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27 건 검색)

경북 바다서 익수사고 잇따라…2명 사망
경북 바다서 익수사고 잇따라…2명 사망
2024. 08. 25 08:24지역
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북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울릉도 북면 삼선암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구해야겠다는 생각뿐”···강릉서 차량 갇힌 익수자 살려낸 영웅들
“구해야겠다는 생각뿐”···강릉서 차량 갇힌 익수자 살려낸 영웅들
2023. 07. 12 16:58인물
... “사고가 났다는 소리를 듣고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뛰쳐나왔다”며 “무엇보다 차량 익수자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인근의 경비함정과 동해특수구조대를 급파했던...
차량심곡항바다동해해양경찰서해경
에코시티 세병호 공원서 연거푸 빙판 익수사고…‘안전 주의보 ’
에코시티 세병호 공원서 연거푸 빙판 익수사고…‘안전 주의보 ’
2023. 01. 03 08:54지역
... 제공 전북 전주시 북부권 신도시 에코시티 공원시설인 세병호 호수에서 최근 두 건의 빙판 익수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몰아친 한파로 저수지 물이 얼어 붙자 호기심에 빙판으로...
안익수 감독 “FC서울다움으로…성적 넘어 ‘건강한 메시지’ 던진다”
익수 감독 “FC서울다움으로…성적 넘어 ‘건강한 메시지’ 던진다”
2021. 12. 09 21:38스포츠
... 강등 위기서 구한 안익수 감독 안익수 서울 FC 감독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제한된 시간, 팀에 집중하고파” 8시반에 출근해 밤...
FC서울

스포츠경향(총 60 건 검색)

안익수 감독과 결별한 FC서울, 김진규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익수 감독과 결별한 FC서울, 김진규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2023. 08. 22 13:45 축구
FC서울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익수 감독. 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FC서울이 지난 주말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밝힌 안익수 감독의 뜻을 받아들였다. 남은 시즌은 김진규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구단은 22일 “안 감독이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굳은 결심을 내비치며 사의를 표함에 따라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며 “김진규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9월부터 서울을 이끌던 안 감독은 지난 19일 대구FC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서울은 여전히 상위권에서 경쟁 중이지만, 최근 5경기 무승으로 6강 수성도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서울은 감독의 급작스런 ‘사퇴 선언’에 당혹감 속에 고심을 거듭하다,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 구단은 “안 감독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팀으로서의 정신을 고취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축구인으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중대한 시기에 대행을 나서게 된 김 수석코치는 2018년부터 서울 18세 이하(U-18) 팀인 오산고 코치를 맡다가 2020년부터 서울에서 일하고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김 대행은 선수로는 전남 드래곤즈, 주빌로 이와타(일본), 서울, 반포레 고후, 파지아노 오카야마(일본), 대전시티즌을 거쳤다. 서울은 27일 리그 선두 팀인 울산 현대와 28라운드를 치른다. 감독대행으로 FC서울을 이끌게 된 김진규 수석코치.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익수 감독의 급작스런 사퇴, FC서울은 혼란 속으로
익수 감독의 급작스런 사퇴, FC서울은 혼란 속으로
2023. 08. 21 14:07 축구
FC서울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익수 감독. 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이 4강 수성의 길목에서 5경기(3무2패)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여기에 안익수 감독도 전격 사퇴를 선언하며 혼란의 시간을 예고했다. 안 감독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리그1 27라운드 홈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친 뒤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팀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단과 공유되지 않은 급작스런 사퇴 발표였다. 안 감독은 “서울이 더 발전하려면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추구했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중도 하차해 죄송하다”고 했다. 서울은 현재 4위(승점 39점·48득점)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렇지만 선두 울산 현대와 경쟁하던 초반 흐름과는 크게 다르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는데 실패하며 내리막을 걷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는 물론 파이널A(1~6위) 진출을 위한 6강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5위 광주FC(승점 39점·35득점), 6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7점) 등의 추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아쉽다. 리그 휴식기를 보낸 뒤 첫 경기였던 이달 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동점 골을 내줘 2-2로 비겼고, 13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는 막판 난타전 속 연속 실점으로 3-4로 졌다. 이날 대구전에서도 두 차례 리드를 잡고도 번번이 동점 골을 허용하며 무기력한 모습이 이어졌다. 서울 서포터석에서는 안 감독을 향해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FC서울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익수 감독. 프로축구연맹 제공 2021시즌 최하위권으로 처져 강등 위기와 직면한 서울에 구원투수로 투입된 안 감독은 파이널B(7~12위)에서 가장 높은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영웅 대접을 받았다. 그렇지만 안익수 체제의 서울은 ‘도약’에 실패했다. 2022시즌 강등권 경쟁 끝에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에는 출발이 좋아 4시즌 만에 처음으로 파이널A 진출의 기대감을 키웠지만 큰 고비를 만난 모양새다. 구단은 안 감독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구단에서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감독 본인이 공개적으로 사의 뜻을 밝힌 만큼 수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감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 고민이 시작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11경기(파이널라운드 포함)밖에 남기지 않는 시즌 막바지라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하기도 부담스런 상황이다. 구단에서는 “리그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무엇보다 팀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신중하게 구단 입장 정리해서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은 계속해서 쉽지 않은 일정과 마주한다. 오는 27일에는 리그 선두 팀인 울산 현대와 28라운드를 치른다. 내달 2일에는 리그 라이벌인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가 잡혀 있다. 현재 하위권으로 처진 수원을 상대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지만 라이벌 분위기 탓에 여전히 쉽게 볼 수 없는 상대임은 분명하다.
위기에 빠진 서울, 안익수 감독 사퇴 선언
위기에 빠진 서울, 안익수 감독 사퇴 선언
2023. 08. 19 22:11 축구
익수 서울 감독 | 연합뉴스 FC서울이 예상하지 못한 파랑에 휩싸였다. 상위권 경쟁을 벌이는 시점에서 안익수 감독이 구단과 상의 없이 사퇴 의사를 밝힌 탓이다. 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7라운드 대구FC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승점 39)은 광주FC를 다득점으로 따돌리며 4위로 올라섰지만 최근 5경기 무승(3무2패)의 부진을 끊지 못했다. 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준비한 ‘사퇴의 변’을 꺼냈다. 그는 “2년 전 제가 부임 당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 감독직을 제안받고 수락한 이유에 대해 평소 서울 구단은 한국 축구에 책임감을 가져야되는 팀이어야 할 것 같았다. 그때 팀 순위가 10위였다. 강등 실패에 대한 어려움은 있었지만 서울에 조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라도 됐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안 감독은 이어 “서울이 더 발전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금 시점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과 약속이자 제 마음속 다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추구했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중도 하차겠다”라며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시즌 종료까지 11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사표를 던진 그는 “추구했던 바를 못했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중도 하차해 죄송하다”며 “멀리서 마음으로 수호신이 돼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감독 만의 잘못일까?…경고 신기록 걱정해야 하는 안익수 서울 감독
감독 만의 잘못일까?…경고 신기록 걱정해야 하는 안익수 서울 감독
2023. 08. 16 14:51 축구
익수 서울 감독 | 프로축구연맹 제공 열정이 지나쳤을까, 신뢰를 주지 못하는 심판이 문제일까.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벤치로 돌아온다. 경고 누적에 따른 징계가 만료돼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 K리그1 27라운드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지난 4일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경고를 받으면서 13일 대전 하나시티즌 원정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안 감독이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한 것은 올해 두 번째였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지도자는 한 해 경고 누적이 3장을 넘기면 징계로 1경기 출전 정지, 다음부터는 2장, 1장 순으로 징계가 당겨진다. 연맹의 한 관계자는 “지도자에 대한 퇴장이 아닌 경고는 2020년부터 도입됐는데, 2번째 출장 정지까지 나온 것은 2022년 조민국 전 안산 그리너스 감독과 안 감독이 유이하다”고 설명했다. 안 감독은 포항전에서 올해 5번째 경고를 받았는데, 6번째 경고를 받는다면 또 다시 벤치를 떠나야 한다. 올해 정규리그가 12경기나 남았을 뿐만 아니라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감안한다면 최다 경고라는 불명예도 각오해야 한다. 안 감독은 지난 5월 28일 벤치에 복귀했던 강원FC전에서 경고를 받았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안 감독이 잦은 경고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관련해 두 가지 측면에서 풀이할 수 있다. 선수들을 독려할 때 누구보다 적극적인 지도자인 그는 종종 허락된 구역을 벗어나는 일이 나온다. 경기가 치열할 땐 판정에 대한 어필까지 섞이다보니 경고를 받는 일이 많았다. 김진규 서울 수석코치는 “감독님의 포항전 마지막 경고는 좀 애매한 구석이 있다”고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올해 판정 문제로 거센 비판을 받는 심판들이 경고로 지도자를 길들이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K리그 심판을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는 “지도자에 대한 경고와 관련해 특별한 지침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한 감독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치고도 오심에 피해를 입은 지도자들에게 유독 까다롭게 군다는 느낌은 있다. 지도자들도 심판을 믿지 못하니 더 어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감독 역시 올해 고비마다 오심에 대한 피해를 받은 대표적인 지도자였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