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1 건 검색)
- 추경호 “이상인 탄핵 추진 민주당, ‘먹사니즘’ 아닌 ‘탄추니즘’”
- 2024. 07. 26 11:15 정치
- ...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07.26 문재원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탄핵...
- [속보] 윤 대통령,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안 재가…“야당에 심각한 유감”
- 2024. 07. 26 09:56 정치|정치
-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 김현 의원, 한민수 의원이 25일 국회 의안과에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이상인...
- [속보]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사퇴···방통위 ‘0인 체제’
- 2024. 07. 26 09:53 정치|사회|정치
-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월30일 경기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KBS 등 지상파방송사에 대한 재허가 여부 심의·의결을 위한 2024 제3차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야당...
- [속보]국회 과방위,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고발 의결
- 2024. 07. 25 22:58 사회
- ... 2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 이상인과방위방통위
스포츠경향(총 22 건 검색)
- 언론노조 YTN지부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 과거 유진그룹 회장 변호”
- 2023. 11. 22 21:00 연예
- 연합뉴스 YTN 최대 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할지 심사 중인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이 과거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형사사건 변호를 맡아 공정한 심사를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YTN 지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인 부위원장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유 회장의 배임증재 사건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부위원장이 유진그룹 관련 직무를 회피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노조 YTN 지부는 또 “이 부위원장은 유 회장의 동생인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대표의 고등학교 선배”라며 “방통위원이 유진그룹 오너 일가와 긴밀한 사적 관계”라고 주장했다. 유 회장은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이면계약을 맺은 혐의(배임증재)로 2012년 재판에 넘겨졌으나 2015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이 판결은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변호사였던 이 부위원장은 1심에서 유 회장 변론을 맡았다. 언론노조 YTN 지부는 “이동관 방통위원장도 YTN 기자들을 무더기 고소하고 총 8억원을 요구하는 여러 건의 민사 소송을 내는 등 이해관계가 직접 얽혀 있다”며 “이 위원장이 YTN과 관련한 심의 의결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언론노조 YTN 지부는 오는 23일 오전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이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을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심사에서 제외해달라는 취지의 기피 신청을 할 계획이다. YTN 우리사주조합과 시민 주주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신청인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런 문제 제기에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나갈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 배우 이상인, 고향 밀양시·고향사랑기부제 응원
- 2023. 08. 23 18:11 연예
-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 출신 배우 이상인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밀양시는 이상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홍보영상·리플릿 제작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인은 홍보영상에 등장해 짧은 인사말 후 얼음골사과 주스를 소개한다.이어 밀양시에 기부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영상은 밀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상인은 “나고 자란 고향 밀양시 발전에 동참하고자 응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상인은 밀양시가 고향으로 1996년 KBS 공채탤런트 18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밀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그는 2019년부터 밀양시에서 살고 있다.
- 타고난 파워 여전하네…기대 이상인 ‘야수’ 하재훈
- 2022. 06. 07 16:47 야구
- SSG 하재훈이 지난달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3회말 솔로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파워가 타고났다.” 투수에서 야수로 변신한 SSG 하재훈(32)을 두고 김원형 감독은 줄곧 이같이 말했다. 조급해하지만 않는다면 마운드가 아닌 타석에서도 승산이 있을 것이라 봤다.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다. 하재훈은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1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재훈은 지난 4일 잠실 LG전에서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 김윤식의 속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너머로 날렸다. 앞서 생산한 좌중간 안타까지 묶어 멀티히트까지 달성했다. 이날 SSG는 2-6 패배로 고개를 숙였지만 ‘야수’ 하재훈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상대팀인 LG 류지현 감독이 “재능 있는 선수”라고 말할 정도였다. 3년 전 투수글러브를 끼고 KBO리그에 뛰어들었지만 이제는 방망이와 함께다. 2019년 SSG 전신 SK에 입단한 첫해 뒷문을 단단히 걸어잠그며 36세이브를 수확하고 세이브왕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어깨 통증에 시달린 끝에 야수 전향을 결정했다. 고교 졸업 직후인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 주로 담당했던 외야수 포지션으로 돌아가는 셈이었다. 야수로서의 공백이 3년에 달하는데도 적응 속도가 빠르다. 지난달 19일 1군 콜업 후 12경기 만에 홈런을 2개나 쏘아올렸다. 하재훈은 지난달 24일 인천 롯데전에서 1군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뒤 “앞으로 홈런왕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수비 훈련에 매진한 결과 수비에서도 합격점을 받고 있다. 담장을 맞고 나온 타구를 곧장 2루로 송구해 타자주자를 잡아내는 등 능숙한 수비를 보여줬다.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SSG에게 든든한 카드가 하나 더 생겼다. 김원형 감독은 “하재훈에게 타고난 힘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야구는 힘 뿐만 아니라 정확성 등이 뒤따라야 한다. 1군에 올렸을 때 적응하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다”라며 “공수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하재훈
- ‘건강한 집’ 이상인, 방송×육아×농사 1인 3역 일상 공개
- 2022. 02. 07 10:40 연예
- TV CHOSUN 제공배우 이상인이 밀양 하우스와 가족을 소개한다. 오늘(7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여러 드라마에서 액션 배우로 활약한 데뷔 33년 차 명품 배우 이상인이 출연해 삼 형제 아버지이자 반 농사꾼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47세 늦은 나이에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후 6년 만에 삼 형제의 아버지가 된 그는 3년 전 밀양으로 귀향했다. 이후 반 농사꾼으로 살며 삼 형제 육아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님과 아내는 물론이고 6살, 4살 늦둥이 두 아들과 작년에 태어난 막내아들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000평 규모의 가족 농장부터 이집트 피라미드를 그대로 재연한 일명 ‘피라미드 하우스’가 펼쳐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상인은 태권도와 합기도 도합 7단에 빛나는 무술 유단자인 만큼, 52세의 나이에도 방송과 농사 그리고 삼 형제 육아도 거뜬할 정도로 여전히 활력 넘치는 건강미를 자랑했다. 그러나 아내와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 환절기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으로 고생을 한다”는 고민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 큰 문제는 첫째와 둘째 아들이 부부의 체질을 물려받아 환절기가 되면 콧물, 재채기로 고생을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행히 알레르기 비염 개선을 위해 면역력 관리를 열심히 한 덕에 지금은 환절기에도 콧물, 코막힘 없이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해 안도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와 눈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는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감, 집중력 저하, 우울감까지 유발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자녀에게도 생길 확률이 높은 ‘골치 아픈 병’이기도 하다. 배우 이상인 가족의 밀양 하우스부터 알레르기 비염 완전 타파 비법은 오늘(7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능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풍수 인테리어 전문가 이상인의 내 삶을 바꾸는 맞춤 제안
- 2008. 06. 18 화제
- “소파가 너무 크면, 그 기에 눌려서 일이 잘 안 풀린대.” 소파를 바꾼다는 선배에게 조언이랍시고 한마디 건넸는데 “그게 다 속설 아니겠느냐”는 답이 돌아왔다. 시원스레 답하지 못하고 얼버무리고 말았는데, 지금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파가 거실에 비해 너무 크거나 고급이면, 소파가 주인이 되고 사람이 들러리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사건건 일이 꼬인다”는 풍수 인테리어 전문가의 조언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풍수 인테리어는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키워드 건축학을 전공하고 사주를 공부한 이상인 박사가 풍수 인테리어를 연구한다고 하자, 주변에서는 지극히 당연하다는 반응이었다.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 연출이라는 인테리어의 기본 토대 위에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적절한 조화를 찾는 풍수의 원리를 녹여낸 풍수 인테리어는 최근 몇 년 새 부쩍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분야다. 여기에 별자리를 접목시킨 것은 이 박사의 아이디어다. 홍익대 건축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에서 풍수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그동안 여러 매체와 저서를 통해 토정비결과 풍수, 운세에 관한 칼럼을 써왔다. 그런 그가 몇 년간의 풍수 인테리어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담은 「나만의 별자리 풍수 인테리어」(창해)를 출간했다. “띠는 기질 면에서 잘 맞고, 별자리는 성격 면에서 맞습니다. 띠와 별자리는 서로 부족한 기운을 보완해주는 셈이죠. 별자리와 풍수의 결합은 개개인의 성격을 통해 맞춤식 인테리어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균형이 맞기도 하지만,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로웠습니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을 때, 넓은 공간에 고급스러운 가구로 꾸몄음에도 영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좁은 집에 수수한 인테리어를 했음에도 편안한 느낌을 받은 적도 있었을 게다. 풍수 인테리어의 출발은 바로 우리 집이 나와 맞는 분위기인가, 나를 밀어내는 분위기인가를 감지하고 개개인의 고유한 성격에 맞는 곳으로 바꾸려는 의지다. “풍수 인테리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액자 하나, 커튼 색상만 바꿔도 기분이 확 바뀌듯이 가구나 소품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인생을 만들 수 있는 키워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현대에서는 풍수 인테리어를 ‘환경개운학’이라고도 합니다.” 이 박사는 작은 변화로 덕을 본 사례를 들었다. 서울 논현동의 한 일식집. 1층에서 영업을 시작한 가게는 지하로, 2층으로 차츰 넓혀갈 정도로 성업을 이뤘다. 그런데 어떤 선물을 받은 뒤로 손님이 급감했다. 문제의 선물은, 1층 현관 맞은편 카운터 뒤에 걸어놓은 커다란 액자형 거울이었다. “입구 맞은편에 걸린 거울이 밖에서 들어오는 좋은 기운을 반사시키는 역할을 한 겁니다. 가게에 들어오는 순간 손님들은 그 거울을 보면서, 마치 자신을 밀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은 거죠. 매상이 오르려면 손님들이 편하게 앉아서 이것저것 주문을 해야 하는데, 입구에서부터 오래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다 보니 매상이 떨어질 수밖에요.” 그럼 그 가게는 어떻게 됐을까. 이 박사의 조언대로 거울을 내리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그림으로 바꿔 걸자마자 일주일 만에 예전과 같은 매상을 회복했다고 하면 곧이 믿을 수 있을까. 그림 하나 바꿔 걸었을 뿐인데, 가게에 들어서는 손님들은 “인테리어 새로 했어요?” “가게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현관은 길흉화복의 시작점이라고 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정리 정돈. 현관이 지저분하고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흉한 기운을 부른다. 두 번째는 밝고 온화한 조명으로 좋은 기운을 머물게 하는 것. 그래도 영 답답하다면 싱싱한 화초나 풍경화, 청명한 소리가 나는 풍경 등으로 생기를 불어넣으면 밝은 기운을 부를 수 있다. “혹 현관이 복잡한데 깨지기 쉬운 물건을 뒀다고 합시다. 중요한 일정이 있어 집을 나서는 순간 혹 그것을 깨뜨렸을 때, 기분이 어떨까요? 종일 찜찜하지 않을까요? 부정적인 것을 없애고 긍정적인 면으로 좋은 기운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바로 풍수 인테리어입니다.” 집 안에서 풍기는 기운을 느껴라 현관에서 마주 보이는 거울은 ‘틈만 나면 집을 나가고 싶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단다. 요즘 들어 저녁 술자리가 잦은 남편을 의식해 현관에서 마주보이는 (거울이 있는) 욕실 문을 꼬박꼬박 닫기로 했다. 이 박사는 기자에게 집 안에 튀는 인테리어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정적이고 차가운 기운을 가진 ‘물병자리’라면 움직임이 있는 모빌을 달아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원색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 생동감을 살리라는 것. 발품 팔아 내건 자줏빛 커튼과 손톱이 부러지면서 만든 비즈 발이 뿌듯해지는 순간이었다. 풍수의 기본은 방위다. 일반적으로 집의 방향은 거실 창문의 위치에 따라 좌우된다. 해가 뜨는 동쪽은 모든 일의 시작과 젊은 기운을 의미하고, 해가 지는 서쪽은 낭만적인 분위기나 연애를 상징한다. 동쪽의 방은 늦잠 자는 식구나 어린아이들이 쓰면 좋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기운을 가진 남쪽 방은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혔을 때 찾으면 도움이 된다. 방위를 적절히 살펴 풍수의 기운을 활용해보자. 그 다음은 모든 물건은 그것이 있어야 할 자리에 두는 것이다. 요즘은 골프 스윙이나 퍼팅 연습한다고 집 안 아무 곳에나 골프채를 두는 이들이 있다. 풍수상으로는 좋지 않다. 이는 부엌칼이 거실에 있는 것과 진배없다. 그린이나 연습장에서는 꼭 필요한 물건이지만, 그것이 생활공간에서는 전혀 다른 역할(극단적인 예지만, 흉기)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풍수 인테리어는 작은 것, 간단한 것부터 실천하세요. 현관의 전구를 좀더 밝은 것으로 교체한다든가, 음습한 기운을 차단하기 위해 화장실 문을 닫는 것을 생활화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그 다음으로 여유가 생기면, 벽지와 바닥재를 교체해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좋겠죠.” 이상인 박사는 현관, 거실, 방, 욕실 등 공간별 제안뿐만 아니라 낯선 곳에서 행운을 낚는 소품 풍수, 아름답고 날씬해지기 위한 풍수, 결혼운을 좋게 하는 풍수, 직장운이 좋아지는 풍수 등 목적별 풍수 컨설팅을 제안한다. ‘재운을 위해서는 황금색 소품’ ‘침실 머리맡에는 노란 꽃’과 같은 공식이 아니라, 개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응용할 수 있는 조언이라 더욱 활용도가 높다. 이사할 집을 고를 때 우리는 가격뿐 아니라 방위, 내부 구조, 주변 환경 등을 살핀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챙길 것이 있다. 바로 집 안에서 풍기는 기의 흐름을 느끼는 것이다. 집은 가족의 행복과 사랑, 다툼과 이별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 글 / 장회정 기자 ■사진 / 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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