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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549 건 검색)

새 캡틴 아메리카 안소니 마키 “전 무력보다 머리 쓰죠”
2024. 11. 20 16:13문화
... ‘캡틴 아메리카’의 새 얼굴이 된 배우 안소니 마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전 캡틴 아메리카와의 차이요? 전 무력보다 머리를 더 쓰죠.” 마블의 인기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의 새...
마블 영화는 소니도 만들지…‘베놈’ 앞세워 ‘안티히어로 왕국’ 세우나
2024. 10. 29 14:57문화
...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디즈니가 소니로부터 캐릭터를 빌려와 공동 제작한 것이다. 소니픽쳐스가 제작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마블 코믹스의 인기 안티히어로 캐릭터 ‘베놈’...
소니 ‘XR 헤드셋’ 곧 출시…‘확장현실’ 신무기 대전 열린다
2024. 08. 19 20:11경제
...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연말쯤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SRH-S1은 소니가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개발 사실을 공개한 ‘XR 헤드마운트...
[단독]소니 ‘XR 헤드셋’ 국내 출시 임박···삼성·메타도 하반기 출격
2024. 08. 19 15:01경제
... 반지 및 손가락 형태의 컨트롤러도 갖췄다. 소니 X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XR HMD)와 컨트롤러. 소니 제공 소니 XR HMD는 올해 초 출시된 애플의 ‘비전프로’처럼 스키 고글 형태를 띤다. 차이가 있다면...

스포츠경향(총 474 건 검색)

소니아·박혜진 ‘더블더블’ BNK, 하나은행 꺾고 전반기 선두로 기분 좋은 마무리
2024. 12. 16 02:06 스포츠종합
부산 BNK 김소니아. WKBL 제공 부산 BNK가 부천 하나은행을 제압하고 기분 좋게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 BNK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9-50으로 완파했다. 지난 12일 용인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혀 4연승이 불발됐던 BNK는 연패는 당하지 않은 채 12승3패를 쌓아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2위 아산 우리은행(10승4패)과는 1.5경기 차다. 경기 전까지 인천 신한은행(4승10패)과 공동 5위였던 하나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인 6위(4승11패)로 떨어졌다. 1쿼터부터 리바운드의 우위를 점한 BNK가 23-10, 더블 스코어 이상의 격차를 만들었다. BNK는 김소니아가 전반에만 1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리바운드 27개로 하나은행(9개)을 압도했다. 2쿼터 막바지엔 박혜진과 이소희, 김소니아의 3점슛이 연이어 들어갔고, 이소희의 골밑 돌파가 이어지며 BNK가 45-19로 크게 도망갔다. 후반 들어 BNK의 득점력이 급격히 떨어진 틈을 타 하나은행이 김정은과 진안을 앞세워 맹렬한 추격전에 나섰다. 3쿼터 중반엔 박진영과 김정은의 연속 3점슛이 폭발하며 쿼터 종료 3분36초를 남기고 39-49까지 차이를 줄였다. 하지만 3쿼터 종료 직전 안혜지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52-39로 벌려 급한 불을 끈 BNK는 4쿼터 초반 4분 동안 하나은행의 공격을 무득점으로 막아내면서 57-39, 18점차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여유롭게 앞서던 BNK는 경기 종료 3분24초를 남기고 안혜지의 3점슛으로 65-43, 22점차를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김소니아(20점·18리바운드)와 박혜진(14점·11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를 이끌었고, 안혜지가 15점·6리바운드·6어시스트, 이소희가 10점·5리바운드·3스틸을 보탰다. 하나은행에선 현역 최고령 선수 김정은이 15점을 넣어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8179점으로 늘렸고 리바운드도 6개를 곁들이며 고군분투했다. WKBL 제공
쫓아올 때마다 터지는 김소니아 3점슛····BNK, 3연승
2024. 12. 09 21:22 스포츠종합
BNK 김소니아가 9일 신한은행전에서 수비를 뚫고 드리블 하고 있다. WKBL 제공 부산 BNK 썸이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BNK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8-64로 꺾었다. BNK는 3연승을 달리며 11승(2패)째를 기록하고 2위 아산 우리은행(8승 4패)을 2.5경기 차로 따돌렸다. 김소니아가 30득점 9리바운드 4스틸로 폭발했고, 이소희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BNK는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32-40으로 뒤졌으나 3점슛 10개를 터뜨리면서 신한은행에게는 5개만 허용, 외곽 싸움에서 승리했다. 전반을 38-30으로 앞선 BNK는 3쿼터 시작하면서 이경은에게 3점슛, 타니무라 리카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면서 42-41까지 쫓겼다. 그러나 심수현의 골밑슛에 이어 김소니아가 3점슛을 터뜨려 다시 47-41로 점수 차를 벌렸고 54-49로 3쿼터를 마쳤다. 신한은행은 경기 막판까지 끈질기게 추격했다. 52-60으로 뒤지던 4쿼터에 홍유순의 연속 득점과 신지현의 자유투, 타니무라의 슛으로 60-60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BNK는 변소정의 슛으로 다시 균형을 깼고 또 한 번 김소니아의 3점슛이 터지면서 다시 65-60으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홍유순과 김지영의 슛으로 종료 20초를 남기고 다시 1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신지현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안혜지가 모두 성공시켜 67-64, 종료 3초를 남기고는 홍유순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역시 안혜지가 1개 성공시키면서 4점 차로 벌려 BNK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신한은행은 타니무라가 14득점 10리바운드, 홍유순이 13득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단단히 지켰으나 주포 신지현이 4득점에 그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소니아 20점’ 폭발 BNK, 리그 첫 10승 달성
2024. 12. 06 21:20 스포츠종합
부산 BNK의 김소니아가 6일 청주 KB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안혜지를 끌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WKBL 제공 부산 BNK가 김소니아의 맹활약을 앞세워 청주 KB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리그 최초로 시즌 10승 고지에 등극했다. BNK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B스타즈를 72-53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10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인 우리은행, 삼성생명(7승 4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김소니아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0점에 더해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외국인 선수 이이지마 사키도 정확한 외곽 슛을 앞세워 3점 슛 4개를 성공시키며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소희가 11점, 5리바운드로 공격의 힘을 보탰다. 특히 안혜지는 5득점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경기는 시작과 함께 BNK의 페이스로 급격히 기울었다. 개시 5분 만에 7차례의 공격을 모두 성공시키는 완벽한 집중력으로 15-2의 압도적인 리드를 잡았다. BNK는 심수현과 변소정의 빠른 속공에 안혜지, 김소니아의 정확한 3점 슛까지 더해지며 1쿼터에만 27점을 폭발시켰다. 반면 KB는 1쿼터에 9점에 그치며 초반부터 큰 격차가 벌어졌다. 2쿼터에서 KB가 강이슬의 연속된 3점포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하며 한때 39-29까지 따라왔지만, BNK는 3쿼터 들어 다시 한번 공격의 고삐를 강하게 죄었다. 이 쿼터에만 25-10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64-39까지 점수 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는 여유 있게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KB는 신인 송윤하가 16점으로 분전했고, 강이슬이 10점, 나가타 모에가 9점을 보탰지만, 리바운드에서 23-33으로 크게 밀리는 등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주요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패인으로 꼽혔다. KB는 이날 패배로 5승 7패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으며, 2위 그룹과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이번 승리로 BNK는 2연승과 함께 리그 단독 선두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게 됐다.
소니뮤직재팬X소니뮤직코리아 합작’ KJRGL(카자그루), 데뷔 첫 EP 발매
2024. 12. 04 06:48 연예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재팬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아이돌그룹 KJRGL(카자그루)가 첫 번째 EP 앨범으로 돌아왔다. KJRGL는 지난달 27일 일본 각종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앨범 ‘prelude~the brilliant blue(프렐류드 더 브릴리언트 블루)’를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우리가 목소리를 되찾을 때까지의 이야기’의 콘셉트로 완성된 이번 EP에는 총 8곡이 수록됐다. 데뷔곡을 포함해 프리 데뷔곡의 어쿠스틱 버전, ‘Lionclad’의 리믹스 버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알차게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수록곡 ‘Beautiful Dream(뷰티풀 드림)’에는 멤버 KOUKI(코우키)가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에 이르기까지의 감정은 물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낸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9월 ‘overture~the blue wave(오버추어 더 블루 웨이브)’로 정식 데뷔한 한일 보이그룹 KJRGL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됐다. ‘Kind(of) Just Right Good Luck(카인드 오브 저스트 라이트 굿 럭)’이라는 의미 속 다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온 여섯 멤버인 만큼, 이들이 펼쳐나갈 글로벌 활동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KJRGL는 오는 23일 스포티파이 O-WEST에서 데뷔 라이브 ‘KJRGlad to sea you!!(카자그루 투 씨 유)’ 진행을 앞두고 있다.

주간경향(총 4 건 검색)

[영화 속 경제]진구의 아프리카 모험 : 베코와 5인의 탐험대-소니의 몰락 부른 ‘갈라파고스 신드롬’(2014. 09. 16 13:45)
2014. 09. 16 13:45 경제
도라에몽 시리즈의 특징은 기상천외한 도구다. 어려움에 닥칠 때마다 도라에몽의 앞주머니에서는 갖가지 비밀도구들이 튀어나온다. 타임머신부터 전자총, 미니 엘리베이터 등 가리지도 않는다.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이 도구를 가지고 우주와 심해, 북극과 정글을 오가며 온갖 모험을 겪는다. 극장판 도라에몽 는 아프리카 밀림 속으로 들어간다. 도라에몽은 후지코 F. 후지오가 만든 캐릭터로 1969년부터 만화로 연재가 됐다. 1973년에는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지금까지 나온 도라에몽은 1800편이 넘는다. 또 도라에몽이 사용한 도구는 23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원작자 후지오는 1996년 타계했다. 은 원작자 탄생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2년 작품을 리메이크했다. 진구의 친구 퉁퉁이는 진구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멋진 모험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도라에몽과 고민 끝에 진구가 고른 곳은 아프리카 밀림 속. 도라에몽과 진구, 그리고 진구의 친구들은 우연히 공터에서 만난 강아지 베코와 함께 ‘시간의 문’을 통해 밀림으로 떠난다. 알고 보니 그곳은 강아지의 나라다. 먼 옛날 지각변동으로 강아지들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 떨어져 나갔다. 인류는 인류대로 진화하고, 개들은 개들대로 진화해 찬란한 문명을 이뤘다. ‘바우왕코 1세’는 강아지 나라를 잘 이끌지만 ‘다부랑다’가 쿠데타를 일으켜 왕좌를 빼앗는다. 이어 다부랑다는 인간 세상을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강아지의 나라 사람들은 인간을 잘 모른다. 도라에몽은 너구리, 진구와 퉁퉁이, 이슬이, 비실이는 원숭이로 생각한다. 너무나 오래 다른 세상과 떨어져 있는 바람에 인간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과 동떨어져 고립된 현상을 뜻하는 경제용어로 ‘갈라파고스 신드롬’이 있다. 세계 시장의 추세와는 달리 자신들만의 표준을 고집하다 곤란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미 에콰도르에서 서쪽으로 1000㎞ 떨어져 있다. 뭍에서 원체 멀리 떨어진 덕에 인간이 없었고 오랫동안 그들만의 생태계를 유지해 살았다. 찰스 다윈은 이곳에서 관찰한 동식물을 바탕으로 1859년 을 펴냈다. 갈라파고스 신드롬은 일본의 전자제품 거인인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등의 몰락을 설명하면서 제기됐다. 1990년대 이후 일본 IT산업은 자국이 만든 표준에만 집착하다 세계 시장과의 호환을 놓쳤다. 특히 일본의 휴대폰은 이메일 송수신 기능, 카메라폰, 음악 다운로드, 전자지불시스템, 디지털 TV 등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었음에도 세계적인 기술표준을 이루지 못하면서 일본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그래서 갈라파고스 신드롬을 일본(Japan)과 합쳐, ‘잘라파고스’(Jalapago) 신드롬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국도 폐쇄적인 IT정책을 펴다 세계 시장에서는 2007년 출시된 스마트폰을 2009년에서야 도입했다. 몇 달만 더 늦었더라도 지금의 갤럭시 시리즈가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들릴 정도다. 갈라파고스 신드롬은 갈라파고스 규제로부터 시작될 때가 많다. 갈라파고스 규제란 세계적인 흐름과 다른 자국만의 독특한 규제를 말한다.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는 익스플로러 기반의 액티브엑스 사용, 전자결제 때 공인인증서 사용 등이 대표적인 갈라파고스 규제로 손꼽힌다. 중국인들이 천송이 코트를 살 수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쿠데타를 일으켜 강아지 나라의 정권을 잡은 다부랑다는 자신들의 무기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들 앞에서는 맥을 못췄다. 갈라파고스는 외래종이 유입되면서 생태계가 급격히 무너진다. 나만의 세계에 갇힌 생태계는 경쟁력이 없다. 글로벌 경쟁시대, 미우나 고우나 세계적 조류에 발맞춰야 하는 이유다.
영화 속 경제
[GOODS]소니코리아 ‘DSC-W200’(2007. 06. 12)
2007. 06. 12 경제
□ 아모레퍼시픽 ‘미로’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어주는 ‘AC Control 라인’을 출시했다. 여드름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마일드한 여드름 전문 제품으로 ‘아크네 클리어 폼’, ‘토닝 스킨’, ‘듀얼 액션 에센스’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 | 9000~1만5000원 □ LG전자가 ‘바나나폰’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발랄한 느낌을 주는 ‘초록 바나나폰’을 선보인다. 애플그린 색상에 은은한 펄을 적용해 여름철 시원함을 선사한다. 키패드 부분에 라벤더향을 추가해 사용자의 오감(五感) 만족을 제공했다. 소비자가격 | 60만 원대 □ 큐비스인터네셔널이 일본 키스키골프의 수제 퍼터인 ‘리드미스트 퍼터’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리드미스트 퍼터는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수작업으로 가공하고 페이스 면을 미세라인 처리하여 공의 구름을 좋게 하고 일정한 거리감과 최상의 타구감을 선사한다. 소비자가격 | 미정 □ 소니코리아가 1200만 화소와 최대 ISO6400을 지원하는 ‘DSC-W200’과 800만 화소의 실속형 ‘DSC-S800’을 출시했다. 풍부한 화질을 구현했으며 즉석 편집 기능인 필터링 기능, 얼굴을 자동으로 감지해 표정을 생생하게 잡아주는 ‘얼굴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소비자가격 | DSC-W200 41만9000원, DSC-S800 29만9000원 □ 엔비닷컴이 냉장고나 현관문에 쉽게 사진을 탈·부착할 수 있는 자석액자를 판매한다. 4X6인치 사진을 그대로 냉장고나 현관문 등에 붙일 수 있다. 회사 측은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디자인, 쉬운 탈·부착 등이 장점”이라고 밝힌다. 소비자가격 | 개당 600원, 6종 세트 3200원 □ 한국레노버가 최신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한 씽크패드 T61 14.1인치 와이드스크린 노트북과 R61 14.1인치 와이드스크린 노트북 등 새로운 씽크패드 노트북 PC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회사 측은 “가장 혁신적인 기술들을 결합하여 최상의 PC를 설계했다”고 자신한다. 소비자가격 | T61 165만 원부터, R61 130만 원부터
GOODS
[MEN’s WORLD]소니 ‘사이버샷’ 신제품 5종(2007. 04. 17)
2007. 04. 17 경제
소니코리아가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사이버샷 신제품은 ‘HD로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감상하며 즐기는’ 소니의 ‘HD월드’ 전략을 반영한 첫 사이버샷 제품이라고 소니코리아는 밝혔다. 소비자가격 | 34만9000~54만9000원 ▷ 팅크웨어가 국내 최초로 신개념의 PNS(Personal Navigation System, 개인항법시스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UZ를 판매한다. 내비게이션 안내부터 MP3,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다. 차량 밖에서는 위치정보 활용에 적합한 PNS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소비자가격 | 1G 25만9000원, 2G 29만9000원, 4G 33만9000원 ▷ 독일의 크룹스가 국내에 버튼식 사용법을 채택한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XP4050’을 출시했다. 크룹스만의 기술인 15기압 써모블럭 시스템을 채택해 순간적으로 최적의 온도와 압력에 도달, 맛있고 향긋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낸다. 소비자가격 | 34만9000원 ▷ 삼성전자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27인치 와이드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275T)를 출시했다. 뛰어난 색 재현력과 고해상도(1920×1200)를 통해 선명하고 정교한 화면을 표현해준다. 4개의 USB 2.0단자를 지원하여 USB 허브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소비자가격 | 134만 원대 ▷ 재규어코리아가 프리미엄 디젤 세단 ‘XJ 2.7 디젤’을 국내에 출시했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조용한 디젤 모델이라고 하는 XJ 2.7 디젤은 라미네이트 글래스(이중접합유리)를 채택했으며 신소재를 사용해 소음을 최대한 차단했다. 2세대 커먼레일 엔진인 2.7리터 V6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06마력을 발휘한다. 소비자가격 | 9200만 원
GOODS
[HARDWARE]디지털 카메라‘소니 DSC-M2’(2005. 12. 06)
2005. 12. 06 경제
‘개인기’뛰어난 어른용 장난감 거 휴대전화야?” 소니코리아의 디지털 카메라 ‘DSC-M2’를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비슷했다. 분명 M2는 휴대전화를 닮았다. 오토슬라이딩 방식의 LCD화면을 위로 밀어 올리면 DMB수신기능이 있는 휴대전화처럼 ‘ㄱ자’ 형태가 된다. 그렇지만 M2에는 휴대전화 기능은 없다. 동영상 촬영 기능에 초점을 맞춘 다분히 ‘소니스러운’ 디지털 카메라일 뿐이다. M2의 조작버튼은 엄지손가락만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돼 있다. 손으로 움켜쥐는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선택지가 없기도 했겠지만 그래도 여간 편리한 게 아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해야 할 줌버튼은 작고 밋밋해서 조작하기가 어려웠다. 전원버튼이 따로 있지만 화면을 여는 걸로 대신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M2 작동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1.5초. 디지털 카메라를 켜는 동안 재미난 상황이 끝나버려 안타까웠던 적이 있는 사용자라면 귀가 번쩍 뜨일 만한 ‘개인기’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 카메라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지는 디카가 있는가 하면 디자인이나 부가기능을 강조하며 변신을 꾀하는 제품이 있다. M2는 후자에 속하는 제품으로 특히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젊은층을 겨냥한 디카다. 중앙에 ‘PHOTO’ 버튼과 함께 나란히 배치된 ‘MOVIE’ 버튼이 이 제품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듯하다. 일반 디카에도 동영상 촬영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M2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M2는 비교적 큰 사이즈(최대 640×480)로 VHS급 화질의 동영상(MPEG4, 30fps)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을 찍기 위한 디지털 카메라 기능도 괜찮은 편이다. LCD화면이 270도로 돌아가기 때문에 ‘셀카’ 찍기도 용이하다. 1㎝ 거리의 접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하이브리드(Hybrid)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을 찍을 때 촬영 전후의 동영상이 3~5초 정도 자동으로 녹화돼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도 있다. M2는 찍는 것에 만족하는 디카가 아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감상하기 위한 숨겨진 기능들이 놀랍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음악을 선곡해두면 찍어둔 사진을 뮤직비디오처럼 감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 우선 한 손으로 쥐고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감이 떨어지고 흔들리기 쉽다는 점에 신경이 쓰인다. 최대 장점 가운데 하나인 빠른 기동성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카를 차이스(Carl Zeiss) 렌즈를 채용한 500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치고는 기대에 못미치는 사진 품질도 아쉽다. 미니홈피를 꾸미거나 보통 크기의 사진을 인화하는 데는 무리가 없지만 크게 확대해서 사용하는 건 어려울 듯싶다. 쇼핑정보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새로텍이 인터넷 서버 ‘유스토어 NHD-355’를 출시했다. ‘유스토어 NHD-355’는 자료 공유가 어렵다는 외장하드의 문제점과 일정 금액을 지속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웹하드의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한 제품이다. 윈도우를 비롯해 리눅스, 유닉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여러 가지 백업기능을 갖춰 안전성도 높다. 랜케이블의 연결과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인스톨하는 과정만 거치면 바로 다양한 종류의 서버형태(웹서버·메일서버·파일서버·백업서버·프린터서버·FTP서버 등)로 운영할 수 있다. IP 공유기가 기본 4포트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인터넷 IP공유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고 USB 호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소비자가격 : 25만 원(200GB 하드 장착시 약 34만5000원) 하이얼코리아가 11월 23일 2006년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LCD-TV와 냉장고, PC 등 주력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단연 LCD-TV 제품군. 하이얼코리아는 32·37·42인치 LCD-TV 4종류를 선보이며 백색가전 뿐 아니라 고급 가전시장을 본격 공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하이얼코리아가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은 32인치 LCD-TV인 ‘HLT-32W1’이다. ‘HLT-32W1’은 와이드 화면을 채택한 HD일체형 제품으로 1200대1 명암비에 500칸델라(cd/㎡)의 화면밝기를 시현했다. 광시야각이 상하좌우 176도로 거의 사각이 없는 시청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소비자 가격 : 160만 원대 예정 메리테크가 USB 외장형 지상파 DMB 수신기인 ‘메리TV’를 선보였다. ‘메리TV’는 노트북 컴퓨터나 데스크 톱 USB 단자에 연결하면 지상파 DMB 방송을 볼 수 있는 수신기다. USB 단자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별도의 어댑터 등이 필요없어 편리하다. 지상파 DMB는 물론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인 디지털 오디오 전용 방송도 수신할 수 있다. DMB 방송을 녹화·재생하는 기능이 있으며 정지화면 저장도 가능하다. ‘메리TV’를 사용하려면 팬티엄Ⅲ 700㎒ 이상의 CPU와 윈도우즈2000이나 XP 이상의 운영체제가 필수적이다. ■소비자가격 : 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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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스몰사이즈 쇼퍼백 ‘소니’ 출시
2024. 08. 28 18:00 패션
프라이탁 제공 사이즈는 줄이고 무게도 한결 가벼워진 쇼퍼백이 나왔다. 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브랜드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쇼퍼백 F52 MIAMI VICE(마이애미 바이스)를 콤팩트한 사이즈로 줄인 스몰 쇼퍼백 F250 SONNY(소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0년간 트럭 방수포를 원재료로 사용하며 다양한 모델을 생산해온 프라이탁이 1996년 선보인 F52 마이애미 바이스 쇼퍼백은 널찍한 공간으로 많은 수납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다. 브랜드에서 ‘동생 버전’이라 소개한 ‘F250 소니’ 쇼퍼백은 F52 마이애미 바이스의 헤리티지를 가져가는 동시에 콤팩트하게 사이즈를 줄여 가벼운 느낌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라이탁 제공 오리지널 디자인과 형태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요소와 외양을 갖춘 소니는 작지만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또 트럭 방수포라는 소재 특성상 뛰어난 내구성으로 많은 물건을 수납해도 무게를 견뎌내는 것은 물론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데일리 백으로도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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