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 건 검색)
- [서울25] 성동구, 주요 상권·전통시장 음식점 2000곳 음쓰 수거용기 세척한다
- 2022. 05. 31 15:11지역
- 서울 성동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 방문소독 작업 모습. 성동구 제공.서울 성동구는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의 음식점 2000여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이하 수거용기)...
- 서울25성동구음식물류 폐기물음쓰수거용기
- 건강 챙기고 ‘음쓰’ 줄이는 ‘통짜’ 식단···‘매크로바이오틱(마크로비오틱)’
- 2022. 03. 05 10:39라이프
- ... 때까지 네댓 장은 벗겨낸다. 그리고 반을 가른다. 한가운데 묵직한 심도 있다. 거침없이 도려내어 ‘음쓰통’(음식쓰레기통)으로 던진다. 몇 번의 심을 더 잘라내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프라이팬에 투하할...
- 연휴에 나온 ‘음쓰’ ‘재활용’···“동네마다 날짜 확인해 버리세요”
- 2022. 01. 30 19:33지역
- 설 연휴 기간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을 내놓을 수 있는 배출일이 자치구·동별로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3일까지 시내 도심 지역에서 청소...
- 쓰레기배출일
- [서울25] 성동구 음식점에 ‘음쓰 폐기물용기’ 세척서비스 제공한다
- 2021. 08. 19 15:01지역
-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지역 내 음식점 등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수거용기) 세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한양대 음식문화 거리의 음식점 등 총 180개소의 수거용기다. 음식물...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 [인터뷰] 정우 “가족은 영원한 내 편, ‘음쓰’도 제가 버리죠”
- 2022. 08. 26 08:30 연예
- 배우 정우, 사진제공|넷플릭스 “가족은 영원한 내 편이라고 생각해요. 힘과 위로가 되어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제 유일한 사람들이죠.” 배우 정우에게 ‘가족’은 그 어느 존재보다도 중요한 의미다. 그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계속 강조할 정도다. 실제 어떤 가장이냐고 물으며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웃음을 터뜨렸다. “제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서 그런지 쓰레기에 ‘쓰’자만 들어도 마음이 덜컹덜컹해요. 하하. ‘음쓰’(음식물 쓰레기 줄임말)는 당연히 제가 버리죠. 재쓰(재활용쓰레기)도 제가 버리고요. 저도 굉장히 평범하게 살거든요.” 정우는 최근 만난 ‘스포츠경향’에 신작인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에서 박희순과 호흡한 소감과 론칭한 기분, 그리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모두 들려줬다. ■ “평범한 소시민 ‘동하’ 役 위해 5kg 감량했어요”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정우는 ‘동하’ 역을 맡아 바닥 끝까지 내밀린 감정을 토해낸다. “대본이 굉장히 촘촘하고 탄탄했어요. ‘동하’가 극 중 겪는 일들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못 겪을 법한 극한 상황이지만, 슈퍼히어로처럼 힘내지 못하는 평범한 소시민이란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기를 했죠. 왜소해보이고 싶어 5kg 감량하면서 ‘동하’를 그려보려고 노력했어요.” 실제 아빠가 되어보니 ‘동하’의 딜레마와 처절한 감정선에 깊이 공감됐다는 그다. “제가 아빠가 된 이후 이런 연기를 하게 됐다는 게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아픈 아이의 수술비를 날렸다는 건 아빠로서 정말 절망적인 일이잖아요. 스토리만 보면 어디서 봤을 법한 전형적인 줄거리지만 그것을 납득시킬 수 있는 건 배우의 연기와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자 정성을 쏟아부었죠. 시청자들이 ‘이 이야기는 진짜다’ ‘이 캐릭터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다. 느낄 수 있다’고 말해야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시청자들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박희순과 호흡을 맞추며 동경하는 순간도 있었다고. “다들 박희순 선배에 대해 최고의 배우라고 말하잖아요. 제가 느낀 선배는, 배우이기 이전에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예요. 항상 묵묵히 지켜봐 주고 챙기는데, 진정한 현장의 리더라고 생각했죠. 후배로서도 아주 동경하고 본받고 싶은 선배예요. 빈말이 아니고요. 저뿐만 아니라 선배와 작품했던 이들은 다 똑같이 느낄 걸요.” ■ “아내 정유미, 1화 보고 하이파이브 했어요” 이 작품은 ‘모범’과 ‘가족’이라는 두 단어의 아이러니함을 담아낸다. 그 역시 연기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단다. “사실 모두가 모범적으로 보이려고, 혹은 평균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잖아요. 저 역시도 그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물론 극 중 ‘동하’가 남의 돈에 손을 대는 건 범죄지만, 가족과 아들을 지키려고 그런 거라 생각해요. 선택의 기로에 섰지만 그는 결국 가족을 깨지 않고 지켰고요. ‘나만 참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덮어버린 거 같은데, 많은 이가 이런 감정선에 이해하고 공감할 거라 생각해요.” 아내 김유미의 반응이 궁금했다. “아내와 함께 불을 다 끄고 큰 화면으로 집중해서 1회를 봤는데요. 다 보고나서 하이파이브를 쳤어요. 하하. 시청자들의 반응도 살펴보니 좋은 것 같더라고요. 촬영 때 힘들었던 것들을 위로 받은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배우들의 미세한 감정과 눈빛이 중요한 작품이라 집중해서 자세히 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거로 확신해요. 저도 한번에 몰아보지 않았고 아껴서 봤거든요.” 그가 이번 작품으로 가장 듣고 싶은 평가는 무엇일까. 아주 솔직하게 답하는 그였다. “‘모범가족’ 뿐만 아니라 매 작품 ‘연기 잘한다. 좋았다. 그 캐릭터에 잘 녹아들았다’는 말을 듣고 싶죠. 실제로 저 사람이 어딘가에서 살아 숨쉬고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들으면 진짜 힘이 나거든요. 그게 배우로서 가장 좋은 칭찬 아니겠어요? 일각에선 ‘동하’를 보고 ‘재밌는 고구마’라고 평을 했던데, 그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기억에 남는 평입니다.”
- 인터뷰
- 코로나19x무더위가 바꾼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음쓰쿨장고’ 판매량 급증
- 2021. 08. 13 10:17 생활
- 무더위, 그리고 이제는 일상이된 코로나19는 각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위생 전문 브랜드 리빙7은 자사 음식물 쓰레기 냉장 처리기 ‘음쓰쿨장고’의 최근 판매량이 38%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쓰쿨장고.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제공리빙7의 ‘음쓰쿨장고’는 열을 감지하면 즉각 냉각하는 반도체 직냉각 방식의 냉장 처리기로, 이중 밀폐 뚜껑으로 악취와 벌레 꼬임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출시 후 한 달만에 4000대가 완판되며 화제를 모은 뒤에도, 현재까지 14차에 걸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 제조·유통사인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음쓰쿨장고’의 인기 이유로,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증가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니즈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음쓰쿨장고의 인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음쓰쿨장고’의 판매량 역시 4, 5월과 비교해도 6, 7월 3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커뮤니케이션앤컬쳐
- ‘아수라장’ 민혜연 “남편 주진모, 음쓰×벌레 담당”
- 2021. 07. 27 12:40 연예
- SBS FiL 제공품절녀들 최대의 고민 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노하우를 나눈다. 27일 방송될 ‘아수라장’에서는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이 게스트 이세은과 함께 ‘주부 공감’이 가득한 음식물 쓰레기 이야기를 펼친다. 박지윤과 정시아는 “다들 손이 커서 식재료를 적게 사기가 쉽지 않아요”라며 실질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민혜연은 “결혼 전에 자취 생활이 길었는데, 1인 가구에게 정말 음식물 쓰레기가 크나큰 적이에요”라며 “그 때는 저도 혼자 예쁘게 요리해서 차려 먹곤 했는데, 오피스텔에서 바퀴벌레를 만난 뒤에는 요리를 포기하고 나가 먹거나 시켜 먹었어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민혜연은 “이제는 벌레 잡아주는 사람이 생겨서, 마음대로 요리를 하긴 한다”고 수줍게 말했고, 박지윤&정시아&이세은은 “어머~”라며 감탄했다. 이어 정시아는 “주진모 씨가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주나요?”라고 궁금해 했고, 민혜연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남편 담당이에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민혜연의 말에 박지윤은 “남편이 하도 비위가 약하다고 해서, 우리 집에선 10년 동안 비위 강하기로는 전국 톱 클래스인 제가 버렸다”고 대조적인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저마다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살림의 지혜를 업그레이드했다.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과 게스트 이세은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노하우가 대거 공개될 ‘TV판 맘카페’,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은 7월 27일 화요일 밤 11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 토크쇼
-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음쓰쿨장고’ 5리터 출시
- 2021. 06. 15 18:00 생활
- 디지털브랜드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리빙 브랜드 ‘리빙7’에서 음식물 쓰레기 냉장 처리 제품 ‘음쓰쿨장고’ 5L(리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리빙7 ‘음쓰쿨장고’ 5L리빙 브랜드 ‘리빙7’은 초소형 실내 공기청정기, 차량 내부 공기청정기, 음식물 진공 포장 솔루션 등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공간 속 위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대비 올해 4월 매출이 1300% 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리빙7은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과 음식량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도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해 편리하게 냉장 처리할 수 있는 ‘음쓰쿨장고’ 를 올해 2월 첫 선을 보였다. 음쓰쿨장고는 출시 이후 한달만에 4천대가 완판 됐고, 출시 3개월만에 14차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2L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신혼부부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제품 출시 이후 고객센터, 제품후기,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용량이 더 큰 제품에 대한 요청이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3인 이상 가구를 위해 5L 제품을 선보였다. 음식물 쓰레기 냉장 처리기인 이 제품은 열을 감지하면 즉각 냉각하는 반도체 직냉각 방식으로 음식물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고, 이중 밀폐 뚜껑으로 악취와 벌레 꼬임을 방지하고 24시간 작동시켜도 한달 전기요금 1136원 외 별도 유지관리비가 필요 없다. 내부 세라믹 항균 코팅으로 유해균을 99.9% 박멸하는 인증과 저소음 시험 성적서 인증을 받은 국내 생산 제품으로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등 각종 안전인증서와 2년무상 A/S를 보장하고 있다. 이 제품과 기존 건조나 분쇄 방식 처리기를 비교하면, 10만원대 낮은 금액으로 구매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 등 교체부품이 필요 없으며, 소음이 적고 음식물 부패와 악취, 해충 등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가성비와 가심비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 이 외 냉동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면 되레 세균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되어 다른 식품까지 오염될 수 있어 위생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데 안전하게 냉장 처리면서 악취와 세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고객집착’ 관점에서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편리함과 삶의 질 향상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도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음쓰쿨장고 5L 제품 가격은 17만원이며 리빙7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2% 할인된 14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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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지금 당장 ‘음쓰行’…처리해야 할 냉동실 음식 6가지는?
- 2022. 10. 25 07:44 요리
- 냉동실은 음식의 보관 기간을 늘려주는 마법의 공간일까? 지금 당장 냉동실에서 버려야 할 음식들을 알아본다 ‘쟁이기’ 좋은 냉동실은 알뜰 살림꾼들에 없어서는 안 될 마법의 공간이다. 어떤 음식이든 냉동실만 들어가면 안심, 아이스크림은 냉동 상태로 보관한다면 영원히 먹을 수 있을 것도 같다.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냉동고로 옮기면서 ‘얼리면 좀 더 먹을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도 든다. 지금 당장 냉동실에서 꺼내 ‘음쓰’로 직행해야 할 6가지 식품 품목을 알아본다. ① 한 번 녹은 적이 있는 식품 오늘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냉동 고기나 냉동 채소 패키지를 실온에 내놓아서 제법 녹았는데, 남편이 갑자기 외식을 하자고 한다면? 대부분 ‘냉동 부활’을 꿈꾸며 흐물흐물해진 음식을 냉동실에 넣어놓겠지만 다시 얼린다고 해서 음식이 녹기 전 상태로는 절대 되돌아갈 수는 없다. 이미 해동된 음식에는 박테리아가 자라고 있을 확률이 높다. 식품을 해동할 때 박테리아의 성장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냉장고에서 해동시키는 것이다. 냉장고에서도 두 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은 이유로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1회 먹을 분량으로 정확히 소분해 얼려두면 해동 및 취식이 편리하다. ② 6개월 전 시어머니가 싸준 음식들 시어머니댁 방문을 앞두고 냉동실와 냉장실에 여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가 됐다. 정성껏 싸주시는 음식과 식재료를 바리바리 안고 오는 것이 당신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양이 많고 내가 직접 산 재료들이 아닌 탓에 냉동실에 한 번 들어가면 금세 잊고 몇 개월을 지나쳐버리기 일쑤다. 그렇게 우리의 냉동실은 블랙홀이 되어간다. 미국 USDA의 식품 안전 및 검사 서비스에 따르면 냉동된 식품과 식사는 영양면을 따지면 서너달 이내에 먹어야 한다. 최대 6개월 이상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는 음식과는 과감하게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식품이나 식자재를 냉동보관할 때는 검정 비닐은 피해야 한다. 내용물이 무엇인지 눈으로 쉽게 알 수 있는 투명 통이나 위생팩을 준비하고 조금 더 신경 쓴다면 보관 날짜를 적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성에 낀 음식 냉동시킨 음식에 얼음 결정이 꼈다고 해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냉동실의 불쾌한 냄새가 밸 수 있다. 성에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완전히 식힌 다음, 가능한 한 용기 및 포장 속 공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단단히 감싸는 것이 좋다. ④ 오래되어 냄새나는 얼음 일반적으로 갓 얼린 얼음에서는 특별한 냄새나 맛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냉동실에 노출된 얼음은 주변의 냄새를 흡수한다. 냉동피자 옆에 있는 얼음 큐브에서는 아마도 피자 냄새가 날 것이다. 한 번 얼음에 밴 냄새는 제거할 방법이 없다. 냉동실 냄새가 싫다면 뚜껑 있는 아이스 트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⑤ 먹다 남긴, 오래된 아이스크림 파인트 이상의 통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가족은 많지 않다. 이렇다 보니 먹다 남긴 아이스크림통은 냉동실의 단골손님이다. 몇 달 후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으면 어떤 맛이 날까? 생각보다 맛이 없어 놀랄 것이다. 아이스크림은 다른 냉동 유제품과 마찬가지로 3개월 간은 신선하게 유지된다. 그 이후에는 맛을 보장할 수 없다. 아이스크림 통에 보관 날짜를 써두고 잊지 않는 것이 최대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아니면 한 번 꺼낸 아이스크림은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우는 수 밖에. ⑥ 크림이나 치즈가 들어간 빵 신선한 빵을 얼렸다가 녹이면 다시 그 맛 그대로 살아나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빵 안에 크림이나 치즈가 들어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치즈와 크림은 오랜 기간 얼어있다가 녹으면 질감이 바뀌고 기름이 분리된다. 냉동실 빵은 3개월에서 6개월은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지만 크림이 들어간 빵이나 케이크는 한 달 내로 먹어야 한다. 냉동은 모든 종류의 음식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음식의 품질과 영양은 영원히 유지시키지는 못한다. 정기적으로 냉장고 청소가 필요한 이유다.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식재료 쇼핑 단계에서 냉장실 보관만으로 모두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양을 구매하고 최대한 음식이 냉동실 블랙홀로는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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