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01 건 검색)
- 꽃게·전어·갈치…제철 맞았지만 가격 급등, 되레 맛보기 부담
- 2024. 10. 20 20:11경제
- ... 평균 경매가격(이하 1㎏)은 2만16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6.9% 높다. 같은 기간 전어는 1만7600원으로 183.9%, 광어(자연산)는 3만3600원으로 90.9%, 갈치는 1만200원으로 34.2% 각각...
- 전어갈치꽃게수산물광어굴고물가 ‘비상’
- ‘꽃게·전어·갈치·굴’ 제철인데 보기 힘들고 가격 2배 이상 급등
- 2024. 10. 20 15:02경제
- ... 156척으로, 1년 전 하루 평균 123척보다 26.8% 증가했다. 고수온에 취약한 회유성 어종인 갈치와 전어도 사정은 비슷하다. 갈치는 어황 악화와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량이 전달 대비 21...
- 전어갈치꽃게수산물광어굴
- ‘가을 별미’ 전어, 요새 맛 보려면 ‘하늘의 별 따기’
- 2024. 10. 20 13:57경제
- ... 점포에서 극소량으로 판매했다. 이마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그나마 판매 물량을 절반가량 줄여 전어회(180g)와 전어 세꼬시(180g)를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인 2만4000원과 1만9000원에 각각 팔고 있다....
- 폭염 떼죽음에 ‘가을 전어’ 가격 2배…“추석 대목? 얼음값도 못 건져”
- 2024. 09. 12 20:32경제
- ... 가격이 오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오일환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회장은 “가을 별미인 전어가 고수온으로 서해안에 유입되지 못하면서 물량 자체를 구할 수 없어 비상”이라며 “전어 가격이 최근...
- 추석폐사대목가격폭염전어어류집단
스포츠경향(총 34 건 검색)
- 방탄(BTS) RM, 가을 3대장 전어·대하 그리고 ‘훈남준’
- 2022. 10. 28 17:47 연예
- RM 인스타그램 캡처. RM 인스타그램 캡처. RM 인스타그램 캡처. 방탄소년단의 멤버 RM(랩몬스터)이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RM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과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단풍이 든 은행나무 아래를 걸어가는 RM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멤버 제이홉은 “훈남준”이라는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올라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헬스토피아] ‘전어’ 며느리, 건강도 짱이야…“집 나간 며느리, 왜 돌아왔나 했더니”
- 2022. 09. 13 09:27 생활
- 가을 별미 ‘전어’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전어’, 한의학적으로 소변 기능 돕고 위와 장을 보호하는 등 효능 뛰어나 면역력 향상과 기력 회복에도 탁월, 회로 먹을 때 가장 영양소 풍부해 다른 생선류에 비해 높은 지방 함량으로 배탈·소화불량 일으킬 수 있어…섭취량 조절 필요 전어구이 추석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다. 이와 함께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대표하는 전어의 인기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가을 전어는 깨가 서 말’, ‘가을 전어 한 마리면 햅쌀밥 열 그릇 죽인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전어는 예로부터 손꼽히는 가을 별미 중 하나다. 특히 요즘과 같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전어와 같은 제철 보양식을 찾기 마련이다. 이에 목동자생한방병원 왕오호 병원장의 도움말로 가을 전어의 효능과 건강하게 즐길 방법을 알아보자. 사계절 중 가을에 전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전어의 산란기에 있다. 전어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란을 마치고 난 뒤 여름 동안 영양분을 많이 섭취한다. 이 시기를 지나 가을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붙고 기름기가 오르면서 굉장히 고소한 맛이 나게 된다. 또한 가을 전어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면역력 향상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비타민B와 D가 풍부해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도 소변 배설을 돕고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가을 보양식의 으뜸으로 꼽힐 정도다. 특히 전어는 구이 등으로 조리해서 먹기보다는 회로 먹을 때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다. 생선을 굽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DHA가 50%나 손실되는 등 여러 영양소가 열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통 처방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한의서인 수세비결(壽世秘訣)에는 ‘여러 약이 효과가 없을 때는 어회(생선회)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한의학적 병증에 생선회가 처방되기도 했다. 전어회 하지만 전어는 다른 생선류에 비해 3배가량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요즘과 같은 영양 과잉 시대에는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 전어의 지방함량은 100g당 10g에 달하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 물론 전어의 지방질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적정량 섭취 시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문제는 비교적 크기가 작은 생선인 탓에 무심코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한국영양학회의 영양 섭취 기준에 따르면 하루에 권장되는 생선 섭취량은 반 토막 정도이나 더 많은 양을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권장량 이상의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배탈과 소화불량, 심할 경우 비만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평소 섭취량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전어를 즐기되 그 이후 식사는 지방 함량이나 열량이 낮은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늘, 양파, 오이 등의 채소와 곁들여 회무침의 형태로 먹음으로써 지방 섭취는 줄이고 포만감은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왕오호 병원장은 “가을 제철 음식은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치면 영양 과잉이 되므로 좋지 않다”며 “될 수 있는 대로 간을 약하게 하거나 회나 찜 등 간단한 조리법으로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이 건강과 맛을 제대로 챙기는 지혜”라고 덧붙였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왕오호 병원장
- 백종원, 가을의 맛 전어×낙지와 돌아온다 (백종원의 사계)
- 2021. 10. 14 11:16 연예
- 티빙 제공백종원이 가을 밥상 단골 전어와 낙지의 맛에 흠뻑 취한다. 14일(목)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연출 한경훈, 이하 ‘백종원의 사계’)에서는 드넓게 펼쳐진 갯벌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충청남도 태안으로 향한다. 싱싱한 식재료가 넘쳐나는 이곳에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전어와 낙지를 이용해 제대로 된 가을의 맛을 보여준다고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먼저 백종원은 에피타이저인 전어회를 요리하기 위해 자신의 만능 칼로 손질에 돌입한다. 일명 ‘세꼬시’라고 불리는 뼈째회와 일반회 두 가지 버전의 전어회를 준비하던 백종원은 각 회의 용도에 맞는 모양과 손질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과도로 회를 뜨는 모습을 보여주며 능숙한 손질 실력을 자랑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전어 굽기를 시작한 백종원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 냄새를 풍기며 현장 스태프들의 식욕을 돋운다. 특히 전어 기름이 내는 고소한 맛과 부드럽게 떨어지는 살점에 감탄을 연발해 그 맛이 어떨지 궁금케 한다. 뿐만 아니라 전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식사 메뉴로 지역 대표 향토음식 ‘박속밀국낙지탕’까지 준비한 그는 방금 전 시식한 전어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국물 맛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제철 식재료인 전어와 낙지로 가을 정취가 가득 느껴지는 밥상을 안길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에 뭐 먹지?’는 오늘(14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 먹방
- ‘가을 전어’가 돌아왔다…KT 불펜 보물 된 유원상
- 2020. 10. 15 09:41 야구
- KT 유원상 | KT WIZ 제공투수 유원상(34·KT)의 별명은 ‘가을 전어’다. 쌀쌀한 바람 속에 전어 굽는 냄새가 실려오는 계절이 되면, ‘슈퍼맨’으로 변신한다. 한화에서 뛰던 2008년 9월, 유원상은 38이닝 동안 평균자책 0.71을 기록하며 완벽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그때 얻은 별명이 ‘가을 전어’였다. LG에서 뛰던 2012년에도 9월 평균자책이 1,86으로 좋았다. ‘가을 전어’가 돌아왔다. 코로나19로 늦춰진 2020시즌, 유원상의 가을은 10월이다. 먼 길을 돌아 어렵게 KT 유니폼을 입은 유원상은 10월 등판한 7경기에서 평균자책이 1.08이다. 전유수(1.59)와 함께 KT의 헐거워진 불펜을 단단하게 잠그는 중이다. 집단 마무리 체제 속에서 2세이브를 유원상이 따냈다. KT 이강철 감독은 “전유수와 함께 유원상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 마무리 복귀는 이른 시점이다. 전유수와 유원상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해 상대 타선을 막아내고 있다. 평균구속 140㎞가 안되는 공이지만, 스트라이크 좌우를 찌르는 제구와 오랜 경험에 따른 침착함이 무기다. 유원상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NC에서 방출됐다. 2015년 이후 평균자책이 5점대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KT 입단도 스프링캠프 테스트를 통해 어렵게 이뤄졌다. 시즌 초반 활약은 뜸했지만 중반부터 KT 상승세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7월들어 잠시 주춤했다가 쌀쌀한 바람과 함께 KT 불펜의 핵심 역할로 돌아왔다. 유원상을 ‘가을 전어’로 만든 구종은 슬라이더였다. 스트라이크 존 주변을 들락날락하는 슬라이더의 제구는 힘이 떨어지지 않는 한 타자들을 괴롭히는데 딱이었다. 여기에 잘 익은 포크볼이 더해졌다. 이 감독은 “슬라이더로 언제든지 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데다, 최근 유원상의 포크볼은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떨어진다”고 칭찬했다. 그래서 유원상의 별명이 ‘가을 전어’라는 질문에 이 감독은 “전어? 그런 별명이 있는 줄 몰랐다”고 웃으며 “그럼 이제 더 적극적으로 기용해야겠다”고 말했다. 돌아온 ‘가을 전어’가 KT의 첫 가을야구, 순위 싸움을 이끌고 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음식동의보감]미네랄 풍부한 피부미용식, 전어(2005. 10. 04)
- 2005. 10. 04 사회
- 옛날 지리산 노고단에 마고할미가 살았다. 하루는 그 할미가 한 걸음 펄쩍 뛰어 경남 삼천포로 바다 구경을 나섰는데, 사람들이 ‘마도’라는 작은 섬에서 육지로 오가는 것이 불편해 보여 징검다리를 놓아주기로 마음먹었다. 넓은 치마폭에 지리산 바위를 싸서 한창 징검다리를 만들 때였다. 바다 저 멀리서 고기떼가 허옇게 몰려오는 것이었다. 마고할미는 더 이상 다리를 놓으면 안 될 것 같아 그만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의 삼천포 늑도 앞의 징검다리 섬이고 고기떼는 가을 생선으로 유명한 전어였다고 한다. 이 설화에서처럼 정말 이곳은 전어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이맘때가 되면 전어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전어는 벼가 익을 무렵에 살이 가장 통통해지고 맛도 절정에 오르는데 여름 산란기를 지나 뼈가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전어는 양식 어류가 흔한 요즘에도 제철이 아니고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생선이다. 전어회나 전어구이가 가을철 시절음식으로 대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맛 때문이다. 예부터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 했고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고 할 정도다. 서유구는 자신의 저서 ‘임원경제’에 “전어는 기름이 많고 맛이 좋아 상인들이 소금에 절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귀족과 천민)이 모두 좋아했으며, 사는 사람들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했다”고 기록해 놓았다. 설마 그렇게 맛이 있을까 싶겠지만, 연한 뼈째 아삭아삭 씹어 먹는 전어 세꼬시나 소금을 뿌려 숯불에 살짝 구운 전어구이, 내장 중에 밤톨(돌기)만 따내 담그는 전어밤젓을 맛본 사람이라면 두말없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전어는 맛에 버금갈 만큼 영양가도 풍부하다. DHA와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뼈째 먹으니만큼 칼슘 섭취량도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 또한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긴 글루타민산과 핵산도 많아 두뇌 기능과 간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전어가 위장을 보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뇨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아침마다 온몸이 붓고 팔다리가 무거운 증상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깔끔한 회 맛에 길든 사람은 전어가 느끼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마늘과 양파, 무, 오이와 함께 초장에 무쳐 먹으면 좋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의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고, 마늘과 양파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날씨가 제법 선선한 요즘, 가을 보약 대신 가을 전어로 입맛도 돋우고 건강도 챙겨보자.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고등어, 꽁치, 전어, 연어의 4人4色 가을 생선 요리
- 2009. 10. 07 16:56 요리
- 가을은 그야말로 제철 맞은 생선들의 축제 기간. 삼치, 꽁치, 갈치, 고등어 등 살이 통통히 오른 단백질 덩어리인 제철 생선들을 즐겨보자. 식욕이 마구 생기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영양은 챙기면서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다. 4인의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새로운 생선 요리를 소개한다. 이보은 레몬소스 올린 전어튀김 재료 전어 4마리, 파슬리·캔 옥수수·완두콩 30g씩, 식용유 1컵, 녹말가루 5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레몬소스(슬라이스 레몬 3쪽, 물엿·녹말물·올리브유 2큰술씩, 간장·청주 1큰술씩, 소금 약간, 물 1/2컵) 만들기 1 전어는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제거한 뒤 물에 씻어 뼈째로 3등분한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①의 전어를 냉장고에 넣고 30분 정도 숙성시킨 뒤 꺼내 녹말가루를 묻힌다. 3 160℃의 식용유에 ②의 전어를 바삭하게 두 번 튀기고, 파슬리와 캔 옥수수, 완두콩도 바삭하게 튀긴다. 4 냄비에 슬라이스한 레몬, 올리브유, 간장을 넣고 끓으면 물을 부은 다음 물엿과 청주를 넣어 조린다. 반 정도 졸아들면 녹말물을 붓고 걸쭉하게 만든 뒤 소금으로 간해 레몬소스를 만든다. 5 접시에 파슬리와 캔 옥수수, 완두콩을 담고 그 위에 전어튀김을 올린 뒤 레몬소스를 끼얹는다. 김형님 연어 채소그라탱 재료 연어 200g, 표고버섯·아스파라거스 3개씩, 양파 1/2개, 모차렐라치즈·파슬리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소스(휘핑크림 1컵, 우유 1/2컵, 다진 마늘·파르메산 치즈가루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1 연어는 0.5㎝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하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썬 뒤 0.5㎝ 두께로 편으로 썬다. 2 아스파라거스는 씻어 3㎝ 길이로 썰고, 양파는 0.5㎝ 두께로 채썬다. 3 달군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향이 오르면 휘핑크림과 우유를 넣고 끓인 다음 파르메산 치즈가루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해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소스를 만든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연어, 표고버섯,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다시 볶은 뒤 채소가 익으면 ③의 소스를 넣고 다시 한번 살짝 볶는다. 5 그라탱 용기에 연어, 표고버섯, 아스파라거스, 양파를 담은 뒤 팬에 남은 소스와 모차렐라치즈를 얹은 다음 180℃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워내고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김영빈 꽁치강정 재료 꽁치 4마리, 쪽파 2뿌리, 통깨·밀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밑간(청주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튀김옷(달걀흰자 1개 분량, 밀가루 5큰술, 녹말가루 3큰술, 물 적당량), 양념(고추장 3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다진 마늘·설탕 1큰술씩, 조청 1/2큰술, 생강즙 1작은술, 물 1/2컵) 만들기 1 꽁치는 내장과 머리, 꼬리를 제거하고 세 장 포뜨기 한 뒤 깨끗이 씻고 3㎝ 길이로 썰어 밑간 재료를 뿌려둔다. 쪽파는 잘게 다진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튀김옷을 만든 뒤 ①의 꽁치에 밀가루를 고루 버무린 다음 튀김옷을 입혀 170℃의 식용유에 바삭하게 튀긴다. 3 냄비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자글자글 끓여 농도가 되직할 정도의 양념을 만든다. 4 ③의 양념에 튀긴 꽁치를 넣고 고루 버무린 뒤 쪽파와 통깨를 뿌린다. 신동주 고등어 콩나물장조림 재료 고등어(300g 정도) 1마리, 콩나물 300g, 양념장(간장·통깨·참기름·다진 파 1큰술씩, 국간장 1과 1/2,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2작은술) 만들기 1 고등어는 깨끗이 손질해 그릴에 구워 기름을 빼고 껍질을 벗겨 살만 잘 발라낸다. 2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밑이 두꺼운 냄비에 펼쳐 담는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 뒤 ②에 반 정도 끼얹는다. 4 ③ 위에 고등어 살을 부숴 올리고 남은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는다. 5 냄비 뚜껑을 덮어 한소끔 찐 뒤 위아래로 섞어가며 간이 배도록 조린다. ■요리&스타일링 /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김형님(ST.형님, 070-8751-4339), 신동주(F.I.M.Studio, 02-394-4330), 이보은(쿡피아, 02-6484-5252)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주석, 원상희,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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