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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58 건 검색)

[포토뉴스] 대한제국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개관
2023. 09. 25 21:32문화
대한제국의 영빈관 등 외교 공간으로 활용된 덕수궁 돈덕전이 100년 만에 재건돼 25일 언론에 공개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이날 개관 기념식을 열고 26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00년 만에 다시 문 여는 대한제국 영빈관…덕수궁 돈덕전 내일 개관
2023. 09. 25 11:09문화
... 100년 만에 재건돼 26일 공식 개관을 하루 앞두고 25일 언론에 공개했다. 조태형 기자 대한제국의 영빈관 등 외교 공간으로 활용된 덕수궁 돈덕전이 100년 만에 재건돼 26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문화재청...
대한제국덕수궁 돈덕전영빈관외교사고종진관사 태극기재건문화재청
일제가 헐어버린 ‘대한제국의 영빈관’···덕수궁 돈덕전 현판 제막
2023. 05. 19 11:19문화
... 개관에 앞서 22일 현판을 제막하는 덕수궁 돈덕전 전경. 문화재청 제공 대한제국의 외교 공간인 영빈관으로 활용된 덕수궁 돈덕전(惇德殿)이 오는 9월 공식 개관에 앞서 22일 현판을...
돈덕전덕수궁재건일제대한제국영빈관
사흘에 한 번 꼴로 청와대 찾는 윤 대통령…영빈관 ‘3일 연속’
2022. 12. 22 17:58정치
...,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22일) 등 대규모 공식 행사를 연거푸 영빈관에서 열며 사흘 연속 방문했다. 영빈관은 기존 청와대에서 외빈 방한 등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 연회를 열던 건물이다. 윤 대통령도...
상춘재청와대영빈관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부산문화회관 영빈관 ‘시민 배움터’로 재탄생
2024. 01. 15 02:31 생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정문. (재)부산문화회관 제공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마련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이하 배움터) 가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배움터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 공간이다. 배움터는 챔버홀과 사랑채극장 지하의 옛 영빈관으로, 2014년 문을 닫으며 유휴공간이 된 후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다가 재탄생 되었다. 배움터는 이정필 대표이사 부임과 함께 추진과제로 선정하면서 논의되기 시작됐다. 2022년 11월에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을 거쳐 2023년 3월 문화예술 공간 활용 및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배움터는 327평(1,080㎡)으로 대규모 연습실 1개를 비롯해서 배움실, 세미나실 등 13개 교육 공간으로 구성, 기존 교육아카데미와 통합 운영하게 된다. 부산문화회관은 중극장 및 챔버홀 지하에 분산되어 있던 아카데미 강의실이 배움터로 통합된다. 2023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 2024년 1월 10일 개관 준비를 마친 배움터는 총사업비 21억으로 조성됐다. 지난 10일 개관식 행사에는 부산시 주요인사, 시의회 행정문화위원, 남구청, 시 산하 기관대표, 시립예술단 예술감독, 부산문화회관후원회 등 준공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손지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오프닝 무대로 부산시립합창단 테너 최원갑, 소프라노 박성의가 레온카발로 ‘아침의 노래’, 이흥렬 곡 ‘꽃구름 속에’, 레하르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입술은 침묵하고’를 들려줬다. 또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 현악 8중주 1악장을 이일세 첼로 수석단원을 비롯해서 8명 단원이 연주했다. 이정필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이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금번의 ‘배움터’ 조성으로 문화예술 교육의 장이 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확대됨으로서 잠재적인 미래관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께서 문화를 가까이에 두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대규모 연습실. (재)부산문화회관 제공
이찬원, 청와대 영빈관서 독도새우에 감탄…국빈만찬 비밀은? (편스토랑)
2022. 08. 18 16:52 연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트럼프도 반한 독도 새우 뒷이야기를 접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이찬원은 요리 연구의 일환으로 한식 전문가를 만나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독도 새우’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국빈 만찬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직접 듣는다. 뿐만 아니라 만찬 요리도 직접 맛본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늘 반찬을 만들던 집 주방이 아닌 곳에서 멋진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찬원이 등장한 곳은 바로 청와대 앞. 이찬원은 “살다 살다 청와대를 와 보다니…”라며 호기심을 안고 청와대에 들어섰다. 이찬원은 본관, 대통령 관저, 영빈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인 장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의 편셰프답게 건물 내 주방과 식당을 살펴보며 관심을 보였다. 곧이어 이찬원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찬원을 맞아준 사람은 한식 전문가 한윤주. 한윤주 한식 전문가는 2017년 한미정상회담 당시 국빈 만찬 음식으로 독도 새우 등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이다. 한윤주 전문가는 이날 이찬원에게 국빈만찬 음식에 담긴 비밀과 특별한 재료, 특별한 조리법 등을 전했다.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뒷이야기에 이찬원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날 이찬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메뉴까지, 당시 국빈 만찬 음식을 맛볼 뜻깊은 기회를 얻었다. 각 메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맛을 본 이찬원은 감탄을 쏟아냈다. ‘편스토랑’ 이번 대결 주제인 ‘한국인의 장’에 맞게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귀한 장을 맛본 한편, 독도 새우 역시 한 입 먹을 때마다 감탄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윤주 한식 전문가는 역시 “잘 먹는다”며 엄마 미소로 흐뭇하게 바라봤을 정도. 어느 때보다 맛있게 음식을 맛본 이찬원은 “의미를 떠나 이 자체로 너무 맛있다”고 감격하며 “실례가 안 된다면 리필을 좀…”이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2017년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당시 국빈만찬 메뉴들과 이찬원이 특히나 감동한 메뉴의 정체는 19일(금) 오후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론칭 10주년’ 르베이지, 호텔신라 영빈관서 기념 전시
2019. 10. 30 15:45 생활
르베이지 론칭 10주년 전시.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론칭 10주년을 맞은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가 브랜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르베이지는 고객들과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서울 호텔신라에서 아카이브 전시 및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전시와 패션쇼 등이 이어질 이번 전시는 르베이지 고객 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먼저 디자인 철학, 디자인 스케치, 패턴 디자인 등으로 구성한 ‘디자인 스튜디오’와 연도별 드레스와 10주년 기념 드레스로 구성한 ‘드레스 아카이브’, 전도연, 앰버 발레타, 코니 발리즈, 크리스티나 크루즈, 니키 테일러 등 역대 주요 뮤즈의 광고 비주얼로 구성한 ‘르베이지 뮤즈’, 그리고 시각 장애 아동 수술 지원 캠페인 브로치, 캠페인 영상으로 구성된 ‘하트 포 아이’ 아카이브 등이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는 31일 단 하루, 호텔신라 영빈관 1층에서 진행된다.
삼성물산
“대통령 되고 싶은 사람?”…문재인 대통령, 소방관 자녀 영빈관 초청
2019. 05. 05 15:37 생활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청와대 집무실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기에 앞서 “대통령 되고 싶은 사람”을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강원지역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군인·경찰관 자녀 등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불 피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난달 5일 문 대통령 참석 식목일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던 경북 봉화 서벽초등학교 학생 등 256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당시 식목일 행사는 산불 여파로 취소됐다. 문 대통령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어린이와 한 부모·미혼모·다문화·다둥이 가정 어린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온종일 돌봄 이용 아동 등도 초청했다. 행사에는 대구 시립 소년소녀어린이 합창단 어린이들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 합창단 소속 한 여학생은 문 대통령에게 귓속말로 청와대에 초청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어린이들이 청와대에 들어서자 육·해·공군 및 해병대, 경찰, 소방관 마스코트 인형이 반겼다. 군악대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노래들을 연주해 흥을 돋웠고 어린이들은 “와 청와대다!”라고 말하며 신이 나 연주곡을 흥얼거리기도 했다. 본관에서 어린이들을 기다리던 문 대통령은 아이들이 도착하자 명찰에 적힌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어디서 왔어요”, “몇 학년이야”라는 말과 함께 반갑게 인사했다. 어린이들은 “문재인 대통령님 안녕하세요”, “이따가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문 대통령은 본관에 있는 집무실도 어린이들에게 공개했다. 한 어린이가 문 대통령의 의자에 앉자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대통령 되고 싶어?”라고 물었다. 문 대통령은 책상을 가리키면서는 “이게 대통령 책상이거든. 대통령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 어린이가 손을 들자 문 대통령은 직접 의자에 앉혀주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영빈관에서 유명 유튜버인 허팝의 진행에 따라 과학실험 참여, 뮤지컬 관람 등으로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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