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26 건 검색)
-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제련소장 보석 허가…“석방 예정”
- 2024. 12. 10 08:20사회
- ...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던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영풍 측은 지난달 26일 법원에 박...
- 석방봉화경북중대재해처벌법
-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 등 간부들 보석 신청
- 2024. 12. 02 19:51사회
- ...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후 청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영풍 석포제련소 간부들이 재판을 앞두고 보석을 신청했다. 영풍 측은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와...
- 카드뮴 낙동강 유출 혐의…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임직원 모두 ‘무죄’
- 2024. 11. 20 16:14사회
- ... 부장판사는 환경 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인 전 영풍 대표이사(73)와 박영민 영풍 대표이사(63), 배상윤 석포제련소장(57) 등 전·현직 임직원 7명과...
- 영풍석포제련소봉화경북중금속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들 상대 주주대표소송…7000억 손해배상 청구
- 2024. 11. 14 10:56경제
- ... 규모의 손해를 회사에 배상할 것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사들이 선관주의의무를 다하지 않고 회사에 6732억990만원 상당의 손해를...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영풍 석포제련소,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 2024. 01. 10 14:42 생활
-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개최 ‘판다 브라더스’ 팀 동영상 작품 ‘정자왕(亭子王)’ 대상 수상 9일(화)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려, 26일(금)까지 수상작 전시 2024년 1월 9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주최로 열린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9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행복나눔센터 대강당에서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과 금상 3편, 은상 11편, 동상 25편 등 모두 4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금 1,200만 원(참가상 포함)과 상장을 수여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참여 범위를 기존 석포면에서 봉화군 전체로 확대하여 더욱 의미 있고 열기가 뜨거운 행사가 되었다. 앞서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6행시 174편 ▲동영상 27편 ▲디자인(티셔츠 꾸미기) 56편 등 총 25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부속 행사로 10월 14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티셔츠 꾸미기 대회’를 열어 색다른 재미와 함께 참여 열기를 더했다. 완성작은 모두 공모전 디자인 부문에 출품됐다. 작품 접수 및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석포면의 경우 접수작 234편 중 수상작 35편(14.9%), 석포 외 지역은 접수 작 23편 중 수상작 5편(21.7%)으로 집계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수는 석포제련소가 있는 석포면이 많았지만, 접수 작품 대비 수상작 비율은 석포 외 지역이 높았다. 전 부문 통합 대상은 ‘판다 브라더스(강현우, 함민식, 최준원)’ 팀의 ‘정자왕(亭子王)’ 동영상 작품이 선정됐다. 석포면과 봉화지역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수많은 정자 쉼터와 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익살스러운 춤, 노래와 함께 재치 있게 소개한 기획력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영상 부문 금상은 봉화 지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을 드론 촬영 등 수준 높은 촬영 기법과 높은 영상미로 표현한 ‘Here, This is 봉화’ 작품이 선정됐다. “봉화군 석포면”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 6행시 부문의 금상은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듬뿍 담아 쓴 정현미 씨의 작품이 수상했다. 티셔츠 꾸미기 대회를 통해 접수된 디자인 부문의 금상은 ‘마음 꽃’이라는 주제로 자작시와 함께 시화(詩畫)를 그린 남민하 양(석포초3)의 작품이 선정됐다. 프로듀서, 작가,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수상에서 제외되는 게 아까운 작품이 많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와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1월 26일(금)까지 석포행복나눔센터에 전시하며 영풍의 유튜브 공식 채널 ‘영풍튜브’에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9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주최로 열린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에서 주민들이 수상작을 관람하고 있다.
- 대기업집단 기준 상향 논란···카카오 금호석유화학 영풍 KT&G 대기업집단서 풀리나?
- 2016. 06. 09 15:34 생활
-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기준이 자산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는 “2008년에 현행 5조원 기준이 도입된 후, 국민 경제 규모 등 경제 여건의 변화에 따라 반영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경제력 집중을 막기 위해 대기업집단은 상호지급보증금지 출자총액 제한, 상호출자 금지 등 규제를 적용받는다.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이 10조원으로 상향되면서 대기업집단에 속한 민간기업 53개는 28개로 줄어든다. 대기업집단 기준 상향으로 올해 대기업집단 지정에 처음 지정된 카카오와 셀트리온, 하림, SH공사, 한국투자금융, 금호석유화학 뿐만 아니라 자산총액이 10조원 미만인 영풍, 하림, KCC, KT&G 등도 제외된다. 공정위 새 기준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된다. 공기업도 대기업집단에서 빠진다. 2002년 공기업집단을 대기업집단에 포함한 후, 공시시스템 알리오가 개설되고 출연·출자기관 설립 시 정부와 사전 협의를 하는 등 공정거래법 수준의 규제가 적용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이 심화될 것”이라며 “기준은 현행 5조원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기업 쏠림을 줄이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와 같은 불공정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틀이 합리적인 기준없이 변경되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려는 제도의 취지 자체가 훼손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 1990년대 초반와 2000년대 후반, 기준을 상향했을 때는 경제가 성장하며 대기업 지정 대상이 늘어 조정이 필요했지만 저성장 기조가 강해진 2012년 이후 대기업집단은 변동이 없어 이번 조치의 합리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은 61~65곳으로 유지 중인 상태다. 이번 조정으로 대기업에서 벗어난 37개 대기업집단 계열사는 618개에 달한다. 수치상으로 따져도 평균 16개 게열사를 거느린 ‘재벌’ 37곳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골목상권 진출이 가능해진 셈이다. 카카오는 계열사가 택시·대리운전은 물론 미용실·가사도우미 예약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해 있고 하림도 사료값 담합과 계란유통사업 진출에 따른 독점 논란이 큰 기업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측은 “기준 상향과 3년마다 재검토는 진일보한 조치”라고 전제한 후 총수 일가 사익 편취, 공시의무 규제 대상을 현행 자산 5조원으로 유지하고 대기업 지정에 공기업이 빠진 것을 ‘규제완화의 의미를 퇴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기준 상향 등 시행령 개정사항은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대기업집단 기준 상향#재벌#대기업 기준#카카오#
- 대기업카카오5개은행으로 확대중소기업대기업집단 기준 상향공정거래위원회회
- 마약혐의? 황당하네…‘허니패밀리’ 영풍·주라, 음성판정 풀려나
- 2007. 11. 09 21:56 연예
- 4인조 실력파 힙합그룹 허니패밀리가 마약을 복용한 사실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분명히 했다. 허니패밀리의 소속사 컬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보도자료를 발송하며 “현재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마약 사건과 전혀 무관하며 이에 대해서는 추호의 거짓도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려를 끼쳤다면 양해를 바란다”면서 “무혐의가 조만간 명백히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니패밀리의 멤버 영풍과 주라는 지난 7일 서울 강남의 녹음실에서 사전체포영장을 들이미는 부산지검 소속 수사관들에 의해 부산으로 이송됐다. 당시 서울에서 실시한 간이 시약테스트에서 음성판정이 나왔다. 8일 오후까지 부산지검에서 수사를 받았던 허니패밀리의 영풍과 주라는 현지에서 실시한 소변 등의 테스트에서도 다시 한번 음성판정을 얻어냈다. 오후 늦게 풀려난 이들은 현재 서울로 다시 돌아와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칸과의 전화 통화에서 주라는 “놀라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검찰 수사를 통해서 오히려 우리의 무고함이 풀어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많이 억울하지만 우린 마약을 가까이 한 적 자체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당당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지검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기에 앞선 이달 초 절친한 래퍼인 I씨를 마약혐의로 체포했다. I씨는 지난 8월 대마초 등을 여러 차례 흡입한 혐의로 곧바로 구속됐다. 검찰은 수사 도중 I씨로부터 영풍과 주라에 대한 진술을 얻어낸 후 사전체포영장을 발부(스포츠칸 11월9일자 단독보도)받았다. 허니패밀리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진 모발 검사 결과가 1주일 안에 나오게 되면 모든 사실이 완벽히 드러날 것”이라면서 “마약 사건의 특성상 구속된 진술자의 진술을 모두 믿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화제의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변함없는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허니패밀리는 이번 일을 ‘액땜’으로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각오다. 내로라하는 래퍼 박명호, 디기리, 주라, 영풍으로 구성된 허니패밀리는 지난 1999년 1집 음반을 발표한 후 이름을 공고히 했다. 현재 활약하는 유명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도 허니패밀리 출신이다. 〈강수진기자〉
주간경향(총 2 건 검색)
- 법원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할 수 있다”···영풍이 낸 가처분 기각(2024. 10. 02 10:40)
- 2024. 10. 02 10:40 사회
-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10월 2일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영풍과 사모펀드(PEF) 운영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겠다며 공개매수 기간(9월 13일~10월 4일) 동안 고려아연이 자사주를 취득할 수 없도록 해 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자본시장법 제140조에 따르면 공개매수자와 그 특별관계자는 공개매수 기간 공개매수 대상 회사의 주식을 공개매수 외의 방식으로 매수할 수 없다. 지난 9월 27일 열린 가처분 심문에서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영풍에 속한 계열사인 특별관계인이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 측의 경영권 인수 시도를 “적대적·약탈적 인수합병(M&A)”이라고 규정하고, 더는 영풍의 특별관계인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 매수 금지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맞섰다. 이날 법원 결정에 따라 고려아연은 즉시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을 의결하고, 경영권 방어를 위한 지분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최근 기업어음(CP) 발행으로 4000억원을 마련했다.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공동으로 세운 회사다.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경영하고 있다. 강성두 영풍 사장이 자넌 9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지난 9월 24일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MBK·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공개매수에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려아연, 영풍과 MBK에 “약탈 멈춰라”…경영권 전쟁 누가 웃을까(2024. 09. 24 14:21)
- 2024. 09. 24 14:21 경제
-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9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9월 24일 ㈜영풍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경영권 인수 시도 는 “약탈적 행위”라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고려아연 최대 주주인 영풍의 장형진 고문을 향해 “투기 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며 “모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풍이 MBK와 손잡고 주식 공개 매수를 통한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이어져 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 관계’는 막을 내렸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이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본사에서 회사 핵심 엔지니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부당함을 국민께 알리고자 한다”며 “피와 땀으로 일궈온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1984년 대학 졸업 뒤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장 겸 기술연구소장,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뒤 부회장에 올랐다. 그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우리의 기술과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그런데 지금 MBK파트너스라는 투기자본이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기술과 미래,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 없고 오직 돈뿐”이라며 “절대로 이런 약탈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영풍의 장형진 고문을 겨냥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영풍은 지금 어떤 상황이냐”며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영 실패로 환경 오염과 중대 재해를 일으켜 국민에게 빚을 졌으면서도 이제 와 기업사냥꾼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만약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차지하게 된다면 우리의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은 무너질 것”이라며 “고려아연의 모든 임직원은 이번 적대적 M&A를 결사코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MBK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 “중국에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MBK는 “일각에서는 우리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면 핵심 기술이 유출되고, 심지어 인수 후에는 중국에 매각될 것 같이 말하고 있다”면서 이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MBK는 “고려아연의 1대 주주와의 협력하에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 개선을 위해 본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대적 인수합병은 잘못된 주장이다. 최대 주주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이라면서 “우리는 장기간 투자하고, 대한민국의 구성원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투자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서른살 됐어요!' 영풍문고 기획전·이벤트 활짝
- 2022. 07. 14 14:06 문화/생활
- 영풍문고 제공 올해로 개점 30주년을 맞이한 영풍문고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생일’을 축하한다. 먼저 영풍문고는 30년간 사랑 받아온 도서들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1990년대 연재돼 소녀팬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순정 만화 ‘풀하우스(원수연·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부터 2022년 영풍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작품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영하, 정유정, 김초엽 등 28인의 작가들이 30주년 자필 축하 메시지도 공개됐다. 특히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어 자필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특별 축전은 영풍문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인터넷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풍문고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고객 대상 금액대별 도서 교환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 3, 5만원 이상 구매 시 1, 2, 4천원 도서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유아동 고객 대상으로 젤리 증정 이벤트를 선착순 진행한다. 종각종로본점, 분당서현점, 센텀시티점에서는 고객 대상 베스트셀러 도서 추첨 및 도서교환권 1만원권 응모 이벤트도 펼친다. 이외에도 영풍문고 인터넷 서점에서 도서 서평·기대평 작성자를 대상으로 에버랜드 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5차 베스트 서평으로 선정된 101명에게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92년 7월 14일 서울시 종로구에 문을 연 영풍문고는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이념 아래 지식 정보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전국 43개 지점 및 인터넷 서점을 운영하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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