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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31 건 검색)

수원 화성·행궁동·대전 성심당, 2024년 밝힌 ‘한국 관광의 별’ 수상
2024. 12. 18 17:12 여행
... 머무르게 하는 상생 사업과 빵 축제 후원 등을 통해 대전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전 성심당. 연합뉴스 지역, 업계 등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준 대상에 시상하는 ‘동반...
성심당 문제는 정부까지 나서면서 지역서점엔 지자체도 아무 관심 없어”
2024. 11. 05 20:57 문화
... 대전시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계룡문고를 대하는 태도는 대전역 빵집 성심당의 임대료 문제에서 지역기업에 힘을 실어주던 때와는 딴판이었다. 성심당 문제에는 정부까지 나섰던...
성심당, 직접 가꾼 밀로 ‘대전 빵’ 만든다…밀밭축제도 구상
2024. 11. 01 11:30 지역|지역
... 빵 브랜드를 개발·상품화하고, 이를 지역 관광 활성화로 연결시킨다는 구상에 따라 추진됐다. 성심당은 밀 생산을 위해 최근 유성구 교촌동에 있는 약 2만3140㎡(약 7000평) 규모의 자사 소유 부지에...
성심당보다 오랜 역사 지닌 ‘호두과자’ 맛보러 갈까…충남·대전 가을 축제 풍성
2024. 10. 06 13:21 경제|여행|지역|지역
충남 천안시, ‘2024 빵빵데이 천안’ 개최 대전 중구,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지난해 열린 ‘빵빵데이 천안’. 충남 천안시 제공 충남과 대전에서 호두과자와 소금 바게트 등 각종 빵과 전통...
천안축제호두과자대전충남

스포츠경향(총 6 건 검색)

삼성전자, ‘성심당 튀김소보로’ 입은 갤럭시 버즈3 케이스 출시
2024. 09. 08 12:36 생활
삼성전자가 대전 성심당과 협업해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9일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4만 4000원.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갓 튀긴 바삭한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생생하게 표현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됐으며, 케이스 내부는 빵 속의 짙은 갈색 팥소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됐다. 또한,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 키링도 함께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대전에 위치한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3개점에서 13일부터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제품과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30만 9000원,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21만 6000원. 한편,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케이스 출시 기념으로 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케이스를 구매하고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성심당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경X현장] “지방 소멸 멈춰!” 한혜진-조나단, 제2의 성심당 도전! (동네멋집 2)
2024. 09. 03 12:58 연예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 제작발표회 ‘동네멋집 2’의 5MC와 김PD가 프로그램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3일 목동 SBS에서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이하 ‘동네멋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한혜진, 조나단, 유정수 대표,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 그리고 김명하 PD가 함께했다. ‘동네멋집’은 소멸해가는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 시킬 역대급 규모의 솔루션 버라이어티. 직접 ‘홍천 별장’을 지어 화제를 모은 한혜진이 첫 지상파 메인MC를, ‘MZ 대표 예능인’ 조나단이 SBS 첫 고정 MC를 맡아 유쾌한 케미를 자아낸다. 지난 시즌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해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다.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 제작발표회. 먼저 김 PD는 “지역 소멸을 막는 게 거창한 거 같지만 안 가본 곳을 가보게끔 하고 그 도시에 매력을 느끼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동네 멋집’이 랜드마크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이용하고, 지역 주민분들도 장기적으로 쓰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동네멋집’은 스페셜 MC들이 각각 한 지역씩 맡아 장소 선정부터 공사까지 함께 참여한다. 스페셜 MC 허성범, 시은, 형준이 돌아가며 각자 방문한 지역을 소개했다. 먼저 밀양에 다녀온 허성범은 “서울은 늘 바쁘고 사람들이 본인의 일에 몰두해서 직진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밀양이라는 도시는 주변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매력이 있었다. 주변 경관도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서 살면 성격이 많이 좋아질 거 같다는 생각도 했다”고 전했다.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 제작발표회. 임실을 다녀온 시은은 “정겨운 도시라고 느껴졌고 역사적인 의미가 큰 도시라 더 가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주민분들이 동네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나도 덩달아 임실에 애정을 느끼게 됐다. 아직 공개는 안 됐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가 많아 좋기도 했다”며 애정을 보였다. 김해에 다녀온 형준은 “김해라는 지역을 다녀왔는데 (내가) 통영 출신이다. (고향과) 같은 사투리가 들리니까 개인적으로 편하더라. 또 촬영하면서 김해라는 지역이 역사가 깊은 곳임을 깨달았다. 동네멋집을 하면서 역사 하나하나 알게 되는 느낌이 있었다”며 설렘을 보였다. 이어 “사실 ‘동네멋집’을 하면서 처음 먹어보는 디저트가 있었다. 한국전통 과자더라. 맛 중에 가장 무서운 맛이 계속 생각이 나는 맛이지 않나. 서울에 가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 김해에 두 번째 촬영에 갈 때 ‘오늘 이거 먹을 수 있겠구나’라면서 설레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 제작발표회 또 유정수 대표는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유 대표는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결국은 관광산업 하나로 미는 거 아니냐’며 비판받기도 한다. 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동네 멋집’이 지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자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역량만큼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건축·공사 과정에서 쓰이는 예산의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간혹 뉴스나 방송을 보면 지자체에서 행정 예산을 아쉽게 쓰는 것에 대해 나오지 않나. 시즌 1 전체 예산보다 시즌 2 한 편 예산이 더 된다. 그래도 초반에 예상한 예산보단 훨씬 적게 들었다. 정해진 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해서 지역에서 다른 공공기관이나 시설을 만들 때 교육적인 자료로서 같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 제작발표회 콩고 출신이자 광주에서 유년기를 보낸 조나단은 고향과도 같은 광주광역시에도 ‘동네멋집’이 방문하길 소망했다. 조나단은 “광주광역시에도 우리 동네멋집이 와주면 좋겠다. (광주에) 오래 살다 보니까 (머릿속에) 스치는 곳들이 있더라. ‘우리 동네(광주)에 여기도 손대주시면 안 될까?’ 생각하게 됐다. 시청자들도 방송을 보며 같은 생각을 할 거 같다. 새 시즌을 하게 되면 광주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네 멋집’의 참가자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다. 이에 아이돌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인 형준 “오디션에 오신 한 분 한 분이 정말 진심이더라. 선발되고 우는 분들도 있었다. 나도 오디션 프로에 나갔었어 그 마음이 이해됐다”며 공감했다.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 제작발표회 또 시은은 유 대표의 손을 거친 ‘멋집’에 대해 “에프터 촬영 당시 들어가기 직전에 리액션 잘 부탁드린다는 부탁을 받았는데 정말 거짓 없는 찐 리액션이 나왔다. 기대 이상이었고 너무 매력적으로 그 공간이 다가왔다. 이 동네에 살지 않은 게 너무 아쉽다고 느낄 정도였다”며 기대를 자아냈다. 끝으로 김 PD는 “티비로 나갈 때는 실제 현장에서 놀랄 때보다 반의반도 안 된다. 실제로 보면 오감으로 느껴진다. 시청자들은 티비로만 보는 게 아쉬워서 꼭 직접 가보셨으면 좋겠다. 유 대표님도 보기에만 예뻐선 핫플이 될 수 없다고 하시더라. 많은 분이 방문해서 오감으로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은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경X현장
[스경x이슈] 요즘 대전 핫플은 성심당과 야구장?···‘평일 연속 매진’ 기세 몰고 한화가 서울에 왔다
2024. 04. 05 11:22 야구
한화 류현진이 지난 3월29일 대전 KT전에서 만원관중이 들어찬 채 투구하고있다. 연합뉴스 개막 전 KBO리그는 KIA와 한화 소식으로 가득했다. 강팀 합류 기대를 안고 스프링캠프에 들어가기 직전 불미스러운 일로 사령탑이 경질되면서 감독 없이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KIA 선수단의 모습, 이후 13일 이범호 감독을 선임해 코치님을 감독님으로 맞이하게 된 선수단 분위기까지 모두 화제의 중심이었다. KIA의 사령탑 선임이 끝나자, 빠른 속도로 그 시선을 한화가 몽땅 가져갔다. 메이저리그에서 계약을 하지 않고 있던 류현진의 복귀 여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2월22일 류현진은 한화와 8년 170억원에 계약했다.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있던 그 며칠 동안 프로야구가 완전히 들썩였다. 이후 일본 오키나와 캠프로 바로 합류해 불펜피칭 하고, 개막전 선발로 확정되고, 라이브피칭 하고 청백전, 시범경기 등등 류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의 시선을 지배했다. 수년 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한화는 ‘류현진 효과’에 대한 기대로 단숨에 5강 후보로 올라섰다. 그 기대치가 야구장에 직접 발걸음하는 관중 수로 직결되고 있다. 한화의 흥행력은 폭발적이다. 현재 대전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은 유명 빵집 성심당과 야구장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원래 유명한 성심당조차 류현진이 고척돔에서 선물한 튀김 소보루를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먹방’ 하면서 더 이름을 떨쳤다.) 한화 팬들이 2일 대전 롯데전에서 관중석을 가득 채운 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는 잠실에서 LG와 개막 2연전 뒤 문학에서 SSG와 3연전을 거쳐 원정 5연전을 마쳤고 3월29일 금요일부터 홈 6연전을 치렀다. 여기서 전부 매진을 기록했다. 비로 한 경기가 취소돼 홈 5연전이 됐는데 대전구장의 1만2000석이 5일 내내 꽉 찼다. 창단 이후 처음이다. 주말 3연전은 그렇다 쳐도 화요일인 2일과 목요일이었던 4일 경기까지 평일 연전이 모두 매진된 것은 말 그대로 기현상이다. 홈 개막전이나 최종전 등의 이벤트 없이 대전에서 평일 경기가 매진된 것은 2018년 5월24일(목요일) 두산전 이후 처음이다. 요일로만 따지면 화요일 매진은 2010년 3월30일 롯데전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는 홈 개막전이었고, 류현진 등판일이었다. 류현진이 나오지 않는데도 대전구장이 평일에 매진되는 것은 2018년 5강 진출로 한 번 폭발한 뒤 다시 잠복해야 했던 한화 팬들의 기대 심리가 류현진 복귀와 함께 다시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막 전까지 많은 예상 속에서도 사실은 긴가민가 했던 한화의 상승세가 개막전 패배후 연승으로 이어져 현실이 되자 평일까지 대전구장이 미어터진다. 한화 페라자(가운데)가 지난 4일 대전 롯데전에서 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진 기록을 뒤로 하고 한화는 또 잠시 대전을 떠나왔다. 5일부터는 키움, 두산과 원정 6연전을 갖는다. 당장 5일 키움전부터 매진을 예상하고 있다. 류현진이 등판하기 때문이다. 2경기에 나가 승리하지 못한 류현진이 복귀 첫승에 도전하는 경기다. 고척 돔은 개막 이후 아직 한 번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화는 고척을 거쳐 잠실로 간다. 잠실은 지난 주말, 3월29~31일 3연전이 모두 매진됐었다. 바로 두산과 KIA가 맞붙어 접전을 벌인 경기였다. 두산의 기존 팬층에 KIA의 흥행 파워가 더해졌었다. 잠실의 매진 기준은 2만3750명으로 1만2000명인 대전구장의 2배다. 두산은 아직 홈 경기를 지난 주말 KIA 3연전밖에 치러보질 않았고, 11경기 중 8경기나 홈에서 치른 LG도 개막 2연전 이후로는 매진이 없다. 평일에는 2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여기에 한화가 간다. 정상 로테이션이라면 목요일인 11일에 류현진이 등판할 차례다. 잠실에서 평일 매진까지는 어렵더라도 류현진 효과와 한화 열풍의 정점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
스경X이슈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2019. 10. 29 15:46 생활
연합뉴스29일 오전 10시 54분께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에서 불이 났으나 1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빵집 안에 있던 직원과 고객이 재빨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전 11시 9분께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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