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29 건 검색)
- ‘미공개 정보이용 부당이득’ LG 장녀 부부 재판행
- 2025. 01. 23 18:47사회
- ...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두 사람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해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 대표자본시장법
- 온누리상품권으로만 월매출 5억? ‘상품권 깡’ 부당이득 환수한다
- 2024. 11. 11 13:26경제
- ... 허위로 부풀린 가맹점 13곳이 정부에 적발됐다. 정부는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적발 가맹점이 거둔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가맹점 등록 절차도 손보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 “2400억 부당이득”···‘횡령 축소·은폐’ 김영준 전 이화전기 회장 구속기소
- 2024. 09. 13 16:57경제
- ... 회장이 13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결과 김 전 회장은 24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진용)는 이날 김 전 회장에 대해...
- ‘SG증권발 주가조작’ 공범 무더기 재판행···부당이득 사상 최대
- 2024. 03. 07 13:24사회
- ... 지난해 4월까지 상장된 8개 종목을 대상으로 주가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 합계는 7305억원에 달했다. 주가조작 관련 범죄 중 역대 가장 큰 규모다. 검찰에 따르면 총책...
- SG증권주가조작서울남부지검시세조종
스포츠경향(총 8 건 검색)
- 박민영, 전남친 ‘부당이득’ 관여?…참고인 소환 조사
- 2023. 02. 14 17:28 연예
- 박민영(사진)이 전 연인이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제공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강종현 씨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SBS에 따르면, 박민영은 지난 13일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강종현이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서 박민영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했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함께 수억 원의 차익이 발생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전?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박민영은 이에 대해 자신과 관련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박민영을 출국 금지하고 추가 소환 조사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한편 박민영은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을 마친 뒤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 ‘박민영 전남친’ 강종현, 부당이득 혐의로 결국 구속
- 2023. 02. 02 09:49 연예
- ‘빗썸’ 실 소유주 의혹을 받는 인물이자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강종현씨가 결국 구속된 채 수사를 받는다. 연합뉴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인물이자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씨가 결국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기만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강종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강종현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빗썸 비상장 관계사 대표 조모씨도 함께 구속됐다. 강종현씨 지시를 받아 회계 관련 업무를 담당한 또 다른 조모씨의 영장은 기각됐다 .그는 모든 혐의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인 비텐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에서 회삿돈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과 전환사채(CB) 발행 등에 관여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강종현씨와 그의 주변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지난달 강종현씨를 두 차례 소환조사하고 그의 동생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 대표 강지연씨도 한차례 불러 조사했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 지분 34.2%를 보유한 단일 최대 주주다.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빗썸홀딩스 사내이사를 겸하는 강지연 씨는 2020년 230억원으로 비덴트·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에, 인바이오젠은 코스피에 각각 상장돼있다. 인바이오젠에는 당시 강종현과 연인이었던 박민영의 친언니 박모씨가 사외이사 자리에 등기돼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박모씨는 이와 같은 사실이 기사화되자 지난해 9월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에서 자진 사임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이 강종현과 결별했다며 “박민영이 강종현씨로부터 많은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한성수 대표, 아내 이름 사용해 아이즈원 저작권 부당이득
- 2020. 05. 26 11:43 연예
-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가 아이즈원 저작권을 부당으로 취해 논란이다. 연합뉴스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가 그룹 아이즈원의 저작권을 부당이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한성수 대표가 ‘쏘제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즈원 노래 8곡을 작사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발매된 ‘프듀48’ 수록곡인 ‘앞으로도 잘 부탁해’는 최초 발매 당시 쏘제이란 이름이 없었지만 같은해 10월 재발매 당시 추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쏘제이는 2번째 미니앨범 ‘비올레타’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앨범 ‘블룸아이즈’의 ‘우연이 아니야’, ‘핑크 블러셔’, ‘오픈 유어 아이즈’ 등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디스패치는 ‘핑크 블러셔’의 경우 쏘제이의 지분이 1.5배 더 높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어 “쏘제이는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의 부인이며 과거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한 경력이 전부이다. 음악적 역량은 없다”면서 “쏘제이의 저작권은 부당이득이다. 실제로 아이즈원 앨범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8곡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자격이 없다”고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성수 대표가 CJ로부터 프로듀싱 비용을 받기 때문에 작사료를 추가로 챙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플래디스 측은 디스패치에 “프듀48 총괄 프로듀서인 한성수 대표의 몫이며 본인 이름 대신 아내 이름을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성수 대표도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그럼에도 내 이름으로 저작권을 받은 건 경솔했다”면서 “(당시에는)작업의 대가를 바랐다. 제가 참여한 부분에 대해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욕심을 냈다”며 사과했다.
- 김나영, 남편 200억 부당이득 혐의 구속 사과…“죗값 치를 것”
- 2018. 11. 24 08:26 연예
- 김나영 남편 ㄱ씨가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김나영이 이와 관련해 빠른 사과를 전했다. 23일 김나영은 소속사를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남편이 200억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나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캡처김나영은 “제가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 관리를 하고 운용을 하는 사람이었다”면서 “저는 그동안 남편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해왔고, 너무나 바랐던 예쁜 아이들이 생겼기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냈다. 연예인이라는 저의 직업에 대해 남편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듯, 저 역시 남편의 사업과 수식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본인 역시 갑작스럽게 통보받는 이 상황이 “너무 당혹스럽고 괴롭다”고 현재의 심경을 밝힌 김나영은 “이미 약속된 스케줄을 급작스럽게 취소할 수 없는 일이었고 몇몇 촬영이나 행사 참석 역시도 엄마, 아내 김나영이 아닌 방송인 김나영의 몫이기에 강행할 수 밖에 없었다. 미리 전후사정을 말씀드리지 못했던 점 정말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나영은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남편에 대해 무작정 믿지 않고 좀 더 살뜰히 살펴보았을 걸 하는 후회가 막심하기도 하다”고 자책하며 “하지만, 한편으론 어린 두 아들의 엄마이기에 마냥 정신을 놓고 혼란스러워할 수만은 없는 상태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남편의 잘못들은 기사로 더 자세히 알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태를 파악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자문을 구하며 조사와 재판이 마무리되길 기다리고 있다.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다. 저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차 사과하고 약속했다. 한편 하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업체 대표 등 3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ㄱ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2016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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