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1 건 검색)
-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물’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 기준 마련
- 2023. 07. 03 11:40사회
- 지난달 7일 광주 북구 본촌동 한 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에서 구청 기후환경과 공무원과 북부경찰서 순찰대원들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 검찰, ‘제2의 n번방’ 공범 구속기소···불법촬영물 2000개 소지
- 2022. 12. 20 11:37사회
- ... 엘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6개를 제작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성인 불법촬영물 6개를 유포하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과 성인 불법촬영물 약 2000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 n번방, 남겨진 공범들
- [단독]경찰, 불법촬영물 재유포에 “관련법 개정 전, 음란물 아니다” 무혐의 처분
- 2022. 12. 06 12:05사회
- ... 노원경잘서가 지난달 11일 결정 내린 불법촬영물 재유포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 통지서. 수사결과 통지서 갈무리 “2017년 12월 범죄, 구 성폭력처벌법 적용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행위 아니다”...
- 온라인서 불법촬영물 배포시 공무원 임용 ‘3년’ 제한 범위 확대
- 2022. 08. 24 14:53사회
- ...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 임용이 제한된다. 인사혁신처는 24일 온라인에서 불법촬영물, 성착취물을 퍼뜨린 성범죄자 등의 한시적 임용 제한 규정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스포츠경향(총 8 건 검색)
- “불법촬영물 전송” 아내 사진까지 몰래 공유한 변호사 남편 (끝내주는 부부)
- 2024. 10. 25 15:54 연예
-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제공 변호사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났다. 어제(24일)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모든 게 완벽하다고 믿어왔던 변호사 남편의 취미생활을 알게 된 뒤 사이다 복수에 성공한 사연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요가 강사이자 인플루언서인 사연녀는 자신의 구독자였던 변호사 남편을 만나 꿈같은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사진 찍기가 취미인 남편은 언제나 다정하게 사연녀의 사진을 찍어주며 애정을 과시했는데. 어느 날, 사연녀는 남편의 핸드폰으로 전송된 한 여성의 신체 사진을 발견하고 계속되는 의심스러운 상황에 남편의 외도를 걱정한다. 하지만 상간녀로 의심했던 여성은 사실 남편의 몰카 피해자였으며 사연녀에게 “당신의 사진도 어딘가 돌아다니고 있을 수 있다”라며 믿지 못할 이야기를 전한다. 사연녀는 급기야 남편의 노트북을 열어본다. 노트북에서 발견한 ‘내 인생샷들’이라는 폴더에는 남편의 성적 취향이 가득 담긴 일반 여성들의 몰카 사진이 가득했다. 충격에 휩싸인 사연녀는 남편에게 따져 물었지만, 남편은 “보면 모르냐. 내 예술 작품들이다. 내 취미가 사진찍기인 것 몰랐냐”라며 “내가 뭐 잘못했냐. 그 여자들을 만지기를 했냐, 사진 찍어서 협박했냐. 나 혼자 찍어서 혼자 보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어 “나 변호사다. 어련히 알아서 잘할까”라며 되레 큰소리를 쳤다. 사연녀는 “(폴더에)내 사진도 있더라”라며 추궁했지만 남편은 “우리 톡방에서 네 사진이 제일 인기가 좋다. 넌 내가 선택해 준 거다”라며 큰소리를 쳤다. 사연녀는 긴 시간 동안 치열하게 증거를 수집해 변호사 몰카범 남편을 법적으로 처벌하며 다행히 사이다 엔딩을 맞이했다. VCR을 모두 시청한 뒤 이소라는 “오늘 영상이 너무 화가 나서 지금 객관적인 생각이 힘들다”라며 분노했다. 안현모 역시 “결혼하기 전 성향이나 성적 판타지를 모두 알 수는 없지만, ‘불법적인 것과 합법적인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인가’가 관건인 것 같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 87개 인터넷사업자, 지난해 불법촬영물 2만7000여건 차단
- 2022. 06. 30 20:34 연예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지난해 이용자 신고에 따라 87개 인터넷사업자들이 2만7587건의 불법촬영물과 허위영상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삭제하거나 접속차단 조치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방통위는 주요 인터넷사업자와 웹하드사업자들이 제출한 2021년도 ‘불법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투명성 보고서는 장비 수급난 등 많은 어려움에도 인터넷사업자들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준비하고 시행해온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1년간 많은 진전이 있었듯이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출액 10억 이상 또는 일평균이용자 10만명 이상인 사업자로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커뮤니티, 인터넷개인방송, 검색포털 등을 운영하는 부가통신사업자와 웹하드사업자는 투명성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 투명성 보고서 공개대상 사업자는 모두 87개사로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트위터 등이 포함돼 있다. 투명성 보고서에는 지난해 사업자별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신고기능 강화 등 기술적·관리적 조치 현황을 비롯한 유통방지 노력이 기술돼 있다. 불법촬영물 등 신고·삭제요청 처리결과와 유통방지 책임자 배치 및 교육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방통위는 올해 국내외 사업자의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 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한편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필터링 등 기술적·관리적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 동영상
- 불법촬영물 신고·삭제 의무, 신규 사업자 계도기간 3개월 부여
- 2022. 06. 08 17:56 연예
- 불법 촬영물 삭제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야 하는 인터넷사업자들에 3개월 계도기간이 부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가 올해 들어 새로 부과된 사업자에 대해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월간 ‘식별 및 게재제한’(기술적 필터링) 조치의 계도기간을 적용키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10일 불법촬영물 신고기능 마련, 검색결과 송출 제한, 기술적 필터링, 사전경고 등 인터넷사업자의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가 시행됐지만, 기술적 필터링은 장비 수급의 어려움과 기술 테스트 등을 고려해 6개월간(올해 6월 9일까지) 계도기간이 운영됐다. 방통위는 올해 신규 지정된 의무사업자 경우 준비기간이 짧아 필터링 조치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계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3개월의 계도기간을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에펨코리아, MLB파크, 클리앙 등 11개 사업자에 이 조치가 적용된다. 작년부터 지정된 네이버, 카카오 등 기존 의무사업자의 경우는 예정대로 올해 6월 9일에 계도기간이 끝난다.
- 경찰, '제2의 소라넷' 불법촬영물 공유사이트 수사 착수
- 2021. 03. 11 19:16 연예
-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경찰이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리는 불법촬영물 공유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경찰청 지시로 지난달부터 언론매체와 유사한 이름을 가진 불법촬영물 제작·유포사이트를 수사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이트는 회원이 불법촬영물 게시로 적립·충전한 포인트를 사용하면 다른 회원이 게시한 불법촬영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식으로 운영됐다. 이 경우 수사 대상은 운영자를 넘어 회원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당사자 동의 없이 촬영·유출된 불법촬영물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트 운영자로 추정되는 이들은 국내 접속이 차단되면 트위터를 통해 우회가 필요 없는 새 도메인을 공유하기도 했다. 불법촬영물 공유 외에도 정치·스포츠게시판을 통해 음란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 2015년 공론화된 ‘소라넷’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이트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진행 중이다. 이 청원에는 현재까지 8천400여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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