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833 건 검색)
- 권영세 비대위원장 신년사 “정치적 혼란, 국민께 송구···국정 안정에 총력”
- 2024. 12. 31 20:24정치
- ... 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며 “작금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송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유튜브에 공개한 신년사에서 “기쁘고 설레야 할 새해를 맞이했지만 우리 앞에...
- [속보] ‘친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임명···“계엄·탄핵, 불안드린 점 사과”
- 2024. 12. 30 15:14정치
- ...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
- 윤석열 탄핵 정국
-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늘 취임···첫 일정은 참사 현장
- 2024. 12. 30 08:28정치
- ... 비대면 회의를 열어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통해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권 비대위원장 취임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퇴 후 2주만이다.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취임 직후 전남...
- 국민의힘비대위권영세비상대책위원회국힘국회윤석열 탄핵 정국
- 권영세 “도로 친윤당, 야당이나 할 얘기”···국힘, ‘비대위원장 임명’ 전국위 소집 의결
- 2024. 12. 26 14:36정치
- ... 장관을 지낸 친윤계다. 친윤계 의원 중엔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지만, 권 의원이 비대위원장이 되면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인 권 원내대표와 투톱 체제를 이루게 돼 당...
- 권영세비대위원장친윤당상임전국위윤석열 탄핵 정국
스포츠경향(총 30 건 검색)
-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구는 정치적 출생지”
- 2024. 01. 02 20:03 생활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TK)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의자 위로 올라가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참석을 한 TK(대구·경북) 지역 당 신년인사회 행사장은 지지자들과 유튜버 등이 대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대구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30여분 후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TK 지역 당 신년 인사회 행사장에 도착했다. 행사장에 지지자, 유튜버, 카메라를 든 시민 등 1000여명이 한 번에 몰려 한 위원장이 엑스코 내부로 들어오는데만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한동훈 위원장이 자리를 한후뒤에도 몰려든 인파가 해산되지 않는 바람에 행사 관계자가 “진행을 위해 협조해달라”는 안내를 여러 차례 한 뒤에야 행사가 시작됐다. 카메라를 든 유튜버와 지지자 등 일부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장관은 밝은 표정으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대구경찰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신변 보호팀과 형사팀 등을 현장에 배치했다. 한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지난 11월 17일 밤 3시간 동안 기차를 못 타면서 동대구역에 길게 줄을 선 대구 시민들과 대화했다”며 “휴가 나온 군인, 논술 보러 서울 가는 수험생, 본가에 돌아온 직장인, 기차역 상점에서 일하는 여사님들이었다. 이런 동료 시민의 미래를 위해 나서야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그런 점에서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와 같은 곳”이라며 “언제든 오늘의 초심이 흔들릴 때 동대구역의 시민들을 생각하겠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TK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행사는 TK 시·도당 위원장 신년사 등 1시간여간 진행된 후 끝났다. ‘대구가 정치적 출생지’라고 주장한 한 비대원장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나 충북 청주시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 국민의힘 차기 비대위원장 함익병 추천?
- 2022. 08. 03 22:27 연예
- IHQ 제공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에 출연 중인 구(舊) ‘강적들’ 멤버들이 정반대 인사를 국민의힘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며 제대로 ‘매운맛’ 토크 썰전을 벌였다. 지난 2일 오후 7시 IHQ 유튜브 채널 ‘바바요’(babayo)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 14회에서는 박 앵커와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원장 등이 꼽은 ‘국민의힘 차기 비대위원장 베스트-워스트’가 공개됐다. 함익병 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함익병 원장 자신을 베스트 2로 꼽았다. 다른 패널 주장에 함익병 원장은 “정치적 이해 관계가 너무 보이는 조합”이라고 비판했다. 함익병 원장은 “이준석 대표를 1위로 뽑은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뒤 후임도 당내에서 바톤 터치를 잘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되려면 무조건 스펙트럼을 넓혀야 한다. 당내 분란은 (이준석 대표가 아닌)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비대위원장만큼은 발상을 달리해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인 박종진 앵커는 “나는 꼽으라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했을 것이다. 우리가 너무 저평가한 사람”이라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도 좋다”고 말했다. 함익병 평론가는 윤상현 의원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문자 파동’을 대하는 ‘윤심’(尹心)에 대해서도 구 강적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시각을 내비쳤다. 이들 논쟁의 쟁점은 지난달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정조대왕함 진수식 참석을 위해 탄 전용기 안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고생했다”고 말했다는 보도였다. 함익병 원장은 “익명의 ‘관계자’발로 나오는 기사들이 문제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까지 격려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렇게까지 말해 놓고 며칠 뒤 비대위 전환 의중을 전했다는 건데 그렇게 앞뒤 다른 모습을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는가. 익명 인터뷰들이 대통령을 욕 먹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종진 앵커 역시 이에 동의하며 “당시 전용기에 탔던 다른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별다른 이야기를 안 나눴다고 하더라”라며 “정확하지 않은 기사들이 많이 있고 관계자발 기사는 특히 그렇다”고 짚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라이브로 방송되던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로 시간대를 변경해 방송된다. 퇴근 이후 시사 콘텐츠를 즐기려는 더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취지다. 편집본은 매주 금요일 오전 IHQ 신개념 숏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바바요에서는 신규 회원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편의점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5·18 희생자·유가족에 사과”
- 2019. 02. 13 19:02 생활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망언’과 관련해 항의차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5·18 단체 관계자들에게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5·18 단체 관계자들과 가진 면담에서 “그날 토론회에서 나온 문제 된 발언은 저희 당 입장이 아니다”라며 “광주 시민들과 5·18 희생자, 유가족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북한군 침투설’과 관련, “당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일부 의원 중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당의 전체적 기류나 공식 입장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가운데)이 13일 국회를 방문한 5.18 단체 관계자들에게 일부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김 위원장은 또 “이미 여러 사법적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고,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저희 당은 결론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해 5·18 단체가 징계를 요구한 데 대해 “자율적 결정을 하는 당 윤리위에 넘겨놨으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국회 차원의 의원직 제명에 한국당이 동참하라는 요구에 대해선 “이 자리에서 쉽게 대답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의원총회에서 의결해야 하고, 원내대표가 출타 중이라 협의를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5·18 관련법 개정에 대해선 “의원들과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청와대가 임명을 거부한 한국당 추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재추천 문제에 대해선 “원내에서 의원들끼리 처리하는 문제이지만, 비대위원장으로서 최대한 빨리 이 문제를 매듭지으라고 이야기하겠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으니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빠르게 처리하도록 원내대표에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광주에 가서 비대위를 열고 지도부 전체가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는 것까지도 검토 지시를 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김병준
-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 선출에 전재수 “출세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언급 말길”
- 2018. 07. 17 16:09 생활
- “당신의 출세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입에 올리지 말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17일 노무현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것에 대해 “그쪽 일을 하면서 당신의 출세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입에 올리거나 언급하지 말아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교수는 노무현정부 대통령 정책실장 출신으로, 노무현정부에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도 역임했다. 사진은 2003년 10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 회의에 당시 정책실장으로서 노무현 대통령과 입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전재수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을 모시고 함께 일했던 사람으로서 김병준 교수를 너무 잘 알기에 한 말씀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글에서 김병준 교수를 향해 “당신의 그 권력욕이 참 두렵다”고도 말했다. 부산시 북구ㆍ강서구갑이 지역구인 전 의원은 노무현정부 때 청와대에서 행정관과 대통령 1·2부속실장 등을 지냈다. 또 친문(친문재인) 모임으로 최근 해산한 부엉이모임 회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수도권 5선’ 권영세(2024. 12. 24 13:49)
- 2024. 12. 24 13:49 정치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권영세 의원(왼쪽)이 12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덕흠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의 권영세 의원(65·서울 용산) 의원이 12월 24일 지명됐다.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이다. 비대위 체제는 국민의힘 출범 이후 6번째, 윤석열 정부 들어 5번째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권 권한대행은 “새 비대위는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한다”며 “권 후보는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두 차례 대선에서도 상황실장, 선거대책본부장 등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결과로 실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 권한대행의 인선안을 추인했다. 권 권한대행은 “의원들이 전폭적으로 제 결정을 신뢰해줬다”며 “별다른 말은 없었다”고 전했다.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친윤(윤석열)계 인사로 분류된다. 권 권한대행은 “원내대표로서 정치의 혼란이 국민 일상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신임 비대위원장과 함께 책임 정치에 매진하겠다”며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드는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월 26일 상임전국위원회, 12월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권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쇄신이 이뤄질 수 없다”며 “안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의 단합이다. 단합이 안 돼 당이 안정이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대선을 생각할 때는 아니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검사 출신의 수도권 5선 의원이다. 서울 태생으로 배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5회)에 합격했다. 1998년 서울지검 부부장검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2년 8월 서울 영등포을 보궐선거에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을 받아 당선되면서 16대 국회에 진출했고, 17∼18대 총선에서도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19, 20대 총선에서는 낙선했고 서울 용산으로 지역구를 바꾼 뒤 21, 22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2015년 중국 대사를 지냈다. 당에선 전략기획위원장, 최고위원에 이어 세 차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전을 진두지휘했고, 선거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통일부 장관 시절에는 남북 대치 국면에서 북한의 변화와 대화·협력을 촉구했다. 서울대 법대 77학번으로, 두 학번 아래인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 시절 형사법학회 활동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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