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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9 건 검색)

[우리말 산책]임인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2022. 01. 17 03:00오피니언
... 등처럼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이런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아직 임인년은 시작되지 않았다. 오늘도 여전히 신축년(辛丑年)이다.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임인년음력양력명절설날신정구정
공급 쏟아지는 임인년…호랑이 기세로 ‘집값 잡아라’
공급 쏟아지는 임인년…호랑이 기세로 ‘집값 잡아라’
2022. 01. 02 21:47경제
... 될까 그래픽 | 성덕환 기자 전국 매매가격 상승률 10주 연속↓ 작년과 달리 집값 하락세로 출발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지난해 초와 사뭇 다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아파트부동산전세월세빌라연립매매공급부동산 시장은 지금
임인년 새해 '호랑이' 캐릭터 아동 상품 인기
임인년 새해 '호랑이' 캐릭터 아동 상품 인기
2022. 01. 02 12:43경제
...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22년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아동 패션, 케이크 등 호랑이 모양을 새긴 다양한...
호랑이캐릭터임인년2022년
미즈메디병원, “2022 임인년 밝힌 새해둥이 탄생”
미즈메디병원, “2022 임인년 밝힌 새해둥이 탄생”
2022. 01. 01 04:35사회
... 노성일)은 1일, 00시00분01초에 태어난 ‘2022년 새해둥이’ 소식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임인년을 밝힌 새해둥이 ‘축복’(태명)은 서석지(39)·이고운(38)부부 사이에서 태어났고, 산모 이씨와...
미즈메디병원

스포츠경향(총 19 건 검색)

[정윤하의 러브월드] 2022년 임인년, 성인·AV업계 다시 보기③
[정윤하의 러브월드] 2022년 임인년, 성인·AV업계 다시 보기③
2022. 12. 28 18:00 연예
쓰보미, 가에데 가렌, 다카하시 쇼코, 가와카미 나나미 등 인기 스타들의 은퇴가 연이어 발표된 한해이기도 했다. 특히 쓰보미는 한국 유튜브 채널 ‘츠보미 TV’ 운영, 내한 팬미팅 개최 등 활발한 한국 활동을 벌이던 배우라 아쉬움을 더했다. 한때는 미카미 유아와 함께 업계를 양분했다는 평가를 받던 다카하시 쇼코는 자신의 은퇴작을 통해 가와키타 사이카의 작품을 재치고, 일본 판자(FANZA)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은퇴를 암시하며 활동을 중단했던 스즈무라 아이리는 복귀작을 발표하며 팬들을 안도시켰다. 일본 AV 작품 무수정본 유출 사태 이후 전속 레이블 SOD를 떠나 팔레노(Faleno)로 둥지를 옮겼던 도다 마코토는 끝끝내 은퇴를 확정하고, 은퇴작을 내놨다. 코로나로 막혔던 출입국이 보다 자유롭게 풀리면서 많은 AV 배우들이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미카미 유아, 가와키타 사이카, 산노미야 쓰바키 등은 한국 디지털 화보집 회사와 디지털 화보집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타니 아카리는 한국에 들어와 성인용품 제작에 협조하는 한편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인 ‘철구’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고, 하마사키 마오 역시 많은 국내 유튜버, 스트리머와 합동 콘텐츠를 촬영하며 국내 팬들에게 내한 활동 복귀 신고를 했다. 모모나가 사리나는 아이엘 네트워크와의 NFT 발매를 기념해 한국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야마기시 아이카, 후카다 에이미 등 유명 배우가 한국을 찾아 유튜브 콘텐츠 촬영, 화보집 촬영 미팅 등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미켄의 활동은 특히 눈에 띄었다. 시미켄은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 캐릭터 ‘다나카’와 합동 방송 촬영을 예고하는 한편, 인기 개그맨 이용진이 진행하는 ‘튀르키예즈’에 출연했다. 이는 조회수만 300만 회 가까이 나오는 화제를 일으켰다. 시미켄은 이를 시작으로 의류 브랜드 ‘크립토아이오’와의 시미켄 의류 발매, NFT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은 지난 2년 간 막혀있던 AV 배우의 한국 활동이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하의 러브월드] 2022년 임인년, 성인·AV업계 다시 보기②
[정윤하의 러브월드] 2022년 임인년, 성인·AV업계 다시 보기②
2022. 12. 21 18:00 생활
AV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공포의 법률’이라 불렸던 ‘AV 신법’은 ‘배우’에 대한 처우 개선에 초점을 둬 흘러갔다. 배우는 데뷔를 결정한 후 특정 기간 안에서 계약을 ‘무조건’ 취소 혹은 해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미 촬영을 끝마친 작품에도 해당됐다. 배우들의 섭외 과정에도 제한이 생겼다. 지금까지 하루 사이에 섭외, 촬영, 콘셉트 기획 등을 마치는 등 급하게 돌아가는 AV 업계의 관습이 바뀌게 됐다. 제작사는 배우들의 섭외도 미리 끝마쳐 놔야 하고, 배우도 촬영 전에 자신의 선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됐다. AV 업계의 특수한 상황, 산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긴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법률 안에서 진행되는 AV 작품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로 보는 시선도 생겼다. 오히려 신법을 강하게 추진하던 여성 단체들 사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신법이 생기면서 AV 작품 발매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은퇴를 선언하는 프리랜서 여배우들도 생겼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대단히 아쉬운 점으로 다가왔으나, ‘AV’라고 하는 장르가 그간 일본 내에서 매우 위태롭게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는 선방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블록체인 열풍이 불기도 했다. 2022년 한 해 ‘허그허그 재단’은 하타노 유이, 오구라 유나 등의 NFT를 발매했다. 오구라 유나는 독자적으로 ‘오유나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공개하며 NFT, 메타버스 진출을 알렸다. ‘아이엘 네트워크’는 ‘크립토아이오’라는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시미켄, 메구리, 쓰보미 등 유명 스타들과 의류 발매, NFT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는 G2E(Goods to Earn)이라는 실물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으로 AV 업계에서 처음 있는 시도였다. 일본의 AV 제작사 SOD도 NFT 공개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을 선언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와도 연결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많은 일본 AV 배우, 매니지먼트, 제작사가 블록체인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들어왔다.
[정윤하의 러브월드] 2022년 임인년, 성인·AV업계 다시 보기①
[정윤하의 러브월드] 2022년 임인년, 성인·AV업계 다시 보기①
2022. 12. 14 18:00 생활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도 이제 다 끝나간다. 지난 1년은 AV 업계와 성인업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던 한 해였다. SOD를 비롯한 유명 레이블의 무수정본 유출 여파는 계속 이어졌고, AV 신법이라는 변수가 터지면서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반면, 코로나로 봉쇄됐던 전 세계가 풀리기 시작했고, 막혀 있던 AV 제작, 성인용품 제작도 다시 활기가 찾기도 했다. 2022년, 지난 1년 간의 성인업계를 돌아보며 2023년의 성인업계는 어떤 식으로 돌아갈지 예상해볼 필요가 있다. 2021년 AV 업계에 터졌던 충격적인 사건 ‘무수정 AV 작품 유출 사건’의 여파는 2022년 초에도 여전히 계속됐다. 물론 2021년에 비하면 유출되는 작품의 숫자가 현저히 적어 지긴 했으나, 이 때문에 반(反)IPPA(지적 재산 진흥 협회) 세력이 큰 타격을 입었다. 오구라 유나, 혼조 스즈, 아오조라 히카리, 도다 마코토, 다다이 마히로, 사쿠라 마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포함된 유출 사건이었다. 각 레이블은 무수정본을 유출한 범인을 찾고, 영상물 관리에 대한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사과했으나 물은 엎질러진 후였다. AV 배우를 직접 담당하는 매니지먼트의 입김이 강해졌다. 레이블의 영상물 관리, 감독에 대한 불신이 생기면서 전속 여배우의 계약 해지나 이적 등에 대한 소문이 업계에 파다했다. 실제로 몇몇 배우는 이 즈음 레이블을 옮기거나 은퇴를 발표했다. 이러는 가운데 AV 신법에 대한 얘기가 업계에 돌았다. “AV 작품 속의 실제 성행위가 전면 금지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일본이 성인 연령 기준을 만20세에서 만18세로 변경하면서 일본 민법상 존재하는 ‘미성년자 취소권’을 발동할 수 없다는 이슈였다. 일본 여성 단체들의 주도 아래 “일본 AV 업계를 규제해야 한다”는 강한 목소리가 나왔다. 일본의 ‘입헌민주당’이 사안을 물었다. 입헌민주당 여성 의원 쓰츠미 가나메가 “실제 성행위를 촬영하는 것은 개인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성착취”라는 발언을 했다.
세븐틴 버논 생일 “첫 임인년 임인월 임인일이네요”
세븐틴 버논 생일 “첫 임인년 임인월 임인일이네요”
2022. 02. 18 12:34 연예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세븐틴 버논이 생일을 맞았다. 세븐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8일 멤버 버논(최한솔,25)이 생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세븐틴 버논 인스타그램 캡처버논은 이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헤드폰을 끼고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통해 그의 소탈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세븐틴 버논 인스타그램 캡처그는 이 날 새벽 3시 경 ‘제3천년기 첫 임인년의 첫 임인일’이라고 써진 글과 함께 새벽을 맞이하는 사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그의 생일인 오늘은 임인년 임인월 임인일이다. 사진 역시 임인시(새벽 3시~5시)를 맞이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스타뉴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 생일은 임인년 임인일이다.”며 “정말 그런 기운(임인은 호랑이의 기운을 가졌다고 알려진 바 있다.)이 있다면 온전히 세븐틴에게 쏟아붓고 싶다”고 밝혔다. 세븐틴 버논은 프랑스계 미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미모를 가졌다. 데뷔 전부터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았다고 화제가 되었으며 데뷔 후 ‘버카프리오’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세븐틴의 힙합팀에 소속된 그는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고 힙합 뮤지션 tobi lou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힙합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그는 3월 열릴 세븐틴의 온라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븐틴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임인년, 지방 쏙 빼는 다이어트 식단 트렌드는?
임인년, 지방 쏙 빼는 다이어트 식단 트렌드는?
2022. 01. 07 09:56 건강
올해도 복부지방을 빼기위해 몸매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적잖다. 이런 다이어트의 핵심은 음식관리다. 그렇다고 무조건 굶거나 적게 먹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되 양질의 ‘건강식품’을 선택적으로 챙기는 게 중요하다. 최근 미국 닷대시가 운영하는 건강정보 플랫폼 ‘이팅웰’이 최근 2022 건강식단 트렌드를 발표해 다이어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65mc 람스 스페셜클리닉 손보드리 원장의 도움말로 쉽게 도전해볼 만한 대세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알아봤다. ■10대 건강식단 트렌드 키워드…안티에이징, 뇌건강, 친환경 다이어트 이팅웰에 따르면 2022년 건강식단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항산화 효능 ‘이너뷰티 푸드’ ▲ ‘식용 대마초’ 섭취법과 효능 ▲‘슈퍼푸드 라떼’ ▲친환경 음식 섭취 및 포장법 ▲뇌 건강을 위한 ‘브레인푸드’ ▲‘다시마와 해초’ ▲지속가능한 재배곡물 ▲‘해산물’ ▲가치소비와 함께 떠오른 ‘식물성 식단’ ▲‘차갑게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 등이다. 이 가운데 체중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 ■커피로 카페인만? ‘슈퍼푸드’ 함께 즐겨요 눈에 띄는 식단은 커피와 슈퍼푸드의 ‘콜라보’다. 커피에 마카·녹차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조합해 카페인 효과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게 골자다. 현재 해외 건강식품 시장에서 슈퍼푸드 커피의 인기는 대단하다. 이팅웰에 따르면 올해 말차(가루녹차) 라떼 관련 조회수는 5% 늘었고, ‘튜메릭라떼(Turmeric latte)’로 불리는 강황라떼는 39%나 급증했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황라떼는 색이 금처럼 진한 노란색을 띤다는 의미로 ‘골든라떼(Golden latte)’로도 불린다.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즐겨 마시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따뜻한 무설탕 아몬드 밀크·오트밀크 등 식물성 우유 3분의 2컵에 강황 가루 4분의 3티스푼, 꿀 1스푼 반, 약간의 계피가루, 기호에 따라 약간의 후추를 더하고 에스프레소 샷을 섞은 뒤 전자렌지에 1분 돌리면 완성이다. 이는 한잔에 약 70㎉다. 강황 가루 대신 마카 가루·가루 녹차 등으로 바꿔 마실 수 있다. 강황 역시 똑똑한 효과를 낸다. 강황 속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을 억제해준다. 특히 담즙 분비를 활성화해 간장의 해독 작용을 촉진,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소화를 도와 비만을 예방한다. 손 원장은 “이들 슈퍼푸드와 커피는 잘 활용하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레시피에 따라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어 꿀·설탕 첨가에 주의해야 한다”며 “또,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드는 만큼, 커피 한잔을 마셨다면 생수 한잔을 섭취해 수분을 보충하는 게 권고된다”고 조언했다. ■서구에서도 떠오르는 ‘해조류’… 과도하면 안돼요 다시마·해초도 새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조류는 우리나라·일본에서는 중요한 식품이지만 서구권에서는 그동안 가축의 사료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는 건강한 식물성 식품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다이어터에게 해조류는 적극 활용할만한 식단이다. 다시마, 미역, 톳 등 해조류는 기본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저열량·저지방 식품이다. 이뿐 아니라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미세먼지 등을 흡착·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손 원장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이 커 식사량을 줄여주는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지방 흡수를 차단하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지방흡입 후 권장식단에도 해조류는 들어간다. 미역은 미역국, 맑은 된장국에 건더기로 활용하기 좋다. 해초샐러드, 해초국수, 다시마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챙겨 먹을 수 있다. 단 손 원장은 “해조류가 다이어트에는 분명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을 필요는 없다”며 “특히 갑상선이 약한 사람은 하루 정량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는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300㎍(미역 3g분량)의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요오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0㎍이며 상한 섭취량은 3000㎍이다. ■가치소비 여전…‘식물성 단백질’ 대세 ‘가치소비’가 강세를 띠며 식탁에도 식물성 식품을 올리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 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육류 섭취를 줄이는 대신 채소와 과일의 비중을 높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식물성 식단이라고 해서 ‘풀’만 떠올릴 필요는 없다. 단백질이 풍부한 제품도 많다. 식물성 대체육, 두부를 활용한 면·메인 요리, 콩류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손 대표원장은 “식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제대로 챙겨 먹을 경우 일반 육류제품과 유사한 단백질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식물성 단배질을 먹고 운동을 해도 허벅지 팔뚝 등 근육의 둘레는 커질 수 있다. 또한 식물성 식단은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 등을 활용한 비건 식단은 마찬가지로 건강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지방을 3.4㎏ 더 감량하는 효과를 보였다. 손 원장은 “모든 식단을 식물성 단백질로 바꿀 필요는 없다”며 “하지만 1주일에 하루이틀은 고기 대신 대체육류를, 쌀밥 대신 귀리·콩을 넣은 잡곡밥을, 우유 대신 식물성 우유를 선택할 경우 보다 몸을 가볍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임인년지방 쏙 빼는 다이어트 식단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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