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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10 건 검색)

“그는 사실상 대통령이 아니다” 1인 시국선언한 장학사…교육청은 “법률 위반 검토”
2024. 11. 13 17:39 정치|정치|경제|사회|지역
... 소속 장학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이광국 장학사가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교육청은 이 장학사의...
시국선언문장학사인천시교육청윤석열대통렬
장학사 만들어줄게”…여교사 성추행·스토킹한 교장 법정구속
2024. 10. 30 16:49 사회|사회|지역
... 공개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같은 중학교에 부임한 교사 B씨에게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거나 “근무 평가에 영향을 끼치겠다”고 협박해 신체 특정 부위를 손으로...
경북안동구속징역
장학사 자녀 학폭’ 제식구 감싸기?…교육위 국감, 울산교육청 질타
2024. 10. 18 15:56 지역
... 학생 어머니는 피해 학생 어머니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학폭으로 맞고소하겠다고 협박도 했다. 장학사의 부인으로서 올바른 행동인지 의문”이라며 “교육당국에 감사를 진행하도록 해 장학사와 그...
울산국정감사국감
‘포니정재단빌딩’ 준공…“임대수익으로 안정적 장학사업 할것”
2024. 07. 02 15:09 경제
...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빌딩 전체를 임대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장학사업과 인문학 연구 활동 지원사업 등 재단 목적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
포니정정세영정몽규

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SKT-최경주 프로의 ‘행복 동행’ 15년···장학사업으로 학생 300명 후원
2024. 05. 24 11:02 스포츠종합
SKT는 최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 프로를 2010년부터 후원해왔으며, ‘최경주 재단’과 공동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 300명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2014년부터 최경주 재단과 ‘장학꿈나무’ 육성 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15~20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후원사업으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301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최경주 프로(가운데) 와 이승민(왼쪽), 김한별 프로가 ‘SKT 채리티 오픈’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T 장학꿈나무 5기 출신인 김성욱 씨는 최근 독일 괴테 극장에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오페라 부지휘자로 발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SKT는 2018년부터 매년 최경주 재단이 주최하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뉴저지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 대회는 골프 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내 골프 꿈나무들의 미국 진출 발판 마련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매년 ‘SK텔레콤 오픈’ 본대회에 앞서 열리는 ‘재능나눔 행복라운드’의 시작도 최 프로가 함께했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 골퍼들이 주니어 선수들에게 골프 기술과 자기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자리다. 최 프로는 라운드가 처음 시작된 2017년부터 3년 간 주니어 선수의 멘토를 자처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 프로그램에 주니어 선수로 참가했던 정찬민 선수가 6년 만에 프로 골퍼가 돼 돌아와 멘토로 참가하면서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최 프로는 2022년 시작해 올해까지 3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도 3년 연속 참가하는 한편, 해당 대회 기부금으로 치러지는 발달장애인 골프대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최 프로와는 평범한 선수-스폰서 관계가 아니라, 장학사업과 ESG 활동을 함께 해내 온 ‘동반자’”라며 “최경주 프로의 이번 SK텔레콤 오픈 우승이 더 갚진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스경포토] 한성자동차미술영재 장학사업 ‘ 드림그림 ’ 발대식 열려 ~
2023. 02. 21 15:43 생활
메르세데스 - 벤츠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 대표울프 아우스프룽 ) 가 21 일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12 년째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 드림그림 (DreamGream)’ 발대식을 가졌다 . 울프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 사진 가운데 ) 가미술영재 멘티 , 멘토들과함게 어울려 발대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드림그림은한성자동차가 2012 년부터한국 메세나 협회와 함께 시행중인 미술 영재 장학사업으로 , 장학생들이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미술 , 문화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
광동제약, 장학사업으로 제주 어린이와 꿈(dream)을 키워요
2021. 06. 17 09:18 생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1회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은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산문화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구 및 학습자료를 필요로 하는 11개 초등학교를 선발해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기초학력교과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학생이 수업 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교구 구입을 위해 사용된다. 교구는 각 학교의 학습 여건에 따라 입체도형세트, 한글학습카드, 알파벳 교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 기관은 이번 지원이 학생의 수업 성취도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이 아이들 학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은 인연을 계기로 매년 도내 학생을 위해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부터 절수기 설치와 제주농가지원 같은 도민 지원까지 제주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지원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광동제약은 주거환경 개선 및 공부방 조성을 위해 3천3백여 만원을 후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과 광동제약이 공동 출연해 설립했다. 이후 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서 장학사업과 학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NHN, 초중고 대상 ‘IT 장학사업’ 나선다…장학금 15억 기탁
2019. 12. 23 10:47 생활
NHN이 I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NHN IT장학사업’을 시작한다. NHN IT 장학사업은 IT 기술 재능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더불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학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NHN장학금 지급과 ▲멘토링 및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NHN 장학금은 총 15억원의 규모로, 스마트교육학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기탁된다. 스마트교육학회를 통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약 10억원 수준이며, 학교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학교 및 학생 지원금이 내년 3월부터 순차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되는 학교는 초·중·고를 모두 합쳐 128개교가 될 전망이다. 나머지 5억원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교사들에게 지급된다. 태블릿PC 등 IT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구나 교육 콘텐츠 및 교재 구입 등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멘토링 및 특강 프로그램은 장학금이 수여된 학교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 1회에 걸쳐 NHN의 기술 엔지니어가 직접 멘토링에 나서, 기술 인재로의 성장을 독려하는 진로 탐색 가이드 및 IT 특강을 지원한다. 진은숙 NHN CTO는 “NHN은 국내 IT산업을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인재가 될 청소년의 IT 교육 환경 개선과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NHN IT 장학사업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ICT 분야의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간경향(총 3 건 검색)

[사회]장학사 술판 폭행, 홧김에 ‘뇌물’ 실토(2010. 02. 04 11:33)
2010. 02. 04 11:33 사회
ㆍ남녀장학사 단순폭행 사건 ‘임용 비리’로 비화… 서울시교육청 불똥 서울시교육청의 장학사 선발을 둘러싼 금품수수 비리가 불거지면서 연초부터 교육계가 시끄럽다. 소문으로만 나돌던 교육계의 부패 구조가 확인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졸지에 비리복마전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다. 특히 돈을 준 여성 장학사의 취중고백이 발단이 돼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증폭됐다. 석연치 않은 말다툼과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장학사 선발 과정의 뇌물 수수·공여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이 뇌물 수수·공여 혐의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장학사 2명을 수사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 초였다. 시교육청 소속 장학사 임 모씨(50)가 또 다른 서울시교육청 소속 장학사 고 모씨(50·여) 등으로부터 장학사시험 합격 대가로 3000여 만원을 받았다는 것이 비리 내용이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사건은 커져 지난해 12월 25일엔 급기야 임씨의 상위 직급인 현직 고등학교 교장(장학관)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 1월 12일 검찰은 임씨를 구속하면서 “임씨가 윗선을 비호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검찰 수사의 칼날이 서울시교육청을 정면으로 겨누면서 시교육청은 물론 이곳을 거쳐간 교장·교감 등에게까지 불똥이 튈 수 있는 상황이다. 검찰, 윗선 연루 정황 포착 수사확대 그런데 이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계기가 특이하다. 당사자 둘만 아는 비밀이던 이 사건의 폭로는 제3자의 제보나 감사기관의 감사 때문이 아닌 뇌물을 공여한 당사자가 홧김에 한 ‘고자질’ 때문에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3일 오전 3시쯤 서울 노원구 불암지구대에 50대의 남성과 여성이 단순 폭행 혐의로 붙잡혀 왔다. 임 장학사와 고 장학사였다. 이들은 과거 같은 학교에서 함께 근무한 교사들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였다. “상대방의 말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말다툼한 끝에 고씨가 자신이 신고 있던 하이힐로 임씨를 내리치는 등 폭행사건으로 번진 것이다. 당시 고 장학사가 하이힐을 벗어 몇차례 때리긴 했지만 외상이 날 정도는 아니라고 조사한 경찰관은 전했다. 그런데 분을 이기지 못한 고 장학사는 노원경찰서로 호송돼 조사를 받던 중 형사에게 엄청난 사실을 실토했다. “임 장학사가 나를 장학사시험에 합격시켜 주겠다며 2000만원을 요구해 받아 갔다”고 불어버린 것이다. 조사하던 경찰관은 ‘대박’ 수사거리임을 직감하면서도 내심을 숨기며 지나가듯 슬쩍 물었다. 임 장학사는 “절대 그런 일 없다”며 펄쩍 뛰었다. 경찰이 뇌물 사건임을 직감하고 본격 조사에 나섰다. 임 장학사는 고 장학사에게 접촉해 “조직은 살려야 하지 않느냐”며 무마를 시도하기도 했다. 경찰 및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08년 초부터 시작된다. 임 장학사는 고 장학사가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에서 교육전문직 임용시험(장학사 시험)을 준비 중인 당시 ㅅ중학교 교사인 고 장학사에게 “장학사시험에 합격시켜 주겠다”며 돈을 요구했다. 은밀한 제의가 이뤄진 장소는 임 장학사의 승용차 안이었다. 둘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동료 교사 사이였다. 먼저 장학사시험에 합격해 서울의 중등 교원의 인사를 담당하게 된 임씨는 “교육전문직 임용고시 2차시험인 현장실사에서 교장, 교감, 장학사와 장학관들로 이뤄진 평가단의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될 수 있다”면서 “평가자들에게 부탁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고 장학사에게 제의했다. 반년 뒤 고 장학사는 임 장학사에게 돈을 건넸다. 고 장학사는 2008년 여름 장학사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대가로 2000만원이 입금된 자신 명의의 통장과 체크카드를 임 장학사에게 줬다. 고씨는 그해 장학사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검찰 수사 결과 임 장학사의 혐의는 이것뿐이 아니었다. 지난해 장학사시험에 응시해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던 ㅇ고등학교 교사인 노 모 교사에게도 돈을 요구했다. 임 장학사는 노씨에게 “당신은 전교조 활동을 많이 해서 장학사시험에 합격하기가 곤란할 것”이라면서 “담당 장학관에게 잘 부탁해 시험에 합격시켜 줄테니 1000만원을 달라”고 말했다. 한 달 뒤 노씨는 임 장학사에게 1000만원을 건넸다. 그도 그해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장학사 선발 평가방식 허점 이용 임 장학사가 이처럼 뇌물을 받게 된 것은 그가 장학사 선발시험의 빈틈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 동안 서울의 모든 교사와 교원전문직의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교원정책과의 중등 교원 인사를 담당했다. 1년에 한 번 치러지는 교육전문직 임용시험은 1·2차에 걸쳐 실시된다. 객관식 시험(50점)과 논술(50점)로 1차를 통과한 뒤 2차에서 면접(30점)과 교과전문성 시험(40점), 현장실사(30점)를 치르도록 돼 있다. 대개 교사들이 장학사 시험에 합격하려면 보통 3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러는 재수나 삼수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시험이다. 임 장학사가 “좋은 점수를 받게 해 주겠다”라고 밝힌 것은 현장실사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현장실사는 현직 교감과 교장 등으로 이뤄진 3, 4명의 실사단이 교과그룹별로 시험을 치르는 교사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평가한다. 이 때문에 다른 과정과 달리 평가관과 평가를 받는 이가 누구인지 파악이 된다. 서부지검은 이 사건을 계기로 대대적으로 수사에 나설 조짐이다. 지난 12일 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검찰은 “임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다른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합계 3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알선 뇌물 수수의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점을 모두 고려하면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함으로써 높은 선고형이 예상돼 피의자가 도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남녀 장학사 간의 뇌물수수와 동기가 석연치 않은 말다툼과 하이힐 폭행, 취중 실토 등 입방아를 찧기 좋은 소재여서 사건을 둘러싼 추측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들을 조사한 노원경찰서 측은 “고 장학사가 술에 취해 뇌물 수수·공여 사실을 털어 놓긴 했지만 이튿날 찾아와선 다시 이 사실을 부인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사건 당일 둘은 격하게 싸움을 한 상태였지만 나중엔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건 당시 서울ㄱ교육청에 근무하던 고 장학사는 병가를 낸 상태로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구속된 임 장학사와 고 장학사는 모두 직위해제됐다.
[기획특집]두산 - 장학사업·학술연구비 지원, 글로벌 인재 육성(2009. 07. 22)
2009. 07. 22 경제
“글로벌 두산에 걸맞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박용현 그룹회장의 말처럼 두산은 그룹차원, 연강재단, 그리고 계열사 별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연강재단이다. 연강재단은 1978년 출범해 장학사업,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교사해외연수 지원사업, 도서 보내기 사업, 교육복지사업 등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정환경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연강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65명의 학생들에게 10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학술연구비 지원사업과 함께 교사 해외학술시찰 및 올해의 과학교사수상자 선진 과학현장 시찰 등도 실시하며 훌륭한 교사육성에 힘쓰고 있다.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도 연강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초등 보육 프로그램이 지원대상으로, 현재 서울지역 296개 학급에 대해 보육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강재단이 운영하는 아트센터는 국내 젊은 작가들에게 뉴욕에서 일정기간 작업할 수 있는 작업실과 아파트를 지원하는 ‘두산레지던시 뉴욕’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연강재단 뿐만 아니라 두산의 계열사들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진해일과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 남서부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굴삭기 및 기타장비를 지원했으며, 두산중공업과 두산엔진 역시 전국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특집]미래에셋 - 장학사업 중점 지원 ‘미래 인재’에 투자(2009. 07. 22)
2009. 07. 22 경제
미래에셋은 창업과 동시에 미래에셋 사회공헌실을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래에셋이 중점적으로 힘쓰는 사업은 장학사업.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과 글로벌투자전문가 장학생 프로그램, 국내장학생 등의 장학사업은 미래에셋 사회공헌활동의 핵심과업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 해 봄학기부터 매년 자비유학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교환장학생’(사진)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인재들이 해외명문대학에서 글로벌 금융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투자전문가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노력은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보다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측은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 2회 방학기간 중 해외문화체험과 경제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14개 장애인시설에 대한 재활치료 지원사업과 장애인 테마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박현주 재단은 향후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생명·운용 등 11개 계열에 4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래에셋봉사단’이 76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연중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임·직원은 물로 일반인의 기부금에 대해 미래에셋이 1:1로 매칭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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