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65 건 검색)
- 유엔총회 “가자지구, 즉각·무조건적 휴전해야” 결의
- 2024. 12. 12 15:41국제
- 11일(현지시간) 황폐해진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장작용 나무 조각을 실은 수레를 끄는 당나귀 옆에 한 아이가 손짓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유엔 총회가 1년 2개월 넘게 이어지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 가자전쟁 1년
- 네타냐후, 하마스 인질 가족과 유엔총회행···국제사회 여론 반전 노리나
- 2024. 09. 25 21:18국제
- ...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로 향할 계획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오는 26일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연설에서 인질 가족도 발언권을 얻을지는 알려지지...
- 아르헨 대통령, 유엔총회서 “유엔이 사회주의 의제 강요”
- 2024. 09. 25 08:42국제
- ...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데뷔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유엔 ‘미래 협약’ 비판···“역할 왜곡됐다” ‘무정부주의적 자유주의자’를 표방하는 하비에르...
- 유엔총회 “이스라엘 팔 불법 점령 중단하라” 결의···3분의 2 이상 찬성, 미국은 반대
- 2024. 09. 19 13:55국제
-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불법 점령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아 찬성 124개국, 반대 14개국, 기권 43개국으로 채택됐다. AFP연합뉴스...
- 중동 전운 고조가자전쟁 1년
스포츠경향(총 7 건 검색)
- [공식]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미래’를 말하다
- 2021. 09. 21 07:47 연예
- 빅히트 뮤직“세상이 멈춘 줄 알았는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미래세대의 생각과 이야기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9시(미국 시간 오전 8시) 개최된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과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자로 나섰다.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유엔에서 연설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는 미래세대의 목소리 그 자체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자처했다. 유엔 총회장에서 멤버 전원이 한국어로 연설했다. 빅히트 뮤직■ ‘청년세대·미래세대 메신저’ 방탄소년단의 연설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공식 SNS에 “여러분에게 지난 2년은 어땠고, 지금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나요?”라고 물으며 미래세대의 이야기를 들었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졌고, 방탄소년단은 실제 SNS를 통해 전달된 사진과 글을 소개하며 미래세대를 대신해 목소리를 냈다.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식에서 연설한 문재인 대통령의 소개를 받아 연단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미래세대의 생각, 새로운 방식으로 친구를 만나고 공부를 시작하며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면서 공감하고, 감탄했다. 방탄소년단은 용기 내서 도전 중인 미래세대의 이야기에 “코로나로 인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 변화에 겁먹기보다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백신 접종의 중요성도 언급하면서 “곧 얼굴을 마주하고 만날 날이 멀지 않았다”며 “모든 선택은 변화의 시작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세상에서 서로에게 ‘웰컴!’이라고 말하면 좋겠다”라며 연설을 끝맺었다. 빅히트 뮤직빅히트 뮤직빅히트 뮤직■ UN 배경으로 펼친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 방탄소년단은 연설에 이어 퍼포먼스도 선사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유엔총회 회의장에서 시작해 총회 로비, 청사 입구, 잔디 광장을 차례로 누비며 지난 7월 9일 발매한 ‘Permission to Dance’를 열창했다. 검은색 슈트 차림의 방탄소년단은 시종 밝고 경쾌하게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일곱 멤버가 7개의 각자 다른 유엔청사 출입구를 통해 야외로 무대를 옮긴 뒤에는 ‘Permission to Dance’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잔디 광장에서 펼쳐진 곡의 후반부에는 수많은 댄서들이 동참해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댄서들과 함께 ‘즐겁다’ ‘춤추자’ ‘평화’를 뜻하는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로 제76차 유엔총회의 정점을 찍었다.
- 방탄소년단
- BTS 지민X정국, 유엔총회 출국 인증샷
- 2021. 09. 18 22:37 연예
- 지민X정국, 유엔총회 출국 인증샷 BTS공식 SNS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출국 인증샷을 남겼다. 지민은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민과 정국은 어깨동무를 하고 고개를 숙인 채 손가락으로 V를 그리고 있다. 지민은 올블랙 착장에 미니 크로스백으로 슬림핏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국은 화려한 패턴의 상하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일(19일)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앞서 대변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BTS를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 BTS지민정국유엔총회출국인증샷
- [단독]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일정 위해 18일 출국
- 2021. 09. 15 10:57 연예
-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렸다. 그룹 BTS 멤버들이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 연설 및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출국 일정을 밟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이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출국 일정은 다음주 뉴욕에서 열리는 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4일 청와대에서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 사절’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특사로 임명했다”고 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우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동시에 많은 것을 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특별사절단 외교권과 만년필 등을 수여받았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렸다. 그룹 BTS 멤버들에게 지급된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 청와대사진기자단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뉴욕과 호놀룰루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 일정에 동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에서 다섯 번째 기조연설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어떠한 발언을 이어갈 지에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유엔총회 부대 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 팬들의 공감과 극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는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은 해로써 이와 관련한 방탄소년단의 연설이 이어질 지도 관심이다. 이번 유엔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SDG 모먼트 행사에 참석해 연설한 뒤 영상으로 퍼포먼스 또한 선보인다.
- 단독
- 박지원의 예언 “김정은, 9월 유엔총회 연설할 것”
- 2019. 07. 02 10:53 생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일정과 관련, “최소한 9월경에는 유엔총회장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가서 연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번 3차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빅딜이 이뤄졌기 때문에 실무협상을 통해서 로드맵 시간표를 작성해서 앞으로 행동 대 행동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약속대로 ‘영변 폐기 플러스알파’, 즉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까지 폐기해준다고 하면 미국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이렇게 됐을 때 북한이 원하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이 재개될 것이고 덧붙여 원유 수입제한도 풀어주지 않을까. 여기까지는 잘 나가리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여기까지 나가면 저는 최소한 9월경에는 유엔총회장에 김정은 위원장이 나가서 연설하고, 또 북미 정상회담, 남북미 정상회담 나중에는 중국까지 합쳐서 4개국 정상이 평화협정까지 이루지 않을까 본다”고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백악관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해서 집중을 받으려 하겠지만 김 위원장으로서는 아마 유엔총회를 겨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번 판문점 회동에 대해 “북한 매체를 보면 ‘대사변’이라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보도를 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을 동급으로 같이 설명해준 것은 진짜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에 대해 ‘객(손님)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고 비판한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은 북미 간 어려울 때는 한발 앞서서 끌고 나가지만, 북미 간에 좋을 때는 역시 한 발 뒤에 서서 상당히 역할을 해주는 겸손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남북미 세 정상이 모두 공동 주연으로 잘 성공시켰다”고 평가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2018년 주목받은 인물들]유엔총회까지 초청받은 BTS(2018. 12. 24 14:12)
- 2018. 12. 24 14:12 문화/과학
- ㆍ두 장의 앨범 모두 빌보드 정상에…세계 팝 주류시장 공연도 성황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 2017년 말 수많은 미디어가 ‘올해의 인물’로 주목했던 엔터테이너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2개 무대에 초청돼 공연했고, 그 중 하나인 빌보드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올해의 아티스트 10위 선정, ‘빌보드 200’ 7위 진입 등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기 때문이었다. 2018년을 빛낸 엔터테이너에도 BTS는 첫손가락에 꼽힌다. 국내 미디어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미디어에서도 마찬가지다. 블룸버그가 선정한 ‘블룸버그 50’에 BTS가 포함됐다.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다.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이를 위해 실시한 독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이들은 전세계를 K팝 열기로 뜨겁게 달궜고 진기록을 만들어 왔다. BTS가 올해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등 2장은 모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앨범의 판매량으로 매긴 차트로, 세계 시장에서 얼마나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 중 메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BTS가 최초다. 이들은 또 지난 9월 24일 유엔 정기총회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내라’는 메시지의 연설로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았으며, 10월에는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가 된 이들의 공로는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가 한글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들의 인기는 공연 성과와 앨범 판매량으로도 입증됐다. 9월 초부터 50여일간 미국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6개국 11개 도시에서 가진 22차례 공연을 통해 32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세계 팝 시장의 양대 산맥인 미국과 영국에서 이들이 선 무대는 각기 뉴욕 시티필드, 런던 오투 아레나이다. 시티필드는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이곳 무대에 폴 매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제이지 등의 톱스타가 섰다. 오투 아레나 역시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가 열리는 무대이며 콜드플레이, 프린스, 아델 등이 공연했다. BTS의 공연 티켓은 이 두 곳에서 모두 매진됐다. ‘21세기 비틀스이자 팝 센세이션’(영국 BBC), ‘서구 음악산업 최상위권에 도달한 최초의 K팝 그룹’(<가디언>), ‘비틀스를 잇는 밀레니엄 세대 동반자’(<르 피가로>) 등 외신들의 평가도 흥미롭다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 발표를 보면 이들은 2013년 6월 데뷔한 뒤 지난 11월까지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 2000년 이후 데뷔한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 1000만장 돌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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