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9 건 검색)
- ‘직원 음주운전 잇단 물의’ 광주 서부경찰서장·과장 대기발령
- 2024. 04. 16 10:32지역
- ... 서부경찰서는 16일 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을 광주경찰청 경무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지난 12일엔 서부경찰서 소속 A 과장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했다. 문 서장과 A과장에 대한 대기발령은 소속 직원의...
- [고양시]고양 일산서부경찰서 5일 개서
- 2016. 12. 01 11:16지역
-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9개 동을 관할하게 될 일산서부경찰서가 오는 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00만명이 넘은 고양시에 경찰서가 일산서부서,...
- 고양시경기북부지방경찰청
- [경향포토]용인 캣맘 사망사건 브리핑하는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
- 2015. 10. 16 13:13사회
-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이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에서 벽돌 사망사건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2015.10.16
- [경향포토]용인 캣맘 사망사건 브리핑하는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
- 2015. 10. 16 13:13사회
-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이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에서 벽돌 사망사건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2015.10.16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 [단독]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제주서부경찰서 조사받아···연이은 폭행피해 무슨일이? (종합)
- 2014. 05. 24 08:00 연예
- 그룹 포맨의 전 멤버 김영재(34)가 연이어 폭행 피해 시비를 겪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3일 오후 제주시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영재를 불러 피해자 조사를 벌였다.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영재씨를 대상으로 폭행 피해 사실과 관련해 여러가지를 물었다”면서 “폭행 피해 사실 여부와 배경 등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재는 이날 오후 3시께 제주 관내에서 서울서 내려온 남성들로부터 둘러싸여 폭언 등 험악한 상황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형사과 관계자는 “김영재의 부상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김영재의 폭행 피해를 둘러싼 잡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보름 전인 지난 10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주택가에서도 한차례 발생했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시 김영재는 여러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머리에 부상을 입고 자택인 서울 옥수동 부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김영재는 사고 직후 스포츠경향으로부터 폭행 피해 사실을 묻는 질문을 받았지만 “안 좋은 일이 있긴 한데 자세히 말씀 드릴 처지가 아니다”면서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계속되는 폭행 시비는 그의 복잡한 채무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일부 채권자들이 건장한 사람들을 동원해 압박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잡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재는 앞서 지난 4월 11일 연예계 종사자 이모씨 등으로부터 “투자 명목으로 6억5000만원을 편취해 돌려주지 않았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의 고소를 당했다. 당시 제기된 소송 외에도 김영재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 받지 못한 큰 규모의 채권자들이 더 있다고 한다. 김영재는 이달 초 인기 그룹 포맨의 정규 5집 녹음을 모두 완료한 가운데서도, 기획사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팀을 탈퇴했다. 김영재의 전 소속사는 “어떻게든 본인이 부채와 관련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팀을 떠났다”고 말했다. 제주 폭행 시비 직후인 23일 밤 김영재는 전화기를 꺼놓고 있었다. 한편 김영재에게 돈을 빌려 준 뒤 되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한 채권자는 24일 오전 스포츠경향에 전화를 걸어와 “23일 제주도에서 발생한 시비는 김영재가 이날 일본 등 해외로 도피하려 한다는 정황을 듣고 채무자들이 급박하게 제주도로 몰려간데서 비롯된 일”이라며 “김영재가 이렇다할 폭행이 없었음에도 폭행을 당했다고 해서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게 됐다”고 24일 주장했다. 그는 “피해자가 거꾸로 가해자가 될 뻔 했지만, 23일 밤 경찰은 양 측 모두를 집으로 되돌려보냈다”면서 “이후 23일 밤 늦게 양 측의 쌍방합의서가 제주서부경찰서에 제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주서부경찰서 형사5팀은 24일 오전 “아직 조사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 채권자는 김영재의 계속된 해외 출국 시도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김영재가 채무를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차례 외국을 간 적이 있다”며 “피해 규모가 크고 혹시 모를 해외 도피를 막을 필요가 있어서 수차례 수사당국에 출국금지를 요구했고, 결국 23일 오후 김영재를 상대로 출국금지가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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