아준답니다. 삼계탕, 카레같이 더운 성질의 음식도 냉증으로 인한 배탈을 낫게 하는 데 도움이 돼요. 아이들은 배탈이 나면 설사를 많이 하는데 설사는 몸속의 나쁜 성분이 빠져나오는 것이므로 약을 먹이기보다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따뜻한 보리차를 자주 먹여서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줄여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 배앓이에 좋은 식재료 부추 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 음식을 먹고 체해서 설사할 때 좋다. 마늘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카레 암을 예방하고 치매, 피로감 등을 예방하는 데 좋다. 위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매실 예부터 소화제로 쓰였다.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먹으면 좋다. 인삼 소화 촉진, 신진대사 기능을 높이고 식욕 증진, 콜레스테롤 발생 억제 등의 작용을 한다. 오미자 간을 보호하고 스트레스성 위궤양을 예방하며 위액 분비를 억제한다. 각종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찹쌀 설사와 변비에 효과적이며 감기몸살에 좋다. 회복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 카레소스 식빵피자 “아이들은 피자, 떡볶이 등의 간식을 좋아하잖아요. 여름엔 집에서 만든 토마토소스나 카레소스를 발라 피자를 구워주는데, 그 때문인지 큰 배앓이 없이 여름을 잘 난답니다” 재료 식빵 4장, 감자·양파 1개씩, 청피망·홍피망 1/4개씩, 방울토마토 5개, 모차렐라치즈 1컵, 올리브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카레소스(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올리브유 1큰술, 카레가루·우유 3큰술씩, 물 5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식빵은 가장자리를 썰어내고 모양틀로 찍거나 5×5cm 크기로 썬다. 2 감자는 잘 씻어 껍질을 벗기고 동그란 모양을 살려 얇게 썬다. 3 양파와 피망, 방울토마토도 동그란 모양으로 얇게 썬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②, ③의 채소를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살짝 볶아 식힌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카레소스 재료 중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어 볶아 향을 낸 다음 나머지 카레소스 재료를 넣고 조린다. 6 식빵 위에 ⑤의 카레소스를 바르고 ④와 모차렐라치즈를 올려 230℃로 예열한 오븐에 15분간 구워 낸다. 부추 찹쌀 된장죽 “민아는 다진 양파를 넣고 송송 썬 부추를 넣은 죽을 잘 먹어요. 여름이라 배를 내놓고 자면 설사병이 오는데 이럴 때 따뜻한 부추 찹쌀 된장죽 한 그릇이면 신기하게 싹 나아요” 재료 말부추 1/6줌(15g), 양파 1/4개, 찹쌀 1/2컵, 참기름 2작은술, 된장 1작은술, 물 3컵 만들기 1 찹쌀은 잘 씻어 1시간 정도 불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불린 찹쌀은 분마기에 쌀알이 씹힐 정도로 갈아낸다. 3 부추는 잘 씻어 1cm 길이로 송송 썰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4 분량의 물에 된장을 넣고 푼다. 5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넣어 볶다가 된장 푼 물을 부어 끓인다. 6 ⑤가 끓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는다. 7 죽의 농도가 적당해지면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살짝만 익혀 낸다. 마늘소스 닭안심구이 “아이의 비만 예방을 위해 닭고기 오븐구이를 자주 만들어요. 빵가루를 입혀 구우면 고소한 맛은 덜해도 바삭한 질감은 튀김에 뒤지지 않는답니다. 마늘로 밑간하면 조리할 때 매운맛이 날아가 거부감 없이 마늘을 잘 먹일 수 있어요” 재료 닭안심 5조각,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루·레몬즙·파슬리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1/2큰술, 빵가루 옷(밀가루 1큰술, 빵가루 4큰술, 달걀 1/3개분) 만들기 1 닭안심은 가운데 질긴 심을 발라내고 잔칼집을 넣는다. 2 ①에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 레몬즙을 뿌려 밑간한다. 3 ②에 밀가루-달걀-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다. 4 오븐이나 토스트 팬에 ③의 닭안심을 올리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린다. 5 200℃로 예열한 오븐이나 토스터에 넣고 노릇하게 구워 파슬리가루를 뿌려 낸다. 김영빈은… 이제 31개월 된 딸 민아의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매일 먹는 음식과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는 요리연구가 김영빈씨.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친환경 음식이 아이에게 보약이 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아이 식단에 사랑을 더하고 있다. <■요리&도움말 /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 기획 / 강주일 기자 ■진행 / 조은하(프리랜서) ■사진 / 강은호>
아이 건강 식단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