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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09 건 검색)

당정, 민생경제 협의회…서민금융·소액주주 지원 대책 논의
2024. 11. 22 07:36 정치|정치
... 정부와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민생·경제 현안 점검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서민금융 정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소액주주 보호 방안 등 민생 대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금융권 서민금융 지원금 늘어난다…내년 말까지 1039억원 추가될 듯
2024. 05. 20 21:25 경제
... 따라 가계대출 잔액의 0.03%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고 있다. 2021년 법 개정으로 금융회사의 서민금융 출연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금융권의 출연금은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서민금융출연금금융회사
금융권 서민금융 출연 확대한다…1000억원 규모 추가
2024. 05. 20 12:01 경제
... 따라 가계대출 잔액의 0.03%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고 있다. 2021년 법 개정으로 금융회사의 서민금융 출연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금융권의 출연금은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서민금융출연금금융회사
9개 시중은행,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 출연···“취약차주 지원”
2024. 04. 22 16:37 경제
...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을 출연한다. 은행연합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민은행권출연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신청 당월에 계좌개설 가능
2023. 12. 01 15:04 생활
이달부터 1인 가구 청년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할 경우 신청 당월에 계좌를 열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일 청년도약계좌 가입 절차 추가 개선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의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가입 신청 기간 종료 후 2주가 지나야 계좌 개설이 가능했기 때문에 신청한 다음 달에 계좌가 열리는 구조였다. 그러나 개선안에 따르면 가입신청 기간 종료 후 3영업일이 지나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 당월에도 계좌를 열 수 있게 된다. 이번 달 가입 신청 기간은 오는 4~15일이다. 가입 요건에 해당하는 1인 가구 청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계좌를 열 수 있다. 2인 이상 가구 청년은 가입 요건에 해당할 경우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금융당국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아울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주택 마련 지원을 돕기 위해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 납입이 가능(최대 5천만원)하도록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신용·자산관리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연계 제공해 청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로 했다. 한편 10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중 가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아 지난달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2만5천명이다. 지난 7월부터 누적 가입자 수는 47만8천명이다.
정동원, 서민금융진흥원 대국민 랜선 워크샵 참석 “총 4곡 무대 예고”
2022. 08. 17 20:55 연예|연예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동원이 풍성한 무대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워크샵에 볼거리를 더한다. 정동원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리는 서민금융진흥원 대국민 랜선 워크샵 시즌3 ‘대한민국 모두가 국대다’에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정동원은 이날 행사에서 4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정동원이 어떤 곡으로 무대를 꾸밀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정동원은 울산 학성새벽시장 손영한 상인회장이 전하는 사연을 들으며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정동원과 박세리 전 프로골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민금융진흥원 대국민 랜선 워크샵 시즌3 ‘대한민국 모두가 국대다’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낸 국민들이 바로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으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료하고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영남]“서민금융기관 역할 톡톡히 할 것”(2006. 07. 04)
2006. 07. 04 영남
(주)동광상호저축은행 이창식 대표이사 “지역주민과 중소 상공인의 진정한 파트너” 전문 금융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온 이창식 대표이사는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이라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중소 상공인의 충실한 동반자로서 고객 한 분 한 분의 이익증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2003년 9월 취임한 (주)동광상호저축은행 이창식 대표이사(60)는 부산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력 있는’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호저축은행은 서민과 소규모 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1970년대 초 설립된 금융기관. 상호저축은행의 주요업무는 크게 수신·여신·부대업무로 나뉜다. 수신업무는 예금·부금·적금 등이 있으며, 여신업무는 대출·어음할인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자금이체와 내국환·보호예수·대여금고 및 야간금고·공과금 수납대행 등의 부대업무가 있다. 물론 일반은행보다 이자율이 높은 반면 대출금리도 1∼2% 높은 편이다. 현실적으로 상호저축은행이 문을 닫으면 신용도가 높지 않은 고객들이 은행으로 가지 못하고 사채업자들에게 몰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상호저축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중요할 수밖에 없다. 1971년 11월 ‘(주)상금흥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주)동광상호저축은행은 지역주민과 중소 상공인의 충실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와 흥망을 함께 해왔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의 이익증대를 최우선시하여 ‘진정한 파트너’로서 정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조흥은행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역임하고 독일 현지법인 사장을 맡아오면서 전문 금융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온 이창식 대표이사. 그는 (주)동광상호저축은행을 진두지휘한 지 3년여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어 주변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동광상호저축은행은 부산이라는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큰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 자기자본비율 역시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최고 수준을 달성함으로써 그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은행의 높은 안전성은 ‘탁월한 리스크 관리’에서 나온다. 이 대표이사는 “여신 취급시 사전에 철저한 심사를 거쳐 부실 가능성을 최소할 뿐만 아니라 특정 분야에 여신이 집중되지 않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말했다. 이 은행의 대표상품은 ‘아파트 담보대출’. 인터넷상의 시세를 기준으로 하면서도 아파트 등급을 보다 세분화화고 고객의 직업과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액과 대출이자를 차등화함으로써 다른 금융기관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자기자본비율 국내 최고 수준 부산 CBS 라디오 경제칼럼 코너에 출연해 강의를 할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금융인인 이 대표이사는 마케팅 쇄신에도 남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가 직접 나서는 ‘기업체 탐방’ 프로그램은 기업체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하고 면밀히 따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영업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 기업체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경영인과 정기적으로 면담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어음할인이나 추가자금대출을 결정한다.” (주)동광상호저축은행은 마케팅 역량 강화와 함께 우량 여신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데, 화의신청기업과 같은 제1금융권과의 거래가 어려운 기업들 중에서 성장성이나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나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서민들을 위한 가계자금대출 분야에도 영업을 강화시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서민금융 지원 3대 상품, 얼마나 알고 계세요?
2010. 09. 13 16:54 재테크
ㆍ햇살론 vs 미소금융 vs 희망홀씨 저소득·금융 소외자들을 위한 대출 상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은행권과 비영리법인에서는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서민들의 자금난은 물론 경제 양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신용등급이 낮아 돈을 빌리기 어려운 사람들도 효율적으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햇살론’을 출시했다. 당장 급전이 필요한데도 제대로 알지 못해서 망설이거나 제2금융권을 기웃거리며 가슴 졸이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 서민대출 3인방 완전정복하기! 하반기 금융계 핫이슈로 떠오른 ‘햇살론’ 연이자 23% 고금리 대출을 받아 생활하던 자동차 영업사원 이 모씨(42)는 서민 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첫 수혜자가 됐다. 주식 투자 손실로 인해 급한 마음에 빌려 썼던 캐피탈사의 고금리 대출을 갚겠다는 그는 연이자 9.5%의 ‘햇살론’ 덕분에 연 150만~200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정부와 금융기관이 손잡고 앞 다투어 서민 전용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7월 26일 출시된 ‘햇살론’은 최근 하루 평균 판매실적이 146억원에 육박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 11일 만에 1천억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85% 보증을 해주는 상품이어서 부실에 따른 부담이 적기 때문에 금융사들이 이자 감면이나 보증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면서 햇살론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햇살론’은 정부와 금융기관이 내놓은 세 번째 서민 전용 대출 상품이다. 정부와 서민금융회사가 보증을 서는 방식으로 신용도가 낮은 서민과 자영업자에게 연 10%대 금리로 최고 5천만원까지 빌려준다. 얼어붙은 서민 경제를 녹이는 따뜻한 햇살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공동 브랜드이며, 앞으로 5년간 농협과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전국 3,989개 서민금융회사를 통해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을 대상으로 생계자금과 사업비용에 이르기까지 총 10조원의 대출이 진행된다. 한도와 대출기간은 자금의 용도에 따라 다르다. 창업자금은 최대 5천만원, 사업운영자금은 2천만원, 생계자금의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기간은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의 경우 1년 거치 4년 이내 균등분할로 상환할 수 있고 생계자금의 경우 3~5년간 매월 균등 분할 상환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금융회사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저축은행의 경우 상한금리가 13.1%이며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의 상한금리는 10.6%로 정해졌다. 이 상한금리의 범위 내에서 각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금리를 결정하게 되는데 ‘햇살론’의 경우 대출의 85%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기 때문에 대출자는 대출금리 외에도 연 0.85%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희망홀씨대출’·‘미소금융’과의 차별점 하지만 ‘햇살론’ 이외에도 2개의 서민 대출 상품인 ‘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이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이 출시될 확률이 높다. 모두 서민을 위한 금융 상품이라는 홍보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첫 번째로 출시된 서민 전용 대출 상품은 2009년 3월 정부와 은행권이 공동으로 소득이 적거나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은행으로부터 대출받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희망홀씨대출’이다. ‘희망홀씨대출’은 2010년 5월 말을 기준으로 31만6천여 명의 서민에게 총 2조471억원을 대출해 취급을 시작한 지 1년 3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함으로써 성공적인 서민금융 지원제도로 정착해가고 있다. 두 번째로 출시된 ‘미소금융’은 지난해 12월 15일 서민층 자활을 위해 10년 동안 2조원의 기금 유치를 목표로 출범했다. 구체적으로 말해 서민 창업 지원이 목적인 신용대출 사업이며 재원은 기부금과 휴면예금으로 마련됐다. 삼성, 현대기아차, 롯데, LG, SK, 포스코 등 굵직한 대기업과 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 등 주요 은행이 기부금을 출연해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희망홀씨대출’에서부터 ‘미소금융’, ‘햇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 서민 대출상품은 저신용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대출 요건이나 금리 등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우선 ‘희망홀씨대출’과 ‘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지만 ‘햇살론’의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하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그리고 ‘희망홀씨대출’의 경우 연 7~19%, 미소금융은 연 4.5%이지만 ‘햇살론’은 연 10~13% 수준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비슷해 보이는 상품들이지만 항목별로 비교해보면 장단점이 뚜렷이 나타난다. 따라서 서민 대출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이 어떤 것인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햇살론’은 중복으로 대출받을 수 없다. 자신의 형편에 맞는 상품 선택 노하우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대출 조건으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신용등급이다. 대출 자격을 살피기 위해서는 최신의 신용 상태를 필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용에 변동이 생겼을 수도 있고, 미처 확인하지 못한 연체나 채무 불이행 기록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체나 채무 불이행 기록이 있을 경우 대출상품 신청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생계자금만을 지원하는 ‘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 7~9등급 저신용자나 연소득 2천만원 이하 저소득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에 비해 창업자금만을 지원하는 ‘미소금융’ 대상은 개인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 계층이다. 하지만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에서 무등급 서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용등급이 기준등급보다 높다고 하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는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용도도 창업자금, 사업운영자금, 생계자금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금리면에서는 ‘미소금융’(연 4.5%)이 가장 매력적이다. 그러나 자금의 용도가 창업과 사업자금으로 제한되어 있고,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 재산이 일정 수준(대도시 1억3천5백만원, 기타 지역 8천5백만원) 이하여야 하며 창업시 자기자금 비율도 30%까지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등 대출 조건이 무척 까다롭다. 또 전국 52개 지역에 설치된 미소금융재단 사무소에서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 편의성 부분에서도 떨어진다. 물론 ‘미소금융’은 생계용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창업자금 지원, 자활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역할 수행을 위한 취급 지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 미소금융 대출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에 창업자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금리가 가장 낮고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미소금융이 최고의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시중은행이 주로 취급하는 ‘희망홀씨대출’은 편의성 면에서는 가장 으뜸이다. 일반 시중은행들이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은행 지점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과 같이 서민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희망홀씨대출’의 대출금리는 7~19%로 ‘햇살론’보다는 다소 낮지만 대출 한도 역시 낮기 때문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지원받지 못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햇살론’의 경우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에 맞게 대출 대상이나 자금 용도의 제한이 거의 없는 등 문턱을 크게 낮췄다. 그동안 낮은 신용으로 인해 고금리로 고통받던 서민들에게 다양한 서민 대출 상품 출시는 반가운 일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금리는 ‘미소금융’, 접근성은 ‘희망홀씨대출’, 생계자금은 ‘햇살론’에 비교 우위가 있다. 하지만 개인별 상황이나 자금 용도 등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일률적으로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신용 상태와 소득 규모, 자금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이용하도록 한다. <■기획&정리 / 윤현진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취재 도움 / 한국신용평가정보 크레딧뱅크(160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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