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71 건 검색)
- 대전시, 청년 신혼부부에 전세대출 이자 지원
- 2024. 12. 12 10:46 지역
- ... 사업 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청년 신혼부부에게 전세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신혼부부 100만쌍 첫 붕괴…절반은 자녀 없는 ‘딩크족’
- 2024. 12. 10 21:29 경제
- ... 줄어들고 있다. 신혼부부 중 초혼부부의 비중은 78.9%, 재혼부부는 20.7%였다. 다만 혼인 1년차 신혼부부는 19만1175쌍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1년차 신혼부부가 증가한 것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 신혼부부저출생통계청결혼
- 신혼부부 ‘100만쌍’ 처음으로 무너졌다···절반은 ‘무자녀’
- 2024. 12. 10 14:18 경제
- ... 부부는 20.7%였다. 다만 혼인 1년차 신혼부부는 19만1175쌍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1년차 신혼부부가 증가한 것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결혼 수가...
- 신혼부부저출생통계청결혼
- 부산시, 청년·신혼부부에 ‘임대료 0원’ 주택 1만 가구 공급한다
- 2024. 11. 12 14:50 지역|경제
- ... 감소 폭이 가장 큰 도시인 부산이 대안으로 ‘공짜 주택’ 공급을 선언했다. 임대주택으로 청년·신혼부부에게 2030년까지 1만 가구를 공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2일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 도시,...
- 공짜주택임대료0원희망더함주택버팀목대출부산주거종합계획박형준
스포츠경향(총 116 건 검색)
- 톡스앤필 코스메틱, 결혼 준비 예비 신혼부부 대상 웨딩 케어 제안
- 2024. 04. 17 16:38 생활
- 톡스앤필 코스메틱은 지난 10일 웨딩21과 JW메리어트가 공동으로 주최한 ‘Brighten up my day’ 웨딩 클래스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웨딩 사진, 쥬얼리 및 스킨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명품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톡스앤필 코스메틱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 전 필수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탄력과 미백에 중점을 둔 홈 케어 제품 라인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해당 라인업에는 피부 장벽 복구와 보습을 돕는 기초 4종 세트, 피부 컨디션 개선을 위한 재생 2종 세트, 그리고 영양과 탄력 강화를 위한 마스크팩 2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은희 대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집ㅡ중된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마치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듯한 프리미엄 케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 전문성을 자랑하는 톡스앤필 코스메틱(Toxnfill Cosmetic)은 임상 기술과 아름다움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독특하고 차별화된 화장품을 제공하고 있다.
- 발리 럭셔리 호텔 우마나 발리 ‘러브콜’에 예비 신혼부부 “어머나~”
- 2024. 04. 11 13:36 생활
- 힐튼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큰 브랜드 가치를 가진 호텔 체인이다. 힐튼은 뛰어난 서비스 품질과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며, 하얏트 호텔보다 약 1.9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처: 브랜드 파이낸스 호텔 50 2023). 힐튼은 118개의 국가에 6,10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Waldorf Astoria)로, 전 세계 15개국에 32개의 호텔이 있다. 두 번째 고급 브랜드는 ‘LXR Hotels & Resorts’로, 2023년 3월 기준 전 세계에 14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두바이와 런던, 카리브 해, 터키 등 중동, 유럽 지역에서 운영을 시작해, 2021년에 교토와 라스베이거스로 확장했고, 2023년에는 동남아시아 최초로 우마나발리(LXR Umana Bali)를 개장했다. 그다음 브랜드는 콘래드 (Conrad)로, 전 세계 39개국에 39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힐튼의 럭셔리 계열 중 최하위 브랜드는 캐노피 바이 힐튼 (Canopy by Hilton)으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시작으로 여섯 개국에 15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힐튼 LXR의 글로벌 총괄인 페이살 재퍼(Feisal Jaffer)는 “LXR 럭셔리의 특징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와 정신과 어우러진 고유한 스토리를 창조하고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LXR와 다른 힐튼 브랜드들과의 차별점임을 강조한다. ‘우마나 발리(Umana Bali)’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LXR 호텔 & 리조트’ 브랜드를 달고 탄생한 최초의 리조트다. 발리섬 최남단 끝자락, 웅가산에 자리한 우마나 발리는 총 72채의 빌라로 이뤄져 있다. 웅가산은 발리 최남단 부킷(Bukit) 반도의 조용한 지역으로, 아름다운 절벽과 인도양이 내려다보이는 광활하고 인적이 드문 해변을 끼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서핑 장소로 유명한 울루와뚜(Uluwatu)와 이어져 절경을 이룬다. 울루와뚜 절벽은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스티브 맥퀸 분)이 뛰어내린 장소로 유명하다. ‘우마나’라는 단어에 숨은 뜻 ‘반얀트리’라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이름의 리조트가 ‘우마나’라는 생소한 이름을 달고 새롭게 등판했다는 사실이 의아했다. 페이살 브랜드 매니저가 제아무리 마케팅의 귀재라 해도 ‘동남아시아 최고의 럭셔리’를 표방한 신상 리조트에 ‘힐튼’이라는 수식어도 달지 않고 ‘우마나’라는 생소한 단어로 선을 보였을 때는 뭔가 깊은 뜻이 있었을 듯했다. 특히 브랜드 호텔을 선호하는 아시아 지역의 여행자들에게 발리에서 최고가의 객실을 보유한 이 낯선 이름의 리조트를 어떻게 소개할지 의구심과 기대감이 동시에 든다. 발리어로 논밭이라는 의미의 ‘우마(uma)’와 ‘환영’의 뜻을 지닌 ‘na’의 합성어다. 이름에서도 연상할 수 있듯, 70미터 높이의 석회암 절벽 꼭대기 기슭에 자리 잡은 우마나 발리는 발리의 전통 계단식 논밭인 수박(subak) 지형 위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모습이다. 어떤 객실에 묵어도 광활한 인도양 바다를 한가득 맞이할 수 있는 발리 최고의 전망을 갖췄다. 우마나 발리에서 믈라스띠 해변까지는 차로 5분 거리인데, 해변까지 리조트 전용 차량이 무료로 제공된다. 해변에는 선베드가 갖추어져 있는 전용 비치가 있고 주변에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비치클럽이 즐비하다. 또한 산스크리트어로 ‘우마(Umā)’는 힘, 에너지, 영양, 조화, 사랑, 아름다움, 헌신, 그리고 모성을 상징하는 힌두교의 신 중 하나인 파르바티(Pārvatī)의 별명이기도 하다. 우마나 야나(Umana Yana)는 발리어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Meeting place of the people)이라는 뜻을 지닌다. 여성의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야나’의 뜻은 은혜로운, 거룩한의 뜻을 가진 단어다. ‘우마’ 혹은 ‘우마나’라는 단어의 뜻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우마나 발리의 객실, 레스토랑, 스파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 및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연, 사람, 영성’이 조화를 이룬다는 발리의 철학이 담긴 ‘트리-히타-카라나(Tri-hita-karana)’ 정신을 담고 있다. 우주를 정화하는 성수가 흐르는 믈라스띠 해변에 위치 발리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35분 거리에 위치하며, 발리 사람들에게는 신성하게 여겨지는 믈라스띠(Melasti) 해변을 끼고 있다. 이곳은 힌두교인들에게는 새해 첫날이자 모든 활동을 금지하는 날이기에 ‘침묵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녜삐 데이(Hari Raya Nyepi)를 맞기 며칠 전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자기 자신과 제례품들을 씻는 ‘믈라스띠 정화의식’이 열리는 성스러운 의미가 담긴 해변이다. 발리인들은 이 의식을 통해 우주를 정화한다고 믿는다. 발리인들의 철학과 삶을 담은 건축 우마나 발리의 각 객실에는 10미터에 달하는 하늘과 바다가 연결된 듯한 ‘인피니티 엣지풀’과 야외 온수 욕조가 있어 새벽이나 한밤중에도 발리의 자연 속으로 오롯이 동화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침실과 넓은 욕실, 거실, 리빙룸과 테라스로 모든 공간이 널찍하게 구획이 되었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로비는 천장이 매우 높아 웅장하게 느껴진다. 6개 대륙에 걸쳐 160개국에서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국의 건축설계사무소인 윔블리 앨리슨(WATG)이 전반적인 건축, 조경 및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우리나라의 제주 신라, 롯데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해비치 호텔 & 리조트 등을 설계한 바 있는 저명한 회사다. 윔블리의 수석 디자이너는 “발리의 전통 예술 감각과 삶, 철학을 반영한 발리의 살아있는 예술성을 패턴과 공간에 새겨 활력 있는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자 했다”라고 전한다. 우마나 발리는 ‘신들의 섬’인 발리의 영성, 공동체 그리고 자연과의 균형 잡힌 융합을 추구하며, 이곳을 찾은 고객들이 시대를 초월한 화합과 존중의 향연에 참여하도록 손을 내민다. 발리 무용수들을 모티브로 한 조각품들은 발리의 중요한 예식에 공물로 사용되는 고대 동전과 사원 장식을 재료로 사용했다. 로비 중앙 천장에 달린 유리 샹들리에는 100%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궁중 무용’이라는 뜻의 레공 끄라톤(Legong Kraton)의 부채꼴 모양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레공 댄스에서 영감을 받은 라스빗(Lasvit) 샹들리에는 불어서 만든 100개의 크리스탈을 이어붙여 만들었다. (사진출처 = 2024 힐튼 호텔 Hilton) 정성과 영성이 깃든 부대시설 72채의 객실은 모두 전용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로, 원베드풀빌라 (트로피칼가든, 파샬오션뷰, 오션뷰 파노라믹오션), 2베드, 3베드로 이뤄져, 연인과 가족 모두 이용가능하다. 우마나 발리는 2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바&라운지를 운영한다. 발리의 절경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한 레스토랑, ‘올리베라(Oliverra)’에서는 정통 지중해 요리를 선보인다. ‘코뮌(Commune)’에서는 발리의 전통을 살린 최고급 동남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코뮌’ 은 ‘공동체’라는 뜻의 단어로, 영어로 ‘우마나’의 다른 이름이다. 코뮌에서는 전일 식사가 가능하며 동남아, 아시안은 물론 다양한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현지 꽃과 향신료를 활용해 수제 칵테일을 선보이는 패드 풀 바(Pad Pool Bar), 커피 및 맥주와 와인 등 을 즐길 수 있는 바다 콘셉트의 메르 라운지(Mer Lounge), 가장 최근에는 마이애미 스타일의 디자인과 페루의 감성이 동시에 어우러진 ‘우마 비치 하우스(Uma Beach House)’를 해변에 개장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는 2개의 인피니티풀 수영장과 스파 건물에 위치한 최신 기구를 갖춘 24시간 운영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리조트 자체 액티비티로는 철새 관찰, 쿠킹 클래스, 아로마 테라피, 사운드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믈리스티 해변이 리조트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리조트 셔틀 서비스로 한적하고 신성한 해변을 만끽할 수 있다. 독점 판매권(GSA) 계약 체결 기념 특별 프로모션 발리는 물론 동남아시아의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자, 발리의 철학과 삶,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리조트에 담은 우마나 발리는 한국 시장 첫 진출 파트너로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를 선택했다. 우리나라에서 발리 허니문 송출 1위 관광기업인 팜투어는 한국 발리 허니문 시장의 35%를 차지한다. 또한 팜투어는 발리의 고급 리조트의 약 80%와 독점계약을 체결해 타사 대비 월등히 경쟁력 있는 가격과 특전을 보유하고 있다. 팜투어의 권일호 대표는 “가장 발리다운 극강의 럭셔리 리조트인 우마나 발리와의 첫 번째 파트너로 독점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이 크다. 일생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통해 우마나에 담긴 철학과 특별한 서비스를 예비부부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이 든다”라고 전했다. 팜투어는 우마나 발리와의 국내 예약 독점 판매권(GSA) 계약 체결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5월까지(예약 기준) 진행한다. 우마나 발리 2박 이상 투숙 시, 60분 마사지(커플 $400상당), 코뮌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 그리고 2코스 런치 혹은 디너 1회 중 선택할 수 있다. 3박 이상 투숙 시에는 60분 마사지 및 아침, 점심, 저녁식사가 모두 제공되는 특전을 받는다. 허니문 리뷰 작성 시 수영장에 바구니를 띄워 식사를 즐기는 ‘플로팅 조식’ 1회($250상당)를 팜투어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신혼부부라면 축하 케이크 혹은 로맨틱하게 욕조를 꾸며주는 서비스를 1회 추가로 제공한다. 직항 이용 시 발리 도착 시간이 늦은 저녁인 관계로 선투숙 리조트에서 1박을 지내게 되는데, 이때 팜투어 직계약 리조트인 ‘아리아 두타’ 호텔 예약을 함께 예약하면, 룸 업그레이드(슈페리어 ⇒ 디럭스룸 업그레이드, $90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리아 두타는 2019년에 개장한 호텔로, 발리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이면 닿는다. 꾸따해변과 워터밤, 디스커버리 쇼핑몰까지 도보로 가능한 호텔로, 허니무너들에게는 발리에서의 첫날과 마지막날 투숙시 가장 선호하는 호텔이다.
- ‘신혼부부’ 정호철♥이혜지, 조혜련 축가의 비밀 (사랑꾼)
- 2024. 04. 09 10:06 연예|연예
-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갈무리. 개그우먼 이혜지가 자신의 결혼식에 신랑 정호철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이혜지, 정호철 부부의 결혼식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3월 9일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사회에 신동엽, 주례에 하지원, 축가에 이효리, 드레스 이모로 장도연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혜지는 결혼식에 신랑 정호철을 위한 서프라이즈로 조혜련을 축가로 직접 섭외했다. 이혜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조혜련 선배님의 골룸 연기를 보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던 기억이 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꼭 조혜련 선배님이 축가를 해줬으면 했다”며 조혜련에게 축가를 부탁했고, 이혜지는 결혼식 당일 조혜련이 입을 의상까지 직접 골랐다. 실제로 이날 조혜련의 축가는 결혼식 직전까지 극비로 진행됐다. 조혜련은 식장에 도착해서도 사람이 많은 엘리베이터를 피해 계단으로 이동할 만큼 철저히 보안을 유지했다. 하지원의 주례사, 이효리의 축가에 이어 결혼식 마지막 순서에 조혜련이 소개됐고, 조혜련은 압도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호철을 깜짝 놀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 조혜련은 평소 춤을 잘 추지 않는 거로 유명한 신동엽을 무대로 불러내 춤을 추게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최양락, 지상렬, 박성호, 이국주, 유세윤, 문세윤, 김지민 등 대한민국 거의 모든 개그맨이 참석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됐다. 주례사를 한 하지원은 “힘들 때 가장 재미있는 개그를 상대방을 위해 보여주라”라며 인상적인 덕담을 남겼고, 이효리는 “내 목소리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줄 수 있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김동률의 ‘감사’를 축가로 불렀다. 또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조훈(조주봉 분) 신랑 소개를 하며 등장하기도 하고, 이혜지가 아버지와 함께 신부 입장을 하며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등 축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딩크족’ 택한 신혼부부…10쌍 중 3쌍은 맞벌이·무자녀
- 2023. 12. 18 10:53 생활
- 딩크족 비중, 2015년 18%→작년 29% 신혼부부 소득 높을수록 평균 자녀 수 적어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초혼 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맞벌이면서 자녀가 없는 ‘딩크족’이었다. 18일 통계청의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초혼 신혼부부 81만5357쌍 가운데 맞벌이를 하면서 자녀가 없는 부부는 23만4066쌍(2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맞벌이·유자녀 부부(23만2459쌍·28.5%), 외벌이·유자녀 부부(18만5155쌍·22.7%), 외벌이·무자녀 부부(12만6531쌍·15.5%) 등의 순이었다. 초혼 신혼부부 중 딩크족은 2015년에는 21만2733쌍으로 18.0%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외벌이·유자녀 부부(40만9014쌍·34.7%)와 맞벌이·유자녀 부부(29만2826쌍·24.8%)보다 적었다. 그러나 딩크족 비중은 2018년 21.7%, 2020년 25.8% 등으로 계속 늘더니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2015년에 가장 흔한 신혼부부 유형이었던 외벌이·유자녀 부부 비중은 2018년 30.0%, 2020년 26.2%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딩크족 비중은 2021년 27.7%로 외벌이·유자녀 비중(24.3%)을 처음 역전했다. [표] 맞벌이 여부 및 자녀 유무별 초혼 신혼부부 추이(단위: 쌍). 자료: 통계청 신혼부부통계 이런 현상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늘어나는 가운데 자녀를 낳지 않아도 괜찮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다.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에서 무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2015년 27.7%에서 2020년 44.1%로 높아졌다. 자녀를 가져도 출산 시기는 점점 늦춰지고 있다. 결혼생활 기간별로 보면 결혼생활이 5년 이상일 때 첫째아를 낳은 비중이 2012년 5.3%였으나, 지난해 11.5%로 2배로 뛰었다. 결혼생활이 5년 미만인 신혼 때 자녀를 갖지 않은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맞벌이로 소득은 높지만, 자녀를 갖지 않은 부부가 증가하면서 초혼 신혼부부는 소득이 높을수록 평균 자녀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득 구간별 평균 자녀 수를 보면 연 소득이 1000만원 미만일 때 자녀 수는 0.77명이었다. 1000만∼3000만원 미만은 0.71명, 3000만∼5000만원 미만은 0.72명, 5000만∼7000만원 미만은 0.66명, 7000만∼1억원 미만은 0.55명, 1억원 이상은 0.57명이었다. 지난해 맞벌이 부부의 평균 소득은 8433만원으로 외벌이(4994만원)의 1.7배였다.
주간경향(총 5 건 검색)
- [재무설계]신혼부부를 위한 자가 진단법(2010. 12. 22 17:35)
- 2010. 12. 22 17:35 경제
- 최근에 신혼부부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알뜰하게 계획을 세워서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자 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세워서 자산을 관리해 나가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적당히 저축’을 하고 ‘적당히 소비’를 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돈을 관리하는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신혼부부는 처음부터 서로가 재무목표를 확인하고, 저축과 투자 그리고 지출의 범위를 합의하여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혼의 달콤함이 너무 크면 나중에 그 비용을 줄이기가 생각보다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 상태와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2011년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효율적인 미래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한다. 1. 월급의 50% 이상을 저축 및 투자한다. ( ) 2. 주택 구입 및 전세 대출금이 수입의 30%를 넘지 않는다. ( ) 3.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가계부를 작성한다. ( ) 4. 돈 관리에 있어 서로 상의한다. ( ) 5. 급여통장과 소비통장을 분리해 사용한다. ( ) 6. 긴급예비자금은 월급의 2.5배 정도를 확보하고 있다. ( ) 7. 주택자금, 노후자금, 자녀교육비에 대해 구체적인 재무목표가 있다. ( ) 8. 재무상태와 흐름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 ) 9.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보험)이 준비되어 있다. ( ) 10. 우리 가족을 위한 전문 재무관리사가 있다. ( ) ⊙ 8개 이상 : 그대로 유지하세요. 현재 상태는 매우 양호함. 이대로만 유지하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바뀌거나 자녀의 출산 등으로 생활패턴이 크게 변화될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해 두어야 한다. ⊙ 4~7개 : 고쳐야 할 부분이 많네요. 알고는 있으나 실천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 이벤트들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 무슨 일이든 결심보다는 작은 실천이 더욱 값진 것이다. ⊙ 0~3개 : 큰 위험이 예상되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적 어려움이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지금이라도 부부가 상의를 해서 재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쉬운 것부터 실천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언젠가 필자는 부부싸움의 90%가 돈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공감이 가서 빙그레 웃은 적이 있다. 돈이라는 것도 부부가 미리 준비하고 인내를 동반한다면 얼마든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다. 2011년 새해에는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돈을 제압하는 첫 출발을 만들어보자. 이창식<KFG 종합재무설계사> co7050@naver.com
- 재무설계
- [재무설계]맞벌이 신혼부부의 주택 구입(2010. 03. 04 10:30)
- 2010. 03. 04 10:30 경제
- 지난 1월에 결혼식을 올린 직장인 오씨(40) 부부는 화곡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맞벌이여서 수입은 다른 외벌이보다 많지만 지출과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신혼부부. 이 부부는 올해 화곡동에 단독주택을 구입해 들어가고, 가능하면 자녀를 출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후준비와 실비보험에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 부부 간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좋은지를 의뢰해 왔다. 상담 과정에서 부부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부채를 정리해 보니 금융자산 가운데 현금성자산(정기예금 6000만원, 보통예금 500만원), 주식형자산(7000만원), 개인연금(300만원), 부동산사용자산(전세보증금 6000만원)이 파악됐다. 부채는 가계총자산대비 20% 정도가 적정수준이지만 오씨 부부는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아직은 신혼 초여서 목적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금융상품의 가입도 없었다. 단기적 주택 구입에 있어서는 맞벌이 지속 여부와 신규 분양가의 변동 여부 및 인구 구조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주택계획을 세워야 하며,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경비(취·등록세, 중개료, 법무사비용 등)를 감안해 무리한 구입보다는 앞으로 2~3년 뒤에 주택을 구입하도록 권유했다. 또한 일반 주택구입비 법칙인 6대4대3(본인자금 60%, 타인자본 40%, 월소득 대비 상환 30%)을 넘지 않도록 조언했다. 이를 위해 근로소득 가운데 100만원은 상호저축적금(3년), 60만원은 장기주택마련펀드에 가입해 목돈 마련의 틀을 준비토록 했다. 개인연금이 전무한 상태인 부부에게 변액연금 50만원과 여성 평균수명을 감안한 부인 명의의 20만원의 변액연금 추가 가입을 추천했다. 실비보험으로는 부부통합보험을 설계했다. 부부의 돈 관리에 있어서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재무 공통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단·중·장기 인생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체적으로 실행 방안을 써서 결혼사진 옆에 붙여 놓고 늘 상기하며 살도록 조언했다. 조정목<FP(Korea Financial Group)·공인재무설계사> 010-5260-8088
- 재무설계
- [재무설계]맞벌이 신혼부부의 맞춤 저축(2010. 02. 25 11:26)
- 2010. 02. 25 11:26 경제
- 지난해 봄에 결혼한 이씨(29)는 직장 근처인 평택에 신혼집을 마련해 생활하고 있다. 아내(30)도 인근 대학교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이씨는 2년 뒤에 근무지를 옮길 예정이며, 이를 대비해 추가적인 전세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내년에 출산이 예정돼 있지만 맞벌이는 유지할 생각이다. 상담 결과 단기적으로는 전세자금 준비 및 출산 준비에 대한 계획, 장기적으로는 노후 준비 등 재무 목표를 각각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씨 부부의 재정 현황을 살펴보면 목표에 맞지 않는 금융상품에 가입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A사와 B사의 변액유니버셜보험을 각각 50만원, 30만원 매달 납입하고 있었다. 연금저축에도 25만원씩 들어가고 있었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장기 투자 상품이다. 이 보험 상품은 자녀교육 자금이나 노후자금 등 장기 목적에는 부합하지만 단기에는 해약환급금이 원금에 미달할 수도 있다. 연금저축 역시 10년 납입 후 55세에 연금 지급이 개시되는 상품이다. 이씨 부부는 이들 장기 상품에 저축액의 대부분을 투자하고 있었다. 이들 상품은 단기적인 전세자금 마련이나 출산 준비에는 전혀 맞지 않는 구성이다. 이에 따라 약간의 원금 손실이 나더라도 50만원 납입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해약하고 대신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정기적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마련하도록 했다. 연금저축은 펀드에 투자되는 연금펀드로의 전환이 가능해 전환을 권유했고, 입출금이 가능한 CMA에 계속 납입해 출산 준비를 하도록 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신혼 때 지출이 많은 경향이 있고, 이런 습관이 계속되면 출산 이후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가 더해지면서 저축이 힘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신혼 때부터 지출을 잘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종률<CFP(Korea Financial Group)·국제공인재무설계사> 018-63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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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혼부부 전셋집 어디가 좋을까?(2007. 02. 20)
- 2007. 02. 20 경제
- 신규 역세권 대단지 주목… 발품 열심히 판다면 1억 미만도 가능 비록 전셋값이 크게 뛰었지만 부지런히 발품만 판다면 소액으로도 진흙 속 진주를 찾아낼 수 있다.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다가왔다. 그러나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신혼집 마련이 여간 고민거리가 아니다. 알뜰살뜰 모아온 적금통장을 깨고, 은행돈을 보태도 내집은커녕 전셋집 마련하기도 벅찬 게 현실이다. 하지만 부지런히 발품만 판다면 소액으로도 진흙 속 진주를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신혼 때는 경제활동이 왕성하고 맞벌이 시기인 만큼 출·퇴근이 수월한 역세권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단지규모는 600~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에 편의 및 교육시설 등이 풍부한 지역의 아파트를 택해야 실거주면에서 유리하다. 수도권에 있는 신규 역세권 단지라도 열심히 발품을 판다면 1억 원 미만으로 전세를 얻을 수 있다. 주로 지하철 4호선을 따라 늘어서 있는 비강남권 아파트와 지하철 1호선을 중심으로 놓여 있는 경기지역 단지의 20평형대 아파트는 주거 쾌적성까지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뿐 아니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노원구 상계동 청암2단지는 2001년 6월 입주한 단지로 7개동, 지상 18~20층 규모의 602가구로 이뤄져 있다. 평형별로는 21평형 345가구, 25평형 257가구이다. 8500만~9500만 원이면 21평형을 전세로 얻을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상계시장, 삼창프라자, 상계중앙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등이 있다. 인근 공릉동 풍림아파트는 4개동, 지상 8~20층으로 14~44평형 160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14평형 전셋값이 6000만~7000만 원에 형성돼 있다. 학군은 용원초, 중현초 등이 속한다. 지하철 7호선 공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강남권 출·퇴근도 수월한 편이다. 상계동 청암2단지 지하철서 5분 도봉구 창동 북한산현대홈시티는 입주 2년차를 맞는 새아파트로 25~38평형 557가구 규모의 중급단지이다. 이중 25평형과 26평형의 전셋값이 1억 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창동시장, 수송초, 창림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573가구 규모의 중랑구 면목동 늘푸른동아도 20평형 전셋값이 8500만~9500만 원선에 형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걸어서 6분 거리이고,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중곡초, 용마중 등이 인근에 있다. 지역을 수도권으로 옮기면 25평형 안팎의 새 아파트를 1억 원 가량의 전세금으로 입성할 수 있다. 수원에서는 구운동 청구아파트가 24~51평형 527가구의 중급단지로 24평형 전셋값이 1억 원에 형성돼 있다. 국철 1호선 화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군은 정천초, 일월초 등이 속한다. 인근 율전동 밤꽃마을뜨란채는 1078가구의 대단지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2평형 174가구, 32평형 904가구이다. 이 가운데 22평형 전셋값이 8500만~9000만 원에 형성돼 있다. 인근에 밤밭저수지가 있어 주거 쾌적성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상률초, 율전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은 부천에서는 괴안동 신일해피트리가 23~40평형 320가구로 26평형 전셋값이 8500만~1억 원선에 형성돼 있다. 부안초, 부천동중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홈플러스, LG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최근 의정부~소요산 간 경원선 개통으로 서울 출·퇴근 여건이 좋아진 의정부시에서는 장암동 장암푸르지오1단지 24평형 전셋값이 9000만~1억 원선이다. 국철 1호선 회룡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의정부 장암초가 인근에 있고, 중랑천, 수락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 장암동 출퇴근 여건 좋아져 경원선 개통으로 서울 출·퇴근 여건이 좋아진 의정부의 한 아파트. 자금 여력이 넉넉한 수요자라면 출·퇴근 여건이 좋고, 학군은 물론 생활편익시설이 풍부한 부도심권 새 아파트가 보금자리로 안성맞춤이다. 강남권에서는 도곡주공 1차를 헐고 들어선 도곡렉슬을 꼽을 수 있다. 26~68평형 3002가구 규모로 업무시설이 즐비한 테헤란로와 가깝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롯데백화점, 월마트,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학군은 대도초, 대청중, 숙명여중, 중대부고 등이 속한다. 인근 역삼동 역삼래미안 아파트도 1050가구 대단지로 편익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도곡초, 역삼중, 단대부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강남으로 출·퇴근 여건이 좋은 동작구에서는 삼성래미안3차를 꼽을 수 있다. 23~59평형 1656가구로 지하철 7호선 숭실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성동구 옥수동 풍림강변 아파트의 경우 모두 269가구 규모로 한강 조망이 뛰어나고, 강남권 진출입이 수월하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달맞이봉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마포구에서는 염리동 GS자이가 32~57평형 534가구 규모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4분 거리로 마포·여의도권으로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난 편으로 염리초, 동도중, 서울여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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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총 16 건 검색)
-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인기 혼수 주방템은?
- 2024. 06. 19 10:46 요리
- 매년 여름은 가을 웨딩을 준비하는 다수의 예비 신혼부부들이 혼수 쇼핑을 하는 시즌이다. 프랑스 리빙 브랜드 르크루제 코리아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르크루제 공식 온라인몰의 데이터를 분석, 최근 웨딩 시즌 트렌드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30대 신규 회원가입자 수는 7월 전년 대비 119%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8월 역시 전월 대비 5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7월에는 스톤웨어 카테고리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톤웨어는 원색부터 파스텔 색조까지 다채로운 색상의 제품으로 양식기, 한식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메뉴를 소화한다. 2024년 리빙키친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C.H.E.F’에서 ‘C’에 해당하는 컬러풀(Colorful) 키친테리어 트렌드가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2년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컬러는 로즈쿼츠, 머랭, 시폰 핑크, 빨강, 코스탈블루로 나타났다. 특히 로즈쿼츠와 코스탈블루의 경우 올해 5월 스톤웨어 부문 판매량 상위 5개 인기 색상에 포함됐다. 원플레이트 요리로 신혼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메뉴 선호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원팬 요리가 가능한 무쇠 주물 냄비 역시 혼수 리빙템의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르크루제 측은 “요리 초보인 신혼부부의 경우 처음부터 많은 주방용품을 들이기보다 집들이를 위한 대용량 파티 요리부터 1~2인이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요리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더 만능 팬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쇠주물 멀티팬 신제품 에브리데이팬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 ‘요즘 신혼부부는 이런 걸 삽니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챙긴 가전
- 2024. 05. 13 10:32 리빙
- 드롱기 ‘마그니피카 스타트 도피오’ & ‘마그니피카 스타트’ MZ세대 신혼부부들은 제품 하나를 들여도 취향이나 인테리어 맞는 제품들을 취사선택하는 편이다. 5월, 결혼 시즌을 맞아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전제품이 눈에 띈다. 드롱기의 ‘THE NEW 마그니피카 스타트’ 라인 2종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한국 신혼부부들의 커피 취향을 공략한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원터치 버튼 기능이 탑재된 것은 물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간결한 크기와 세련된 비주얼로 커피머신 하나만 놓아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할 수 있다. ‘세타 무선 전기 주전자’도 인기다. 작고 가볍게 설계되어 신혼부부와 같은 1~2인 가구나 작은 규모의 주방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됐다. 작은 공간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900g의 가벼운 무게와 0.8ℓ 용량의 초소형 크기며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세련된 블랙, 깔끔한 분위기의 화이트, 부드러운 베이지, 산뜻한 바이올렛까지 4가지 색상 옵션을 갖췄다. 뉴트리불렛 ‘신제품 퍼스널 블렌더’ ‘뉴트리불렛’은 색채가 다양하지 않았던 블렌더 시장에서 톡톡 튀면서도 세련된 다양한 색채로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스텔 색조 트렌드를 겨냥해 출시한 매트 베이지는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독자적인 사이클론 기술은 재료를 작은 입자로 쪼개 주어 재료 본연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돕는다. 가사 노동을 덜어줄 신혼부부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는 로봇청소기를 빼놓을 수 없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고도화된 AI 기능을 갖춰 현시대에 맞게 진화된 제품으로 인기다. 고온 스팀으로 1차 세척 후 2차로 100도의 스팀 살균을 거치기 때문에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제거할 수 있다. 물걸레 청소 후에는 55도의 열풍으로 물걸레를 건조하는 기능도 갖췄다. 켄우드 ‘멀티프로고 푸드 프로세서’ 요리에 능숙하지 않은 신혼부부의 재료 손질과 요리를 더욱 손쉽게 도와줄 만능 주방 아이템도 빼놓을 수 없다. 영국 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멀티프로 고’는 다지기부터 채 썰기, 편 썰기, 반죽까지 가능한 초소형 만능 푸드 프로세서로 복잡할 수 있는 요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손질된 재료를 번거롭게 접시에 다시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원하는 용기에 바로 담을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쿠쿠 홈시스의 ‘제로 100 슬림 끓인 물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정수기로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직선을 이용한 플루팅 패턴의 디자인은 아담한 느낌을 강조하며 단순한 터치패널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12분대 쾌속 제빙 기능을 탑재해 하루 기준 얼음 600알을 생산하며 음료 50잔 이상을 만들 수 있어 작은 크기의 정수기지만 집들이 손님 초대나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시는 여름철에도 유용하다.
- 대세는 편안함…신세계까사, 신혼부부 위한 인테리어 제안
- 2023. 08. 08 10:06 리빙
- 신세계까사는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젊은 부부 선호도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세계까사가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트렌디한 감각의 리클라이너 소파 3종과 식탁 2종을 출시한다. 휴식과 힐링을 위한 리클라이너 소파를 ‘루고’와 ‘아스티’ 등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했다. 두 소파 모두 50년 전통의 이탈리아 테너리 ‘지니스’사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다. 이탈리아 가죽 특유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고’는 두꺼운 팔걸이와 넓은 비율이 돋보이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직선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실루엣에서 절제미가 느껴진다. 팔걸이는 소파에 누워있는 시간이 긴 한국인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기대어 누워도 편안한 두께로 디자인했다. 절개선을 최소화하고 이중 파이핑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견고하다. 듀얼 모터가 탑재된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등받이에서 헤드, 좌방석에서 다리까지 내 몸에 딱 맞는 각도로 개별 조절이 가능하다. 벽에 딱 붙여 사용하는 제로월 시스템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키즈 록 기능과 손 끼임 방지 세이프 가드가 적용돼 어린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하다. 아르데코 스타일의 리클라이너 소파 ‘아스티’는 조금 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곡선형의 팔걸이와 등받이가 높은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살렸다. 허리부터 머리까지 포근하게 받쳐주는 등 쿠션이 하루 동안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준다. 싱글 모터를 적용해 최대 120도까지 세밀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제로월 시스템, 키즈락 기능, 세이프 가드 등의 안전 기능도 루고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은은한 투톤 조합으로 세련된 빈티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소파 ‘테라모’도 ‘뉴테라모’로 재단장했다. 부드러운 곡선과 에지 부분의 파이핑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유행을 타지 않는다. 최대 9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 틸팅 기능을 탑재해 평소에는 로우백 스타일로 공간을 넓게 연출하고 헤드를 올리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마테라소 · 신혼가구 팝업’이 운영된다. 신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식탁 세트 ‘리에트 ’와 ‘포멜로’도 출시했다. ‘리에트’는 까사미아만의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적용했다. 사선으로 떨어지는 다릿발의 실루엣이 감각적이다. 밝은 뉴트럴 톤에 나뭇결이 선명한 애쉬 원목과 애쉬 무늬목을 사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포멜로’는 애쉬 프레임에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1200도에서 고압축한 세라믹으로, 수분 흡수율이 제로에 가까워 오염이 적고 스크래치와 열에 강하다. 볼드한 다리 라인과 부드러운 곡선형 디테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우러진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가을 웨딩 성수기를 맞아 미리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이달 16일까지 ‘마테라소·신혼가구 팝업’을 진행한다. 문바우, 헬리오 등 대표 헤드보드 디자인을 적용한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 침대를 비롯해 신제품인 ‘루고’ 리클라이너 소파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팝업에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상당 신세계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 하와이에서 스노클링하다 바다 한가운데 버려진 신혼부부, 64억 소송 제기
- 2023. 03. 06 14:15 화제
- 한 미국인 부부가 스노클링업체로부터 버려져 하와이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은 업체를 상대로 약 64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본 사진은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죽을 거라 생각했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한 미국인 부부가 하와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다 업체의 배가 이들을 두고 떠나버리는 바람에 표류했다. 이 부부는 스노클링 회사를 상대로 5백만 달러(약 64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와이 뉴스 ‘나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온 엘리자베스 웹스터와 알렉산더 버클 부부는 세일 마우이 회사에 그룹 스노클링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스노클링 보트가 라나이 동부의 바다 한가운데 목적지에 도착했고 선장은 보트가 다음 목적지로 데려다줄 때까지 1시간 동안 스노클링을 즐기라고 알렸다. 소장에 따르면 투어 회사는 이들에게 보트로 돌아가는 방법이나 비상사태 시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한 정보를 사전 제공하지 않았다. 스노클링 경험이 풍부한 부부는 수영을 즐기다 파도가 거세지면서 보트로 돌아가려 했으나 보트는 그들을 태우지 않고 출발했다. 그들은 해안선에서 약 800m 떨어진 바다에 남겨졌다. 난기류와 불안한 파도에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 가까스로 헤엄쳐 라나이 해안선에 도착한 이들은 재난 영화처럼 모래 위에 HELP(구해주세요)와 SOS를 새긴 뒤 구조를 기다렸다. 다행히 라나이섬 주민에게 발견되어 물과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들은 구조됐다. 소송에 따르면 세일 마우이 승무원은 세 번이나 인원수를 체크했지만 부부가 전화할 때까지 두 명의 관광객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또 다른 관광객인 제시카 헤버트는 “혼란스러운 투어였다. 승무원이 두 번째 목적지 이후 인원수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업체는 현재 미국 해양 경찰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 마우이는 인원수 확인 절차를 변경했다고 했으나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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