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2,382 건 검색)
- [책과 삶]카프카는 누구의 것이어야 하나(2024. 06. 14 08:00)
- ... 없었더라면 살아서 무명이었던 카프카가 문학사의 가장 빛나는 성좌에 오르지는 못했을 것이다. 시인 W. H. 오든(1907~1973)은 “단테, 셰익스피어, 괴테가 저마다 살았던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이라고...
- 경향신문>문화
- [새책]새벽의 그림자 外(2024. 06. 13 20:24)
- .... 1만7000원 미래의 손 202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의 첫 시집이자 유고시집. 시인은 자신의 시를 직접 낭독한 녹음 파일을 담은 메일링 서비스로 독자와의 새로운 연결 통로를...
- 경향신문>문화
- [사유와 성찰]하늘만은 남겨두자(2024. 06. 13 20:49)
- .... 그 하늘을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을 담은 풍선이 점유하는 이 현실이 가슴 아프다. 정현종 시인의 ‘요격시1’을 떠올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다른 무기가 없습니다/ 마음을 발사합니다”라고...
-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해자의 작은 이야기]땀방울에 섞인 눈물 닦고(2024. 06. 13 20:49)
- ... 타는 이여, “땀방울에 섞인 눈물 닦고 허리를 펴라”. 나보다 수고롭고 나보다 짙은 어둠 속을 통과하는 이여, “포기하지 마라”. “재가 된 하늘 위에 사리 같은 별이 뜬다”. 김해자 시인 ...
- 경향신문>오피니언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시로 여는 한 주]빈 곳(2017. 12. 26 18:59)
- 배한봉(1962~ ) 벽 틈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풀꽃도 피어 있다. 틈이 생명줄이다. 틈이 생명을 낳고 생명을.... ‘빈곳이 걸어 나온다.’ 김시언 시인 2013년 ‘시인세계’로 등단....
- 주간경향>문화/과학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정원 여행자] 경남 창녕 - 새들은 우포에 와서 잠든다(2015. 08. 03 16:16)
- ... 중심에 있는 왜가리 울음소리가 궁금하다면, 배한봉 시인의 ‘우포늪 왁새’를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 그리고 우포로 오길... 영혼의 심연이 우포늪 꽃 잔치를 자지러지도록 무르익힌다 -배한봉, ‘우포늪 왁새’ <■글 / 고우정(여행작가) ■사진 /...
- 레이디경향>레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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