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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의 두 번째 의견] 산업사회의 정치 혁신, ‘300’이 할 수 있나

2022. 12. 13 03:00오피니언 홍기빈 정치경제학자

... 각각 연결되었던 것이다. 이에 대의제 민주주의 또한 농경제 사회의 흔적을 많이 걷어내고, 산업사회에 맞는 모습으로 업데이트될 수 있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의 이른바 ‘포스트인더스트리얼’의...

홍기빈의 두 번째 의견대의제 민주주의산업사회영화 300스파르타 전사 300명

[도전하는 도시]명물이 된 산업사회 퇴물들… 폴란드 우츠·프랑스 베르시 등 관광 명소로

2015. 03. 01 20:49기획 우츠·파리·빌바오 | 남지원 기자

한 도시의 중심산업이 바뀌면 쓸모를 잃은 건물들이 남는다. 폴란드 한가운데에 위치한 도시 우츠가 그랬다. 우츠는 19세기 ‘폴란드의 맨체스터’라 불릴 정도로 섬유공업이 발달했다. 하지만 20세기 전쟁과...

도전하는 도시-국외편

[경제와 세상]산업사회의 민주주의

2015. 01. 28 20:37오피니언 홍기빈 |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이루자”라는 구호만 무한 반복하면서 이것이 민주주의라는 착각에 빠질 때 비극이 시작된다. 산업사회에서의 민주주의란 응당 산업과 사회 경제적 여러 관계 속으로 들어가 다수의 사람들을 보호할 수...

경제와 세상경제칼럼

[위험의 외주화]산업사회의 위험은 국경·인종·계급을 가리지 않는다

2013. 03. 18 23:42사회 백승찬 기자

ㆍ독일 사회학자 벡 1986년 출간 ‘위험사회’… 현 한국서 자주 인용 독일 출신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는 1986년 독일에서 발간됐고, 한국에는 1997년 번역돼 나왔다. 당시엔 푸코, 데리다, 들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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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연구 협력 협약

2022. 05. 18 10:44 생활 생활경제부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소장 양준호 경제학과 교수)는 17일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센터장 박배균 지리교육과 교수)와 인력교류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양준호 소장과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박배균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천대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도 함께 참여하여 축사를 했다.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와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는 그동안 지역화폐, 지역순환경제, 자산공유화(커먼즈) 등에 관한 연구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확대할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연구소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안적인 지역발전 담론과 정책과제의 발굴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연구소의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양 기관이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연구 내용 및 연구 활동에 관한 정보의 교환 ▲양 기관의 공동연구 프로그램 구성과 수행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회의, 현지조사 등의 연구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업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양준호 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사회의 산업화와 불평등, 지역 피폐화, 생태위기에 대해 대안적 담론을 제시해온 두 대학 연구소가 공동의 실천적 연구 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두 연구소는 향후 학문적 통섭과 실천적 연구 활동을 통해 도시와 지역의 진보적 개조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연구 협력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