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9 건 검색)
-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제26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2일 개막
- 2024. 08. 01 11:15 사회|문화|여행|지역|지역
- ... ‘제26회 정동진 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인 정동진 독립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은 모두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배우 공민정과 류경수가 개막식 사회를 맡고,...
- 영화정동진독립영화강릉시
- ‘전 구간 바다 조망’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 2024. 04. 04 19:07 여행
- ...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오는 6일 운영을 재개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개량 공사를 통해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용구간을...
-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4일 개막
- 2023. 08. 03 11:26 지역|문화
- ....’ 강릉씨네마떼끄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강원 강릉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에 출품된...
- 새해맞이 타종 행사부터 정동진 해돋이까지··· ‘메타버스’에서 본다
- 2021. 12. 31 14:50 IT
- ... 첫날 해돋이 생중계’ 행사를 위해 SKT는 이프랜드 타운홀을 정동진 해돋이 공원으로 단장했다. 정동진 역사와 레일바이크, 소원을 비는 소나무, 정동진 해변 언덕 위의 크루즈 등 실제 정동진의 모습을...
스포츠경향(총 15 건 검색)
- 극단 웃어, 연극 ‘정동진’ 개막으로 2024년 시작
- 2024. 01. 19 14:05 생활
- 작년 연극 ‘독’(최보윤 작 / 김진욱 연출)으로 화제를 모았던 ‘극단 웃어’가 오는 2월, 연극 ‘정동진’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웃어는 연극 ‘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뜻 깊은 10주년을 마무리하는 작품이자, 2024년 새해를 여는 작품으로 연극 ‘정동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 ‘정동진’은 극단웃어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강윤성 감독(<카지노>, <범죄도시>)이 “탁월한 재능으로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성시킨다”고 평한 김진욱 연출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한 오리지널 작품이자, 안혜경, 허동원, 정선희를 포함한 연극 ‘독’의 주연 배우들이 새로운 역할로 변신하기에 더욱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도 활발히 주가를 올리는 중인 배우 ‘허동원’과 연극 ‘독’에서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한 ‘정선희’가 같은 배역으로 더블 캐스팅이 된 점이 관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독’에서 ‘안혜경’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신동원’, ‘손우혁’ 배우는 다시 커플로 만나 180도 다른 캐릭터로 새로운 캐미를 기대케 한다. 작품의 배경이자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연극 ‘정동진’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남자 정동진 버젼’과 ‘여자 정동진 버젼’으로 나뉜 성별 반전 캐스팅이다. ‘남자 정동진’ 역으로는 ‘우민제’, ‘김동연’ ‘여자 정동진’ 역으로는 ‘박지선’, ‘최보윤’이 캐스팅 됐는데 배우 ‘우민제’와 ‘박지선’은 연극 ‘독’에서 주인공의 동생 역할로 조연을 했던 극단 후배 배우들이다. 극단의 선배 배우들과 후배 배우들이 주·조연의 여부를 떠나 작품을 위해 서로를 빛내주는 극단 웃어의 이런 면면들은 창단 배우들이 10여년간 극단을 떠나지 않고 더욱 탄탄해지는 원동력과 김진욱 연출에 대한 신뢰를 가늠케 한다. “사랑도 많은데, 사람도 참 많다”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서 연인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당한 주인공 ‘정동진’이 정동진에 머무르며 각양각색의 사랑과 사람들을 만나 정 드는 이야기인 연극 ‘정동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정동진의 배우 캐스팅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한국 스카 음악의 개척자 ‘킹스턴 루디스카’ 개막 공연···배우 공민정, 우지현 개막식 사회자 선정
- 2023. 07. 14 00:50 연예|연예|연예|생활|생활
- ‘킹스턴 루디스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강릉시 강동면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올해의 개막식 사회자를 배우 공민정과 우지현으로 선정하고, 한국 스카 음악의 제왕인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개막 공연을 전격 확정했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한여름의 독립영화 축제이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네바캉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막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올해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 공민정과 우지현을 선정했다. 공민정은 첫 개막식 사회이며, 우지현은 4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배우 공민정은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독립영화 스타 배우에서, <82년생 김지영><연애 빠진 로맨스> 등 상업영화, TV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작은 아씨들>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로 SBS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배우 우지현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한국 독립영화계에 다양한 얼굴을 채워오고 있는 배우다. <제비><만인의 연인><더스트맨><겨울밤에><춘천, 춘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안나 (ANNA)’,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다층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동진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이어오며 영화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공민정ⓒHB엔터테인먼트 배우 우지현 ⓒ눈컴퍼니 코로나 팬데믹 종식과 함께 올해는 부대행사 등이 온전히 치러지는 만큼, 특히 개막 공연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이에 화답하듯 올해 개막 공연은 국내 스카 음악의 개척자이자 자타공인 ‘한국 스카의 19년’이란 명예로운 이름표를 부여받은 ‘킹스턴 루디스카’가 맡는다. 매년 1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KT&G 상상마당에서 수여한 ‘최다 집객 단체상’을 수상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지산 락페스티벌, GMF 등 국내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영국 등 크고 작은 규모의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에 매년 이름을 올리는 등 독보적인 스카 밴드다. 개막식 사회자와 함께 개막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떼끄 주최로 오는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제작된 한국 독립영화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여 장·단편 22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알차고 뜻깊게 돌아온 ‘5교시 영화수업’ 개강 확정
- 2022. 07. 21 23:43 연예|연예
- 올해 24회를 맞이한 정동진독립영화제(2022.8.5.-7)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일시 휴강했던 부대행사 ‘5교시 영화수업’ 프로그램 개강을 확정하며, 보다 알차고 뜻깊게꾸린 수업 일정과 게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5교시 영화수업’은 2018년 정동진독립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독립영화인과 관객이 보다 밀착해 영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영화제의 대표 부대행사다. 지난해 코로나 19 여파로 일시 중단했으나, 관객들의 뜨거운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돌아온다. 2018년의 첫 번째 5교시영화수업은 스타 배우이자 필름메이커로 사랑받고 있는 구교환·이옥섭 감독과 다큐멘터리 <두개의 문>의 제작진 김일란·이혁상 감독을 초청해 영화를 만들어가는 저력에관한 특별 강연 시간으로 꾸려졌다. 정동초등학교 실제 교실에서 진행된 만큼 친숙한 분위기에서영화인과 관객이 자연스럽게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과함께 김새벽·심희섭·문소리 배우, 김보라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관객과 나눈 바 있다. 올해는 ‘여성 영화인 특집’과 ‘배우이면서 감독까지 영역을 확장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독립영화의 흐름을 살펴볼예정이다. 8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올해의 1강은 ‘익숙하고도 낯선 : 배우들, 역할들’을 주제로 매체를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 중인 김금순, 김자영, 오민애 배우와 함께한다. 근래 ‘누군가의 엄마’로서 스크린 위에 재현되던 중년여성 캐릭터들에게도 이름과 서사가 주어지고 있는 만큼, 영화 속 여성 캐릭터의 다양성 확장과 입지등에 관한 밀도 있는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이처럼 여성 캐릭터의 새로운면모를 발견해내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고, 이 세 배우는 최근 정동진에서 자주 호명되고 찬사를받은 배우들이다.
- 경포대·정동진. 1박2일 일출 여행…경포대 월출은 덤이로소이다
- 2022. 02. 03 11:10 생활
- 해돋이의 고장 강릉, 강릉이 품은 일출 명소의 쌍두마차는 경포대와 정동진이다. 자가용을 이용해 강릉 시내에 도착하면 갈림길을 마주한다. 동해안 줄기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면 경포대와 주문진항, 남쪽으로 가면 정동진이다.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양대산맥인 경포대와 정동진은 제법 떨어져 있어 하루에는 보기 어렵다. 우리들이 ‘경포대 일출’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경포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출이다. 정동진 기찻길은 백사장과 붙어 있다. 기차에 내리면 바로 백사장과 닿는다. 어디든 동해에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다. 이틀 아침은 있어야 여유있게 한 장소씩 일출을 음미할 수 있다. 1박2일에 일출을 모두 감상하고 싶다면 새벽3시(수도권 기준)에 출발하면 된다. 첫날 출발해서 바로 일출을 보고 한 바퀴 돌아본 후 다음날 다른 일출을 보면 꽉 찬 1박2일로 2번의 일출을 맛볼 수 있다. 해돋이를 감상한 후에는 안목항으로 이동해 홍게가 들어간 해물칼국수를 맛보고 커피한잔 하는 것도 추억거리가 된다. 강릉에서의 해맞이 만큼 달구경은 경포대가 으뜸이다. 옛날에는 경포호의 둘레가 20리에 달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호수에 토사가 흘러들어 점점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던 경포호. 호수가 거울처럼 맑다고 해 경호 혹은 군자호라고 불렸다. 경포호 서쪽 언덕에 자리한 경포대에 오르면 경포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조선의 문장가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경포대를 관동팔경의 하나로 소개했다. 옛날 풍류객들은 달 뜨는 밤이면 경포대에 올라 달을 즐겼단다. 그들의 마음을 녹였으니, 우리 마음을 녹이고 남음이 있겠다.
- 여행 박스1경포대·정동진. 1박2일 일출 여행…경포대 월출은 덤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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