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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 주변 인물 탐색 시작! 이이경-전배수-양소민 용의 선상에 오르다

2024. 12. 05 18:35 연예 손봉석 기자

웨스트월드스토리 이민기와 한지현이 사건 추적에 불씨를 지핀다.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10회에서는 7년 전 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한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앞선 9회 방송에서는 7년 전 사건의 증거물인 시계에 묻은 혈흔에서 정우의 DNA가 나온 가운데, 경찰들이 정우를 체포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간 장면은 3.5%(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긴장감과 함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5일 방송에서 정우는 경찰서에 자진 출석하며 사건의 향방을 뒤흔든다. 또한 정우는 엄마 윤서희(양소민 분)에게 받은 죽은 여자친구 윤혜진(하영 분)의 휴대전화를 들고 찾아간다. 이로써 또 하나의 증거물이 추가된 가운데, 사건 해결의 키가 될지도 모를 정우가 건넨 휴대전화에 담긴 내용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정우의 지인들도 용의 선상에 오른다. 정우의 친구 한우진(이이경 분)과 같은 병원 원장 김석훈(전배수 분), 엄마 서희까지 모두 경찰서에 출석한다. 세 사람은 여유로운 태도로 임하고, 이들을 취조하는 민형과 동료 형사 서강호(이승우 분)는 촉각을 곤두세우는데. 세 사람은 과연 7년 전 사건과 어떻게 얽혀 있는 것인지, 이들이 소환된 이유 또한 궁금해진다. 민형은 정우와 혜진, 죽은 남기택(박완규 분) 사이에 연관성을 두고 진범이 정우의 면식범이라는 의심을 쉽게 거두지 않는다. 민형의 예상대로 정우 주변을 맴도는 이가 범인으로 지목돼 폭풍 반전을 불러올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그동안 스스로를 범인이라고 의심하며 괴로워하던 정우는 적극적으로 범인을 찾고자 결심한다. 또한 그는 민형과 최면 치료를 하며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기 시작, 과연 정우가 7년 전 진범의 얼굴을 기억해내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10회 방송에서는 7년 전 정우의 여자친구 사망 사건 진실 추적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초조함과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라면서 “더욱 치열해지는 정우와 민형 그리고 진범 사이에 두뇌 싸움이 담긴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10회는 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배우 양소민, ‘플레이, 플리’ 출연 낙점···김향기와 호흡

2023. 11. 02 22:00 연예 손봉석 기자

배우 양소민. 크리컴퍼니 제공 배우 양소민이 드라마 ‘플레이, 플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연출 김종창)는 정체를 숨긴 음악 인플루언서 송한주(김향기 분)와 인기 절정의 아이돌 멤버 이도국(신현승 분)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로 두 남녀가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음악 로맨스 드라마이기도 하다. 극 중 양소민은 한주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인 ‘검은 고양이’의 사장으로 분한다. 그는 가끔 말하지 않아도 상황을 꿰뚫고 있거나 허를 찌르는 말을 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와 더불어 착하고 쿨한 성격으로 한주에게 단순 고용주가 아닌 인생 선배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연기와 캐릭터 구현력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고 있는 양소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최근 ‘형사록 시즌2’를 통해 OTT까지 진출한 양소민의 ‘플레이, 플리’ 출연 소식은 큰 설렘을 안긴다. ‘플레이, 플리’는 훌루 재팬과 티빙 동시 공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국가를 불문하고 다양한 시청층을 사로잡을 배우 양소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궁금증을 더하는 양소민의 출연작 ‘플레이, 플리’는 오는 18일 토요일 정오에 훌루 재팬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배우 양소민, ‘형사록 시즌2’ 함지선 경위 역 낙점

2023. 06. 28 17:06 연예 손봉석 기자

배우 양소민 크리컴퍼니 배우 양소민이 ‘형사록 시즌2’ 등장을 알려 화제다. OTT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지난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양소민은 극 중 출산을 앞둔 만삭의 산모이자 금오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함지선’ 역으로 변신, 배우 이성민을 비롯 김신록, 고규필과 호흡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디즈니+ 그는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녔지만 직업 특성상 상황에 따라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양소민은 맡은 작품마다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형사록 시즌2’를 통해 OTT까지 스펙트럼을 넓힌 올라운더 배우 양소민이 이번에는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많은 이들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형사록 시즌2’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공식] 양소민,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문근영과 한솥밥

2022. 05. 11 08:51 연예 김하영 온라인기자

배우 양소민 프로필. 크리컴퍼니 제공배우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컴퍼니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양소민과 공통된 뜻으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소민은 오랜 시간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단하며 남다른 밀도의 연기를 보여줘 온 배우다. 무대 위에서 충실하게 쌓은 내공으로 드라마 ‘청춘기록’,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속아도 꿈결’, ‘돼지의 왕’, ‘나의 해방일지’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을 통해 가지각색의 캐릭터와 인상적인 순간들을 선보이며 연기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특히, 최근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 복수극 ‘돼지의 왕’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김현정’ 역으로 출연, 후회와 자책에 사로잡힌 인물을 흔들림 없이 연기하며 무게 있는 존재감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역으로 데뷔한 양소민.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살인마 잭’, ‘아가사’를 거쳐 연극 ‘더 헬멧’,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킬 미 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더 드레서’까지 수십 편의 작품을 통해 강한 관객 흡인력을 보여주며 굳건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처럼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하는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손을 잡고 걸어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양소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컴퍼니는 ‘만들다’의 의미를 지닌 cre의 의미처럼, 다재다능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이를 토대로 함께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강상준에 이어 양소민이 함께한다.

양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