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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총상금 1000만원 ‘백(BAG) 투 더 퓨쳐’ 이노베이션 공모전

2017. 06. 22 23:23 생활 손봉석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세상을 바꾸는 캐리어와 백팩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백(BAG) 투 더 퓨쳐’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진행하고 상금으로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7월19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문서나 그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면 된다. 제출 가능한 작품 수량 제한은 없다.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으로 공모전 우수자 1등 1명에게 상금 500만원, 2등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수여하고, 3등 10명에게는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연출하는 ‘브렌트(BRENT)’ 백팩을 증정한다. 또 쌤소나이트 브랜드 모델인 배우 조진웅과 이제훈이 직접 특별상 2명을 선정해 각자의 사인이 담긴 ‘라이트 샥(LITE-SHOCK)’ 또는 ‘아스페로(ASPERO)’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응모자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쌤소나이트 온라인몰 1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별도로 공모전 소식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경품으로 베스킨라빈스 카푸치노 블라스트 오리지널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 또한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로 도약한 쌤소나이트의 혁신의 시작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직접 만든 트렁크를 끌고 서부 아메리카를 횡단한 창업자 슈웨이더 형제의 무모해 보일 수 있는 도전이었다”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추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인 만큼,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916년 창립한 쌤소나이트는 세계 최초로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제작한 캐리어를 비롯해 바퀴를 부착한 여행 가방 및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캐리어도 처음 출시했다. 또 가볍고 견고한 신소재 커브(CURV)를 캐리어에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다. 이에

‘빽 투 더 퓨쳐’ 30년 만에 국내 재개봉, ‘백 투 더 퓨쳐’가 아닌 ‘빽 투 더 퓨쳐’인 이유는?

2015. 09. 27 11:24 연예 박효재 기자

영화 <빽 투 더 퓨쳐>가 다음달 국내에서 재개봉한다. 27일 영화사 안다미로에 따르면 <빽 투 더 퓨쳐>(1985)와 <빽 투 더 퓨쳐2>(1989)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다음 달 21일 동시 개봉한다. 다음달 21일 개봉하는 이유는 아주 특별하다. <빽 투 더 퓨쳐2>에서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가 미래의 자녀를 구하러 30년 후로 떠나는데, 타임머신에 설정한 미래의 그날이 바로 2015년 10월 21일이기 때문이다. 재개봉 포스터가 언어 표기법에 맞는 ‘백 투 더 퓨쳐’가 아닌 ‘빽 투 더 퓨쳐’인 것도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1987년 국내 개봉 당시 극장에 걸린 제목이 <빽 투 더 퓨쳐>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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