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56 건 검색)
- 채 상병 어머니 “빠져나갈 방법 찾는 임성근에 분노”
- 2025. 01. 12 21:30사회
- ... 공개됐다. 채 상병 어머니는 편지에서 박 대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반기면서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향해 “아직도 미안한 마음과 변한 모습은 하나도 없다”며 울분을 나타냈다....
- 채 상병 1주기
- [전문]채 상병 어머니 “임성근 사단장 입장문에 분노…진실 밝혀져야” 편지글
- 2025. 01. 12 13:39사회
- ... 공개됐다. 채 상병의 어머니는 편지에서 박 대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것을 반기면서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향해 “아직도 미안한 마음과 변한 모습은 하나도 없다”며 울분을 나타냈다....
- ‘임성근 불송치 권고’ 경찰 수심위원 명단 공개되나?…정보공개 청구돼
- 2024. 11. 20 16:40정치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 막바지 이른 ‘박정훈 항명사건’ 재판···임성근·박정훈 의견서로 본 채 상병 사건 쟁점은?
- 2024. 11. 20 16:38사회
- ...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사건’ 결심 공판을 앞두고 채 상병 사망 핵심 피의자로 지목됐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박 대령이 불법적인 수사를 했다’는 주장을 편...
- 채 상병 1주기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종합] ‘칼의 전쟁’ 임성근 명인, 세종대왕 수라상 감탄
- 2021. 11. 23 09:46 연예
- LG헬로비전, tvN STORY 제공팔도 명인의 손에 의해 100년 밥상이 재현됐다. 지난 22일(월) 방송된 LG헬로비전-tvN STORY 예능 ‘칼의 전쟁’(연출 현돈/LG헬로비전) 3회에서는 ‘100년 음식’이라는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맛깔진 손맛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고은아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역대급 리벤지 매치가 성사돼 시작부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한식대첩3’ 결승전에서 서울과 전라도가 맞붙어 서울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전라도 출신인 고은아가 서울과 전라도의 재 대결을 제안한 것. 더욱이 이번 대결 주제가 ‘100년 밥상’인 만큼 각 팔도 명인들의 정통 한식 비법이 총 동원돼 더욱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백팀의 서울 대표 임성근 명인은 ‘세종대왕 수라상’을 내놓아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식재료부터 강력했다. 바로 수탉의 고환과 유황을 먹은 닭. 특히 수탉의 고환은 다른 팔도 명인들 역시 본 적 없는 진귀한 식재료였다. 뿐만 아니라 임성근 명인은 유황 닭으로 세종대왕이 먹었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튀김 닭요리인 ‘포계’를 요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당시 식물성 기름이 없었던 바, 정통 조리 방식 그대로 소 콩팥에 있는 두태기름으로 닭을 지져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닭고환볶음을 맛 본 고은아는 “너무 고소하다. 거부감이 1도 없다. 고환이라고 하지 않으면 전혀 모를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한 포계를 먹은 뒤에는 “그 시절에 이런 요리를 먹었다니 놀랍다. 맥주를 부른다”며 폭풍 먹방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 서울의 기세를 꺾기 위해 흑팀 전라도는 ‘월매 밥상’을 선보였다. ‘월매 밥상’은 성춘향의 어머니 월매가 예비 사위 이몽룡에게 차려줬다는 28첩 밥상. 전라도 대표 김혜숙 명인은 50년 넘은 가마솥에 메추리탕을 끓여내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우려냈다. 이영자는 “과거 급제한 이몽룡한테 줄 만하다”며 극찬했고, 이찬원은 “저라면 경제권을 장모님께 다 드리고 싶은 맛”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처럼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6대 3으로 백팀 서울 대표 임성근 명인이 또 한번 전라도를 꺾고 승기를 가져가며 ‘한식대첩3’ 최종 우승자의 명예를 빛냈다. 두 번째 대결은 백팀 경상도 대표 박경례 명인과 흑팀 북한 대표 허진 명인이 맞붙었다. 박경례 명인은 이순신 장군이 경남 합천으로 좌천된 당시 군수에게 대접 받았다는 연포탕을 선보였다. 특히 조선시대 연포탕에는 낙지가 아닌 지진 두부가 들어가는 것이 특별했다. 여기에 데친 갓김치인 ‘산갓침채’와 개조개 살을 다져 볶아 양념해 조개껍데기에 넣고 석쇠에 구워낸 ‘개조개 유곽’을 더한 푸짐한 한상을 차려내 모두를 만족케 했다. 그런가 하면 허진 명인은 백석 시인이 극찬한 한상을 차려냈다. 특히 북한 정주가 고향인 백석 시인이 좋아했던 평양국수를 메밀 볶기부터 갈고 반죽, 뽑기까지 30분만에 즉석에서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경완은 백석 시인이 국수를 주제로 지었다는 시를 읊는가 하면 “허진 명인의 음식은 화려하지 않지만 묵직하다”며 극찬했다. 이영자 역시 “백석 시인이 반할 만하다”며 메밀 국수를 그릇째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두 번째 대결은 3대 6으로 북한 대표 허진 명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통 한식 예능의 파워를 보여줄 ‘칼의 전쟁’은 LG헬로비전과 tvN STORY가 손잡고 기획, 제작, 편성하여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LG헬로비전과 tvN STORY에서 동시 방송된다.
- 요리 대경
- 신한대 임성근 교수, 카자흐스탄에 ‘한상’ 설립 “한식문화 교류 통해 한식세계화 이룰 것”
- 2019. 07. 14 13:58 생활
- 국내 한 대학 음식문화 콘텐츠 연구소가 카자흐스탄 농무부 등과 한식 조리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에 성공했다. 신한대학교 음식문화 콘텐츠 연구소(소장 임성근 식품조리과학부 교수)는 사단법인 한식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카자흐스탄 공화국 농무부 그리고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함께 음식 문화 교류 및 한식 조리사 전문인력 교육, 육성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텐츠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식문화교류협회는 이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한식당 ‘임성근의 한상’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의미의 ‘한상’은 일반 식당 업무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한식 문화를 전파하는 한편 카자흐스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한식 조리사 프로그램을 진행, 한식 전문 요리사로 육성해 현지 한식당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성근 신한대학교 음식문화 콘텐츠 연구소 소장은 현재 카자흐스탄 ‘아바이 대학(ABAI UNIVERSITY)’에 국제한식전문 조리학과를 설립하고 현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식을 가르치고 있다. 임성근 신한대학교 음식문화 콘텐츠 연구소 소장임성근 교수는 “민간단체가 이러한 한식당 프렌차이즈를 해외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경우가 없다”면서 “‘한상’을 통해 한국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과 된장, 장아찌 등을 수출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한식 문화교류를 통한 한식세계화를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임성근의 한상’오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정부 농무부 소속 관계자를 포함해 고려인협회장, 카자흐스탄 한인회 등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근 교수와 한식문화교류협회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한식 문화 교류를 위한 거점 ‘한상’을 확대, 국제한식조리사 양성 및 한식 문화 정보 교환 및 한식 문화 행사 전시 개최, 한식 문화 콘텐츠 발굴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신한대학교
- ‘아침마당’ 임성근 조리 기능장, 참외장아찌 레시피 소개
- 2019. 05. 20 15:06 연예
- KBS 제공.20일 KBS1 <아침마당>에서는 스타 강사 특집으로 임성근 조리 기능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름철 밥도둑 ‘참외장아찌’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근 기능장은 참외장아찌를 소개하며 비법을 공개했다. 재료는 참외 10개 기준으로 천일염 200g, 소주 1컵, 식초 200g, 물엿 1kg 등이다. 참외 10개는 반으로 갈라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낸 후 물기를 다 닦아낸다. 이후 참외를 담고, 간수를 뺀 천일염을 넣고 식초와 소주를 부어준다. 참외 속이 위로 가게 둔 후, 양념에 절인 후 물엿을 넣고 이틀의 숙성 기간이 지난 다음 냉장고로 옮기면 참외오이장아찌가 완성된다. 임성근 기능장은 “이대로 드셔도 정말 맛있다”고 설명을 했다. 이를 맛본 김재원 MC는 “‘이 맛있는 참외를 왜 장아찌로 만들지?’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양념할 필요도 없다. 정말 이것 하나로 밥 도둑”이라고 칭찬했다. 임성근 기능장은 참외짱아치가 “어떤 음식과 먹어도 맛있다”고 덧붙였다.
- 참외짱아치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경찰, ‘채 상병 사건’ 임성근 불송치···“혐의 없다”(2024. 07. 08 14:22)
- 2024. 07. 08 14:22 사회
-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이 8일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불송치하기로 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포병대대 7본부(제7포병) 대대장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채상병 사망의 직접 원인으로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수색 지침을 변경했다는 점을 꼽았다. 경찰은 임 전 사단장은 제11포병 대대장과 직접 소통하고 지시하는 관계가 아니었으며, 부하들에게 작전 수행을 지적하고 질책을 했어도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지침을 변경할 것을 예상할 수 없었기에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언론 등이 제기한 의혹도 임 전 사단장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결론냈다. 임 전 사단장이 내린 “수변으로 내려가서 바둑판식으로 수색하라”는 지시는 수색 지침대로 군사교범 상 ’의심 지역 집중 수색 방법‘인 바둑판식으로 꼼꼼하게 수색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 ’장화 높이 수중 수색‘ 사진을 촬영해 보도한 언론 기사 스크랩을 보며 “훌륭하게 공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구나”라고 한 것은 전체 문맥상 공보 활동과 관련한 당부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경찰은 임 전 사단장에게 작전통제권이 없어 사전 위험성 평가의무’가 없으며, 수색 작전과 관련한 그의 지시는 ‘월권행위’에 해당할 뿐 형법상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구명조끼 미준비는 “현지에서 지방자치단체, 소방당국 등과 협의해 실종자 수색 구역이나 역할 등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었음을 고려할 때, 사전에 수중 수색에 대비한 안전 장비를 구비하지 않거나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아도 주의의무 위반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경찰은 신속기동부대장인 7여단장, 제11·7포병 대대장, 7포대대 본부 중대장, 본부중대 소속 수색조장, 포병여단 군수과장 등 등 현장지휘관 6명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인 말단 간부 2명에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제7포병대대 정보과장과 통신부소대장에겐 안전통제 임무가 주어지지 않았고, 병사들과 같이 수색대원으로 수색 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채 상병 죽기까지 안전 ‘뒷전’…‘반복된 죽음’ 더 이상 없어야지난해 7월 19일 해병대 채모 일병(당시 20세·사후에 상병 추서)이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라는 지시를 받고 물에 들어갔다가 순직했다. 지난 5월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2406100600001 채 상병 사건에 드리운 ‘보이지 않는 손’‘채 상병 특검법’이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될 첫 청구서가 됐다. 국회는 지난 5월 2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168명 전원 찬성으로 채 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3&art_id=202405060600051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