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2 건 검색)
- 영암군, 최대 500만원 대출 펀드 조성
- 2024. 12. 26 20:32사회
- ... 대출해주는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무이자·무담보·무보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대출은 영암군에 사는 이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26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긴급 생활자금을...
- 천사펀드무이자무담보무보증
- 기업유치 대신, 지역 자원 활용 ‘자주경제’…영암군 전국 첫 ‘지역순환경제’ 조례
- 2024. 10. 30 14:52경제
- ... 영암군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순환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암군은 30일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하고 다음 달 7일부터 시행에...
- 영암군지역순환경제활용자원조례
- 100만원 기부하면 부모님 일상 ‘동영상’으로…영암군 답례품 선정
- 2024. 06. 27 15:47사회
- ... 내놨다. 하지만 영상 제작 비용 등으로 이 답례품을 선택하려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영암군은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 답례품기부영암군선정부모님
- 영암군 이주민 위한 ‘위드 무비데이’…보고 싶던 고국 영화 함께 즐겨요
- 2024. 06. 23 21:27문화
- ... 수입해 배급하는 곳이 있지만 상영관이 많지 않아 멀리까지 가야 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영암군이 네팔 이주민들만을 따로 초청, 영화를 상영하고 각종 공연도 선보였다. 푸르기마는 “네팔...
- 영화영암군이주민무비데이이주민들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 대형 신인의 존재감 김민재, 백두장사 등극···영암군민속씨름단, 세 체급 석권
- 2023. 01. 24 17:26 스포츠종합
- 김민재가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 이하)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김민재(21·영암군민속씨름단)가 2023년 새해 첫 대회에서 대형 신인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민재는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을 3-0으로 꺾고 꽃가마에 올랐다. 김민재는 백두급 강자인 오정민을 상대로 첫 판에 잡채기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들배지기로 승기를 굳힌 김민재는 세 번째 판에서도 밀어치기로 오정민을 누르고, 영암군민들의 큰 박수 속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민재는 울산대 2학년이던 지난해 11월 울산에서 열린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에 오른 선수다. ‘대학생 천하장사’ 타이틀은 1983년 당시 경남대 2학년이던 이만기 이후 처음일 정도로 씨름계가 주목한 대형 신인이다. 김민재는 8강에서 김진(증평군청), 4강에서 장성복(문경새재씨름단)을 제압한 뒤 개인 통산 3승째를 거뒀다. 김기태 감독과 윤정수 코치가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안방에서 열린 새해 첫 대회에서 세 체급을 석권했다. 전날엔 실업 2년차 차민수가 한라장사(105㎏ 이하) 결승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에 3-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실업 무대에 데뷔해 한라급 3관왕을 차지한 차민수는 올해 첫 대회에서도 흐름을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장사에 올랐다. 차민수가 지난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금강급(90㎏ 이하) 최정만도 문형석(수원특례시청)을 3-2로 꺾고 금강장사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16번째 장사 타이틀로 최정만에겐 2018년 이후 5년 만의 설날대회 우승이었다. 최정만은 8강에서 20회나 장사를 지낸 강력한 우승 후보 임태혁(수원특례시청)2-0으로 누르며 기세를 올렸다. 4강에선 한솥밥을 먹는 최영원(영암군민속씨름단)도 2-1로 물리쳤다. 스타급으로 평가된 한라급 오창록, 백두급 장성우가 새로 창단한 MG새마을금고로 이적했고, 태백급 허선행이 수원특례시청으로 떠난 상황에서 올린 성과다. 한편 태백급(80㎏ 이하) 강자 노범수(울주군청)가 2023년 첫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에만 6차례나 태백장사에 등극했던 노범수가 장사 꽃가마에 오른건 개인 통산 16번째(태백장사 15회·금강장사 1회)다. 여자부에서는 국화장사(70㎏ 이하)에 엄하진(구례군청), 무궁화장사(80㎏ 이하)에 이다현(거제시청)이 각각 우승했다. 엄하진은 11번째, 이다현은 19번째(여자천하장사 1회 포함) 장사 타이틀이다. 매화장사(60㎏ 이하)에서는 선채림(구례군청)이 개인 첫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선 양윤서, 정수라, 송선정, 임수정, 박민지로 구성된 영동군청이 창단 후 첫 단체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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