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2 건 검색)
- [창원시]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 참가한다
- 2018. 07. 10 09:58지역
- ...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10일 창원시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
- 창원시북한선수단
- [경향포토] 버스에 오르는 북한선수단장
- 2018. 03. 07 10:57스포츠
-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장 정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부위원장과 대표단장 김문철 위원장 등 24명이 7일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쪽으로 넘어오고 있다. / 김창길 기자
- [경향포토] 북한선수단 24명 입국
- 2018. 03. 07 10:27스포츠
-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장 정현 조선장애자포호연맹 부위원장과 대표단장 김문철 위원장(횔체어 오른쪽) 등 24명이 남측 임찬규 패럴림픽국장과(가운데 휠체어) 함께 7일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 [경향포토] 남쪽으로 넘어온 북한선수단
- 2018. 03. 07 10:02스포츠
-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장 정현 조선장애자포호연맹 부위원장과 대표단장 김문철 위원장 등 24명이 7일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쪽으로 넘어와 버스에 오르고 있다.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 코리아오픈 북한선수단 입국, 일주일간의 ‘화합 축제’
- 2018. 07. 15 14:17 스포츠종합
- 주정철(가운데) 선수단장을 비롯한 북한 탁구 선수들이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 대회인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가움 절반에 나머지 반은, 아직 처음이라는 어색함으로 채워져있는 듯했다. 입가에 미소를 띌듯 말듯, 환하게 웃는 선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경직된 표정도 보이지 않았다. 인사 한 마디 해달라는 국내 취재진의 요청에 입국 게이트를 가장 먼저 나온 주정철 북한탁구협회 서기장이 “반갑습니다”라고 답례했다. 주 서기장의 목소리 만큼이나 몇몇 시민의 환영 인사도 크게 들렸다. 연세 지긋한 한 시민은 남자 선수들을 보고 “참 잘 생겼다”며 박수로 환영을 뜻을 보였다. 여행 첫 날이다. 녹색테이블에서 진행될 일주일간의 탁구 축제가 끝날 즈음이면 이들의 표정은 또 많이 달라졌을 기대로 가득한 첫 날이었다 북한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에 처음 참가하기 위해 15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한 북한 선수단 25명은 별도 행사 없이 미리 준비된 버스에 탄 뒤 곧바로 대회가 열리는 대전으로 이동했다. 북한 탁구선수들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적이 있지만 코리아오픈을 위해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들은 17일 개막하는 ‘신한금융 코리아오픈 탁구 대회’에 참가한 뒤 23일 돌아간다. 북한은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의 선수를 이번 대회에 보냈다. 이날 오전에는 대한탁구협회와 협의 끝에 단일 복식조 4팀을 구성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이상수와 박신혁(북측)이 조를 이루고, 여자 복식에서는 서효원과 김송이(북측)가 한 팀을 이룬다. 또 혼합복식에서는 장우진-차효심(북측), 유은총-박신혁(북측)조가 짝을 이뤄 출전한다. 남북 탁구는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전격적으로 단일팀을 구성한 바 있다. 당시 단일팀은 결승 진출 문턱에서 일본에 패했지만, 남북 선수 9명 모두가 동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나눴다. 단일팀은 경기에서도 성과를 내기를 바라는 게 국내 탁구인의 바람이다.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인 현정화 렛츠런 감독은 이날 공항에서 “지바에서 처음 단일팀으로 경기했을 때 훗날 한국에서 단일팀으로 경기할 수 있는 날을 꿈꿨다”며 “당시 기운이 너무 좋았는데, 그때가 다시 온 것 같다. 이왕이면 경기력으로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 감독은 또 “수비수인 서효원이 수비수와 짝을 이뤄 복식을 한 경험이 많은 북측 김송이에게 많이 배우겠다는 애기를 들었다”며 “단일팀 구성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자세가 돼있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북한 선수들을 마중나온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은 “국제탁구연맹에서 협조를 잘 해줘 여러 단일 팀(복식조) 결성이 가능했다. 복식은 한 테이블에서 둘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경기로,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도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마스 바이게르트 탁구연맹 회장도 오는 20일 예정에 없던 방한을 하기로 했다. 남북 선수를 격려하고 탁구 발전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탁구
-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북한선수단 참여 총력 기울인다
- 2018. 04. 27 15:57 스포츠종합
-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27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광주 | 연합뉴스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 참가와 이들을 위한 전지훈련 장소 제공 등 남북 간 스포츠 교류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7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대회 준비상황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열고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4일 내년 대회에 북한 선수단 참가를 추진하겠다고 말한 상황에서 조 사무총장이 다시 한 번 언급하며 북한 선수단 참가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조 사무총장은 내년 테스트이벤트 때도 북한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차적으로는 북한의 대회 참가가 목표지만, 상황에 따라 공동 선수단 구성도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도 했다. 조직위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국제스포츠 기구·단체와 외신 기자들에게 광주대회를 알리고 평화대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피스앤스포츠의 조엘 부주 회장, 로항 듀퐁 사무총장 등과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세계 평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전 세계 인류에게 보여주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과 협약을 통한 교류협력 강화 및 전 세계 150개국, 300여 명의 국제스포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주대회 소개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평화대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조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나 국제수영연맹 등에 북한이 꼭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북한 스포츠 당국의 반응은 아직 못 들었지만 오늘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광주대회에 북한선수단의 참가는 더욱 희망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내년 7월12일부터 28일까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광주세계마스터스수영선수권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조선대,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 북한
- [리우올림픽] 림정심, 북한선수단에 첫 ‘금빛’ 안겨…‘눈물 펑펑’
- 2016. 08. 13 09:23 생활
- 림정심(23)이 북한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겼다. 림정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결승에서 인상 121㎏, 용상 153㎏, 합계 274㎏을 들어 정상에 올랐다. 이 경기 전까지 은메달 2, 동메달 2개만 얻었던 북한이 수확한 첫 금메달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69㎏급에서 금맥을 캔 림정심은 이번 대회에서는 한 체급 올린 75㎏급에 나서 우승을 차지했다. 림정심은 남자 레슬링 자유형에서 올림픽 2연패(1992년 바르셀로나, 1996년 애틀랜타)에 성공한 김일에 이어 북한 선수 중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두 개 차지한 선수가 됐다. 북한 여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이날 림정심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림정심은 인상에서 121㎏을 들어 이 부문 2위 리디아 발렌틴(스페인, 인상 116㎏)과 격차를 5㎏으로 벌렸다. 림정심이 용상 1차 시기를 시도하기도 전에 다른 선수는 모두 경기를 끝냈다. 림정심은 용상 1차 시기에서 145㎏에 성공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메달 수여자는 북한의 장웅 IOC위원이었다. 장웅 위원과 림정심을 가볍게 포옹했다. 링정심은 북한 국가가 울리자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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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 참가 북한선수단 73명, 오늘 인천공항 통해 평양행
- 2014. 09. 28 10:54 스포츠종합
-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선수단 73명이 종목경기를 마치고 28일 오후 돌아간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 선수단 73명이 오늘 오후 7시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으로 돌아가는 선수단은 경기를 마친 역도, 사격, 조정,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와 임원들이다. 앞서 북한 기계체조 선수와 임원 등 19명은 중국 난닝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했다.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 사진 경향DB북한의 김영훈 체육상 겸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손광호 부위원장 등은 다음 달 5일 나머지 북한 선수들을 이끌고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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