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6 건 검색)
-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46%가 채팅앱으로 유인
- 2022. 06. 03 08:41사회
- ... 성범죄 관련 이미지. 경향신문DB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절반가량은 채팅앱을 통해 피해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전국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연차보고서를 3일...
- “경찰, 성매매 이주여성의 인신매매 피해 확인했어야”
- 2021. 04. 12 12:00사회
- ... 장소서 조사도 부적절ㆍ인권위, 관련 규정 수립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이 성매매 이주 여성 조사 과정에서 인신매매 피해 정황이 있음에도 피해 식별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 [부산시]부산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개소
- 2021. 03. 16 10:08지역
- ... 16일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인 ‘드림스텝(Dreamstep)’을 개소했다....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드림스텝센터는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사회 구성원 복귀와...
- 부산시성매매
- 집합금지 피해 노래방에서 성매매…업주·종업원·손님 무더기 검거
- 2020. 12. 16 12:15사회
- ... 3명, 손님 7명 등 총 13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유흥가에서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중 집중 단속을 피해 근처 노래연습장 등에서 비밀리에 무허가...
- 강동서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포켓걸스 봄수연, ‘성매매·임신’ 등 사칭한 SNS 피해 입어
- 2020. 08. 13 00:00 연예
- 봄수연 SNS 캡처.걸그룹 포켓걸스로 활동한 레이싱 모델 봄수연 측이 성매매와 임신 등을 주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봄수연 소속사 미스디카 관계자는 지난 12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SNS 계정은 사칭이라며 “스폰서와 임신 고백은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계정을 삭제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향후 법적 대응은 봄수연 본인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봄수연 근황과 관련 “개인사정으로 쉬고 있다”며 “전속계약은 유지돼 있다. 포켓걸스는 멤버를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봄수연 SNS 캡처. 앞서 봄수연 SNS로 추정이 된 인스타그램에는 봄수연이 재력가들에게 스폰을 받다 임신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술을 좀 마셨다”는 문장으로 시작된 게시물 내용은 “레이싱모델 시절부터 벗었고 야한 일을 했다.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도 많았다”, “스폰과 조건(만남)을 했고 포켓걸스 걸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더 많은 금액의 조건들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서 거주했다”, “한국에 와서 다시 스폰을 했고 그 남자 아이를 임신했다” 등이었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뿐 아니라 잠자리를 한 남성에게 성병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이후 문제의 SNS는 삭제 조치가 됐지만 온라인과 모바일상에 포켓걸스, 봄수연 등이 검색어로 빠르게 확산이 됐었다. 봄수연은 레이싱모델로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인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포켓걸스 멤버로 데뷔해 디지털 싱글앨범 ‘빵빵’으로 활동을 했다.
- [종합] 가출 학생들 성매매 시킨 10대 2명 검거, 초등생도 피해 입어
- 2020. 07. 01 23:16 생활
- 연합뉴스.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성매매를 알선·강요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ㄱ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ㄱ군 등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주 일대에서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 이용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가출한 학생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수남으로부터 성매매 대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를 강요받은 학생 중에는 초등학교 여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학생 중 1명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은 형사처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경찰은 이들을 통해 성매매한 남성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 청소년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그것이 알고싶다’ 13살 은비는 자발적 성매매자인가, 성폭력 피해자인가
- 2016. 06. 11 23:19 연예
- ‘그것이 알고싶다’ 13살 은비는 자발적 성매매자인가, 성폭력 피해자인가 11일 SBS시사교양프로그램<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6일간 실종됐던 13살 소녀 은비의 사건을 통해 대상아동청소년 규정의 맹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여중생 은비(가명)가 사라졌다. 6일 만에 돌아온 은비는 그동안 하루에 한명 꼴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법원은 은비에게 성폭행 피해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은비는 성매매를 했다는 것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은비의 어머니는 “아침 6시반에 딸에게 전화가 왔다. 그게 딸과의 마지막 통화였다. 분명히 차 문 닫는 소리가 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벽 무렵 딸에게서 전화가 와 “이상한 아저씨가 여길 데려다줬어. 아저씨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어. 그런데 무서워서 화장실에 간다고 거짓말했어.”라며 알아듣기 어려운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한다. 은비는 이후 6일동안 엄마와 통화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알고보니 다른 사람과는 통화가 되면서 엄마의 전화만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수유, 잠실, 천안, 전주, 의정부…끈질긴 위치 추적 끝에 은비는 인천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은비는 마치 약에 취한 것처럼 엄마를 알아보지도 못했다. 눈이 풀린 채 반항하는 아이를 통제하지 못해 경찰은 은비에게 수갑을 채우기까지 했다. 당시 은비는 거지꼴을 한 채 악취가 심한 상태였다. 6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은비는 환청과 환시에 시달리며 자해시도까지 했다. 은비의 엄마는 6명의 성폭행 가해자를 고소했지만 법원은 은비가 피해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은비는 피해자가 아닌 성매수 대상아동이라는 것이 법원의 판결이었다. 성매수자의 상대방이 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아동청소년’이라고 한다. 13살이 그 기준이다. 강압성이나 폭력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13살 소녀와 성관계를 한 남성을 성폭행 가해자로 처벌하지 못한다. 이 아이들을 온전한 피해자로 보지 않겠다는 것이 사회적 인식이다. 과연 여기에 어떤 문제점은 없는 걸까. #그것이알고싶다 #그알
- 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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