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3 건 검색)
- 한강에서 재즈공연 즐기고, 석양 보며 요가···4일부터 ‘한강 여름 페스티벌’
- 2023. 08. 01 10:55지역
- 2023 한강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19~20일 여의도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에서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서울시 제공 서울 한강변에서 17일간 여름 축제가 열린다. 재즈공연과 DJ파티, 수변 요가, 카누·요트...
- 한강요가축제재즈
- 하늘에서 한강 석양 보는 ‘서울아이’ 생기나
- 2022. 08. 08 20:16지역
- ...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내다본 중장기 계획이다. 노들섬에는 석양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조형물을 만든다는 것이 서울시의 구상이다. 오 시장은 노들섬에 들어설...
- 대관람차
- 한강 석양을 관광자원으로···오세훈, ‘대관람차’ ‘수상무대’ 등 추진
- 2022. 08. 08 10:00정치
- ... 자문회의를 거쳤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그 위에 구조물을 얹어서 걸으면서 한강 석양을 즐기는 형태의 건조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노들섬의 ‘글로벌...
- 한강석양대관람차
- “석양을 바라볼 때 눈물이 난다?”…그런 감성, 태안 운여해변에 가보라
- 2021. 10. 19 10:32여행
- ... 안 그렇지. 한 번 가면 다시 안 오지”라며 “노을 지면 너무 슬퍼”라고 한 적이 있다. 붉은 석양을 바라보며 슬프기보다 아름다운 감성이 먼저 차오른다면 아직까지는 나이가 들지 않은 것일지도...
- 태안일몰갯벌운여해변석양감성
스포츠경향(총 24 건 검색)
-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신 북한, 석양 대신 장대비···낭만 쫓다 쫄딱 젖은 개막식
- 2024. 07. 27 06:54 스포츠종합
-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26일(현지시간)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에펠탑에 파란 조명이 켜지고 있다. 파리 | 연합뉴스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에펠탑을 곁에 두고 유럽의 젖줄이라는 센강을 따라 펼쳐진 사상 최초의 야외 개막식 그리고 수상 개막식.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로 가득할 줄 알았던 파리의 개막식은 날씨, 그리고 치명적인 실수로 큰 오점을 남겼다. 2024 파리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26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27일 오후 2시30분) 시작된 개막식은 프랑스의 문화, 예술, 역사를 총망라한 한 편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세계적인 가수 레이디가가의 등장으로 시작된 공연은 물랭루즈 댄서 80명의 캉캉 댄스, 루이비통, 프랑스 혁명 등 프랑스 문화와 역사의 상징들로 꾸며졌다. 그리고 206개 참가국 선수단이 약속한대로 배를 타고 입장했다.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노트르담 대성당과 파리 시청 건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콩코르드 광장, 그랑 팔레 등 프랑스의 명소들을 두루 지나는 6㎞ 구간의 여정 뒤 에펠탑 인근의 트로카데로 광장으로 집결해 개막 행사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26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이에나 다리 아래로 배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섬세한 연출로 최대한 낭만적이고 싶었던 파리올림픽의 꿈을 비가 방해했다. 노을이 지는 센강이 무대가 되기를 기대했지만 장대비가 쏟아졌다. 이미 개막식 시작 3시간 전에 두 차례 굵은 비가 내려 우산과 우비가 등장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에마누엘 마크롱 대통령 등 주요인사들이 자리한 VIP석을 제외한 모두가 비를 쫄딱 맞았다. 비가 잦아진 뒤 정상적으로 개막식이 시작해 평화롭게 센강을 타고 그리스부터 난민팀으로 이어진 선수들의 입장이 시작됐다. 그러나 프랑스 알파벳 ‘C’로 시작하는 국가들의 차례가 될 때를 앞두고 다시 비가 내리더니 점점 굵어져 장대비가 됐다. 한국 선수들이 등장할 때는 이미 장대비가 시작됐다. 그래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꿈의 올림픽 개막식이기에 많은 관중과 시민들이 자리를 지켰지만 박수와 함성은 크지 않았다.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도중 많은 비가 내린 26일(현지시간) 한국 선수단이 입장한 뒤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 설치된 개막식장 통로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리고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참가국의 이름을 잘못 불렀다. 그것도 한국을, 심지어 북한으로 호명했다. 대한민국은 206개국 중 48번째로 입장했다. 육상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이 기수로 태극기를 흔들며 빗속에서도 환한 미소로 올림픽을 즐기고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했다. 그러나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을 북한으로 불렀다. 불어로 먼저 한국을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로 소개했고, 영어로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반복했다. 둘 다 북한이다. 한국의 정식 명칭은 불어로 République de corée, 영어로는 Republic of Korea다. 북한 선수단이 26일(현지시간) 배를 타고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파리 | 연합뉴스 심지어 153번째로 입장한 북한은 정확하게 소개했다. 206개국 중 대한민국은 없고 북한만 두 번 등장한 셈이다. 참가국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것은 ‘실례’라고 표현하기에도 모자란 어마어마한 ‘무례’다. 역사상 가장 낭만적이기를 기대했던 파리올림픽은 많은 전세계 선수단과 관중에게 장대비의 기억을, 한국에게는 모욕감을 안겨주며 출발한다.
- “선셋 시티 요가, 홍콩의 황홀한 석양에 녹아들다”
- 2024. 04. 09 16:09 생활
- 홍콩관광청,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클룩(Klook)에서 진행된 모집에 약 200명이 신청 선셋 요가, 트레킹, 나이트 러닝 등 홍콩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체험 기회 제공 홍콩관광청은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Kong Outdoor Festival)’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난달 16~17일, 22~24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페스티벌에는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여행전문 모바일 앱 클룩(Klook)을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은 결과 2주만에 150명이 신청하였고, 추가 50명 모집까지 총 200명이 신청해 페스티벌의 인기를 입증했다.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단순 볼거리를 넘어 홍콩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페스티벌은 ▲선셋 시티 요가 ▲드래곤스백 트레킹 ▲도심 나이트 러닝 등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의 자연과 문화, 도시의 아름다움, 라이프 스타일까지 느껴볼 수 있게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덱에서 진행된 야외 요가에 참여하거나, 홍콩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트래킹 코스를 즐기는 드래곤스 백 트레킹을 체험했다. 또한,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진행된 도심 나이트러닝에서는 러닝세션 1시간과 네트워킹 30분으로 총 1시간 30분동안 야경을 눈에 담으며 화려한 홍콩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요가 매트와, 클룩 바우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의 제품을 제공받았고,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여행객들에게 홍콩이 얼마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준비됐고, 앞으로도 일년내내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홍콩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홍콩에서 자연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인 11월부터 3월에 맞춰 오는 10월부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르세라핌 “‘석양의 무법자’ 샘플링, 엔니오 모리코네 子 허락”
- 2023. 05. 01 14:57 연예
- 르세라핌 사쿠라.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신곡으로 유명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 OST를 샘플링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사쿠라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 발매 쇼케이스에서 “‘석양의 무법자’ OST를 샘플링한 건 방시혁 프로듀서님의 아이디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엔니오 모리코네 아들에게 직접 연락해 제안을 했고, 저희 노래를 듣고는 마음에 든다고 흔쾌히 허락해 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홍은채는 “첫 소저란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그 노래를 샘플링 하게 돼 영광이다. 또 이번 앨범이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주제인데 샘플링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삼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일곱 트랙과 앞서 발매된 미니 앨범의 수록곡까지 총 13곡이 담겼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 ‘빨간 풍선’ 김혜선·최대철, 겨울 석양 풍경 속 애잔함
- 2023. 02. 03 21:38 연예
- TV조선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이 김혜선과 최대철이 해질녘 붉게 물든 노을 아래 ‘묵음 오열 투샷’으로 안방극장에 애처로움을 안긴다. ‘빨간 풍선’ 12회에서 고금아(김혜선)는 남편 지남철(이성재)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뒤 충격을 받은 채 지나가던 택시에 올라 눈물을 떨궜고, 이때 택시를 운전하던 조대근(최대철)은 백미러를 통해 고금아임을 알게 된 후 조용히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었던 상황이다. 음악 소리와 함께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이 각자 눈물만 계속 흘리는 ‘눈물만 뚝뚝 엔딩’으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김혜선과 최대철이 아름답게 저물고 있는 석양을 바라보며 가슴 저릿한 눈물을 흘리는 ‘이심전심 오열 투샷’을 선보인다. 극중 고금아와 조대근이 강가 근처 벤치에 다소 떨어져 앉은 장면이다. 고금아는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눈물만 주룩주룩 흘리고, 조대근은 고금아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않고 눈가가 벌게진 채로 정면만을 바라본다. 황량함이 감도는 겨울 해질녘 아래 운명처럼 다시 만난 고금아와 조대근의 먹먹한 위로가 애잔함을 증폭시키면서,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혜선과 최대철은 감정선을 최고로 끌어 올려야 하는 ‘묵음 오열 투샷’ 장면을 위해 말수를 줄이고 감정 몰입에만 최선을 기울였다. 김혜선은 카메라가 돌기 전부터 눈물을 떨구기 시작했고, 김혜선의 내공 짙은 눈물 연기에 최대철은 복잡다단한 감정을 표정에 담아내며 두 눈 가득 눈물을 글썽였다. 제작진 또한 노을이 어스름하게 물들어가는 해질녘에 맞추기 위해 위치부터 시간까지 공을 들였고, 배우와 제작진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 끝에 고금아-조대근의 애절함이 각별한 의미를 더하는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김혜선과 최대철은 대사가 한 마디도 없는 장면임에도 불구, 관록의 배우들답게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감정 열연을 펼쳐 현장을 감동시켰다”라며 “과연 고금아와 조대근의 안타깝고 애처로운 사연은 무엇일지 ‘빨간 풍선’ 13회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3회는 오는 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정태겸의 풍경](31)여름 석양의 유혹(2022. 08. 05 14:37)
- 2022. 08. 05 14:37 문화/과학
- ㆍ충남 태안군 곰섬 벌써 몇 번을 찾아갔다. 충남 태안군 남면 서쪽에 자리한 곰섬. 해안선만 559㎞에 달하는, 태안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름은 섬이지만 섬이 아니다. 서산B지구방조제를 건설하면서 간척사업이 진행됐고, 육지와 연결되면서 더 이상 섬이 아니게 됐다. 이곳에 ‘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섬 자체가 곰을 닮았다는, 다른 하나는 예전 이 섬에 곰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뭐가 맞는지 알 도리가 없다. 섬은 이제 육지와 연결돼 오는 이를 품을 뿐이다. 곰섬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너른 염전이 펼쳐진다. 그 위로 훈련용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저 멀리 갯벌이 누웠다. 섬의 서쪽 편은 멋진 해송이 차지했다. 해송 너머 바다는 동해안 못지않은 고운 모래사장이다.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은 손마다 양동이를 들고 있다. 물 빠진 백사장에서 캔 조개를 담는 용도다.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이 난 표정이다.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평화롭다. 절정으로 물드는 시간은 노을이 질 무렵이다. 바다 건너로 붉은 태양이 내려앉을 때쯤이면 하늘도 상기된 얼굴을 감추지 못한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매혹적이다. 그 표정을 마주하고도 반하지 않을 이, 과연 있을까?
- 정태겸의 풍경
레이디경향(총 2 건 검색)
- ‘석양 명소’ 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톱 수영장 조기 개장
- 2024. 06. 20 18:00 레저/여행
- 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톱 야외 수영장 신라스테이 해운대가 때 이른 더위에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앞당겨 개장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평소보다 보름 앞서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라스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루프톱 야외 수영장은 여름 시즌에만 한정 운영되는 부대시설로, 올해는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호텔 최상층인 18층에 위치해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석양을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2017년 4월 개관한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해운대 해변 인근에 위치에 407개의 객실 중 절반 이상이 오션뷰이며, 루프톱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이 위치한 18층 루프톱에는 핀란드식 사우나, 풀 사이드바도 있어 수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피톤치드 성분과 자연의 향기가 나는 핀란드식 사우나는 수영을 즐긴 뒤 지친 몸을 풀기에 좋다. 풀 사이드바에서는 하몽 토마토 피자, 폭립과 감자튀김 등 허기를 달랠 메뉴와 하이볼과 생맥주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 석양이 아름다운 섬 ‘영흥도’에 리조트 들어선다
- 2020. 12. 07 07:05 레저/여행
- 쎄시오가 완공됐을 때 예상되는 풍경.섬이 많은 인천 옹진군에서 가장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영흥도다. 원시시대의 유물들이 발견돼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던 곳이란 사실이 증명된 영흥도는 서울에서 불과 60㎞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데다 서어나무군락지와 통일사 등 다양한 불거리를 갖추고 있어 연간 3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일몰이 아름다워 장경리해수욕장과 십리포해수욕장 등에는 주말과 휴일마다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석양을 보기 위해 찾는 곳이다. 그런 영흥도에서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주요 입지에 7개 층에 약 400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이 끈다. ‘쎄시오’다. 오는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와 분양이 진행 중인 쎄시오는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인 영흥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쎄시오 투시도‘쎄시오’는 라틴어로 “휴식”을 뜻한다. 리조트에 투자한 투자자와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름지었다. 규모는 스탠더드룸 A타입 300실, 스탠더드룸 B타입 35실, 스탠더드룸 C타입 16실, 로열스위트룸 I타입 2실, 펜트하우스 PENT 37실 등이다. 현재로서는 서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다. 쎄시오의 분양과 운영을 맡은 오닉스이엔지의 이상헌 대표는 영흥도에 지어지는 리조트에 대해 “현재도 연간 350만 명 이상이 찾는 영흥도는 무궁무진한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오가야 하는 섬이었지만 육지와 섬을 잇는 영흥대교가 건립된 이후 방문객 증가와 함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2025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과 영종도~영흥도 연륙교 건설 등 다양한 호재로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이 대표는 “쎄시오는 일반 리조트가 아닌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의 장점과 호텔의 장점을 보유한 부동산 상품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상품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쎄시오의 투자 경쟁력도 전했다. 실제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심화될 경우 생활형숙박시설의 투자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영흥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지로, 쎄시오는 이미 많은 잠재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모델로 평가된다. 이상헌 대표이와 관련, 이 대표는 “성인 누구나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로 쎄시오를 분양받으면 연간 30일의 무료숙박 혜택과 함께 2년간 5%의 확정 수익이 보장된다”며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근거는 다양하다. 우선 쎄시오는 일반 분양형 리조트와는 차별화된다. 도심권에서 가까운 리조트로 전국의 어느 리조트보다 수요가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엔 코로나 이슈로 해외여행 수요보다는 국내여행 수요가 절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서울에서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한 쎄시오의 입지는 어떠한 장점보다 더 큰 장점일 수 있다”고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했다. 군인공제회의 직영사업체 공우이엔씨㈜가 시공하고, 오닉스이엔지가 분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영을 맡는 것도 믿음이 가는 구석이다. 쎄시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벌써부터 화제다. 우선 오션뷰 리조트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삼면이 바다인 입지를 고른 뒤 섬 형태 모양대로 설계해 모든 객실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며칠 묵다가 가는 리조트가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리조트로 만들 계획이다. 모든 공사가 끝나면 50여 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극장 2개가 완성되는데, 이 공간을 활용해 재즈페스티벌과 연극 등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과의 상생체험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영흥도 주민은 약 6000명으로, 쎄시오 측은 이들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상생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갯벌체험, 낚시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상생체험을 통해 수익을 모두 주민과 나누겠다는 것. 이런 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해 리조트를 영흥도의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이 쎄시오의 미래 청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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