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 건 검색)
- 홍준표 측 이언주 “윤석열, 틈만나면 토리사랑 과시하더니···식용개 발언 수긍 안 가”
- 2021. 11. 02 07:51정치
- ...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식용개’ 따로 키우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말하나. 진짜 반려견을 사랑하고 아끼는 거 맞나며 다들...
- 홍준표국민의힘대선이언주윤석열식용개
- 이재명 “날 때부터 식용인 개는 없다”···윤석열 식용개 발언 직격
- 2021. 11. 02 07:00정치
- ... 마지막 TV토론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개 식용 정책 관련 질문에 대해 “반려동물 학대가 아니라, 식용개는 따로 키우지 않냐”고 답해 동물보호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이 후보는 “죽기 위해...
- 더불어민주당대선이재명윤석열국민의힘식용개
- 구더기 밥 먹고 죽으면 닭 모이 ‘식용개 학대 현장’…EBS1 ‘하나뿐인 지구’
- 2016. 09. 29 19:58문화
- .... 차츰 인식, 식성이 바뀌어 가며 국내에서도 보신탕 수요는 날로 줄어들고 있지만 이것이 곧 식용개 농장 소멸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2000여마리 식용개를 키우는 대형 농장에선 개에게 구더기가...
- ㅇ
- 식용개 농장 등에서 AI 항체 '개' 12마리 추가 발견
- 2014. 03. 24 11:01경제
- ... 금지하는 조항은 없지만 AI 바이러스에 걸린 닭을 밖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부여의 식용개 농장과 AI에 감염된 양계농장은 4㎞ 떨어져 있다. 해당 농장이 죽은 닭이 AI에 감염된 사실을...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90마리 개 포기한 식용견 농장주 “한국 식용개 산업은 이미 끝”
- 2019. 09. 25 14:37 펫
- HSI가 최근 경기도의 한 식용견 농장에서 개들을 구조하고 해외 입양을 준비하고 있다. HSI 코리아 제공동물권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이 식용견 구조에 나섰다. HSI는 최근 경기도의 한 식용견 농장을 폐쇄하고 90마리 이상의 개들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늘부터 한 주에 걸쳐 구조를 진행하는 이번 농장은 HSI가 영구적으로 폐쇄하는 15번째 식용견 농장이다. 구조된 개들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으로 옮겨져 입양된다. 이번 농장 폐쇄에는 영국과 미국 등지에 널리 알려진 유명 훈련사 빅토리아 스틸웰(Victoria Stilwell)과 동물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온 영국 스타 수의사 마크 아브라함(Marc Abraham)이 직접 구조에 동참한다. 주한 영국대사관에는 HSI 구조 당일인 오늘(25일) 식용견 실태를 알리는 사진 전시회를 열고 HSI에서 국내에서 구조된 약 1800마리의 개들 중 일부의 구조 전 모습과 구조 후 변화된 모습을 공개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아미오(amio) 역시 농장 폐쇄 중 필요한 사료 일부(400㎏)를 후원하며 동참했다. HSI에 따르면 이번 농장에서는 식용견으로 많이 거래되는 도사견, 진도견을 비롯해 차우차우, 골든 리트리버, 테리어 믹스견, 래브라도와 스패니얼 믹스견, 보스턴 테리어 등 뜬장에 갇히거나 쇠사슬에 묶인 채 식용으로 도살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농장주 권모씨는 국내 개고기 소비가 줄어들면서 식용견 농장의 이윤 역시 크게 줄었고 사업 정리를 원하고 있었다. 그는 식용견 농장 개들이 구조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폐쇄를 준비해왔다. 권모씨는 “여러 가지 이유로 운영 중이던 식용견 농장을 폐쇄하고자 했으나 혼자서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식용견 농장을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돈보다 손해가 더 많다”며 “한국에선 식용견 산업 자체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최근 식용견 농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HSI 도움으로 사업을 전향한 분을 만나 프로그램을 추천받았고 구조된 개들에게도 가족과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해 도움을 받기로 했다”며 “구조된 개들이 개고기로 도살되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해 HSI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HSI 코리아 김나라 캠페인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이 식용견 산업을 반대하고 있고 정부가 산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농장의 개들은 가록하고 비참하게 삶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연계된 해외 쉼터에서 상처를 회복하고 식용견 농장에서 기억을 잊게 해 줄 영원한 가족을 만날 기회를 갖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HSI는 식용견 농장 개들을 ‘식용’ 의미가 들어간 ‘식용견’이 아닌 ‘누리개’라고 부르고 있다. 세상을 뜻하는 우리말인 ‘누리’에서 따온 ‘누리개’에는 구조로 개들이 더 나은 세상을 누리라는 뜻과 함께 사람의 동반자가 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개통령 강형욱, “식용개 한 해 200만 마리 만들어진다”
- 2017. 10. 29 11:21 연예
- 식용견 구출과 반려견 문화를 위한 댕댕이 페스티벌이 10월 28일 여의도 물빛무대에 열렸다. 이날 강형욱은 댕댕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취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처음에 식용견들을 구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고민해봐도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식용견 파는 사람들을 나쁘지 내쫓자’라고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그 방법은 마음에 내키지 않았아요. 왜냐면 그걸 파는 사람들도 분명 가족이 있고 그 가족의 생계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라며 말을 꺼냈다. 강형욱. 사진제공 댕댕이 페스티벌 이어 “그래서 저는 ‘나는 그냥 그 친구들이 좋으니까 구조해서 살 수 있는 곳으로 입양 보내 줄래’라는 것이었어요. 왜 외국에 입양을 보내냐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러분, 우리나라 진돗개가 유기견 센터에 있으면 입양이 얼마나 걸리는지 아세요? 그냥 입양이 안돼요. 아예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입양도 예쁘고 작은 친구들 밖에 안되고 있어요. 저도 답답했어요.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는 게 치사하다고 생각했지만, 입양간 친구들이 행복하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좋더라고요.”라며 입양견 구조를 시작한 이유와 입양견을 해외로 보내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식용견에 대해 “매년 초복, 중복, 말복을 위해 200만 마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식용견을 없애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식용견이 없어진다면 투견도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보통 식용견을 하시는 분들이 투견도 하거든요. 그리고 강아지 공장도 없어질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식용견이라는 말도 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댕댕이 페스티벌은 “내가 구해줄개” 라는 슬로건으로 식용견 구조 및 성숙한 반려견 문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 강형욱
- 美 복제社 대표 “한국, 식용개 복제” 망언
- 2005. 06. 01 20:38 생활
- 세계 최초의 애완 동물 복제업체 대표가 한국의 복제 연구를 비방하는 터무니없는 발언으로 네티즌을 흥분시키고 있다. 문제의 발언을 한 사람은 지난 해 애완 고양이 두 마리를 복제, 판매해 화제에 오른 미국 ‘제네틱 세이빙스 앤드 클론’의 CEO 루 호손.호손의 한국 비방 발언은 29일 캘리포니아 북부 최대 일간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중 고양이에 이어 애완견 복제도 시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난데없이 한국만 꺾는다면 세계 최초의 쾌거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기자가 “왜 한국인가”이라고 묻자 호손은 한국이 식용을 목적으로 애완견 복제를 은밀히 연구 중이라면서 마치 구체적인 증거라도 갖고 있는 듯 한국을 성토했다. 호손은 이어 “한국에서는 개가 식용으로 쓰인다”면서 “그 같은 이유로 큰 규모의 개 복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호손이 대표로 있는 ‘제네틱 세이빙스 앤드 클론’은 최근 애완 고양이 복제 비용을 5만달러에서 3만2천달러(약 3천2백만원)으로 낮춰 화제에 오른 애완동물 전문 복제 회사다. 〈류원근기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