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4 건 검색)
- 5대 은행도 모두 예대금리차 ‘1%P’ 넘어
- 2024. 12. 30 20:41경제
- ....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일제히 1%포인트를 넘긴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예대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은행이 지급하는 예금이자(수신금리)보다 소비자가 은행에 지급하는 대출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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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은행 예대금리차, 20개월 만에 1%포인트 넘겼다
- 2024. 12. 30 14:10경제
- ....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일제히 1%포인트를 넘긴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예대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은행이 지급하는 예금이자(수신금리)보다 소비자가 은행에 지급하는 대출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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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지는 ‘예대금리차’ 비판에도···은행권 ‘진퇴양난’ 처한 까닭
- 2024. 12. 03 16:51경제
- ..., 9월 0.718%포인트, 10월 1.082%포인트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대출금리에 붙는 높은 가산금리는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이어진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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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더 벌어졌다
- 2024. 12. 01 20:31경제
- ...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신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평균 1.04%포인트였다. 예대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은행에 이익이 더 많이 돌아간다는 의미다.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6월 0...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누워서 떡먹는 은행들 가산금리, 이대로 둘건가’시중 은행 예대금리차 치솟아
- 2024. 12. 30 09:49 생활
- 최근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예대금리차’란 은행들이 돈을 빌려주고(대출) 받는 이자에 대한 금리에서 돈을 받고(예금) 은행들이 주는 예금금리를 뺀 값으로, 이 부분 격차가 벌어지면 은행 수익은 그 만큼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시중금리 하락기에는 대출 금리가 내려가기 때문에 ‘예대금리차’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 정부의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각 은행들이 예금금리는 인하하고, 대출금리에 속한 ‘가산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압박으로 지난 8월 이후 내려가는 시중 금리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은행별 가산금리를 올려 결과적으로 ‘대출금리’를 인상시켜왔다. 반면, 은행들이 돈을 받고 예금자에게 주는 ‘예금금리’는 계속 내려, 예대금리차는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에는 주요 시중은행 예대금리차가 모두 1%p를 넘겨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p를 상회했다. 30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11월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실제로 취급된 가계대출의 예대금리차는 무려 1.00∼1.27%p로 집계됐다. 이는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 등)은 제외한 것이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과 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각각 1.27%p로 가장 컸고, 이어 하나(1.19%p)·우리(1.02%p)·신한(1.00%p) 순이었다. 전체 19개 은행 중에서는 전북은행의 11월 예대금리차가 5.93%p로 1위였다. 2∼4위에 오른 토스뱅크(2.48%p), 한국씨티은행(2.41%p), 카카오뱅크(2.04%p)도 모두 2%p를 웃돌았다. ‘예대금리’차 확대로 인해 대출 이용자들은 높은 이자 부담을 떠안게 되었고, 예금자들은 낮은 금리로 인해 예금 이자 수익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금융 시장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예대금리차 확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은행별 이익이 편중된 예대금리차 확대는 은행들의 이익 증가로 이어지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어서다. 또 예대금리차가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금융 시장의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금융당국은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 확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은행들은 단순히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한편 내년엔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경쟁 심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결과적으로 예대금리차 변동 가능성이 있다.
- ‘이자 장사’ 1위 신한은행?…인터넷은행이 예대금리차 더 커
- 2022. 08. 23 13:02 생활
- 22일 공개된 은행별 예대금리차 . 4개 은행보다 인터넷 은행이 예대금리차 커…“이자 장사는 인터넷 은행?” 주담대는 농협·우리은행, 예대금리차 가장 컸고, 신용대출은 농협·신한은행이 1·2위 “은행들이 예금 이자는 적게 주고 대출 이자는 비싸게 받으며 지나친 이자 장사를 한다?” 흔히 시중에 떠도는 소문이다. 그 소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지난달 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가 컸던 은행은 어디일까? 게시된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의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7월 현재 신한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1.62%포인트로 집계됐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의 가계 대출·예금 금리 격차가 가장 컸다. 더불어 전통은행보다 중·저신용자에 높은 금리로 많이 대출해준 인터넷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최대 5%포인트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에 이어 우리은행(1.40%포인트), NH농협은행(1.40%포인트), KB국민은행(1.38%포인트), 하나은행(1.04%포인트) 순이었다. 인터넷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2%포인트 이상으로, 전통은행을 웃돌았다. 케이뱅크가 2.46%포인트, 카카오뱅크가 2.33%포인트 수준이었고, 토스뱅크는 무려 5.60%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업 대출까지 포함한 전체 은행의 예대금리차(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를 보면, 5대 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이 1.36%포인트로 가장 컸다. 우리은행(1.29%포인트), KB국민은행(1.18%포인트), 신한은행(1.14%포인트), 하나은행(1.10%포인트) 순이었다. 자료 은행연합회, 도표 연합뉴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에서는 농협과 우리은행의 예대금리차가 가장 컸고, 일반 신용대출은 농협과 신한은행이 1, 2위였다. 일반적으로 신용점수로 대출을 받을 때 상위 20~30% 수준인 851~900점인 사람이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해 보면,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제일 싼 은행은 국민, 제일 비싼 곳은 우리로 0.5% 포인트 차이였다. 신용대출은 제일 싼 곳이 하나, 비싼 곳은 신한으로, 0.6% 포인트 정도 차이 났다. 이제 이런 차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3달에 한 번 은행별로 공시하던 자료를 매달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한꺼번에 올리는 것으로 제도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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