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5 건 검색)
- 서울도서관 산하 문화공간 전시 ‘예술 검열’ 논란, 인권위 간다
- 2023. 01. 10 21:26 사회
- ... 책임자들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서울도서관에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선 전시 철거를 지시한 서울도서관 관계자와 김용재 자각몽 대표의 통화 녹음파일도 공개됐다. 녹음파일에는 서울도서관 관계자가...
- 예술검열손잡고전시검열검열
- 서울도서관 전시 ‘예술 검열’ 사건, 인권위로 간다
- 2023. 01. 10 11:56 사회
- .... 이들은 진정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책임자들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서울도서관에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선 전시 철거를 지시한 서울도서관 관계자와 김 대표의 통화 녹음파일도...
- 예술검열손잡고전시검열검열
- 서울도서관에 이은 ‘서울시립도서관’ 2027년 서대문에 문 연다
- 2022. 07. 11 11:15 지역
- ...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가칭) 건립을 위해한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에 이은 서울의 두번째 시립도서관이 오는 2027년 서대문에 문 연다. 서울시는...
- 시립도서관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서울도서관 외벽에 파란 하늘과 노란 들판
- 2022. 03. 08 11:02 사회
- 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에 ‘우크라이나 땅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PEACE FOR UKRAINE)’가 새겨졌다. 이 문구 배경에는 푸른 하늘과 광활한 노란 밀밥이 그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국기...
- 우크라이나평화서울도서관러시아침공서울시꿈새김판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서울도서관, 고은 시인 ‘만인의 방’ 철거 결정
- 2018. 02. 28 10:46 생활
- 잇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시인 고은(85)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서울도서관 ‘만인의 밤’의 철거가 결정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논란과 관련해 ‘만인의 방’을 철거하기로 결론 났다”며 “구체적 철거 시기는 이 공간 사용 방안이 정해져야 알 수 있다. 그때까지는 가림막으로 전시공간을 가려 시민들의 접근을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인의 방’은 고은이 자신의 대표작 ‘만인보’에서 이름을 따 붙인 공간이다. 고은이 25년간 ‘만인보’를 집필한 경기도 안성시 ‘안성서재’를 재현한 곳과 기획전시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는 고은 시인의 전시공간 ‘만인의 방’을 시민이 둘러보고 있다. 고은 시인은 최근 상습 성추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서울시도서관 관계자는 “고은 시인 측과 기증 협약을 맺을 당시 전시동간 폐쇄는 상상도 못했기에 (협약에) 관련 조항은 없다”면서도 “문제가 생겼을 때는 6개월 전 상호통보를 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고은 측에 철거 방침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도서관이 꼽은 ‘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 32권’
- 2015. 01. 02 14:03 생활
- 서울도서관은 도서관 사서들이 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선정한 32권의 도서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문과학과 어문학, 사회과학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전시 도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 전시된다. 인문과학 분야에는 도서관의 가치와 사서직의 의미(마이클 고먼), 유쾌한 소통의 기술(조너선 헤링), 사람 vs 사람(정혜신),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리처드 브로디), 서울도시계획 이야기(손정목), 니체의 말(프리드리히 니체) 등이 포함됐다. 어문학 분야에선 마법의 순간(파울로 코엘료), 투명인간(성석제), 시의 황홀(고은),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조지 오웰), 밤이 선생이다(황현산), 우동 한 그릇(구리 료헤이), 한중록(혜경궁 홍씨), 미생(윤태호) 등이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에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김밥파는 CEO(김승호),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나유리, 미셸 램블린), 원씽(게리 켈러)이 포함됐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유인경이만난사람]2006 서울도서관정보대회 조직위원장 신기남 의원(2006. 06. 13)
- 2006. 06. 13 사회
- “생활 속 IT도서관이 정보사회 엔진” 대한민국 명예사서 1호, 정·재계 인맥 동원 행사비용 확보 동분서주 세계의 문화올림픽이라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8월 서울에서 열린다. 유럽국가들이 독차지하던 행사, 5000명의 지식인들이 방한하며 88 서울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 열리는 가장 대규모 국제 행사인데 다들 별 관심도 없다. 지난 5월 30일, 청와대에서 ‘2006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조직위원 및 도서관인 격려오찬’ 행사가 열려 짧게 보도되었을 때에도 사람들은 그 대회보다 조직위원장이 신기남 의원이라는 것에 더 놀랐다. ‘탈레반’이란 별명의 신의원이 차분하고 자칫 고리타분해보이는 도서관 행사에 수장을 맡은 것도 신기한데 그는 이미 지난 4년 동안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을 맡아오다 물러나면서 조직위원장이 되었단다. “다들 왜 국회의원이 도서관협회 회장을 했냐고 의아해하더군요. 행사 때문에 만나뵌 노무현 대통령도 ‘당신이 도서관협회장이요?’라고 놀라셨고 개막식 때 행사의 축사를 맡은 김대중 전 대통령도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5년 전에 도서관협회 임원들이 저를 찾아왔을 때 제 첫질문도 ‘제가 왜 도서관협회장을 해요?’ 였으니까요. 정치인들은 대부분 축구, 배구 등 스포츠단체 회장을 맡고 있고 제게도 그런 제의가 왔지만 거절했는데 도서관협회나 도서인들의 상황이 워낙 열악해서 뭔가 일조하려고 수락했습니다. 스포츠는 국가에서 대단한 관심과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국가상비군도 만들고 연금도 주고 병역면제까지 해주니까 국력에 비해 막강한 실력을 발휘하지 않습니까. 이제 지식정보시대에는 도서관으로 대표되는 정보와 자료에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옆에 동석했던 한상완 연세대 교수(현 한국도서관협회 회장)가 부연했다. “도서관인들이 지난 50년간 청와대, 정부 부처 등을 수없이 찾아가 설명을 하고 제안을 하면 언제나 ‘연구 검토해보겠다’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도서관발전이 힘들 것 같아 정치인을 영입하자고 했죠. 21세기 지식정보의 핵심역량은 바로 모든 자료가 모이는 도서관에서 나오는데 나라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했고요. 두루 자문을 구해보니 다들 국회 문화관광위에서도 활동했고 정보위원장인데다 학창시절부터 문학적 소양도 있고 추진력도 있는 분이라며 신기남 의원을 추천하더군요. 몇 번씩 청탁해도 거절하는 것을 그야말로 삼고초려 끝에 모셨습니다.” 스스로 대표얼굴인 신 의원과 실무담당인 자신을 ‘환상의 콤비’라고 표현하는 한 교수는 ‘신 의원 덕분에 도서관인들의 숙원이 풀렸다’며 감동하는 표정이었다. 신 의원이 몸값을 한 모양이다. 실제로 신의원은 ‘2006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준비에서 제 구실을 했다. 영부인 권양숙 여사를 이 행사의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한 것은 물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가 기조연설을 수락받았다. 대부분의 개최국에서 기조연설은 노벨상 수상자가 하는 것이 관례인데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DJ니 해외에서 더 관심을 보였다. 또 기획예산처 장관실에서 농성까지 해가며 정부보조금을 확보했고 기업들을 찾아가 후원금도 끌어 모았다. 마라톤대회 등 각종 스포츠관련 행사에는 거액을 협찬하던 기업들이 ‘도서관대회에 무슨 돈이 필요하냐’며 거절했지만 신 의원은 탈레반다운 박력과 설득의 힘, 인맥까지 총동원해 무사히 행사를 치를 비용을 모았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정부 부처와 대중에게 도서관과 지식정보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었다는 게 보람입니다. 도서관이라면 흔히 독서실, 소설 빌려다 보는 곳, 고시나 공무원시험 등 시험 공부하는 곳으로 여겨졌지만 이젠 21세기 정보지식시대를 여는 산실이자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터전으로 인식이 달라질 겁니다.” 세계지식인들에게 대한민국을 홍보할 기회 OECD 가입 국가에다 세계 최고의 IT 강국, 한류 등 우리 스스로 느끼는 자부심은 대단하지만 정작 세계에서 KOREA의 위상이나 이미지는 아직 미미하다. 외국인들이 아는 가장 유명한 Korean은 김정일이고, 뉴스를 봐도 격렬한 데모나 전직 대통령들이 감옥에 가는 특이한 나라로만 비쳤다. 아직도 우리나라를 6·25 전쟁 후의 비참한 모습으로 기억하는 이들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 세계 150여 개국에서 대부분 대학 졸업 이상의 고학력자들에다가 지식정보분야 전문가 5000여 명이 찾아오는 이번 ‘2006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개최는 유형 무형의 이익이 크다. 본대회만 5일, 앞뒤로 10일 정도를 서울과 한국에서 머물 이들이 쓰고 갈 비용은 약 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다이내믹 엔진’이란 구호에 걸맞게, 이들이 한국이 얼마나 IT강국이며 문화국인지를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에 조직위원들의 기대가 크다. 초등학생들까지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고 DMB폰으로 드마라를 보고, 역동적이고 정보화된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 그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바른 정보가 입력돼 홍보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는 200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주제의 토의가 이뤄지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각종 특성화된 도서관 방문은 물론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한국 전통요리를 맛보는 기회도 선사한다. “세계 지식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우리 도서인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우리의 정체성과 미래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흔히 한국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만 알려졌고, 도서관 역시 정적이고 졸린 곳으로만 여기는데 다이내믹엔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구호를 스스로에게 외치는 겁니다. 외국을 가보면 도서관은 항상 도심 중앙에 있고 건물도 아주 근사하더군요. 작은 동네에도 다 도서관이 있고 미국의 경우 퇴임하면 각종 자료 ‘대통령 도서관’을 만들어 공유하지 않습니까. 바로 생활 속의 도서관이 되어야 하고 수백 년 된 고서만 있는 곳이 아니라 최첨단 인터넷기술 등이 공존하는 도서관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줍니다.” 신 의원은 또 이번 대회의 성과로 북한의 참가를 자랑한다. 지난 11월 북한을 방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헌법상의 국가 원수는 김정일이 아니라 김영남이란다)과 도서관 대표자들을 만나 이번 행사 참석동의를 받아냈다. 우리나라 국립도서관 관장 격인 인민대학습당 총장도 만나 남북한 사회교류사업안도 제안했다. 이동도서관 지원, 남북한 도서목록을 교환, 도서관 백서 발행 등의 내용이다. 북한 도서관에 보관된 고전이나 고문서를 볼수 있다면 학술적인 면은 물론 문화적으로도 엄청난 발전이 기대된다. 이 모든 것이 서울에서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열리기에 가능한 일이다. 도서관협회장이 가장 커다란 출세 신기남 의원이 도서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도서관정보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것은 전혀 엉뚱한 일은 아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같은 경기고 66회인 그는 고교시절 도서반이었으며 소설가를 꿈꾸는 문학소년이었고 독서량도 많다. 수시로 책을 사들이고 신문 광고만 보고도 책을 전질로 주문해 부인에게 “다 읽지도 않을 책을 사들이기만 하냐”고 야단맞기도 하지만 집의 지하실을 서재로 개조해 미니도서관을 만들어 두었다. 책을 보기만 해도 흐뭇하기 때문이다. 정계에서 은퇴하면 소설을 쓰고 싶다고 할 만큼 문학에 대한 열정도 크고 도서관협회에 기여한 공로도 커서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그를 ‘대한민국 1호 `명예 사서’로 임명했다. 덕분에 어려운 공부나 시험도 보지 않고 사서가 되었지만 ‘아무래도 불법일 것 같아 도서관 관장은 못할 것 같다’고 한다. “만약 의미있고 중요한 일을 맡은 것이 ‘출세’라면 도서관협회 회장과 이번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것이 제게는 최고의 출세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협회 상황이 워낙 열악해서 제가 정치적으로 덕볼 것은 거의 없었는데 소외되고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도서관과 도서인들의 의미와 역할을 알리는데 제가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쁩니다.” 신기남 의원은 정말 행복한 표정이었다. 2년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맡았을 때는 집권당 의장이란 막강한 자리였지만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다. 마침 인터뷰하던 날은 지방자치선거날이라 “지금까지 당의장으로 장기 집권했으면 얼마나 속상하고 괴로웠겠냐. 정동영 의장이나 고교동창인 진대제 전 장관, 같은 변호사 출신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생각해봐라, 그들은 찌들었는데 얼굴 빛깔도 환해진 것 같다”고 했더니 그는 ‘요즘 살이 쪄서 좀 여유있게 보이는 것’이라고 정치적으로 답변했다. “이 행사 때문에 열린우리당이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마음이야 편하겠습니까. 정치인으로 깊이 반성도 하고 아픔도 공감합니다. 인터뷰 마치면 곧바로 당사로 갈 겁니다. 하지만 진대제·강금실 후보에게도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4800만 전 국민에게 이름과 재능을 알릴 수 있었고 다들 안타까워하고 동정심을 갖게 되었잖습니까. 앞으로 또 기회가 오겠지요.” 맞다. 사람 일이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도서관협회가 신기남 의원의 덕을 톡톡히 보았듯 그 역시 도서관협회 덕분에 행복해졌다는 것이다. 그런 고마움으로 그는 8월에 열리는 ‘2006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를 탈레반다운 추진력으로 멋지게 치러낼 게 분명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자신이 인정받을 때 한국사람들은 신바람에 시퍼런 작두까지 타는 성격이니까. “만약 의미있고 중요한 일을 맡은 것이 ‘출세’라면 도서관협회 회장과 이번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것이 제게는 최고의 출세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도서관 정보대회는? 오는 8월 20~24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회장 알렉스 번)이 주관해 매년 세계 각국을 돌아가며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 이번 서울대회의 주제는 ‘도서관, 지식정보사회의 역동적 엔진’이다. 대회는 크게 총회·학술회의·전시회와 한국 도서관 현장 방문 등으로 나뉘며 각종 세미나·워크숍을 통해 모두 200여 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국내외 200여 개 업체의 도서관·정보 관련 사업 전시회도 열린다. 또 각국 도서관 전문가들이 한국의 국립중앙도서관 등 37개 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직접 문화와 정보교류를 해 한국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72회째인 서울 대회엔 전 세계의 도서관·정보관련 전문가 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세기 핵심지식기반이 될 도서관의 전세계 지도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여서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우리의 도서관 수준이 양과 질에서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한다. IFLA는 도서관활동을 통해 국가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협력하기 위해 1927년 창설된 비영리 민간국제기구로 146개국 1564개 단체가 회원이다. 한국에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한상완)가 1955년 가입했다. 북한의 조선도서관협회도 IFLA 회원 자격으로 서울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신기남 조직위원장이 방북했을 때 참석을 수락받았다. 우리나라는 1998년 대회 개최제안서를 준비, 1999년 방콕대회에서 개최지로 확정되어 9년간 준비활동을 해왔다. WLIC는 작년엔 노르웨이에서 열렸고, 내년 주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 유인경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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