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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34 건 검색)

요요 넘어 ‘유지어터’ 되기, 0.5%의 성공 비밀…EBS1 ‘다큐프라임’
2022. 11. 20 20:12문화
... 전쟁’에서는 실제 다이어터들의 1년 기록을 담았다. 이들은 다이어트를 할수록 살이 더 찌게 되는 요요의 굴레에 허덕이고 있었다. 왜 이들은 요요를 겪게 되는 것일까. 다이어트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여적] 국민의힘 요요현상
[여적] 국민의힘 요요현상
2021. 04. 22 20:40오피니언
... 99%가 10년 안에 체중 유지에 실패한다는 미 스탠퍼드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 국민의힘 상황을 요요현상에 빗댄 풍자가 회자되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KBS 라디오에 출연, “조금...
감액 후 슬쩍 늘리는 ‘요요예산’ 되나
감액 후 슬쩍 늘리는 ‘요요예산’ 되나
2020. 05. 27 23:29경제
... 지출을 줄이며 한국판 뉴딜 등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시간이 지나 지출이 더 불어나는 ‘요요예산’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 등 새로운 사회안전망을...
지출 구조조정한국판 뉴딜 추진
송가인·요요미…젊어진 트로트, 유튜브 타고 “잘나가요”
송가인·요요미…젊어진 트로트, 유튜브 타고 “잘나가요”
2019. 07. 10 06:00문화
... 말했다. 아예 유튜브를 주요 활동무대로 하는 트로트 가수도 늘고 있다. 지난해 2월 데뷔한 가수 요요미는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세미트로트곡과 커버송(다른 사람이 발표한 곡을...

스포츠경향(총 143 건 검색)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홍지윤에 이어 요요미까지?···설렘+재미 선사한 역대급 에피소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홍지윤에 이어 요요미까지?···설렘+재미 선사한 역대급 에피소드
2024. 11. 11 06:55 연예
KBS 방송 캡처 가수 박서진의 팔색조 매력이 토요일 밤을 가득 채웠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서진이 이번에도 또 하나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살림남‘의 오프닝을 여는 박서진은 9일 방송에서는 ’밀어밀어‘를 선택, 박서진만이 소화 가능한 폭발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더욱 탄탄해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연예대상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신인상을 밀어달라는 귀여운 바람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뉴 하우스를 추후 ’살림남‘에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살림남‘의 40년 장수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서진 남매와 과외 선생님, 가수 홍지윤의 캠핑 데이트가 그려졌다. 특히 박서진을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요요미가 동생 효정의 초대로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박서진의 반응을 보며 재미를 느낀 요요미와 이런 요요미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스러워하고 수줍어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솥밥을 대접하는 따뜻함부터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안절부절 하는 귀여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홍지윤과 요요미는 박서진에게 각자 상추쌈을 건네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에서는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내비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박서진은 “관심이 가는 이성이 있다”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홍지윤보다는 요요미다”라는 질문을 받자 질문을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했다는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으며 설렘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이어 박서진은 본업 모먼트로 멋짐까지 뽐냈다. 홍지윤과의 듀엣은 물론 요요미와의 듀엣까지 선사, 혼성 듀오로서도 손색없는 박서진의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박서진은 3주간 이어진 캠핑 에피소드를 완벽하게 마무리, 대세 박서진의 위엄을 다시금 보여줬다. 팔색조 매력과 함께 홍지윤, 요요미와의 각기 다른 케미까지 이끌어내며 한계 없는 활약을 이어간 박서진. ’살림남‘을 적극 밀어주고 있는 박서진을 향한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 박서진이 출연 중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홍지윤, 박서진 두고 요요미와 삼각관계? (살림남)
홍지윤, 박서진 두고 요요미와 삼각관계? (살림남)
2024. 11. 11 06:34 연예
KBS ‘살림남2’ 방송 캡처 가수 홍지윤이 박서진과의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홍지윤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했다. 홍지윤은 박서진, 효정 남매 그리고 영어 과외 선생님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홍지윤은 박서진의 유일한 여사친답게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으나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 요요미가 깜짝 등장했고 홍지윤의 질투심을 자극하며 재미를 더했다. 요요미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한 홍지윤은 박서진에게 장난 반, 진심 반으로 함께 쌈을 싸줬고 애교 넘치는 플러팅으로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특히 홍지윤은 “서진 왕자님 고생하셨죠? 쌈 드시와요”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진실게임에서 홍지윤은 ‘갑작스러운 요요미의 등장에 질투를 느꼈다’라는 질문에 “아니다. 질투 같은 건 전혀 안 한다”라고 답했지만 탐지기 결과 ‘거짓’이 나왔다. 이에 박서진, 요요미와 함께 형성된 삼각관계가 더욱 불붙었다. 또 박서진이 ‘나는 홍지윤보다 요요미다’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홍지윤을 선택한 듯 하자, 홍지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판명 결과 ‘거짓’이 나왔고 홍지윤은 “너무 실망했다”며 ‘질투의 화신’으로 등극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윤은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통해 다양한 방송과 공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살림남’ 홍지윤·요요미, 박서진 둘러싼 진실게임···불붙은 삼각관계 ‘흥미진진’
‘살림남’ 홍지윤·요요미, 박서진 둘러싼 진실게임···불붙은 삼각관계 ‘흥미진진’
2024. 11. 10 22:18 연예
KBS 방송 캡처 ‘살림남’이 박서진, 추신수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추신수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를 기록했고, 홍지윤이 ‘나는 홍지윤보다 요요미가 좋다’는 박서진의 진실게임 결과에 실망하며 버럭하는 장면이 6.0%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 남매가 열애설의 주인공인 가수 홍지윤, 영어 과외 선생님과 가을맞이 캠핑을 떠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 준비 중 박서진의 원조 썸녀 요요미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요미는 효정의 부탁에 따라 박서진을 보고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다가갔고, 박서진은 역시나 당황하며 로봇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요요미는 계속해서 효정의 지시대로 박서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물어보며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은 “요요미 씨도 (박서진을) 놀리러 온 느낌”이라고 추측했고, 요요미 역시 인터뷰에서 “장난쳤을 때 서진 씨의 반응이 재밌어서 더 장난치고 싶었다. 서진 씨와 친해지고 싶어서 더 장난을 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서진은 요요미와 홍지윤이 동시에 쌈을 건네며 애교를 부리자 어쩔 줄 몰라했고, 결국 쌈 두 개를 동시에 먹으며 상황을 종결했다. 네 사람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박서진의 원조 썸녀 요요미, 연예뉴스 1위를 장식한 열애설의 주인공 홍지윤, 그리고 박서진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요요미와 홍지윤은 ‘서로를 질투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없다”고 자신 있게 답했지만 모두 ‘거짓’임이 밝혀져 흥미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어진 박서진의 차례에서 서진은 ‘나는 홍지윤보다 요요미가 좋다’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거짓’이 나와 삼각관계에 더욱 불을 지폈다. 박서진 동생 효정은 과외 선생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선생님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효정은 “할 말이 있다”며 드디어 용기내 마음을 고백할 듯 했으나, 반전을 안겼다. 효정은 “오빠와 언니들의 장난에 대신 사과 드린다. 진짜로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부담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선생님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정은 “오늘 하루를 봤는데 과외선생님은 누구에게나 친절하신 분이구나라는 걸 느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은퇴 전 인생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어깨 통증이 심해져 아내 하원미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추신수에게 “운동선수로서 (팔 드는) 각도가 전혀 안 나온다. 상태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타석에서 배트를 들고 서 있는 것조차 기적적인 일”이라고 충격적인 소견을 내놨고 “야구는 멈추고 신속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에 추신수는 “평생을 들었던 배트가 무겁다. 내 배트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그때부터 타석에 나가는 것 자체가 자신이 없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결국 속상함에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는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추신수는 끝까지 해보기로 마음을 다잡았고 마지막 한 타석을 위해 응급 주사를 처치 받았다. 병원을 나온 후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와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하원미는 “(은퇴 후) 미국에서 같이 야구를 했던 동료 아내들의 70~80%가 이혼했더라. 어느 날 갑자기 라스트 네임이 바뀌어 있더라”라고 말했고, 하원미의 말을 들은 추신수는 “그럼 나는 어쩔 수 없이 야구를 더 해야겠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원미는 손사래치며 “내가 나가서 돈 벌어오겠다. 누나만 믿어”라며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추신수의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이 공개됐다. 추신수가 등장하자 큰 함성이 경기장을 뒤덮었고 관중들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냈다. 아내 하원미와 딸도 눈물을 보였다. 최선을 다한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추신수는 “좀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두가 떠난 경기장에서 가족을 찾던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의 부름에 다시 운동장으로 나갔다. 경기장의 풍경을 천천히 둘러보던 중 갑자기 전광판에 불이 들어왔고 가족과 지인들, 팬들이 보내준 깜짝 영상 메시지가 플레이됐다. 이를 지켜보던 추신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살림남’ 박서진, 요요미 VS 홍지윤 러브라인 속 갈팡질팡
‘살림남’ 박서진, 요요미 VS 홍지윤 러브라인 속 갈팡질팡
2024. 11. 09 02:24 연예
KBS 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홍지윤,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과 캠핑을 떠난 박서진 남매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 남매는 캠핑장에서 2대 2 커플 데이트의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 가운데, 요요미가 캠핑장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요미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박서진은 자신의 ‘원조 썸녀’인 요요미가 나타나자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효정의 초대로 캠핑장에 온 요요미는 박서진을 보자마자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고, “나 안 보고 싶었냐”라며 플러팅을 날린다. 홍지윤과 요요미는 박서진에게 고기쌈을 주며 박서진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요요미의 등장으로 인해 박서진은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이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진실게임을 진행한다. 요요미는 “서진이네 집에 갔을 때 단순한 병문안이 아니라 호감이었다?”라는 과외 선생님의 질문에 “YES”라고 답변하고, 해당 답변이 진실로 나오자 박서진은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또 홍지윤은 “갑작스러운 요요미의 등장에 질투를 느꼈다?”라는 질문을 받고 “난 질투 같은 거 안 한다”라고 답변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나자 머쓱해한다.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박서진은 “나는 요즘 관심이 가는 이성이 있다”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과연 박서진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날 밤 효정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과외 선생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할말이 있다”라며 힘겹게 입을 뗀 효정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깜짝 놀란다. 특히 은지원은 “하지마”라고 소리치며 효정의 고백을 말리고, 백지영은 “지금 고백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라며 효정을 응원한다. 과연 효정의 짝사랑 결말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요요미의 등장으로 한층 더 복잡해진 다섯 사람의 애정 전선은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주간경향(총 4 건 검색)

[메디칼럼](3)식이조절로 ‘요요의 저주’ 풀어요(2021. 09. 03 15:37)
2021. 09. 03 15:37 건강
여름휴가를 앞두면 식욕억제제를 처방하는 비만 치료 또는 지방흡입 병원은 성수기를 맞는다. 그렇게 몸매를 만들고, 체중 감량을 한 사람들이 휴가시즌을 지나고 경험하는 것이 있다. 바로 요요다. 돈까지 들여가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데 도로아미타불이다. 에너지 충전보다는 방전이 돼 휴가 전보다 스트레스에도 더 취약하다. 심지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더 나가게 될 때도 있고, 반복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심각한 식이장애를 겪기도 한다. 그렇다면 요요를 예방할 수는 없을까. / pixabay 대부분의 비만 치료는 일단 살을 빼고 보자는 한탕주의에서 비롯된 단기적 방법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뱃살이 나왔으니까 지방을 뽑거나 녹이거나 하는 시술을 받는다. 체중증가는 과식이 원인이니까 식욕을 줄이는 약을 먹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지방흡입을 해도 체중이 줄지는 않는다는 게 정설이다. 대부분의 식욕억제제는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도록 허가받지 못했다. 단식은 배고프고 기운이 없어 오랫동안 지속하기 어렵다. 몇달 지나고 나면 지방흡입한 부위에도 다시 살이 붙게 마련이고, 식욕억제제를 중단하면 체중이 늘기 시작한다. 비만 전문가들은 비만 원인으로 염증, 활성산소, 유전(비만유전자),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호르몬 불균형 장애(부신호르몬·갑상선호르몬·갱년기·대사증후군 등), 영양·에너지 불균형(과식, 야식, 탄수화물 중독·과다, 운동 부족), 환경독소 및 중금속 등을 꼽는다. 최근에는 장내 미생물 중 뚱보균(퍼미큐테스) 비율이 높은 것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학술적 근거도 제시한다. 생활습관 안 바뀌면 결국 제자리 이 모든 것은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직결돼 있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누적, 과도한 음주, 불규칙한 식사패턴 등으로 인한 염증, 활성산소 증가, 호르몬 불균형은 개선하지 않고 약과 영양제에만 기대 살을 빼려 하면 반드시 요요가 오게 마련이다. 원인을 없애지 않고 살을 빼거나 요요를 막을 수는 없다. 수면, 운동, 음주 등 생활패턴부터 고쳐야 한다. 잠이 부족하거나 음주와 야식이 잦다면 다이어트는 불가능하다.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사실 이미 다양한 경고 신호를 경험했을 것이다. 피로감, 수면장애, 통증, 머리가 멍한 상태, 콜레스테롤 증가, 고혈압, 면역력 감소로 인한 잦은 병치레 등 개인마다 다양한 건강 이상신호를 겪게 된다. 살이 찌는 것 역시 건강 이상 중 하나다. 우리는 살을 빼기 위해 식욕억제제, 수면제, 지방흡입술이라는 치트키를 쓰는 것이다. 세상사도 마찬가지다. 각종 편법과 반칙 뒤에는 늘 대가가 따른다.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은 다이어트는 결국 심각한 건강 이상을 초래한다. 비만은 건강 이상이라는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생활습관을 바꿔야만 한다. 습관은 곧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준다.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사람으로 만들고, 건강한 사람이 행복해지기 쉽다. 몸이 편해야 머리 회전도 잘된다. 그래야 살벌한 주식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승진도 할 수 있다. 손님도 더 잘 끌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살을 빼야 하는 동기다. 그럼 동기부여가 된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이어가겠다. 일단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다 갑자기 중단하면 리바운드 현상으로 갑자기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식욕억제제를 하루 2회 복용하고 있다면 저녁에만 복용할 수 있고, 하루 1회 복용한다면 반으로 줄여 저녁 식전에만 복용해볼 수 있다. 또는 하루는 정량을 복용하고 이튿날은 반으로 감량하는 것도 방법이다. 약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식이조절을 통해 요요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최근 검증된 3가지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간헐적 단식, 저탄수화물 고지방식, 단식모방 다이어트다. 이 3가지 다이어트는 이미 관련 서적이나 인터넷에 정보가 많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간단한 원칙 위주로 설명한다. 굶지 않는 건강한 식이조절법 식이조절법을 통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억지로 식욕을 억제하게 되면 결국은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 가짜 배고픔을 없애고 포만감은 있지만, 칼로리 과잉이 되지 않도록 한다. 첫째, 정제 탄수화물을 끊는다(설탕·액상과당·밀가루). 둘째, 장 건강을 위해 식사 시작부터 여러 채소를 충분하게 먹는다(각종 잎채소, 브로콜리·양배추 등 십자화과채소, 해조류, 버섯류). 셋째, 저녁 8시 이내에 식사하고 잠들기 4시간 전까지 식사를 마친다. 야식 금지(간헐적 단식). 예를 들어 아침에는 감식초 또는 유기농 사과식초와 레몬수를 탄 물만 한컵 마시고, 정오에 첫 식사를 하고, 저녁 8시에 식사를 한다. 아침과 점심식사를 하고 저녁은 가볍게 샐러드 정도로 대체해도 좋다. 넷째, 식초레몬수를 틈틈이 마신다(하루 0.5~1ℓ). 다섯째, 간식으로 견과류, 치즈, 무가당 요거트, 토마토, 오이, 자두 같은 당도나 칼로리가 적은 채소를 배고플 때 먹는다(하루 2회로 제한). 여섯째, 한달에 5일간, 3개월 동안 단식모방 다이어트를 한다(자가포식을 이용한 세포재생 다이어트, 항암효과도 있다. 단 질환자는 의료진과 사전협의 후에 진행). 일곱째, 붉은 육류는 주 2회 이하, 해산물 또는 닭·오리류는 3~4회, 콩류는 제한없이 섭취한다. 단백질 섭취기준은 체중(㎏)당 0.8~1.0g/일(60㎏일 때 50g·삼겹살 250g 정도). 여덟째, 오메가3가 풍부한 기름을 충분히 섭취한다(들기름·아마씨유·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 류호성 원장 식습관 교정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다른 원인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첫째, 염증은 대부분 소화기에서 시작된다. 주기적인 위·대장내시경과 복부초음파검사를 시행한다.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불량, 묽은 변, 가스가 찬다면 장누수증후군을 확인하고 치료한다. 둘째, 활성산소는 나쁜 식습관(과식·과음·과잉당), 염증, 스트레스, 통증, 환경독소 때문에 생긴다. 활성산소검사를 통해 항산화 능력 및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할 수도 있다. 레스베라트롤 500~1000㎎, 비타민C 2000㎎ 매일 복용한다. 셋째, 잠은 하루 7시간 정도, 12시 이전에 잔다. 넷째, 운동은 필수다. 척추코어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 근육, 자율신경의 건강 조절을 한번에 도와준다. 매일 하루 30분은 걷고, 3층까지는 계단을 이용한다. 우리 몸을 스스로 조정·감시하는 자율신경 건강을 위해 폼롤러를 이용한 척추코어근육 스트레칭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환경독소·중금속 검사를 통해 몸속 독소를 확인 후 해독한다.
메디칼럼
[시네프리뷰]요요현상-현실과 이상을 왕복하는 삶의 소묘(2021. 01. 08 15:38)
2021. 01. 08 15:38 문화/과학
제목 요요현상(Loop Dreams) 제작연도 2019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92분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고두현 출연 곽동건, 문현웅, 윤종기, 이동훈, 이대열 개봉 2021년 1월 14일 등급 전체 관람가 씨네소파 유년기에 누구나 한 번쯤 접해보는 장난감이 요요(Yo-Yo)일 것이다. 가는 줄에 의지해 풀렸다가 되감기를 반복하는 둥근 몸통에 온전히 시선을 빼앗기는 황홀경이란 아직 세상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일지도 모른다. 90년대 말 대한민국에 밀어닥친 요요 열풍은 많은 청소년을 매료시켰다. 세계 굴지의 음료회사가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한 요요 이벤트가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요요에 남다른 애정과 재능을 품은 5명의 소년은 열정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무엇이든 때가 있는 법. 어느새 나이를 먹어 입시와 취업의 시기를 지내며 이들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처지에 놓인다.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놓아야만 하는가? 마치 미리 각본이라도 써놓은 듯 소년들은 제각기 다른 길을 선택한다. 한 친구는 경쟁사회가 원하는 이상적인 회사원으로서의 길을 선택한다. 다른 친구는 요요 자체를 소재로 한 사업을 일으켜 원대하게 키워보겠다는 꿈을 펼친다. 어떤 친구는 직장생활과 취미생활을 모두 누리기 위해 노력하고, 남은 친구들은 요요의 꿈과 열정을 끝까지 놓지 못한다. 시기와 계기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결국 그렇게 각자도생의 길을 걷게 되고 카메라는 그들이 선택한 삶의 궤적을 묵묵히 기록한다. 참을 수 없는 취미의 버거움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는 90년대는 다양한 문화와 욕구가 만개했다. 그즈음 젊은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찾았고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각자의 환경과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것들이 탐구, 수집, 취미의 대상이 되었다. 이중 사전적으로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서 즐겨 하는 일’이라고 정의되는 ‘취미’는 말 그대로 전업이나 생계와는 별개로 오직 부담 없는 즐거움에 방점이 찍힌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고 아마추어와 프로를 나누는 경계선 가까이 도달할 즈음이면 뜻밖의 갈등과 고통은 시작된다. 과연 이 선은 넘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정답이 없고 옳고 그르고의 문제도 아니기에 심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굳이 ‘요요’가 아니더라도 대상물이 다를 뿐 누구나 한 번쯤은 이와 유사한 갈등의 국면에 맞닥뜨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영화 속 청년들의 이야기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대부분의 사람은 즐거움을 버리고 생계를 위해 마지못해 직업을 감당하지만, 과연 그것이 마지못한 선택이라 단정할 수 있을까? 너무 좋아한 취미라 ‘전업’으로 선택했다는 누군가는 그로 인해 행복한 ‘취미’를 잃었다고 말한다. 영화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담론과 사색의 여지를 제공한다. 일과 취미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영어 제목을 정하자는 생각으로 선택한 ‘Loop Dreams’도 ‘반복하는 꿈’, ‘순환하는 꿈’이란 중의를 반영한 것이다. 기교보다는 투박함에서 파생되는 진실성 고두현 감독은 대학친구이자 요요 마니아인 친구의 부탁을 받고 공연을 위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요요 공연팀 ‘요요현상’ 멤버들과 영국으로 향한다. 이 공연은 대학 졸업을 앞둔 ‘요요현상’ 멤버들의 마지막 공연이었다. 감독은 그들과 동행하며 목격하고 체험한 것들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귀국 후에도 멤버들의 뒷이야기를 기록해 나갔다. 그렇게 이어진 8년이라는 시간은 이 한편의 영화로 압축되었다. 영화는 현란한 타이포그래피나 빠르고 감각적인 편집 같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기록된 영상들을 연대기적으로 이어나간다. 솔직한 인터뷰 화면이 지루하다고 느낄 때쯤 한 번씩 끼어드는 신기에 가까운 요요기술 장면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물들이 선택하는 의외의 행보에 긴장감이 쌓이고 종국에는 어떤 결말을 내놓게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런 담백한 연출은 영상에 나름의 현실성을 부여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담보된 진실성을 더욱 신뢰하게 만든다. 충분히 재미있고 가치도 있는 작품이지만 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2010년대 대한민국 보통 젊은이들의 현실과 문화의 일면을 진솔하게 기록한 사회학, 역사학적 자료로서 더 큰 의미를 갖게 될 작품임을 의심치 않는다.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영화 속 소품 요즘 ‘요요 현상(Yo-Yo Effect)’이란 말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이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것을 반복하는 현상을 일컫는 의미로 주로 사용된다. 요요의 반복 왕복운동에서 착안해 예일대 철학박사 켈리 D. 브라우넬이 처음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www.amazon.co.jp/ 스케반 형사 요요의 기원에 대한 가설은 다양하다. 최초의 언급은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에서 있었다는 주장도 있고, 용도나 발현지에 대한 추론도 가지각색이다. 그중에서도 요요가 단순한 오락도구가 아니라 사냥도구로 개발되었다는 주장은 흥미로운 대목이다. 그래서일까? 요요는 다수의 극영화 속에서 꽤 효율적이며 매력적인 무기로 묘사되는데, 아무래도 실물의 판매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상물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목격한 가장 오래된 기억은 1980년대 초 KBSTV에서 방영했던 만화영화 <이상한 나라의 폴>(1978년 <이상한 나라의 삐삐>라는 제목으로 TBC에서 방영)에서 주인공 폴이 마법의 힘으로 강화된 요요를 무기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프랑스를 주축으로 일본, 한국 등이 참여한 다국적 만화 시리즈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요요가 친숙할 것이다. 일본문화 개방 이전인 1980년대 중반 어둠의 경로를 통해 인기를 누린 <스케반 형사(スケバン刑事)> 시리즈는 당시 청소년들 사이의 근본 없는 일본문화에 대한 동경에 일조했다. 프랑스 영화인 피에르 에테는 자신이 직접 연출하고 주연까지 맡은 <요요>(1965)라는 제목의 코미디 명작을 남겼다. 2017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위 아 스로워스(We Are Throwers)>는 요요 마니아들의 세계를 나름 진지한 시선으로 폭넓게 기록했다. 58분의 영상 안에는 스포츠와 예술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새롭게 재조명받고 있는 요요의 다양한 모습과 현대적 가치를 재규정하는 과정이 집약적으로 담겨 있다.
시네프리뷰
[이 맛에 산다]요요에게 이렇게 깊은 재미가~
[이 맛에 산다]요요에게 이렇게 깊은 재미가~(2007. 09. 18)
2007. 09. 18 사회
“아이들 장난감이라고요? 요요는 즐거운 놀이이자 최고의 퍼포먼스, 역동적인 스포츠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음직한 요요. 하지만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기껏해야 위아래로 몇 번 움직여보다 자신의 단순한 테크닉에 지쳐 내팽개치는 게 고작일 터.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게 요요다. 1999년 개설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요요 커뮤니티 ‘파란 요요클럽’(www.club.paran.com/yoyo) 사람들은 이 요요를 ‘싸구려 장난감’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마뜩잖다. 파란 요요클럽의 자랑은 뭐니 뭐니 해도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운영자 신웅철씨(32)는 “지층 같다”고 표현할 정도다. 국내외 자료가 잘 정리돼 있고 클럽 초기의 기술 동영상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그야말로 정보 창구의 역할을 한다. 자료를 찾다 보면 요즘 잘 알려진 플레이어들의 ‘초짜’ 시절도 엿볼 수 있다. 오프라인 활동도 탄탄하다. 요요를 배울 곳이 없어서, 기술이 더 늘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걱정하지 마라.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 강습이 열리고 요요 페스티벌과 요요 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온·오프라인 활동 모두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강한 유대감을 자랑한다. 흔히들 요요라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만 생각하지만 이들이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은 무려 1000여 가지. 리듬에 몸을 맡기고 요요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은 리듬체조와 다르지 않다. 그들의 손에서 ‘놀아나는’ 요요는 경쾌하고 아름답다. 내 손아귀를 떠났던 요요가 다시 돌아올 때의 쾌감이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고. “요요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요? 그 자체가 재미있는데 어떻게 더 즐겁게 만들 수 있겠어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면, 이들의 호언장담을 한 번 믿어보는 게 어떨까. 이성희〈경향닷컴 기자〉 mong2@khan.co.kr
이 맛에 산다
[문화게시판]요요마 첼로 독주회 외(2005. 11. 15)
2005. 11. 15 문화/과학
뮤지컬 ◇다카라즈카 가극 한국공연-베르사이유의 장미 11월 11~1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 1588-7890 ◇아크로바틱 서커스 디아볼로 11월 9~1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031)729-5615 ◇팝뮤지컬 아이다 오픈런 LG아트센터. (02)2005-0114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11월 30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02)2230-6600 ◇가족 뮤지컬-신데렐라 11월 19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55)680-1000 ◇가족 뮤지컬-어린이캣츠 11월 19~2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032)652-5848 ◇가족뮤지컬-하늘을 나는 피터팬 11월 19~2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063)270-2089 ◇2005 초대형 가족뮤지컬 라이온킹 11월 12~13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053)550-7114 ◇코리안 락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 11월 13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세모극장. (02)382-5477 ◇죽은 시인의 사회 11월 13일까지 알과핵 소극장. (02)745-8833 ◇도깨비스톰 오픈런 도깨비스톰 전용극장. 1588-7890 ◇두드락 오픈런 남대문 메사 두드락 전용극장. (02)2128-5580 ◇찰리 브라운 12월 31일까지 한양 레퍼토리씨어터 (02)764-6460 ◇하드락카페-Lost in Paradise 오픈런 폴리미디어 씨어터. (02)3141-1345 ◇뉴터널 오픈런 상상나눔씨어터. (02)741-2002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2006년 1월 28일까지 학전그린소극장. (02)763-8233 ◇뮤지컬 이야기쇼-이석준과 함께 12월 26일까지 창조콘서트홀. 1588-7890 ◇창작뮤지컬 결혼 11월 13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 (02)319-8020 오페라·무용 ◇모차르트 마술피리 11월 11~12일 한전아트센터. (02)3486-0145 ◇리골렛토 11월 9~12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61)749-3516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11월 10~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234 ◇유창의 경기예음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399-1111 ◇손관중&가림다무용단과 함께하는 춤의 산책 11월 19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31)390-3500 ◇2005 재미있는 발레 11월 18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02)504-7300 ◇안은미 신작 Let me tell you something 11월 18~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1544-5955 ◇매화, 창에 어리다 11월 17~1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2280-4115 ◇대구시립무용단 제48회 정기공연 11월 17~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53)606-6114 ◇이애경의 춤-기운생동 청청무락 11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399-1111 ◇우리시대의 무용가-세상을 홀로 걷는 춤, 솔로 11월 11~12일 호암아트홀. (02)751-9606 ◇창작 무용극-새 11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031)828-5858 ◇바람의 도학 12월 31일까지 삼청각 예푸리 본관 일화당2층. (02)765-3700 연극 ◇양희경의 늙은 창녀의 노래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림청담씨어터. 1588-7890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 11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031)828-5858 ◇홍사종의 재미있는 연극이야기-사랑장터 11월 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031)230-3200 ◇새벽부인 11월 13일까지 연우소극장. (02)744-7090 ◇미운오리새끼&망치와덩치 11월 13일 창조콘서트홀. (02)747-7001 ◇흔적 11월 20일까지 CTS아트홀. (02)6333-2500 ◇고추말리기 11월 20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 (02)763-8233 ◇제1조 1항 욕 11월 20일 대학로 마당세실극장. (02)747-5773 ◇훌라후프 돌다 11월 20일 동숭무대. (02)763-3396 ◇미리 만나는 파우스트 11월 1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 (031)729-5615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11월 12~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3838 ◇차력사와 아코디언 11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032)427-8401 ◇단 하나의 연극, 관객모독 2006년 1월 8일까지 창조 콘서트홀. (02)747-7001 ◇라이방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우리극장. 1588-7890 ◇김지숙의 로젤 11월 13일까지. (02)3444-4162 콘서트 ◇낭만시대 콘서트 11월 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02)961-0114 ◇SG워너비 콘서트 11월 19일 대구전시 컨벤션센터. (053)601-5000 ◇2005 심수봉 콘서트-사랑밖에 난 몰라 11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99-1111 ◇홍경민 콘서트 11월 12~13일 연세대 대강당. (02)2123-2114 ◇2005 인순이 우먼파워 콘서트 11월 12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053)601-5000. 11월 19~2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063)270-7800. ◇김영임의 소리 11월 1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62)510-9333 ◇팝페라 테너 임형주 4집 발매기념 콘서트 11월 19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053)252-6401 ◇오리엔탱고 콘서트 11월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053)550-7114 ◇윤항기 음악인생 45주년 기념 콘서트-나는 행복합니다 11월 19일 돔아트홀. (02)3437-2002 ◇박강성 콘서트 11월 19일 일산 킨텍스. 1588-7890 ◇리사 오노 첫 내한공연-로망스 라티노 11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234 ◇장사익소리판 희망 한단 11월 11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042)821-8080. 11월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051)625-8130. 클래식 ◇요요마 첼로 독주회 11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234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페레타 시어터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1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234 ◇한국오라토리오싱어즈 제22회 정기연주회 11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234 ◇찰스 캐슬만 바이올린 리사이틀 11월 20일 한전아트센터. (02)3486-0145 ◇청소년 음악회 11월 1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031)729-5615 ◇서울시 청소년교향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11월 19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399-1111 ◇Mozart Festival 11월 19일 영산아트홀. 1588-7890 ◇박미혜의 Love Story 11월 1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02)580-1234 ◇금호스페셜-매튜 발리 첼로 독주회 11월 18일 금호아트홀. (02)6303-1919 ◇부천필 모차르트 페스티벌 군대행진 11월 11일. 터키 풍으로 11월 18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1588-7890 ◇성남시립교향악단 제22회 정기연주회 11월 1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031)729-5615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강화자와 그의 친구들 11월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99-1111 ◇수원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11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234 ◇재즈하우스 콘서트 11월 18일 대구 푸른방송 아트홀. 1588-7890 ◇가을밤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11월 16일 한전아트센터. (02)3486-0145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1월 1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02)504-7300. 11월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99-1111. 11월 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32)427-2727.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김대진의 음악교실 11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234 ◇대구시립교향악단 제323회 정기연주회 11월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53)606-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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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없는 다이어트’ 책임지는 세 가지 ‘고단백 식품’
요요 없는 다이어트’ 책임지는 세 가지 ‘고단백 식품’
2023. 04. 16 11:05 건강
균형 잡힌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의 기본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포만감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고단백 섭취가 중요하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균형 잡힌 식단이다. 특히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하고 원활한 지방 연소를 위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단백질 식품을 지나쳐선 안 된다. 영양가 높은 고단백 자연식품은 무엇이 있을까? 라이프 헬스 매체 쉬파인즈(SheFinds)가 제안하는 체중 감량을 위해 매일 섭취해야 하는 3가지 고단백 식품을 알아본다. 아침 식단에 그릭 요거트 넣기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을 늦출 수 있고 운동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활력을 준다. 게다가 단백질은 지방이나 탄수화물보다 소화하는 데 두 배 이상 열량을 태우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영양학자들은 건강한 고단백 식품으로 그릭 요거트를 꼽는다. 계란 한 알에는 6g의 단백질이 있지만 그릭 요거트 3/4컵에는 15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아침 식단으로 그릭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 씨앗류를 추가하면 건강한 한 끼가 된다. 내장 지방에는 저지방 살코기 저지방 단백질 식품은 내장 지방을 빼고 싶은 사람에게 좋다. 연어와 닭고기, 오리고기 같은 저지방 살코기는 저녁 식사로 든든하게 먹기 좋은 고단백 식품이다. 1인분 닭고기 반찬(100g)에는 약 2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연어는 염증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심혈관계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완두콩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물성 식품이다. 다이어트 중 간식이 당길 때, 단백질과 섬유질의 환상 조합 완두콩 식단에 더 많은 단백질과 섬유질을 추가하고 싶다면 완두콩은 어떨까? 완두콩은 한 컵당 단백질 17g, 섬유질 8g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영양 함량이 높다. 다이어트 중 스낵이나 간식이 당긴다면 짭짤하게 구운 완두콩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완두콩의 단백질과 섬유질은 배고픔 호르몬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지해 더없이 좋은 간식이다. 건강하고 요요 없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라도 단백질은 끼니당 최소 20~30g을 섭취해야 한다. 그래야 혈당과 포만감을 안정시키기 때문. 영양 전문가는 다이어트가 아니라도 그릭 요거트와 저지방 살코기, 완두콩은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품이라 매일 먹어도 좋다고 덧붙인다.
[다이어트 의피셜⑭]요요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다이어트 의피셜⑭]요요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2022. 12. 16 15:08 건강
다이어트는 마라톤이다. 급격하게 뺀 살은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요요다. 살이 빠지면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현상이 생기면서 체중을 원래대로 돌리려는 반응이 일어난다. 이 현상이 요요다. 요요가 와도 살을 다시 빼면 그만일까? 연세대 의과대학 학술회가 ‘의피셜’로 말하는 진실 시리즈, 그 열세 번째는 ‘요요의 무서운 진실’에 대한 이야기다. ■무리한 보디프로필, 사람 잡는다 몇 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보디포르필 촬영을 하겠다며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 근육량과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상태에서, 더욱이 자격 미달 트레이너가 추천한다고 해서 바로 고강도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다. 지방과 근육은 따로 찌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늘고 줄어든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체지방을 줄이면 원래 없던 근육마저 줄어서 운동하기 어려워지고 나중에 다시 근육량을 늘리고 싶어도 쉽지 않다. 다행히 무리한 보디프로필 촬영의 위험성이 점점 알려지고 있는 시점이다.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두어야 한다. 무조건 살만 뺀다고 전부가 아니다 살을 뺀 후에도 계속 몸과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매몰찬 이야기지만 요요는 순식간에 찾아온다. 그런데 문제는 더 큰 곳에 있다. 이렇게 찾아온 요요는 우리 몸을 변화시킨다. 최신 연구에서 요요 현상은 체지방세포의 개수를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 잘 찌는 체질을 만드는 요요 다이어트는 흔히 마라톤으로 비유되듯 끝이 없다. 체중 감량도 힘들지만 체중 유지는 더욱 힘들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 중 체중을 1년 이상 유지하여 온전히 자기 몸으로 만든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몸은 변화에 대응하여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하는 항상성이 있기 때문이다. 살을 빼면 몸에서는 근육 부피가 감소하고 장운동이 빨리지며 체지방 세포의 크기가 줄어 호로몬이 변하는 등 여러 가지 현상이 생기면서 체중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반응이 일어난다. 요요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기존 연구에서는 체지방세포의 개수가 이미 청소년기에 결정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새로운 사실이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성인의 체지방 살을 급격하게 뺐다가 다시 살이 찌는 요요는 체지방세포의 개수를 늘린다. 아쉽게도 요요가 일어날 때 체지방 세포의 개수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점을 정리하면, 다이어트를 할 때 교감신경계 활성도와 갑상선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함으로써 체지방세포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정도다. 이렇게 증가한 체지방세포는 줄어들지 않는다.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다 보면 이전과 같은 몸무게와 체지방량을 가지고 있어도 체지방 세포의 개수는 더 많이 크기는 더 작게 변한다. 그로 인해 점점 식욕을 조절하게 어렵고 지방을 비축하기에는 유리한, 이른바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 ·취재 협조·도움말: 다이어트 뇌피셜과 가짜뉴스를 과학으로 깨부수는 의대생들의 신개념 헬스 리터러시 ‘몸만들기 처방전’(플루토 출판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ARMS 지음·박윤길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감수)
요요현상을 막는 공식 After Diet Rules
요요현상을 막는 공식 After Diet Rules
2010. 05. 20 11:36 뷰티
천신만고 끝에 성공한 다이어트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다이어트 최대의 적 요요현상을 생각하면 아찔한 마음과 동시에 어찌할 바를 몰라 초조해진다. 공든 탑을 무너뜨리지 않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 다이어트 케이스별 애프터 다이어트 공식을 소개한다. Case 1 원푸드 다이어트를 한 경우 사과만으로 모든 식사를 대신했다. 끼니마다 사과를 한 개씩 먹고 늦은 밤 배가 고플 때는 사과를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마셨다. 몹시 허기질 때는 과자를 조금 먹고 주말에는 샐러드와 다른 과일 정도만 먹었다. Expert’s Say 요요현상이 올 확률이 100%에 가깝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착각하기 쉬운 점은 적게 먹은 만큼 살이 빠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체중만 줄이면 요요현상은 막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로 기본적으로 몸이 원하는 영양소를 공급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지방이 아닌 근육량을 줄이는 것이다. 게다가 기초대사량을 15% 정도 감소시켜 다이어트한 뒤 정상적인 식사를 할 경우 체중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가장 무서운 점은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그 기간 동안에 식욕이 30% 증가한다는 것. 원푸드 다이어트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이미 시작했다면 정상적인 식생활로 돌아오는 것이 우선이다. 식사의 양을 2/3 정도로 줄이고 약해진 위와 장을 보호하기 위해 한식을 위주로 먹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손실된 근육량을 보강하기 위해 달걀, 참치 같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이므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체력 소모가 많은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요요를 부르는 다이어트 습관 1 목표 몸무게에 도달한 즉시 다이어트 중단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는 순간 예전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돌아간다면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는 것 역시 시간문제. 또 보상심리로 다이어트 중 못 먹었던 음식을 먹는 것은 체중이 늘어나는 지름길이다. 다이어트 식습관에 익숙한 몸은 더욱 쉽게 살이 찔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음식의 양은 조금씩 늘려가되,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단식으로 갑자기 살을 뺐다면 최소 2, 3개월은 보식기간을 갖고 조금씩 식사량을 늘려야 한다. 2 한 끼에 다양한 메뉴 먹기 끼니마다 다양한 음식을 먹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의지는 좋다. 일부 전문가들은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면 식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포만감을 쉽게 느끼고 식욕도 억제된다고 조언하지만,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면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능. 한 메뉴를 한 번씩만 먹으면 그 양은 꽤 되면서도 별로 먹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기 쉽다. 다이어트 기간 중 너무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은 위험하다. 3 과일과 채소 마음껏 먹기 신선한 채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다이어트 중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지만 과일과 채소도 마음껏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말린 과일, 주스, 녹말 채소는 절제해야 할 품목. 또 완두콩, 옥수수, 감자 등은 수분 함량이 많은 다른 채소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높으므로 주의할 것. 호박, 시금치, 사과, 베리와 같은 수분과 섬유질이 많은 과일을 골라 먹고 샐러드 드레싱은 기름지지 않은 레몬, 키위드레싱으로 바꿔 먹도록 하자. Case 2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을 한 경우 건강을 위해 먹는 양은 줄이지 않고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했다. 규칙적으로 아침에는 조깅을 하고, 저녁에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했다. 주말에도 친구들을 만나면 등산 혹은 수영을 하거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 시간을 모두 운동하는 데 쏟아 부었다. Expert’s Say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은 운동은 무조건 많이 할수록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것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현상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 좋지만, 무리한 운동은 산화를 촉진해 노화를 유발하고 몸을 흡수 모드로 전환시켜 보상심리로 인한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운동을 중단하는 순간 소모되지 않은 과잉 칼로리가 고스란히 지방으로 축적돼 평생에 걸쳐 하지 않으면 반드시 요요현상이 뒤따른다. 운동은 다이어트 개념보다는 건강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꼭 명심하자. 먹은 음식의 칼로리가 소모되도록 식사 1~2시간 후에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과도한 운동으로 살을 뺐다면 요요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식사량을 조절하지 말고 운동량에 맞게 규칙적으로 세 끼 식사를 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운동 횟수도 매일보다는 하루나 이틀 정도 쉬어가면서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적이다. Case 3 다이어트 보조제로 체중 감량을 한 경우 단백질과 몸에 좋은 효소가 들어 있는 다이어트 파우더를 우유에 타서 먹었다. 점심에는 간단한 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소량의 채소와 다이어트 파우더를 먹었다. 군것질이 하고 싶을 때는 다이어트 쿠키나 다이어트 콜라 등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신했다. Expert’s Say 체질에 잘 맞는 사람은 다이어트 보조제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사람의 몸은 매우 세밀해서 같은 성분의 보조제가 한 사람에게 꼭 맞춘 듯 작용할 수는 없다. 위의 사례와 같이 적당한 식사에 곁들이는 것이 아닌 다이어트 보조제에 의존하는 경우에는 과도한 단백질 섭취로 질소화합물 분비를 촉진해 간과 신장의 기능을 저하하는 사태를 초래한다. 간은 특히 허벅지, 팔뚝 등 피하지방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한 기관이고, 신장은 혈액순환과 관계가 깊다. 다이어트는 칼로리보다 혈액순환이 먼저 원활해야 성공할 수 있으므로 간과 신장 기능 저하는 다이어트에 매우 치명적인 것. 또 액체 형태의 다이어트 보조제는 포만감이 없고 식사 시간이 짧아 폭식을 유발하기 쉽다. 필요하다면 다이어트 보조제는 하루 한 끼만 먹고 간과 신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균형적인 세 끼 식사를 할 것. 단백질 성분의 보조제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지 않으므로 당장 가벼운 운동이라도 시작해야 한다. <■ 도움말 / 김은경 원장(쥬비스 여의도점, 02-782-0442) ■제품 협찬 / 나인웨스트(02-3446-7725), 라코스테(02-3446-7725) ■헤어&메이크업 / 다연, 영미(쉬작, 02-546-7729) ■ 모델 / 이수진 ■스타일리스트 / JI HYUN, 정지은(어시스트) ■진행 / 조혜원 기자 ■사진 / 이주석>
[다이어트 칼럼]요요현상 없이 안전한 한방 비만 치료
2004. 06. 01 뷰티
국제 비만 테스크 포스(IOTF)에서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인 17억 명이 비만으로 이제 비만은 전 세계적인 최대‘질병’이 되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30대는 물론 청소년까지 비만이 늘고 있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살찐 사람들의 최대 고민인 비만. 웰빙으로 가는 지름길인 ‘비만탈출’을 위한 일반적인 비만치료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으로 섭취열량을 감소시키고 소비열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한방적 치료로는 약물요법과 침치료 등을 들 수 있는데 약물투여와 침 시술은 모두 이러한 원인들을 제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와 같은 한방치료법 중 침 치료법의 경우 과도한 식욕을 억제하고 기혈(氣血)의 순환을 촉진시키며 축적된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약물요법과 병행할 경우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청담동 율한의원에서는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비만치료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체 내 부조화를 조화롭게 만드는 웰빙 다이어트 요즘 들어 우리 생활 전반에서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말이 바로‘웰빙’일 것이다. 변화와 빠른 속도를 추구하던 생활에서 인간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느리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건강을 논함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 쇼윈도우안의 마네킹처럼 뼈와 얼마간의 피부로만 이루어진 몸을 원하는 다이어트는 웰빙 다이어트가 아니다. 몸 안에 남아도는 체지방을 빼면서 적당한 근육을 키우고 인체 내의 부조화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 이것이 웰빙 다이어트이다. 방법도 문제다.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항간에 유행하는 다이어트 요법을 시행하다가 많은 실패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실패를 경험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다이어트는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왜일까? 그 이유는 단기간에 무리한 체중조절 계획을 세우면서 무조건 참는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평생 동안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평생이라는 시간과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기간을 비교해 보면 우리가 얼마나 무모하게 다이어트를 시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다이어트는 평생을 지속해야 할 자신과의 약속이다. 평생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2시간씩 러닝머신 위에서 뛸 자신이 있는가? 평생 동안 물과 과일만 먹고 살 자신이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느린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시행 시 첫째로 중요한 것은 넘쳐나는 식욕을 조절하는 일이다. 식욕은 매우 중요한 인간의 본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은 행복과 쾌락을 추구하는 존재이므로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가 생기면 당장 이를 풀어줄 무언가를 찾게 되곤 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 손만 뻗으면 얻을 수 있는 각종 음식들이다. 하지만 허겁지겁 입안에 몰아넣는 것은 고통이나 불쾌한 경험을 잊기 위한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일 뿐 다이어트에는 치명적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떡볶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이 같은 음식들에 대한 욕망은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식욕을 조절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결심만으로는 힘든 경우가 많다. 음식의 유혹에 못 이겨‘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하고 배가 터지도록 먹어 본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다. 이 내일부터가 문제다. 내일이라는 시간은 평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언제나 지금 당장부터 시작해야 한다. 식욕을 다른 방법으로 조금만 도와줌으로써 조절을 해주면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즐기면서 조금만 먹는 자제력이 생긴다. 살이 빠지고 아름다워지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활기가 있으면서 건강해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다이어트, 이것이 바로 웰빙 다이어트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을 먹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의 입맛은 건강하지 못한 음식들에 길들여져 있다. 기름기 많고 짜고 맵고 달고 자극적인 각종 음식에 혀가 단련되어 있어서 더욱더 맵고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어 있다. 갑작스런 폭식을 하지 않으면서도 식욕이 조절되고 단순한 식생활을 하다 보면 그 동안 즐겨 먹던 음식들이 얼마나 짜고 자극적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약간은 거칠지만 건강에는 좋은 현미처럼 소박하고 단순한 식단으로 식생활을 하면 민감한 혀의 감각도 돌아오고 내장지방도 해소되며 기혈순환이 잘 되어서 피로감도 훨씬 덜 하다. 율한의원, 정주화 박사의 한방 비만 치료법 한방 다이어트는 몸에 무리가 없이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주안점을 둠으로서 요요현상이 없고 안전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율 한의원의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무조건 굶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아닌 일정한 식사와 비만의 원인에 맞는 약물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다이어트시 가장 참기 힘든 공복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방을 이용한 다양한 병행요법을 통하여 체형관리에 탁월한 행복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정주화 박사는 비만치료가 다름 아닌 인체의 정화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비만하게 되면 체내에 담습이 쌓이면서 기혈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항상 피로하고 소화도 잘 되지 않으며 몸도 무겁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정주화 박사가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간을 깨끗하게 해주는 간정화 요법이다. 각종 독소와 고열량식, 술담배로 피로한 간을 정화하는 약물을 통해 혼탁해진 담즙과 담석을 제거하면 항상 피로를 느끼던 사람도 몸이 가벼워지고 눈도 밝아지게 된다. 특히 지방간 수치가 높은 사람은 치료 후 검사를 통해 지방간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 담즙의 분비가 원활해져서 소화 기능도 좋아진다. 간정화를 통해 몸의 컨디션이 어느 정도 좋아진 다음에 본격적인 비만 약물치료가 시작되며, 비만치료 약물의 주요 목적은 식욕을 적당히 조절시켜 주고 체내에 쌓여 있는 체지방을 제거해 주는 데 있다. 무조건 굶으면 당연히 체중은 줄겠지만, 이 때 빠져 나간 것은 주로 체수분이므로 힘들게 3일 굶어서 3kg을 줄였다 하더라도 한 두끼 과식하면 도로 금방 원상 복귀되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다이어트에 가장 치명적인 폭식이나 과식은 한약을 먹음으로써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므로 평상시처럼 적당하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어 몸에 전혀 무리가 없다. 정박사는 다양한 비만 환자들을 치료해 본 결과 비만에도 체형적인 특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날씬할 때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과도하게 살이 찌면서부터 사람마다 특이하게 나타나는 신체적인 특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종아리나 허벅지 같은 하체에만 유난히 살이 찌는 하체형 비만, 또 어떤 사람은 유난히 복부에만 살이 찌는 경우 등이다. 이 같은 체형적인 특성을 4가지로 분류하여 각자에게 알맞는 식이요법과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시행하기 때문에 비만을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청담동 율한의원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원인별, 체형별, 단계적 맞춤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과체중을 치료하고 있으며, 부작용과 요요현상이 없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Well-being Diet를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 한의학 박사 정주화(율한의원장, 02-3446-8075 / www.youl.co.kr)
다이어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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