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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26 건 검색)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 “일몰된 안전운임제 다시 도입해야”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 “일몰된 안전운임제 다시 도입해야”
2024. 10. 19 20:12지역
... 재도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서경본부는 이날 대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안전운임제를 일몰시킨 후, 화물노동자들은 극심한 소득 감소를 겪고 있다”면서 “과로와 과적, 과속 등 위험운행이...
3년 일몰제로 10년 끌어온 ‘단통법’…국회 ‘폐지’ 논의 본격화
2024. 10. 01 20:56경제
... 직접 판매까지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애초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일몰제였던 단통법이 10년간 유지됐다는 것은 그만큼 현실이 복잡했다는 의미다. 지원금 경쟁을 제한하던 단통법이...
도심복합사업 일몰기간 2026년 12월로 연장
도심복합사업 일몰기간 2026년 12월로 연장
2024. 09. 10 12:57경제
... 성북구 정릉골 전경.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김송이 기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일몰기간이 이달 20일에서 2026년 12월 31일로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한동훈 “나라 갈라져 보여 부적절”…당내선 “민주당이 친일몰이”
2024. 08. 15 20:50정치
... “나라의 어른인 광복회장께서 시작한 터무니없는 독립기념관장 자격 논란은 민주당의 윤 정권 친일몰이로 이어졌고 도를 넘어 용산에 밀정이 있냐는 발언마저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스포츠경향(총 22 건 검색)

[종합] 이찬원 “가장 끝내주는 클로징”···조슈아 일몰 탄성 (톡파원 25시)
[종합] 이찬원 “가장 끝내주는 클로징”···조슈아 일몰 탄성 (톡파원 25시)
2024. 11. 05 08:26 연예
JTBC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부모님 취향 저격 효도 여행부터 휴양지까지 총망라했다. 어제(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 남창희와 함께 베트남 효도 성지 하롱베이를 시작으로 일본 간사이, 이탈리아 풀리아주, 미국 팜스프링스 랜선 여행으로 골라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3.6%, 전국 3.5%를 기록했으며 2049 타겟 시청률은 수도권 1.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베트남 제1의 경승지 하롱베이에서는 베트남 부부 톡파원이 5성급 크루즈를 타고 즐기는 원데이 럭셔리 투어를 체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상에서 수묵화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항루온에 도착한 부부 톡파원이 카약을 타기로 한 가운데 15년 전 하롱베이에 다녀왔던 김숙은 “이런 거 없었다”며 그 시절 여행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방이 석회암 절벽으로 둘러싸인 항루온의 절경에 이어 티톱섬으로 향한 부부 톡파원은 부모님과 함께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400개의 계단을 올랐다. 땀 흘리며 올라가던 톡파원은 한국에서 관광 오신 어르신들의 응원을 받으며 전망대에 도착, 하롱베이의 멋진 뷰를 전해 탄성을 유발했다. 기차를 타고 떠난 일본 간사이 여행은 일반 열차와 다른 트윈석과 살롱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일본 톡파원은 아라시야마에서 오타기 넨부쓰지를 방문, 개성 넘치는 나한상들을 만나는가 하면 서기 1,000년에 개업한 가게에서 아부리모치와 녹차를 맛보고,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이자 일본 불교 문화의 본거지인 도다이지, 사슴들의 안식처인 나라 사슴 공원으로 안내했다. 또한 톡파원이 간사이 사이클 스포츠센터의 이색 자전거 중 팔과 어깨 운동을 하며 가는 헬스 자전거를 소개하자 양세찬은 “이거 종국이 형 하나 선물해 줘야겠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오사카 도톤보리의 유명 간판과 특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탈리아 풀리아주에서는 ‘하얀 도시’라고 불리는 오스투니와 안드리아, 근교 도시 마테라까지 소도시들을 섭렵했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인간이 산 동굴 주거지인 사씨의 신비로운 모습과 마테라의 고요한 야경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국 팜스프링스 랜선 여행에 앞서 남창희는 미국 LA에 가본 적이 있다며 J. 폴 게티 미술관을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았다. 이에 미술에 관심이 많고, 절에 가는 것도 좋아하는 남창희와 또 한 번 운명 같은 공통점을 발견한 전현무가 “넌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심쿵 멘트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팜스프링스 랜선 여행은 사막 생태계 보존을 위해 설립된 코첼라 밸리,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리빙 데저트 동식물원,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등으로 채워졌다. 그중에서도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그림 같은 일몰이 대미를 장식하자 이찬원은 “지금까지 ‘톡파원 25시’에서 본 것 중에 가장 끝내주는 클로징 같다”, 김숙은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처럼 베트남, 일본, 이탈리아, 미국의 명소를 종횡무진한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투어테인먼트] 편백향에 힐링, 일몰빛에 황홀…고혹적 고흥
[투어테인먼트] 편백향에 힐링, 일몰빛에 황홀…고혹적 고흥
2024. 10. 11 15:56 생활
사통팔달이 전남 고흥을 오지(?)로 만들어 버렸다. 서울까지 4시간 30분이란 거리감은, 고흥에서 날려버린 우주발사체가 저 하늘을 관통하는 시간보다 오랜 시간이다. 대중적 눈높이에선 오지란 허울이 씌워졌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오리지널 출발지다. 천혜의 풍광에다 한국의 역사를 대변하는 유적이 즐비하다. 닿는 곳마다 볼거리요, 먹거리마다 풍미폭발이다. 자연스레 힐링이 온몸을 휘감고 머릿 속은 진리탐구의 부침이 기대된다. 하늘과 바다와 땅이 하나가 되는 일출과 일몰은 고흥군의 보물이고. 생명 품은 바다와 갯벌은 고흥군의 역사다. 2만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한 흔적이 있듯 고흥군은 한국 역사의 유구함을 보여준다. 2009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는 등 한국의 미래도 책임지고 있다. 한국의 역사를 응축하고 남국 특유의 매력을 갖고 있는 고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찾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려시대 청자와 조선시대 백자를 잇는 분청사기의 역사를 집대성한 곳이다. 원형에 가깝게 남은 분청사기 터를 중심으로 고흥의 역사를 담고 있다. 유적의 중심은 분청사기지만 가장 먼저 볼 유물은 비파형 동검이다. 유물의 중요성을 알려주듯 입구에 전시된 비파형 동검은 1922년 일제강점기에 최초로 발견됐다. 비파형 동검은 한국의 역사를 중국과 분리하는 중요한 유물이다. 그 요체가 비파형 동검이다. 이 동검은 한민족이 고유하게 만들어낸 것으로 한족 문화권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비파형 동검의 출토로 만주 대륙과 중국 산동성 일대가 우리 민족의 시원으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는 고흥의 문화와 역사, 유물들을 고대문화, 불교문화, 유교문화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나라 고인돌의 최대밀집지역 중 하나로써 고흥 고인돌문화도 전시되어있다. 분청사기전시실에는 그동안의 발굴성과를 보여주며 한국의 분청사기들을 한눈에 볼수있도록 분청사기의 출현에서 제작과정, 쇠퇴에 이르기까지 모든 변천과정과 제작기술을 최첨단 방법으로 보여주고 있다 가마터 주변에서 수습한 분청사기 도편 아트월은 운대리 가마의 웅장함까지 볼수있어서 보는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설화문학실에는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고흥을 대표하는 설화를 주제로 오감만족을 충족시켜 준다. 풍양면 양조장 나는 새도 떨어 뜨린다는 조선조 풍양조씨의 위세는 이제 입맛 까다로운 애주가도 반하게 만든술의 고장이 됐다. 그 옛날 권세에 취했다면, 이젠 몇순배 돌고도는 권주가에 취한 모양새다. 고흥군에서 가장 많이 자라는 과실이 유자다. 풍양면의 한 양조장은 10여 년 전부터 유자를 이용해 막걸리와 청주를 생산하며 전국적인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수출도 하며 고흥군의 자랑거리로 등극했다. 유자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기가 그대로 담겨 있어 여성들이 즐겨 찾는 주류가 됐다. 직접 재배한 유자로 만들기 때문에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 거금대교 고흥군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거금대교다. 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고흥군의 절경은 최고이기 때문이다. 2011년에 완공된 거금대교는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아래층은 자전거와 도보를 위해 지어졌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는 최고의 매력을 선사한다. 2㎞의 구간이 금세 지나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좌우 양측에서 선사하는 풍광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대상을 탔다. 거금대교는 대한민국 해상 교량 중 처음으로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도로와 자동차용 도로를 구분한 복층 구조의 다리이다. 위층 구간은 자동차 전용 도로 구간으로 도로 폭은 왕복 2차선에 해당하는 약 13m이다. 아래층은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도로지만 포장은 자동차 전용 도로처럼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어 자전거 주행과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숲을 보유한 국립공원이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은 물론이고, 자연이 주는 선물인 햇빛, 바람, 경관, 향기 등을 보고 느끼면서 스트레스도 줄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심신의 회복과 휴양, 생활습관 개선 등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주는 여러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경험해 보고, 이색적인 숲 속 경관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부대시설로 테라피센터를 비롯해 명상쉘터, 치유의 숲길(노르딕 워킹코스) 10.5㎞, 에코 물놀이터, 전망대 쉼터, 기채움 타워 등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함을 완비했다.
이경훈, 임성재 일몰 중단된 PGA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26위
이경훈, 임성재 일몰 중단된 PGA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26위
2024. 08. 11 10:09 스포츠종합
이경훈이 지난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CC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7번홀에서 야이언샷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일몰로 순연된 가운데 이경훈, 임성재가 중간순위 공동 26위를 달렸다. 이경훈과 임성재는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3타씩 줄이고 합계 5언더파 135타로 마쳤다. 그린즈버러 지역에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1라운드가 하루 늦게 시작된 대회는 전날부터 일몰로 인한 순연으로 이날도 선수들이 2라운드를 다 치르지 못하고 현지시간 일요일에 일찍 잔여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코스가 너무 젖어 첫날 출발부터 지연된 결과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는 이경훈은 2라운드 전반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주춤대다가 후반들어 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고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버디를 더하고 반등했다. 대회전 우승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진 임성재는 15번홀까지 버디 5개를 잡고 상승세를 타다가 보기 2개를 범해 아쉽게 마무리 했다. 김성현은 두 홀을 남긴 가운데 중간합계 5언더파로 이경훈,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김시우는 2오버파 142타로 120위 아래로 내려가 컷탈락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맷 쿠처(미국)가 12언더파 128타로 마쳐 선두로 나섰다.
‘청단팀’ 김종민X문세윤X유선호, 환상적인 일몰 구경···‘홍단팀’ 연정훈X딘딘X나인우, 미션 3라운드 올킬 활약 (1박 2일 시즌4)
‘청단팀’ 김종민X문세윤X유선호, 환상적인 일몰 구경···‘홍단팀’ 연정훈X딘딘X나인우, 미션 3라운드 올킬 활약 (1박 2일 시즌4)
2023. 11. 13 21:32 연예
KBS ‘1박 2일’이 가을을 즐기는 멤버들의 오감 만점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지난 1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단풍 타짜’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경상북도 예천에 있는 단풍 명소로 찾아간 여섯 남자의 꿀잼 가득한 가을 여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새로운 여행지 예천에서 만나 단풍이 무르익은 가을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3명씩 2개의 팀으로 나뉘어 화투 속 단풍을 찾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상대 팀보다 단풍을 적게 모을 경우, 일몰과 일출을 모두 봐야 했다. 팀은 화투의 색으로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청단팀’, 연정훈, 딘딘, 나인우가 ‘홍단팀’으로 결정됐다. 선몽대 내성천에서는 첫 번째 미션으로 ‘풍덩 엉덩방아’ 게임을 진행했다. 각 팀별로 한 줄로 교차해서 선 뒤 오직 팔의 힘으로 상대 팀을 물에 넘어트려야 승리하는 룰이었다. ‘1박 2일’에서 가장 힘이 쎈 문세윤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정훈이 대활약을 펼치면서 반전의 상황이 연출됐고 유선호, 김종민까지 물에 빠지게 되면서 빅 웃음을 유발했다. 게임의 승리로 화투 10장의 선택 기회가 주어진 ‘홍단팀’은 나인우가 단풍을 뽑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청단팀’ 문세윤도 낮은 확률에서 단풍을 획득해 1:1 동점을 이뤘고 쫄깃함을 이어간 채로 다음 미션지 용문사로 향해 흥미를 더했다. 두 번째 미션으로는 스피드 퀴즈가 주어졌고 치아를 보이지 않고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룰이 모두의 웃음을 저격했다. 여섯 남자는 이빨을 보이지 않은 채 애를 쓰며 퀴즈에 임했고, 그 결과 ‘홍단팀’이 승리를 거머쥐며 단풍 화투 2장을 추가 획득, 총 3장을 갖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점심 식사에서는 사찰에서 맛있는 한 상을 두고 식사 예절을 배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다음으로 승부를 결정할 마지막 미션의 결전지인 ‘초간정’으로 이동했다. 이번 게임의 승리 팀은 패배한 팀의 화투를 5장을 가져올 수 있었고 이에 여섯 남자는 ‘펀치 풍선 팡팡’ 게임에 승부수를 띄우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홍단팀’ 딘딘이 뛰어난 동체 시력으로 ‘청단팀’의 풍선을 모두 터트렸던 반면 ‘청단팀’은 ‘홍단팀’의 마지막 풍선을 터트리는 데 실패, 지금까지 펼쳐진 세 개의 미션에 올 패배하며 일몰과 일출을 마주했다. ‘청단팀’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일몰을 보기 위해 소백산 전망대에 올랐다. 환상적인 일몰을 지켜보던 세 사람은 사진을 촬영하는 등 추억을 쌓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급기야 일출이 올라오는 상황극까지 펼치며, 이들의 깨알 개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베캠에서 휴식을 취하던 여섯 남자는 저녁 식사 복불복을 시작했다. 이번 복불복은 ‘활의 도시’ 예천 방문을 기념한 양궁 대결로 내 밥상이 아닌 올 한해 고생한 멤버들의 밥상을 차려줘야 했다. 한우, 오징어불고기 등 예천의 유명음식과 번데기, 두리안 등 다소 먹기 어려운 음식이 섞여 있었고 나이순으로 제일 먼저 연정훈의 식사 메뉴 결정을 위한 멤버들의 활시위가 당겨졌다. 연정훈은 오징어불고기, 두리안, 번데기, 곶감을 획득했고 김종민은 한우, 고추전, 번데기, 두리안을 얻었다. 서로의 식사 메뉴를 결정하는 이들의 신박한 복불복 현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1박 2일’은 단풍 명소에서 그려진 좌충우돌 단풍 획득기로 눈을 즐겁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꿀잼’ 여정으로 일요일 저녁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8.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말미 저녁 식사 복불복 대결에서 인생 첫 고삼차를 마시고 정신 차린 유선호가 2차시도 끝에 고추전을 명중시키고, 딘딘과 나인우의 활약으로 맛있는 음식만 걸린 김종민의 메뉴 결정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6%(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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