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7 건 검색)
- 대외협력기금 13조8000억원 승인…“2026년까지 ODA 세계 10위 진입”
- 2024. 02. 07 21:43 경제
- ... 등 총 6조5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2년 16위였던 공적개발원조(ODA) 순위를 2026년 10위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점 지원 지역은 한국 기업의 수요가 높은 아시아로 3년간 60~70%를...
- 개도국 돕는 ‘EDCF’ 3년간 13조8000억 승인…“2026년 공적개발원조 세계 10위”
- 2024. 02. 07 14:32 경제
- ... 등 총 6조5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2년 16위였던 공적개발원조(ODA) 세계 순위를 2026년 10위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점 지원 지역은 한국 기업의 수요가 높은 아시아로 3년간 60...
- 지난해 한국 국방비 세계 10위···5년간 무기 수출 8위로 상승
- 2022. 12. 09 16:14 정치
- ... 무기 수입 세계 7위 미국 국방비, 압도적 1위 전세계 병력 절반 아시아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제공... 국방비를 지출해 2020년과 같은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 국방비무기병력
- 서울,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위’…도쿄 제치고 지난해보다 6단계 상승
- 2022. 06. 14 19:00 사회
- ... |서울시 제공 서울이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10위에 올랐다. 서울의 창업생태계... 2022)’에서 서울이 상위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전 세계 100개국 280개 도시를...
스포츠경향(총 17 건 검색)
- 글로벌 65승 신지애, 세계랭킹 25위로 상승… 유해란 6위, 고진영 10위, 양희영 12위 등 유지
- 2024. 12. 03 09:57 스포츠종합
- 신지애가 지난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멜버른|EPA 연합뉴스 프로통산 65승을 달성한 신지애가 세계랭킹 25위로 상승했다. 신지애는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신지애는 지난 1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GC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ISPS한다 호주오픈(총상금 170만 호주달러)에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해 지난해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몬다민컵 이후 1년 6개월 만에 전세계 프로통산 65승을 쌓았다. 신지애는 KLPGA 투어 21승, LPGA 투어 11승(메이저 2승), JLPGA 투어 30승을 기록했고 호주에서도 두 번째 우승을 챙겼다. 한국, 미국, 일본 투어가 시즌이 종료돼 상위권 선수들의 랭킹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유해란(7위), 고진영(10위), 양희영(12위)이 제자리를 지켰고 김효주(23위)는 한 계단 하락했다. 국내투어 선수중 최고랭커인 윤이나(30위)도 랭킹을 유지했다.
- 시즌 2승 마다솜 세계 74위, 생애 최고랭킹 올라… 유해란 6위, 고진영 10위, 김수지 41위 등
- 2024. 11. 05 08:09 스포츠종합
- 마다솜이 S오일 챔피언십 우승을 계기로 세계랭킹 74위에 올랐다.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마다솜이 세계랭킹 74위에 올랐다. 마다솜은 5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92위)보다 18계단 올라 생애 첫 70위대에 진입했다. 마다솜은 지난해 10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을 계기로 87위까지 상승했다가 올들어 하락세를 타 지난 9월 147위까지 내려갔으나 두달 새 73계단을 끌어올렸다. 9월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이후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첫 한 시즌 다승을 거둬 자신감을 채웠다. S-오일 챔피언십에서 마다솜과 연장전을 벌여 아쉽게 패배한 김수지는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해 41위가 됐다.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유해란은 세계 6위를 유지해 한국선수중 최고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후루에 아야카와 자리를 바꿔 10위로 내려왔고 양희영이 11위, 김효주가 20위로 뒤따랐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2위 릴리아 부(이상 미국), 3위 인뤄닝(중국),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상위권은 변함이 없었고 토토 재팬클래식에서 우승한 다케다 리오(일본)는 7계단 올라 18위가 됐다. 20위 이하 한국선수 랭킹은 신지애(27위), 윤이나(29위), 이예원(36위), 임진희(37위), 김세영(38위), 박지영(39위), 김수지(41위), 박현경(43위), 최혜진(45위), 황유민(51위), 신지은(56위), 방신실(59위), 박민지(64위) 순이다.
- 위기에서 부활한 조던 스피스, 세계랭킹 10위 진입
- 2022. 04. 18 15:24 스포츠종합
- 조던 스피스(왼쪽)가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 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뒤 부인 애니가 안고 나온 아들 새미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힐턴 헤드 ㅣ AP 연합뉴스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9·미국)가 위기에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피스는 18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 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021 PGA 투어 올해의 선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공동선두로 마친 뒤 연장 첫홀에서 파를 지키며 승리했다. 우승상금 144만 달러. 지난해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 이후 침묵하며 세계 20위까지 내려갔던 스피스는 1년만의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13승을 챙기며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0위로 뛰어올랐다.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총 26주간 세계 1위에 올랐던 영광을 향해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만 20세이던 2013년 존 디어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을 연속 제패하고 그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5승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선수에 올랐다. 2016년 2승에 이어 2017년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둘 때만해도 절정기를 이어가는듯 했지만 이후 긴 슬럼프에 빠졌다. 2021년초 세계랭킹은 92위까지 하락했다. 2018년 11월 결혼 이후 슬럼프가 길어지면서 결혼생활이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지난해 4월 텍사스 오픈에서 3년 9개월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며 부활하는듯 싶었던 그는 최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에서 연거푸 컷 탈락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RBC 헤리티지 3라운드 마지막홀에서도 40㎝ 남짓한 파 퍼트를 실패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면서 불운이 이어지는듯 싶었다. 하지만 스피스는 이날 초반 5개홀에서 이글 2개를 잡는 등 상승세를 탔고, 전날 어이없는 실수를 했던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덕에 연장전까지 갈 수 있었다. 18번홀에서 열린 연장에서 스피스는 기막힌 벙커샷으로 공을 핀 옆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고, 캔틀레이의 파 퍼트가 빗나가면서 우승했다. 스피스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부인 애니가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들 새미를 안고 나와 키스하며 기쁨을 나눴다. 최근까지 이어진 마음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는 의미있는 순간이었다. 아빠가 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스피스는 “아들은 지금 의미를 모르겠지만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며 기뻐했다. 스코티 셰플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존 람(스페인)이 1~3위를 지켰고 준우승한 캔틀레이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5, 6위로 밀어내며 4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지난주보다 2계단 뛴 19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48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은 265위에서 199위로 상승했다.
- 발스파 챔피언십 2연패 샘 번스, 생애 첫 세계 10위 점프
- 2022. 03. 21 08:35 스포츠종합
- 샘번스가 21일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차 연장에서 긴 버디 퍼트를 넣고 포효하고 있다. ㅣ게티이미지샘 번스(미국)가 발스파 챔피언십 2연패를 이루며 생애 최고랭킹인 세계10위로 뛰어올랐다. 번스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와 공동선두(17언더파 267타)로 마친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첫 연장에서 파로 비긴 번스는 16번홀(파4)로 옮겨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약 10m 거리의 긴 버디 퍼트를 넣고 포효했다. 번스의 버디 성공 후 라일리의 칩인 시도가 빗나가며 승부가 갈렸다. 번스의 시즌 2번째 우승이자, 통산 3승이다. 번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10월 2021-2022 시즌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따냈다. 번스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이어 4번째 시즌 2승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상금 140만 4000달러(약 17억원)를 거머쥔 번스는 “미친 것 같았다. 정말 힘든 경기에서 우승해 너무 행복하다”며 “라일리는 잘 했다.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세계 17위로 대회를 치른 번스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더스틴 존슨(미국)을 11위로 밀어내고 처음 10위까지 뛰어올랐다. 전 세계 1위 존슨이 10위 밖으로 내려간 것은 2015년 3월 이후 7년만이다. 2타차 공동 3위로 출발한 번스는 5번·11번홀(이상 파5) 버디에 이어 12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이며 2타차 선두로 나섰지만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이 홀에서 버디를 낚은 라일리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첫 우승을 노렸던 신인 라일리는 비록 아쉽게 패배했지만 상금 85만 200달러(약 10억 3000만원)를 받았고, 세계랭킹 399위에서 172위로 솟구쳤다. 통산 14승의 저스틴 토머스와 매슈 네스미스(이상 미국)가 1타차 공동 3위를 차지했고, 노승열은 2타를 줄이며 공동 39위(5언더파 279타)로 올라서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공동 42위)을 넘어 올해 최고성적을 거뒀다. 세계 1위 기회를 엿봤던 콜린 모리카와(2위·미국)는 공동 68위(1오버파 285타)에 그쳐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컷탈락에 이어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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