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93 건 검색)
- “우리 급식, 백종원 저리가라” 인천 원당고 학생들이 급식노동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 2024. 12. 06 17:43사회
- ... 겨울에도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맛있는 급식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원당고 급식, 백종원 저리가라!!’, ‘맛있는 급식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의 유일한 낙입니다’ 등의 내용이...
- 백종원, 예산시장 상가 임대료 급등에 “통째 옮길 수도”
- 2024. 11. 20 20:36경제
- ... 투기꾼들 향해 재차 ‘경고’ 백종원 대표. 유튜브 캡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 예산시장의 인기로 주변 상가 임대료가 크게 오른 데 대해 “시장을 통째로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백...
- 예산시장 임대료 상승에 백종원 “시장 통째로 옮길 수도”
- 2024. 11. 20 15:31경제
- 백종원 대표 유튜브 캡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 예산시장의 인기로 주변 상가 임대료가 크게 오른 데 대해 “시장을 통째로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 ‘IPO 혹한기’ 깬 백종원 더본코리아… 지난달 주식 발행액 5배 껑충
- 2024. 11. 18 07:59경제
- ... 기업공개(IPO) 건수와 건당 규모가 증가하면서 주식 발행 액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코스피 상장...
스포츠경향(총 1,880 건 검색)
- ‘레미제라블’ 백종원의 성공론
- 2024. 12. 22 20:02 연예
-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이 근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월 21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팀 미션 최하위로 탈락 위기에 처한 F팀(01성현우-부모가 버린 자식, 03전동진-도박중독, 09오창석-알코올중독, 12조도연-가정폭력 피해자)의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백종원 대표가 왜 계획에 없던 패자부활전 미션을 준비한 것인지, 인생의 실패를 맛본 도전자들에게 ‘세컨드 찬스’가 어떤 의미인지 명확히 보여준 시간이었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첫 팀 미션 종료 후 탈락한 F팀 도전자 4인을 소집, 패자부활전 미션을 알렸다. 하지만 앞선 팀 미션 최하위에 책임감을 느낀 12 조도연은 패자부활전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여러분들의 결정을 존중한다. 하지만 인생은 녹록지 않다. 고달프다. 사업은 더 고달프다. 그렇게 감정적으로 세상을 살 수는 없다. 그게 멋있어 보이지도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F팀 팀원들은 12조도연을 설득했고, 결국 F팀 도전자 4인이 모두 패자부활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패자부활전 미션 주제는 ‘나를 살릴 메뉴’였다. 각자 폐업 직전의 가게를 운영한다는 가정 하에, 그 가게를 살릴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었다. 물론 앞선 미션에서 강조한 것처럼 스토리텔링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었다. 이에 F팀 도전자 4인은 4인의 담임 셰프(일식반 김민성, 고기반 데이비드 리, 중식반 임태훈, 양식반 윤남노)와 1:1로 코칭을 받으며 미션을 준비했다. 담임 셰프들은 진심을 다해 도전자들과 마주했다. 윤남노 셰프는 “옛날에 저도 쓸모없는 존재, 버려진 존재였다”라며 01성현우가 조금 더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세세하게 코치했다. 임태훈 셰프는 03전동진에게 설거지지옥과 칼질지옥을 선사했다. 혹독한 훈련 후 임태훈 셰프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진솔한 마음을 과장 없이 담으면 너만의 스토리가 나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민성 셰프는 09오창석을 콕 집었다. 탈락 후 또 다시 술을 마실까 걱정됐던 것. 김민성 셰프는 무뚝뚝하지만 진심을 다해 09오창석을 격려하고 도왔다. 데이비드 리 셰프는 12조도연에게 앞선 미션에서 부족했던 스토리텔링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 그렇게 F팀 4인 도전자는 각자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나를 살릴 메뉴를 완성했다. 이들의 미션 수행 과정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알코올중독으로 손 떨림이 심했던 09오창석은 다양한 맛집 방문과 연구, 노력의 결과로 김치찌개와 달걀말이를 완성했다. 03전동진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어준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볶음밥을 만들었다. 다만 재료 손질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 요리를 완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불안감을 자아냈다. 01성현우는 시설에서 자랄 때 자신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요리했다. 다만 음식의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한 숟가락으로 계속 간을 보는 실수를 저질렀다. 12조도연은 요리실력이 뛰어났지만 자기주장이 강해 심사단의 의도에 걸맞지 않는 행동을 반복했다. 따뜻한 음식으로 평가받기 위해 요리를 먼저 완성하고도, 완성 종을 가장 늦게 치는가 하면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 역시 스스로 설명하기보다 백종원 대표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취하려 한 것. 백종원 대표는 12조도연에게 “분명히 말했다. 음식 맛으로 평가 안 할 거라고. 가게 사장님은 손님이 원하는 분위기를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내 생각만 갖고 앞을 내다보는 게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않다”라고 혹평했다. 결국 03전동진, 09오창석이 생존했고 01성현우와 12조도연이 최종 탈락했다. 이날 F팀 도전자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5인 심사단은, 도전자들의 일취월장 변화에 크게 놀랐다. 특히 윤남노 셰프는 09오창석의 변화에 “감동받았다. 그래서 눈 마주치자마자 엄지 올렸다. 너무 멋있었다”라고 극찬했다. 백종원 대표는 “기술적인 면을 보지 않았다. 중요한 건 근성이다.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뽑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 말미 09오창석은 10년만에 마주한 아버지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올라갈 것을 굳게 다짐했다. 09오창석을 비롯한 도전자들의 변화는 ‘세컨드 찬스’와 ‘믿음’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줬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뻔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요리 경연 프로그램도 아닌,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인 이유이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백종원, 요리 미생에게 “인생은 고달프고, 사업은 더 고달파”(백종원의 레미제라블)
- 2024. 12. 21 08:52 연예
-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공 백종원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요리 미생들에게 칼날 같은 조언을 건넨다. 21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탈락 위기에 처한 F팀(01 성현우-부모가 버린 자식, 03 전동진, 09 오창석-알코올중독, 12 조도연-가정폭력 피해자)에게 패자부활전 미션이 주어진다. 첫 팀 미션에서 최악의 팀워크를 보여준 이들이 자신의 서바이벌 목숨이 달린 패자부활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들 중 누가 살아남아 다음 미션으로 직행할지 주목된다. 이번 패자부활전 미션은 사실 계획에 없었다고. 백종원 대표는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안타까워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자고 생각했다”라며 패자부활전 미션을 마련한 이유를 밝힌다. 그러나 F팀 도전자 4인 중 12 조도연이 패자부활전 불참을 선언한다. 그는 앞선 팀 미션 실패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팀원들과 경쟁을 펼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백종원 대표는 “여러분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한 뒤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인생은 고달프다. 사업은 더 고달프다. 그렇게 감정적으로 세상을 살 수는 없다. 멋있어 보이지도 않는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 과연 F팀 도전자 4인 중 패자부활전 미션에는 몇 명이 참여할까. 이와 함께 패자부활전 미션에서 백종원 대표가 허를 찌르는 질문 세례로 F팀 도전자들의 멘털을 와장창 무너뜨릴 전망이다. 앞선 팀 미션에서도 상상초월 질문을 쏟아냈던 백종원 대표. 이번에는 그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 결국 평가 중 질문을 던지는 백종원 대표와 질문을 받은 F팀 도전자 사이에 아슬아슬 긴장감이 피어나며, 현장 분위기가 살얼음판이 된다. 그런가 하면 4인 셰프 군단(일식반 김민성 셰프,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 임태훈 셰프, 양식반 윤남노 셰프) 역시 탈락 목전의 F팀 도전자들에게 의미 있는 조언과 도움을 준다. F팀 도전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변화할 수 있을까. 패자부활전 미션에서 살아남는 자는 누구일까. 21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백종원 “이건 사기, 망해야 돼” 극대노···윤남노도 “음식물쓰레기” 맹비난(레제블)
- 2024. 12. 15 08:47 연예
-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방송화면. ENA 제공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대환장 팀 미션으로 백종원의 분노가 폭발한 가운데, 첫 탈락자도 발생했다. 12월 14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팀 미션 ‘바다 한 상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미션에 백종원 대표가 숨겨둔 장사꾼의 덕목은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그리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팀워크였다. 결국 20인 도전자들 중 첫 탈락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의 운명을 가른 것은 ‘팀워크’였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이번엔 진짜다. 첫 탈락자가 나온다”라며 팀 미션 ‘바다 한 상 만들기’를 공개했다. 20인 도전자들은 ‘양파 썰기’ 미션 결과에 따라 나뉜 5개의 등급(A, B, C, D, F) 그대로 팀이 되어 자신들이 선택한 어종으로 한 상을 만든 후 손님들에게 판매한다는 생각으로 5인 심사단에게 메뉴를 소개했다. 미션 수행 후 가장 낮은 F등급을 받은 팀은 첫 탈락자가 되어 스튜디오 100을 떠나야 했다.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미션인 만큼 20인 도전자들은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굳은 각오로 미션에 임했다. 하지만 팀워크는 달랐다. 처음부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한 팀이 있는가 하면, 각자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느라 대립과 충돌을 겪은 팀도 있었다. 이는 비단 요리 과정뿐 아니라 백종원 대표가 미션에 숨겨둔 진짜 의도 중 하나인 ‘스토리텔링’ 구상에 있어서도 극명하게 갈렸다. 앞선 미션에서 호평을 받은 A팀은 이번 팀 미션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일식 경력자 15 유지민(태어나서 불편한 아이)이 서포트를 담당,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미션을 수행했다. 단 팀원들 중 가장 요리 경력이 짧은 04 양경민(이글스 방출 투수)이 가장 어려운 튀김을 맡아 위기를 겪었다. 5인 심사단은 이 부분을 명확히 캐치했다. 그럼에도 백종원 대표는 A팀에 대해 “모범답안”이라는 호평을 남겼다. C팀 역시 일식 경력 8년 차 18 임영준(조폭 아빠)을 중심으로 좋은 팀워크를 발휘했다. 팀원들은 리더 역할을 한 임영준의 말을 잘 따랐고 “임영준과 같은 팀이 된 것이 신의 한 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식재료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인해 잘못된 요리 방식을 선택하면서 5인 심사단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결국 C팀은 지난 미션과 마찬가지로 C 등급을 받으며 탈락 위기를 면하게 됐다. 앞서 최악의 평가를 받은 F팀은 ‘꼴찌들의 반란’을 보여줬다. F팀은 미션의 숨은 뜻을 파악, 유일하게 직접 간판까지 만들며 스토리텔링에 공을 들였다. 다만 F팀은 식재료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지적받았다. 5인 심사단은 F팀이 나름 사전 메뉴 준비에 공들인 점,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B등급으로 3단계나 올라간 F팀은 그동안의 고생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반면 B팀과 D팀은 최악의 팀워크로 무너졌다. B팀에서는 13 하진우(가족 버린 탈북인)와 18 오강태가 날 선 대립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연습 과정 동안 몇 번이나 부딪혔고 급기야 “따로 할래?”라며 팀 분열 사태까지 초래했다. 결국 2인씩 나뉘어서 요리를 하게 된 B팀은 스토리텔링의 준비 역시 부족했고, 이는 5인 심사단의 혹평으로 직결됐다. B팀은 C등급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D팀은 12 조도연(가정폭력 피해자)이 전면에 나서 팀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09 오창석(알코올중독)과 첨예하게 대립했다. 다른 팀원들이 잠시 눈을 붙이러 갔을 때도 책임감이 강한 조도연은 새벽까지 연습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03 전동진이 손질한 고등어에서 고래회충이 나오는가 하면 윤남노 셰프로부터 “음식물쓰레기인 줄 알았다”라고 지적받은 것. 여기에 심사단에게 들고 온 음식이 담긴 냄비의 라벨도 제거하지 않는 기본적인 실수까지 저질렀다. 맛, 팀워크, 식재료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까지 모든 면에서 부족한 D팀에 백종원 대표는 “기본도 안 된 상태에서 스토리텔링은 사기다. 이건 망해야 해!”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D팀의 음식을 맛본 셰프들은, 음식을 뱉기까지 했다. 결국 D팀이 F등급으로 하락하면서 전원 탈락자가 됐다. 이후 이들에게 패자부활전 기회가 주어질 것이 예고된 가운데 12 조도연이 패자부활전 포기를 선언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대환장 팀 미션 결과 첫 탈락자가 발생했다. 이들의 운명을 가른 것은 팀워크였다. 단순히 요리 실력이 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왜 뻔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지 다시 한번 보여줬다. 또 식재료에 대한 이해, 팀워크, 스토리텔링 등 장사꾼의 필수 덕목들을 알려주며 장사지침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장사꾼을 만드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계속 궁금하고 기대된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백종원, 제대로 화났다 “이건 망해야 해” 독설 (레미제라블)
- 2024. 12. 14 15:54 연예
- ENA 제공 백종원이 역대급 독설을 쏟아낸다. 14일 방송되는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20명 도전자들에게 첫 팀 미션이 주어진다. 20명 도전자들은 앞선 ‘양파 썰기’ 미션의 결과로 A, B, C, D, F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뉘었는데 각 등급이 한 팀이 되어 ‘바다 한 상 만들기’ 미션을 수행한다. ‘바다 한 상 만들기’ 미션에서 최종 F등급을 받은 도전자들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탈락자가 되어 스튜디오 100을 나서게 된다.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미션인 만큼 5인 심사단(백종원 대표,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은 매의 눈으로 도전자들을 평가한다. 5인 심사단은 허를 찌르는 질문을 연이어 쏟아내는가 하면,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20인 도전자들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든다. 먼저 각 팀의 요리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던 윤남노 셰프가, 한 팀의 조리대 앞에 멈춰 선다. 이어 해당 팀원들이 손질해 둔 생선을 가리키며 “음식물쓰레기 아닌가? 음식물쓰레기인 줄 알았다”라고 독설을 날린다. 임태훈 셰프 역시 몇몇 도전자들의 생선 손질 수준에 경악하며 “회충이 나왔다”라고 지적한다. 급기야 최종 심사 시간, 백종원 대표는 미션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상황과 맞지 않는 답을 하는 도전자들에게 “뭔 소리야?”라고 차갑게 되묻는다. 뿐만 아니라 음식 맛을 본 뒤 “이건 사기다! 망해야 해!”라고 일갈해 모두를 얼어붙게 한다. 백종원 대표가 이토록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인지, 첫 팀 미션에서 도전자들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았을지, 어떤 팀이 첫 탈락자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주간경향(총 6 건 검색)
- [톡톡TV]백종원도 살리지 못한 (2020. 07. 03 17:22)
- 2020. 07. 03 17:22 문화/과학
- 또 다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없었다. 흥행 치트키 백종원도 살리지 못한 생방송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이다. <백파더>는 흡사 ‘방송사고’ 수준의 공백, 지루함을 유발하는 혼잡한 가지들을 쳐내고, 진정한 ‘날것의 묘미’를 살리는 심폐소생이 필요해 보인다. MBC 제공 지난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예능 <백파더>는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나선 신개념 양방향 소통 쿡방이다. ‘소통의 달인’ 백종원이 화상 채팅을 통해 ‘요린이(요리+어린이·요리를 못하는 사람)’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요리강습을 펼치는 방식이다. 백종원과 라이브 방송의 만남은 제작 소식부터 관심을 모았다. 2015년 방송된 개인 방송 콘셉트의 예능 MBC <마리텔>을 통해 예능 치트키 백종원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3대 천왕>·<백종원의 푸드트럭> 등 이름을 건 각종 요리 및 음식 예능을 론칭해 독보적 매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백파더>는 이렇듯 이미 검증된 백종원의 스타성과 전문성에 그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라이브 방송 콘셉트까지 만난 예능이다. 더불어 전국 각 지역의 시청자들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요리를 가르쳐주는 모습은 지금껏 본 적 없던 그림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맛남의 광장>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른팔’이자 대세 예능인 양세형까지 가세했다. 흥행은 이미 예정된 듯했다. 그러나 첫 방송은 3%라는 기대에 못 미친 성적과 함께 혹평을 불러왔다. 산만하고 지루하다는 것이 주된 평이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요리 강습을 진행하는 동시에 ‘요린이’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요리를 진행하는 것이 벅차 보였다. 웃음 포인트가 될 줄 알았던 ‘라이브 소통’도 재미를 뽑아내지 못했다. 그저 ‘요린이’들이 엉망진창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초조하게 지켜볼 뿐이다. 심지어 17년차 예능인 양세형이 허둥지둥 진행을 이어가며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죠?”라고 반문할 정도였으니, 이를 보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기에는 한참 부족했다. 라이브 방송의 매력이 ‘날것’의 맛이라지만, 지상파 방송이라고 보기 어려운 정리되지 않은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피로감을 안겼다. <백파더>의 산만함은 ‘백종원’으로 성공했던 여러 콘텐츠를 뭉쳐놓은 데서 온다. 백종원은 요리는 기본이고 유쾌한 입담에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사업 기획력까지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풀옵션을 갖춘 캐릭터다. 그동안 흥행을 거둬온 백종원표 예능이 하나의 옵션을 부각해 성공을 거뒀다면, <백파더>는 그 옵션들을 그저 모아만 놓았을 뿐 어떤 것도 살리지 못한 꼴이 됐다. <마리텔> 역시 라이브 방송을 기본으로 했지만, TV 프로그램으로서 인기를 얻은 데는 편집의 힘이 컸다. 향후 방송의 심폐소생을 위해서는 ‘날것’을 그대로 보여주기보다 ‘날것의 맛’을 살리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 톡톡TV
- [톡톡TV]MBC와 백종원 다시 손잡다(2020. 05. 22 14:40)
- 2020. 05. 22 14:40 문화/과학
- SBS 예능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한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MBC와 손잡는다. 이름을 내건 예능마다 흥행을 이끌며 ‘요리예능계 미다스의 손’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의 신작이 MBC 예능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MBC ‘백종원’이란 이름 석 자는 어느새 프로그램 흥행의 보증수표가 됐다. SBS에서 방영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맛남의 광장>은 6~7%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이어오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골목식당>에 앞서 방송된 ‘백종원 시리즈’인 <백종원의 3대 천왕>(2015), <백종원의 푸드트럭>(2017)도 각각 최고 시청률 9.5%와 7%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등 장수 프로그램이 득세하고 있는 SBS에서 비예능인이 이끄는 프로그램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것은 ‘백종원’이라는 타이틀의 위력이다. 이렇다 할 새로운 다크호스의 등장이 없는 SBS 예능계에서 론칭했다 하면 대박이 나는 ‘흥행 치트키’로 거듭나다 보니 백종원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백종원의 활약은 ‘예능 왕국’ tvN에서도 이어졌다. 집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는 <집밥 백선생>은 세 시즌이나 방송됐다. 세계 각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역시 시즌2까지 인기를 이어갔다. 백종원과 예능의 조합은 독보적 매력을 보여준다. 전매특허인 솔직하고 구수한 입담은 대중적 호감도를 높였고, 대중적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 실력과 국내 최대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의 대표라는 직업적 전문성은 1차원적인 요리 예능을 벗어난 다양한 변주가 가능했다.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전문 셰프 출연 예능 출격 붐이 대부분 사라진 지금까지도 백종원의 예능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다. 이런 ‘백종원표 예능’의 시작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었다는 점에서 이번에 성사된 백종원과 MBC의 재회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2015년 백종원은 당시 파일럿으로 방송된 <마리텔전>에 출연해 요리 방송을 운영, 1위를 거머쥐었다. 시청자와의 직접적 소통이 가능한 ‘1인 방송’이라는 포맷이 그의 매력을 알리는 데 유효했다. 활발한 소통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었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백종원의 레시피 역시 화제를 모았다. “아내 소유진을 많이 예뻐해 달라”는 사랑이 담긴 1위 소감 역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마리텔>의 정규 편성을 이룬 것은 물론 ‘백종원’이라는 예능 블루칩의 탄생을 알린 순간이었다. 백종원과 다시 만난 MBC, 이번에도 또 한 번 신선한 예능의 맛을 보여줄까. 지난해 첫 방영된 <놀면 뭐하니?>와 <구해줘! 홈즈>를 제외하면 <복면가왕>·<나 혼자 산다> 등 5년 이상 된 장수 프로그램만이 MBC 예능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의 등장이 새로운 판을 열지 시선이 쏠린다.
- 톡톡TV
- [톡톡TV]백종원표 예능 재탕 (2019. 09. 23 14:22)
- 2019. 09. 23 14:22 문화/과학
- 백종원은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외식사업가 출신 방송인이다. 강남의 한 포장마차에서 비롯된 그의 외식사업체는 중식, 삼겹살, 국수, 주점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식 영역 곳곳에 포진해 있다. 그의 외식사업체는 ‘가성비’로 승부한다. 저렴한 가격 대비 대중적인 맛으로 주머니 가벼운 이들의 한 끼를 책임진다. SBS화면 캡처 방송에서 백종원은 가성비가 매우 높은 소재임에 분명하다.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부터 tvN <집밥백선생>, 올리브TV <한식대첩>, SBS <3대천왕>, <푸드트럭>, <골목식당>,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까지 백전백승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견인했다. 현재 전문방송인인 유재석, 강호동보다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는 백종원뿐이다. 추석 연휴 파일럿 전쟁의 승자도 백종원이었다. 백종원을 앞세운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은 6.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KBS 파일럿 <달리는 노래방>(7.9%)에는 뒤졌지만 광고판매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2.0%로 전체 파일럿 예능 중 2위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이용하는 교통 이용객들에게 음식을 선보이는 내용을 담았다. 배경은 충북 영동에 위치한 황간휴게소. 때마침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5000원 라면에 분노하며 ‘휴게소감독법’을 발의한 만큼 시기도 적절했다. 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면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자는 공익적 취지까지, 흠 잡을 게 없었다. 방송에서는 영동 특산물인 옥수수, 표고버섯, 복숭아를 활용한 레시피로 마약옥수수, 버섯덮밥과 국밥, 복숭아 파이 등을 먹음직스럽게 선보였다. 극한 노동에 본업인 웃음을 잃은 채 우왕좌왕하는 양세형의 모습이나 예능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가 노동의 실체를 맛본 박재범이 “정규프로그램이 되면 월드투어를 떠날 것”이라고 손사래를 치는 모습에서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맛남의 광장>은 흡사 백종원의 여러 프랜차이즈 사업체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간 방송을 통해 익숙해진 백종원표 예능의 성공비결을 고스란히 따랐지만 만능간장이나 설탕처럼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장의 무기가 빠졌다고나 할까. <3대천왕>부터 <골목식당>까지 SBS에서 백종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관원 PD는 모험 대신 앞서 연출한 작품의 장점만 갈아 넣은 모양새다. 양세형, 박재범, 백진희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하는 모습은 <집밥백선생>과 <고교급식왕>의 그것이고, 휴게소에서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음식을 판매하는 모습은 <푸드트럭>을 연상케 했다. 같은 PD와 출연자가 뭉친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냉장고 속 음식이 셰프의 창의력으로 레스토랑 음식처럼 변모하는 모습을 목격하지 않았던가. 왜 백종원이라는 고급 재료를 프랜차이즈 식당 음식으로 남기려고 하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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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주목받은 인물들]골목식당의 열정과 냉정 - 백종원(2018. 12. 24 14:12)
- 2018. 12. 24 14:12 사회
- ㆍ영세자영업에 대한 성공한 외식사업가의 진심어린 애정과 따끔한 충고 2018년 10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기업인이자 방송인인 백종원씨가 참고인으로 나섰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성공한 프랜차이즈 경영인인 그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단호한 어조로 답변한다. “가맹점주들도 똑같이 자영업자다. 과외나 학원이 불법이라면 욕을 먹어야겠지만 독학이 안 돼서 돈을 더 내고 본사의 도움을 받는 건데 자유경쟁 시대에서 뭐가 문제인가.” 그는 또 “그분들한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시장 원리를 따라 도태될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는 도태도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가 백종원의 냉철한 진단이다. 하지만 그는 이런 이야기도 했다. “<골목식당>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도 식당을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준비 없으면 하지 말라는 거다. 하지만 지금 어쩔 수 없이 오픈한 분들은 잘못된 부분을 고쳐서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희망을 드리고 싶다.” 지난 몇 년간의 방송을 통해 높은 신뢰감을 쌓아온 멘토 백종원의 따뜻한 이야기다. 언뜻 보면 모순되는 두 맥락은 백종원을 통해 이물감 없이 녹아든다. 정글 같은 시장의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있는 기업가가 건네는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과 해법. 이는 올 한 해 방송가에서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골목식당>(SBS)의 정체성이자 인기 비결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백종원이 있다. 올 초 시작된 <골목식당>은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라는 기치로 출발했다. 언뜻 재기발랄하면서도 호기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보였지만 막상 이 프로그램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앙상한 우리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하는 장이 됐다. 수많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쏟아지고 막다른 골목에서 눈물을 쏟으며 절망하는 시대. 이 프로그램은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게 했고, 그로 인한 암울함이 뚜렷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끈 백종원은 자신을 ‘갈아넣는’ 듯 노력하며 해법을 제시했고, 그것을 보는 많은 시청자들은 희망의 돌파구를 찾았다. 이는 ‘백종원’이어서 가능했다. 성공한 외식사업가인 그는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인으로도 데뷔했다. 이후 <백종원의 3대 천왕>(SBS), <집밥 백선생>(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tvN) 등에 출연하며 드러난 전문성과 진정성, 신뢰감 덕분에 그는 하나의 브랜드이자 현상이 됐다. 이 프로그램은 치열한 수요일 밤 시청률 경쟁에서 훌쩍 앞서 나갔을 뿐 아니라 매번 화젯거리와 새로운 뉴스를 만들어내며 다양한 논쟁과 사회적 영향력을 일으켰다. 그가 국감장에 참고인으로 서게 된 것도 그의 발언의 파급력과 영향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일부 방송 내용에 대해 조작 논란이 일기도 했고, 음식평론가 황교익이 ‘백종원 팬덤현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지만 백종원의 아성은 공고하다.
레이디경향(총 8 건 검색)
- 이번엔 짜장이다…백종원의 ‘뉴템’
- 2023. 12. 03 16:29 요리
-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집에서나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중국집 짜장면 한 그릇을 먹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가 ‘빽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짜장라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비 국물 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맛의 비법을 담아 갓 볶은 정통 짜장 맛을 구현한 ‘빽짜장(봉지면)’을 이마트와 더본마켓에서 12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약 10개월 만에 470만 개 판매량을 기록한 ‘빽라면’의 후속 제품이다. 특히 정통 짜장의 맛을 면발에 깊게 배게 하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신선하게 볶아 낸 춘장과 볶음 양파를 활용해 더욱 진한 액상 수프에 불향을 머금은 유성 수프까지 더 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쇠고기 플레이크, 양파, 대파, 완두콩으로 구성된 푸짐한 건더기를 추가해 진한 짜장과의 최적의 균형을 구현했으며, 적당한 식감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 백종원·소유진 가족의 1억 기부금, 빈곤 가정 청소년 돕는다
- 2023. 07. 02 08:13 화제
- 백종원 가족이 기부한 1억 원이 ‘드림 인큐베이터’ 사업에 쓰인다. LG유플러스 광고 이미지 요리 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 가족이 기부한 1억 원이 ‘드림 인큐베이터’ 사업에 쓰인다.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성장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드림 인큐베이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 인큐베이터’는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세 자녀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1억원의 성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7월부터 1년간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됐다. 백종원·소유진 가족의 나눔과 선한 영향력은 청소년 미혼모 가정 보호자의 자립을 증진시켰고, 아동양육시설 예·체능 분야 청소년의 꿈을 더욱 성장시켰으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장애, 학대피해 아동의 신체·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을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빈곤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자원 결핍이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해 청소년들이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1986년 1000원 생명 씨앗으로 시작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모든 아이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삶의 주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대표적인 아동복지기관으로써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드림풀의 사명을 감당하며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입국 제한 사라진 홍콩, 백종원의 미식 투어로 출발
- 2023. 04. 13 10:52 레저/여행
- 지난달 30일 공개돼 140만 조회 수를 넘긴 백종원의 딤섬 ‘먹방’. 홍콩관광청 제공 지난 4월 1일부로 입국 시 의무신속 항원검사 음성 요건이 해제된 홍콩 여행 재개의 조짐은 맛있는 음식 냄새로부터 피어나고 있다. 홍콩관광청과 협업으로 제작된 백종원의 ‘배고파 홍콩’ 시리즈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의 ‘배고파 홍콩’ 시리즈를 통해 홍콩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며 시청자들에게 홍콩 여행을 부추기고(?) 있다. 공개 2주 만에 143만 뷰를 넘긴 첫 번째 에피소드 ‘배고파_홍콩_EP.01 - 산속으로 딤섬 먹으러 갔습니다’에서 백종원은 홍콩에 도착해 바로 딤섬 ‘먹방’을 시작했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시우마이, 새우 딤섬 하가오, 현지 사람들이 아침으로 많이 먹는 창펀 등은 어떠한 콘텐츠보다도 여행 의욕을 자극했다. 또한 요리 전문가답게 딤섬에 잘 어울리는 소스를 추천하고, 홍콩의 독특한 식문화와 예절, 현지 요리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홍콩관광청이 협업한 ‘배고파 홍콩’ 시리즈의 한 장면. 홍콩관광청 제공 백종원이 찾은 ‘노포’ 카트누들집도 화제다. 삼수이포에 위치한 ‘만키(Man Kee) 카트 누들’은 ‘미쉐린 가이드 스트리트 푸드 리스트’에 소개된 곳으로 칠리소스를 입힌 양지머리 고기와 스위스 닭날개 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배고파_홍콩_EP.02 - 홍콩은 국수 하나도 평범하게 먹지 않는다!’ 회차에 소개된 누들 맛집 ‘러오 게 텐 자이 펀(流記艇仔粉)’도 홍콩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별표를 찍을만한 식당이다. ‘배고파 홍콩’ 3편은 4월 13일 공개된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컬레버레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헬로 홍콩(Hello Hong Kong)’ 캠페인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백종원 고향 사랑 2탄 ‘예산 사과샌드’ 출시
- 2023. 02. 06 09:52 화제
-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예산 사과를 활용한 ‘예산사과샌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예산 사과를 활용한 ‘예산사과샌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해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빽다방의 ‘우리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색다른 디저트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예산사과샌드’는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향긋한 예산 사과로 만든 사과잼과 수제크림을 더해 달콤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예산사과잼은 일반 잼 대비 사과를 크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이 좋아 부드러운 샌드위치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빽다방은 이번 디저트와 함께 즐기면 좋을 진한 풍미의 커피 메뉴로 ‘콜드브루핫(Hot)’ 라인을 대폭 강화한다. 엄선한 블렌딩 원두를 찬물로 장시간 저온 숙성하여 원두 본연의 진한 풍미를 담아낸 빽다방의 콜드브루를 따뜻하게 제공해 한층 더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콜드브루 핫(Hot) 메뉴는 기존 아이스(Iced) 메뉴와 동일한 4종으로 콜드브루, 콜드브루라떼, 콜드브루흑당라떼, 콜드브루연유라떼 등이다. 추가 금액 없이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빽다방 관계자는 “예산 지역 농가와 함께 예산 사과의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가성비 있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빽다방은 앞으로도 꾸준히 트렌드에 맞는 여러 디저트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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