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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92 건 검색)

동해시 “전지훈련 선수단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팀당 최대 400만 원의 체재비 지원
동해시 “전지훈련 선수단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팀당 최대 400만 원의 체재비 지원
2025. 01. 12 10:37사회
... 연습장을 비롯해 탈의실·화장실, 냉·난방시설과 헬스 기구를 갖춘 체력증진실 등을 조성해 전지훈련 선수단에 무료로 개방한다. 전지훈련 선수단이 유료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전지훈련선수단동해시체재비
6일 문 여는 ‘양구 트레이닝센터’…각종 대회·전지훈련지로 딱이야 !
6일 문 여는 ‘양구 트레이닝센터’…각종 대회·전지훈련지로 딱이야 !
2024. 11. 05 10:46사회
... 있다. 또 층별로 각 탈의실과 샤워실이 설치돼 있다. 트레이닝센터는 양구군 실업팀뿐 아니라 전지훈련,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워밍업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 체력 훈련도...
트레이닝센터스포츠마케팅양구군서흥원
침체된 제주관광 돌파구로 “전지훈련팀 유치 총력”
침체된 제주관광 돌파구로 “전지훈련팀 유치 총력”
2024. 07. 22 15:23지역
...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는 특히 전지훈련팀 지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할 때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전지훈련유치제주제주도전지훈련전담팀관광
모하비 사막에서 ‘전지훈련’··· 육군 장병들 귀국
모하비 사막에서 ‘전지훈련’··· 육군 장병들 귀국
2024. 05. 16 11:18정치
... 하고 있다. 육군 제공 미국 모하비 사막에 있는 미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육군 장병들이 16일 귀국했다.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131명으로 꾸려진 훈련단이 지난...

스포츠경향(총 138 건 검색)

‘디펜딩 챔피언’ KIA,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무리, 8일 롯데와 시범경기 개막전···이범호 감독 “젊은 선수 성장 고무적”
‘디펜딩 챔피언’ KIA, 오키나와 전지훈련 마무리, 8일 롯데와 시범경기 개막전···이범호 감독 “젊은 선수 성장 고무적”
2025. 03. 04 19:25 야구
스프링캠프를 마친 KIA 선수단. KIA 타이거즈 제공 디펜딩 챔피언 KIA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훈련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4일 구단을 통해 “계획했던 연습 경기를 모두 치르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며 “큰 부상 선수 없이 캠프를 마무리해서 만족스럽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부분은 시범경기를 통해 보완하고 최상의 전력으로 새 시즌을 맞겠다”고 덧붙였다. KIA는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선발 경쟁을 펼치는 투수 황동하와 김도현, 외야수 이우성과 박정우를 뽑았다. 왼손 투수 김대유는 모범상을 받았다. KIA 선수단은 5일 귀국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고 7일 부산으로 이동해 8일 롯데와 시범경기 개막전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범호 KIA 감독. 연합뉴스 KBO리그 KIA
한화 호주·일본 전지훈련 마무리…“개막까지 더 단단하게 준비하겠다”
한화 호주·일본 전지훈련 마무리…“개막까지 더 단단하게 준비하겠다”
2025. 03. 03 14:04 야구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한화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봄 전지훈련을 마친 한화 선수단이 4일 귀국한다. 한화는 3일 “지난 1월25일 시작한 2025 호주·일본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 1차 캠프에서 기본기 강화를 중심으로 훈련한 한화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연습경기 위주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캠프 기간 호주 야구대표팀 등 총 9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1무4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호주, 일본의 좋은 날씨와 시설로 훈련 일정 대부분을 소화하며 큰 부상없이 캠프를 마쳤다. 구단은 3년 차 이하 신진급 선수들이 1군 스프링캠프를 완주하며 개막 엔트리 승선 가능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선수단 모두 큰 부상없이 캠프를 마무리한 것에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캠프 마지막 두 경기에서 팬들께 다소 송구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렸지만 코치진과 선수들이 더 단단한 준비를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 1일 일본 사회인 야구팀에 3-9, 전날 SSG에 0-10으로 완패했다. 김 감독은 “한국에 돌아가 훈련과 시범경기를 통해 완벽한 상태로 개막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한화는 8일 청주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개막 전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캠프x인터뷰] “전지훈련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 처음”···‘포수 마스크’가 강백호를 완전히 바꿔놨다
[캠프x인터뷰] “전지훈련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 처음”···‘포수 마스크’가 강백호를 완전히 바꿔놨다
2025. 03. 02 09:50 야구
KT 강백호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 하고 있다. 오키나와 | 김은진 기자 강백호(26·KT)는 근래 몇 년 동안 활짝 웃을 수가 없었다. 아팠고, 부진했고,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매년 시즌 전, 또박또박 시즌 준비를 이야기할 때도 언제나 한참을 생각한 뒤 신중하게 입을 열곤 했다. 2025년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해가는 지금, 강백호는 발랄해졌다. 스프링캠프 소감을 물으면 “지금까지 중 가장 힘든데, 가장 재미있다”고 말한다. ‘포수 강백호’로 정말 열심히 땀 흘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스프링캠프는 예년보다 열흘 정도씩 모두 앞당겨 시작됐는데도 일본 오키나와에서 만난 강백호는 “캠프 기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다. 끝나는 게 처음으로 아쉽다. 지금까지 캠프 중에 몸은 가장 힘든데 (마음은) 가장 편하다. 힘은 들어도 포수로 바꾼 것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고교 시절, 투수이며 포수이며 4번타자이기도 했던 투타겸업의 강백호는 프로 입단후 타자로 올인했다. 내·외야를 오가다 지난 시즌 중 갑자기 쓰게 됐던 포수 마스크를 올해는 아예 작정하고 쓸 준비를 한다. KT 강백호가 지난 2월28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SSG와 연습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 강백호의 스프링캠프를 역대급으로 힘들게 하는 것도, 데뷔 이후 가장 재미있게 만든 것도 포수 훈련 때문이다. 강백호는 입단 이후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완전히 포수로 훈련 중이다. 포수들은 일반 야수들과 달리 조를 이뤄 함께 움직인다. 가장 일찍 나가 타격 훈련 하고 다른 야수들이 타격훈련할 때는 불펜으로 이동해 투수들의 공을 받는다. 데뷔할 때부터 주전이었던 강백호는 보강훈련, 야간 훈련이 그리 필요하지 않은 선수였다. 그러나 이번 캠프에서는 포수들과 함께 매일 아침 가장 일찍 나가 가장 늦게 훈련을 마치는 생활을 했다. 장재중 배터리 코치도 “그 전엔 하지 않아도 됐던 야간 훈련과 엑스트라 훈련까지 강백호가 이번엔 하루도 안 빠지고 전부 다 해냈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양이 진짜 두 배는 많아진 것 같다. 전에는 내가 포함된 야수조 훈련만 끝나면 12시 반에 점심 먹고 숙소 돌아가서 웨이트트레이닝 1시간 하면 공식 훈련은 끝이었다. 오후 3시면 끝나던 스케줄이 이제는 8시는 돼야 끝난다”고 그 차이를 설명했다. KT는 호주 1차 훈련에서 5명의 포수조를 꾸렸다. 그 중 강백호의 선배는 장성우 한 명이다. 동기 조대현이 있고 후배 강현우와 김민석이 있었다. 고졸신인으로 입단하자마자 1군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강백호는 베테랑 타자가 많은 KT에서 늘 막내였다. 선배들 틈에서 ‘내 것’만 하면 됐던 전과 달리 포수조에서 함께 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강백호는 후배를 챙기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의논하며 또래끼리, 무엇보다 포수끼리 ‘공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KT 강백호가 지난달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 하는 투수들의 공을 받으며 이야기 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 강백호는 “정말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량이 가장 많았는데도 포수조가 좋고 뭉쳐서 하니까 같이 힘들고 같이 재미있었다. 원래 캠프에서 사진 같은 걸 별로 찍어본 적이 없다. 이번엔 포수들끼리 사진도 많이 찍었다. 쉬는 날엔 밖에 잘 안 나가는 편인데 포수들끼리 모여 밥도 먹고 구경도 다니니 좋았다. 굉장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인터뷰 중 후배 김민석과 영상 통화를 나눈 강백호는 “(김)민석이가 되게 귀엽다. 작년에도 캠프는 같이 갔지만 사실 그때는 말을 한 마디도 나눠보지 못했다. 나를 굉장히 조용하고 무서운 선배로 생각했는데 밝고 재미있다고, 의외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일반적으로 야수들의 훈련은 ‘내 것’만 하면 되지만 포수는 투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강백호는 지금 그 진한 맛을 체험해가고 있다. 절친한 선배이자 포수 선배인 장성우와 지금까지 중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장성우는 “백호가 가장 많이 묻는 부분은 ‘투수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다. 사실 훈련이란 것이, 대부분 선수들은 자기 것만 하면 된다. 포수는 좀 다르다”며 “백호가 이제는 투수들 신경쓰면서 해야 되고 포수끼리 같이 움직이고 하는데 그걸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캠프 중 이번이 제일 재미있다’고 자주 말한다. 굉장히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캐칭도, 볼배합도 나는 경험이 부족하다. 우리 투수들을 좀 더 잘 알려면 내가 좀 더 많이 공을 받아야 되고 소통해야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열의를 보이고 있다. ‘포수 강백호’로 올라서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격이다. 기존에 잘 하던 것을 잃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타율 0.289 26홈런 159안타를 치고 96타점 OPS(0.840)을 기록한 강백호는 “작년 8~9월엔 그보다 더 못 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시즌 성적이 그렇게 끝났으니 잘 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 8~9월만 무난하게 넘겼어도 톱클래스 성적을 냈을 거라고 긍정적으로 보고 올시즌에는 그래서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에서 타격 페이스가 그동안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커리어하이까지는 몰라도 그 정도까지는 갈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KT 강백호가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하는 투수들의 공을 받고 있다. KT 위즈 제공 지금, 강백호가 대단히 주목받는 이유는 포수 변신에도 있지만 올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는 데 있다. FA 최대어로 미리 주목받고 있지만 강백호의 머릿속에는 지금 FA나 해외 진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작다. 지난 시즌 뒤 메이저리그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도 받았던 강백호는 “작년엔 그 상태로 굳이 포스팅을 해서 해외에 가고 싶지는 않았다. 가게 된다면 정말 잘 할 때 가고 싶다”며 “나 역시 모두처럼 해외 진출의 꿈이 있지만 올해 잘 해야 된다. FA도 마찬가지다. 올시즌 잘 한 뒤에나 말할 수 있지, 지금은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금 강백호의 시선은 건강하게 잘 치고 투수들과 팀에 도움 되는 포수로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데 꽂혀 있다. 강백호는 “작년처럼 다치지 않고 풀시즌을 팀과 같이 함께 하고 싶다. 그리고 우승하고 싶다는 목표가 지난 어느 시즌보다 더 강해졌다. 팀이 가을야구를 몇 년 연속 하다보니 이젠 우승해야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포수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내가 세운 목표는 ‘투수가 의지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공부 더 많이 하고 투수들과 이야기 많이 하면서 한 명의 포수로서도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포수가 된 강타자 강백호’는 데뷔후 가장 힘들지만 가장 재미있는 시간을 통해 완전히 새로 태어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지훈련지 찾은 박정원 두산 구단주···선수들에게 강한 주문 “4·5위 하려 야구하는 것 아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지훈련지 찾은 박정원 두산 구단주···선수들에게 강한 주문 “4·5위 하려 야구하는 것 아니다”
2025. 02. 26 18:22 야구
양의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박정원 두산 구단주.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의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 회장이 스프링캠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정원 구단주는 2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을 방문해 두산과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의 ‘구춘대회’ 연습경기를 관전한 뒤 이승엽 두산 감독과 선수들을 만났다. 박 구단주는 이 자리에서 주장 양의지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4·5위 하려고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베어스다운 야구를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두산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4위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에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5위 KT에 사상 최초로 ‘업셋’을 당하며 굴욕적인 탈락을 하기도 했다. 박정원 구단주는 매년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를 찾아 응원했다. 지난해엔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35명의 선수에게 각각 150만원 상당의 태블릿PC를 전달했다. 두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박정원 두산 구단주. 두산 베어스 제공 KBO리그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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