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7 건 검색)

신지호 “한동훈, ‘김건희 특검 입장’ 전략적 모호성 유지하다 본회의 2~3일 전 결정할 듯”

2024. 12. 02 10:18정치 이보라 기자

... 국민의힘 대표. 박민규 선임기자 친한동훈(친한)계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한 대표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재표결을 2~3일 앞두고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신지호 “용산 고위직, 한 대표에 대해 심한 욕설”

2024. 11. 30 09:00오피니언 김찬호 기자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박민규 선임기자 [주간경향] “김건희 여사 고모라는 분이 한 대표 집안에 대해서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다’는 표현을 썼다.”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지난...

신지호 “김 여사 고모, 한 대표 가족에 벼락 맞을 집안”

2024. 11. 27 20:22정치 문광호 기자

... 당원 게시판 갈등이 계파 간 진흙탕 비방전으로 번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사진)은 27일 김건희 여사 고모가 한 대표와 그 가족을 향해 “벼락 맞아 뒈질...

친한 신지호 “김건희 고모가 한동훈 가족에 ‘벼락 맞을 집안’ 저주”

2024. 11. 27 11:16정치 문광호 기자

... 장예찬 “한동훈 배우자, 맘카페에서 여론조작”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갈등이 계파간 진흙탕 비방전으로 번지고 있다. 당원 게시판에 있던 한 대표...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피아니스트 신지호, 헨리와 인증샷 “넌 최고의 음악가야”

2014. 06. 02 18:23 연예 엔터팀

피아니스트 신지호, 슈퍼주니어-엠 헨리와 찍은 사진 공개 피아니스트 신지호(27)가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엠 멤버 헨리(25)와 친분을 과시했다. 신지호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헨리야 넌 최고의 음악가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에서 신지호와 헨리는 활짝 웃으며 오랜 친구와 같은 포즈를 취했다. 피아니스트 신지호(왼쪽)가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엠 헨리와 녹음실에서 사진을 찍으며 밝게 웃고 있다. 사진 신지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신지호와 헨리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스타킹>에 출연해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한국판 셀린디온 소향, 신지호와 신들린 3분의 하모니

2012. 08. 05 16:32 연예 강석봉 기자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MBC <나는 가수다2>에서 인상적인 연주로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셀린디온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소향과 함께 ‘나가수’ 무대에 오른 신지호는 이적의 ‘하늘을 달린다’를 열정적으로 연주해 평가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의 막심 므라비차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막심 므라비차는 ‘신이내린 손가락’이라 일컫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다. 이에 팝피아니스트 신지호는 “타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가지게 된 소향씨와 이번 작업은 너무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무대가 너무 떨렸었지만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한다. 더 좋은 무대로 찾아 뵙겠다. 또한 소향씨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들린 피아노 실력과 더불어 폭풍연주를 선보인 신지호는 얼마 전 장근석 윤아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 인성 역으로 출연한바 있다. 유학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서준(장근석 분)의 스튜디오와 선호(김시후 분)의 병원이 있는 건물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피아니스트 음대생으로 생글생글 웃는 모습과 쿨한 성격으로 인상에 남겼으며,뮤지컬 ‘모비딕’의 주연배우로도 활동했다. 5일 MBC‘나가수2’에서 깊은 인상을 심은 신지호는 9월 11일, 15일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에서 ‘feel the Piano’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피아노 연주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팝피아니스트, 뮤지션 배우, 음악감독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지호,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폭탄주 방송’ 신지호 의원, “술 마셨지만 문제 없어…”

2011. 10. 07 19:15 생활 강석봉 기자

ㆍ‘100분 토론’ 논란 부추긴 해명 ‘음주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한 아이돌 스타가 얼마전 음주 운전에 적발된 후 밝힌, 부적절한 핑계였다. 이 얘기가 ‘음주는 했지만 음주방송은 아니다’는 식으로 바뀌어 한 국회의원에게 부메랑이 되어 날아들었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음주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새벽 MBC 의 ‘D-20일, 서울의 선택은’이란 생방송 TV토론에 술을 마시고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 날 토론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쟁점 등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신 의원은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실은 신의원의 처신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서면 브리핑에서 “집권여당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이 술을 먹고 방송에 나와 부정확한 어투로 횡설수설했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 이번 토론이 서울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호소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처신과 발언을 조심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 의원은 부정확한 발음으로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말하는 과정에서 수영장 사진을 보여주며 “민주당에서 콘크리트냐, 사람이냐 너무 이분법적인 말을 많이 한다. 어디가 콘크리트냐. 사람들이 참 재밌게 놀고 있지 않나” 등 앞뒤가 안맞는 얘기를 했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트위터와 온라인 게시판에 “신의원의 혀가 꼬인 것 같다” ”술에 취한 것 아니냐”는 등의 글을 올렸다. 신의원은 음주 사실을 묻는 질문에 “선대위 출범식 이후 저녁 시간에 술자리를 가진 것은 사실이나, TV토론 출연 전에 찬물로 샤워하는 등 술에서 깼으며, 토론에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한 게 없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신의원은 6일 밤 생방송 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지인들과 함께 소주·맥주로 만든 폭탄주 10여 잔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방송 논란에 뒤통수를 맞은 쪽은 측이다. 제작진은 음주방송 논란의 진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제작진은 “신의원의 음주 사실은 방송 전 전혀 알지 못했다. 생방송에 앞서 사전 토론을 20여 분간 진행하는 데 술을 마셨다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리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았으며 술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