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 건 검색)
- [올댓아트 연극] ‘여배우’에게 주어진 범위를 뛰어넘은 ‘오펀스’ 최유하의 도약
- 2019. 10. 31 10:14문화
- ... 해롤드에게 일자리를 제안 받게 된다. 연극 의 줄거리다. 1983년 로스엔젤레스에서..., 해롤드를 봐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연극 공연 장면. 해롤드 역의 정경순(왼쪽)과...
- 올댓아트 연극
- [올댓아트 연극] 대학로 42번길 ⑩ 연극
- 2019. 09. 18 11:31문화
- ... 일어나게 될까?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11월 17일까지 공연된다. ■ 연극 2019.08.24 ~ 2019.11.17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 올댓아트 연극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 신예 한현준 “입시 준비하며 봤던 연극 ‘오펀스’ 윤나무 선배님과 함께 호흡한 성덕”···‘커넥션’ 종영 소감
- 2024. 07. 10 01:10 연예
- SBS 캡처 신예 한현준이 드라마 ‘커넥션’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4.8%(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권다솜)에서 민현우 역을 연기한 한현준이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현준은 의문의 퀵 배달원 민현우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고등학생, 소년 가장으로 박준서(윤나무 분)와는 연결 고리가 없을 것 같던 인물이나 운종의료원 투약 사고와 박준서 죽음의 단서를 쥔 인물로 활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박준서와의 연관성을 알기 위해 민현우를 찾아간 장재경(지성 분), 오윤진(전미도 분), 허주송(정순원 분)은 민현우의 가정 환경을 보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민현우 돕기를 자처했고,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고등학생 때처럼 순수하고 끈끈한 우정을 회복했다. 한현준은 “그동안 ‘커넥션’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지난겨울 첫 촬영 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하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감독님, 작가님, 존경하는 선배님들,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스태프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고, 많은 것들을 배웠다. 추운 날씨였는데도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촬영 현장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촬영장에서 한현준은 “선배님들과 촬영이 많아 혹시 작은 것 하나라도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긴장을 많이 했었다. 그럴 때마다 선배님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편안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특히 5화에서 현우가 재경, 윤진, 주송을 처음 만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이 있었다. 그때 현우가 주송을 부르지 않아 주송이 이름을 불리기만을 기다리는 연기와 그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서 모두가 웃음을 참으며 연기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마침 이 장면이 메이킹으로도 남아있더라. 메이킹을 보면서도 웃음이 났다. 사실 그때 제가 촬영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 현장이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그 이후로 긴장도 많이 풀고 촬영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촬영 비하인드에 덧붙여 한현준은 “지성, 전미도, 정순원 선배님이 눈이 참 좋다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촬영하면서 제가 어색해하거나 어려워하는 부분들에서도 도움을 많이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 한현준에게 ‘커넥션’이 특별하게 기억될 이유 중 하나로 윤나무 배우를 언급했다. 한현준은 “2017년도에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봤던 연극 ’오펀스‘에서 윤나무 선배님을 처음 뵀다. 그때부터 정말 팬이었다. 배우를 꿈꾸던 순간에 동경하던 선배님과 이렇게 한 작품에서 연기를 하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설??고, 떨렸다. 동선, 작은 손짓, 소품 등 어느 하나 절대 놓치지 않는 선배님의 연기를 가까이서 보고, 또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말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선배님과 짧은 액션신도 있었는데 컷이 끝날 때마다 저에게 괜찮냐 물어봐 주시고,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선배님과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선배님께서 ‘다음에 술 한잔하고 싶으면 연락 달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주셔서 기뻤다”고 회상했다. 한현준은 ‘커넥션’ 애청자에게 “오랜 시간 동안 저희 ‘커넥션’ 팀이 뜨겁게 쏟아낸 노력과 열정을 알아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에게 ‘커넥션’은 뜨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의 기억에도 오래도록 뜨겁게 남아있기를 소망한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한현준은 오프닝 2022 ‘XX+XY’로 데뷔한 후 안정적인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배우 신주협, 연극 ‘오펀스’ 마지막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 2023. 02. 27 18:20 연예
- ㈜레드앤블루 배우 신주협이 연극 ‘오펀스’ (연출 김태형, 제작 ㈜레드앤블루)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뜻깊은 막공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주협은 ‘오펀스’에서 늘 형의 눈치를 보며 절대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필립’ 역을 맡았으며, 지난 26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그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 NEW ‘필립’으로 합류했던 그는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더해 섬세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따스한 격려와 진한 감동을 전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신주협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평범한 결혼을 꿈꾸는 보통 남자 ‘성찬영’ 역으로 극의 적재적소에 웃음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신주협은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작품과 캐릭터였기에 공연이 끝난다는 것 자체가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제일 큽니다. ‘필립’이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순간마다 무대 위에서 ‘트릿’, ‘해롤드’ 배우 선배님들께 저도 격려를 많이 받았고, 또 배우로서 같이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받았던 그 격려들을 관객분들께 다시 전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마음으로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격려를 보내 드릴게요. 저는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연극 ‘오펀스’에서 NEW ‘필립’으로 맹활약한 신주협은 차기작 검토와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 ‘대학로 슈퍼 루키’ 김바다, 연극 ‘오펀스’ 첫 공연 성료
- 2019. 08. 28 09:25 생활
- ‘대학로 슈퍼 루키’로 떠오른 배우 김바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바다는 2015년 뮤지컬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앙상블로 데뷔해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연극 ‘오펀스’의 필립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그는 오는 10월 4일 막을 올리는 창작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에 이선동 역으로 출연, 대세의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까지 고루 갖춘 그는 공연계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계에서도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다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칠 김바다를 향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바다는 지난 24일 ‘오펀스’ 첫 공연에서 필립으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첫 공연을 마친 그는 “공연할 때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커튼콜 할 때쯤 실감이 나더라. 초연 때 참여하고 2년 만에 재연에 참여하는 거라 감회가 새롭다. 후련하기도 하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연을 보러 와준 팬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2년 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첫 공연이라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더라.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공연까지 파이팅 할 테니 끝까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바다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대학로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진행하는 ‘오펀스’에서 만날 수 있다.
- 연극 ‘오펀스’, 정경순X김뢰화 등 2년 만에 젠더프리 캐스팅 컴백
- 2019. 07. 01 15:03 생활
- 2년 만에 연극 <오펀스>가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오펀스>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배우인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2017년 9월 국내 초연되어 전회 기립박수를 받은 화제작이다.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형제인 형 ‘트릿’과 동생 ‘필립’이 어느 날 50대 중년의 시카고 갱 ‘해롤드’를 우연히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가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세 인물이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외로움을 채워주며 서서히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매우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뮤지컬 <신과 함께 이승편>, <팬레터>, 연극 <모범생들>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선보여온 김태형이 초연에 이어 연출을 맡았고,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젠더 프리(gender free)캐스팅이 눈길을 모은다. 형 ‘트릿’에게 납치되어 형제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 미스테리한 50대 중년의 갱 ‘해롤드’ 역에는 깊은 내공의 베테랑 배우들인 박지일, 정경순, 김뢰하가 캐스팅되었다. 박지일은 <서안화차>를 비롯한 60여 편의 연극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온 30년 경력의 베테랑이고, 정경순 역시 1983년 연극 <수전노>로 데뷔한 뒤 연극, 방송, 영화 등 각종 매체에서 끊임없이 활동해온 실력파이다. 김뢰하도 20년간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명품 악역으로 군림해온 개성 만점의 배우다. 형 ‘트릿’ 역에는 연극 <레드>, <카포네 트릴로지>의 김도빈, 뮤지컬과 연극을 종횡하는 최유하,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알앤제이>의 박정복이 낙점되었다. 동생 ‘필립’ 역에는 연극에 첫 도전하는 뮤지컬배우 최수진을 비롯해 김바다, 현석준이 나선다. 김태형 연출은 “가치있는 이야기라면 그 화자가 남자인가 여자인가는 중요치 않다. ‘오펀스’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각자의 벽을 허무는 이야기라 여성의 입을 통해 전해질 때 또 다른 강력한 힘이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연극 <오펀스>는 오는 8월 2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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