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5 건 검색)
- 인천지하철 요금 1년만에 또 150원 인상 추진…시민단체 “공청회 개최” 등 반발
- 2024. 12. 16 14:11경제
- ...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0.7%인 150원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2% 올린 바 있다. 인천시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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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서 화재…소방당국 32분만에 진화
- 2024. 12. 12 09:46경제
- ... 1호선 작전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교통공사는 12일 오전 9시 1분쯤 인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내 전기실과 공조실에서 화재와 함께 많은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고...
- 인천지하철작전역화재인천교통공사
- 인천지하철 이용 반값택배 ‘호응’
- 2024. 12. 03 11:13경제
- ... 배달과 차량을 이용한 픽업서비스 등 2개로 나뉜다. 지하철 반값택배는 소상공인이 택배를 직접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가져오면 배송해 주는 물류시스템이다. 인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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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 인근 땅꺼짐…“화물차 뒷바퀴 빠져”
- 2024. 10. 04 17:00경제
- ... 발생해 소방당국이 뒷바퀴가 빠진 화물차가 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설치했다. 연합뉴스 제공 인천지하철 1호선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통행하던 화물차 뒷바퀴가 빠졌다. 인천 부평구는...
- 싱크홀땅꺼짐인천인천지하철부평구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 인천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 한때 운행 중단
- 2021. 01. 07 19:50 생활
- 인천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 한때 운행중단…퇴근길 시민 불편 인천교통공사 제공.7일 오후 5시 37분쯤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 인근 선로전환기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석천사거리역∼운연역 양방향 구간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고, 검단오류역∼인천시청역 간 부분 운행이 이뤄졌다. 인천교통공사 측은 사고 발생 46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23분께 선로전환기를 정상 복구한 뒤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복구 작업 동안 모두 6개 역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멈추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선로전환기는 선로로 들어오는 전동차의 운행 방향을 결정하는 신호 장치다. 인천교통공사는 한파로 인해 기온이 급감하면서 선로전환기 작동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 선로서 연기…전동차 운행 중단 시키고 화재 여부 조사
- 2019. 12. 15 18:34 생활
- 15일 오후 5시 8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문학경기장역 구간 선로에서 연기가 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선로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기관사 보고를 접수하고 119에 신고해 화재 발생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공사 측은 양방향 지하철 역사 진입을 막고 역 안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 인천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출근길 시민들 불편
- 2019. 04. 12 09:20 생활
-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연합뉴스12일 오전 7시 45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열차가 멈춰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인천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계양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열차에서 동력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장애가 발생해 승객들이 원인재역에서 모두 하차했다. 이 사고로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행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공사는 사고 직후 구원열차를 투입해 사고 발생 30여분만인 오전 8시 15분쯤 장애가 발생한 열차를 인천시 계양구 귤현차량기지로 옮겼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나 사고로 인해 운행 시간 간격은 다소 늘어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인천지하철서 여성 패딩 찢고 도주…경찰 수사 착수
- 2019. 01. 08 10:24 생활
- 인천 지역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누군가가 패딩을 칼로 찢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ㄱ(21·여)씨가 인천 남동경찰서 모 지구대를 찾아 “패딩을 누군가가 칼로 찢었다”며 신고했다. 이 여성은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환승해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서 내렸다”며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가 칼로 패딩을 그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이 여성이 칼로 찢긴 패딩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자 유사한 피해를 호소한 댓글이 잇따랐다. 경찰은 지하철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이지만 최초 신고가 관할 지구대에 접수됨에 따라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가 아닌 남동경찰서 강력팀이 수사하도록 했다. 경찰은 ㄱ씨가 이용한 지하철 역사 등지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신고 내용을 토대로 해당 지하철 역사 CCTV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피해 장소와 시점은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언더그라운드. 넷]인천지하철 실종사건, 결론은?(2014. 02. 11 15:49)
- 2014. 02. 11 15:49 사회
- “깜빡 잠들어서 일어나 보니까 지하철에 사람도 없고 옆칸에도 없어서요. 지하철은 10분째 달리고만 있고…. 대체 여기가 어디죠? 여기가 종착역은 지났는데 차량기지도 아닌 거 같아요.” 지난 2월 1일 인터넷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세종님’이라는 닉네임을 쓴 사용자가 올린 “지금 지하철인데 여기가 어디죠”라는 글의 일부다. 자신은 원인재역이라는 곳에서 내려야 하는데 깜빡 잠이 들었다 깨어보니 아무도 없는데 그냥 빈 지하철이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단순 해프닝처럼 보였다. 그는 사진 몇 장과 코드가 깨진 글로 자신의 상황을 추가로 알렸다. ‘오늘의 유머’에 세종님이라는 사용자가 ‘여기가 어디죠’라며 올린 지하철 내부 사진. | 오늘의 유머 흔들려 거의 알아볼 수 없는 사진을 끝으로 소식은 뚝.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다른 사용자들의 관심도 증폭됐다. 게다가 나중에 다른 사용자가 앞서 이 사용자가 올린 ‘%EB%AC%B8%EC%97%B4’ 식으로 깨진 글을 16진수 코드로 변환해보니 “문 열렸는데 내려야 하나요. 인천타워역이라는데”라고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인천타워역?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역이다. 개통 예정만 되어 있다. 그러니까, 이 사용자는 졸다가 자신도 모르는 낯선 시공간 속으로 빨려들어간 것? 어디선가 그런 내용의 SF영화를 본 듯도 싶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조작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지만 일부 사용자는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도 있었다. 정말 실종된 것일까? 일단 주어진 단서들을 짚어보자. 세종님이라는 사용자가 올린 글에 따르면 탑승하고 있는 전철은 인천도시철도다. 실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 보면 1호선 종점역은 국제업무지구역이다. 역 주변은 아직 한창 공사 중이라 이용하는 고객이 거의 없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찍은 역이기도 하다. 인천타워역이 아직 안 지어졌지만 혹시 시험열차가 다니는 게 아닐까. 글을 올린 주인공은 불행히도 그 시험열차에 탑승한 것이고. “전혀 아닙니다.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회차하는데요. 공익이나 청소하시는 분이 있어 그냥 타고 가기도 어려울 것이고.” 기자의 요청으로 해당 게시글을 검색해본 인천교통공사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의 결론. “재미로 올린 글인 것 같은데요.” 2월 7일 현재, 세종님은 이 게시물에 그 후 자신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댓글은 달지 않고 있다. 그런데 그 후 행적을 파악할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유머의 경우 지난 2012년 국정원 댓글사건의 여파인지, 특정 사용자가 남긴 댓글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튿날, 그는 다른 게시판에 “뚱녀는 성추행 안 당한다고 생각하나요?”라는 글을 익명으로 올렸다. 주목되는 게시물이 하나 있다. 지난해 11월 5일 올린 인천도시철도와 관련한 정보성 글이다. 글에는 2월 1일 올린 글에 언급된 국제업무지구역, 인천타워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결국 그날 이 사용자에겐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적어도 다른 낯선 시공간으로의 실종…은 아닌 것 같다.
- 언더그라운드.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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