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35 건 검색)
- 민원사주 증거 지켜라…“류희림, 방심위 업무방해” 추가 고발
- 2024. 10. 02 20:52 사회
- ...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지인에게 민원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두고 시민단체가 류 위원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추가로 고발했다. 시민단체는 “경찰이 의혹의 주인공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서...
- “‘민원사주’ 증거 사라진다”···류희림 방심위원장 업무방해로 또 고발당해
- 2024. 10. 02 16:02 사회|사회|사회
- ...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가족·지인에게 민원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두고 시민단체가 류 위원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추가로 고발했다. 시민단체는 “경찰이 의혹의 주인공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서...
- [경향포토] '민원 청부' 의혹 류희림 방심위원장, 업무방해죄 고발
- 2024. 10. 02 14:37 사회
- 참여연대와 호루라기재단 소속 활동가들이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을 업무방해죄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10.2. 정지윤 선임기자
- 경향포토
- 경찰, 변우석 ‘과잉경호’한 경호원 3명 내사…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 2024. 07. 16 16:54 사회|문화|문화|라이프|여행
- ... “경호원들이 공항 이용객에게 후레쉬를 비추는 것은 폭행, 대한항공 라운지 입구를 막은 것은 업무방해, 에스컬레이터를 차단한 것은 업무방해와 강요에 해당되는지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경향(총 31 건 검색)
- [스경X초점] 법적분쟁에 업무방해 혐의, 서혜진PD 예능 또다시 논란의 중심으로
- 2024. 11. 12 17:00 연예
-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 2’ 포스터. 사진 MBN 채널은 옮겨가고 있지만, 각종 잡음은 역시 항상 따라오고 있다. 방송가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서혜진 대표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이하 크레아)가 또다시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경찰은 최근 공정성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종합편성채널 MBN의 오디션 예능 ‘현역가왕 2’의 제작진인 서혜진PD 등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접수하고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가 지난 8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된 업무방해 혐의 민원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고발장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 제작진의 입건이나 소환 조사 등은 하지 않은 채 정식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신문고의 민원은 최근 ‘현역가왕 2’에 예선 촬영 이후 추가 참가자 투입이 결정되면서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 첫 촬영을 마친 ‘현역가왕 2’는 처음 34명의 참가자로 시작돼 예선 이후 4명이 탈락했지만, 두 명의 현역 가수가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MBN 예능 ‘한일가왕전’ 포스터. 사진 MBN 이에 제작진은 8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본선 진행방식 일부가 스포일러가 된 것은 유감”이라며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가지 룰이 마련돼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연애 리얼리티 등 후발 참여자가 긴장감을 배가하는 다른 프로그램과의 형식과 달리 오디션 프로그램은 공정한 진행이 우선되기에 아무 경쟁 없이 무혈입성하는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의 행태에 대한 해명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역가왕 2’는 이에 앞서 소송전의 양상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제작사인 크레아스튜디오와 nCH엔터테인먼트(이하 nCH)의 법적분쟁 사실이 알려졌다.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크레아스튜디오 서헤진 대표. 사진 스포츠경향DB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크레아와 nCH는 ‘한일가왕전’과 ‘현역가왕’ 시리즈 등 MBN의 주요 트로트 예능에 대해 협력관계였지만, 이번 소송으로 갈등관계로 급변했다. 재판부는 nCH 측의 소송에 대해 조만간 재판기일을 정하고 고소인, 피고소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연이은 잡음의 중심에는 크레아스튜디오 그리고 그 대표인 SBS, TV조선 출신 서혜진PD가 있다. 그는 SBS 재직 당시 연출하던 프로그램 ‘동상이몽’의 외주제작사 직원 임금을 상품권을 지급해 논란을 일으켰으며, TV조선 재직 당시에도 ‘미스터트롯’ 계약서와 관련해 예선 탈락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주지 않고, 위약금이 1억원에 달하는 ‘독소조항’이 많은 계약을 체결해 논란이 됐다. MBN 이적 이후에도 ‘불타는 트롯맨’에서 학교폭력 의혹을 받은 황영웅의 출연과 이번 고발건과 소송건 등으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특히 트로트 소재의 프로그램에서 화제성을 도맡는 성과로 그를 찾는 채널들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MBN ‘현역가왕 2’는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내년 열리는 ‘한일가왕전’에 참여할 국가대표 남성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번 수사와 소송의 결과에 따라 이 차기작 가도에도 변수가 생기게 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 송치
- 2024. 11. 12 01:11 연예
- 유튜브 방송 캡처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으로 파문을 일으킨 된 미국인 유튜버가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말리는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에 담긴 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편의점 직원이 소말리 행동을 제지하자 욕설을 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이 됐다. 소말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이런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렸는데, 경찰은 이 영상을 보고 불법 행위를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고 소말리에 대해 출국정지 조처했다. 소말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난을 샀으며 폭행과 마약 등 혐의로도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일부 유튜버와 누리꾼들은 그를 응징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20대 유튜버가 소말리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가 됐다. 소말리는 지난 8일 경기 구리시에서 누군가 자신을 쫓아온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다.
- [단독] 장사의신 은현장, 가세연에 피고발···“허위사실로 업무방해”
- 2024. 08. 12 16:59 연예
- 유튜브 장사의신 은현장. 유튜브 방송화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유튜브 장사의신 채널을 운영하는 은현장을 고발했다. 가로세로연구소 팬클럽 회장 정규준씨는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은현장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발장에 따르면 은현장은 지난 7일과 11일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하며 자신과 관련한 내용의 보도를 하고 이를 미끼로 가세연 지분을 매각하고자 협박 형식을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가세연 지분 중 김세의 대표 소유 지분 외 나머지 지분을 소유한 자가 자신에게 가세연 전체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의 의사를 전달받았다고도 덧붙였다. 은현장의 이와 같은 방송으로 인해 가세연 지분을 보유한 자들이 모두 은현장에게 각자의 소유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협박하고 공갈했다고 해석되면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가세연 측의 주장이다. 은현장은 지난 7일 진행된 ‘가세연 지분 사달라는 연락이 왔다’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받은 메일을 공개하며 “가세연 지분 50%을 가지고 있으니 이를 인수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해당 메일이 진실이라고 느껴진다”고 했다. 이날 공개된 메일에는 ‘가세연 모든 방송에서 모든 타이틀을 대표님(은현장) 이름으로 도배를 했는데, 그래도 당해봤던 입장이다 보니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됐다. 본론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세연 5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필요하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면 되겠다’고 적혀 있다. 은현장은 해당 메일을 지난 2월경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은현장은 자신을 공격한 사이버렉카(사이버레커) 카라큘라, 구제역, 크로커다일 등의 허위사실 주장으로 억울하게 유튜브 방송을 접어야만 했다고 전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가세연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저와 강용석 변호사 두 명 뿐”이라며 “단정 지을 수 없지만, 해당 메일을 보낸 이는 강용석 변호사로 의심되고 있는 사안으로, 수사기관의 수사로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 단독
- ‘홍명보 특혜 논란’ 선임 주도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이사 입건, 업무방해 협의로 경찰 조사받는다
- 2024. 07. 24 16:26 축구
- 프로축구연맹 제공 ‘특혜 의혹’으로 시끄러운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감독 선임을 주도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이 이사가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는데도 위계와 위력을 행사해 감독 선임안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부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울산 HD를 이끌고 있던 홍명보 감독을 내정했고, 이사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팬들의 비판 여론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5개월여 동안 100여 명의 후보군을 놓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감독 체제가 유력시 됐지만, 결국 초반에 하마평이 올랐다가 빠졌던 홍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과정에 불편한 시각이 우세하다. “국내 감독을 무조건 지지하는 위원들이 많았다. 전체적인 흐름은 홍명보 감독을 임명하자는 식으로 흘러갔다” 등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전 국가대표 박주호의 폭로 등이 더해지면서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외국인 감독과 다른 기준으로 평가한 홍 감독 선임을 두고 절차상의 ‘특혜 시비’도 불거졌고, 시즌 중 K리그1 우승 경쟁팀의 감독을 빼가는 것에 대한 비판이 계속된다.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한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감사를 예고하는 등 여러가지로 압박을 받는 상황에 몰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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