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06 건 검색)
- 강병삼 전 제주시장 농지법 위반 혐의 1심서 무죄
- 2025. 01. 21 16:23사회
- ....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병삼 전 제주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21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시장과 동료 변호사 3명 등 4명에...
- 농지법위반혐의무죄제주시장강병삼제주
- [윤석열 탄핵 가결]탄핵안 가결에 제주시청 1만여명 환호의 함성…오영훈 “위대한 국민의 승리”
- 2024. 12. 14 19:49지역
- ... 통과한 것과 관련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날 탄핵안이 가결될 당시 제주시청 앞 주차장과 거리를 가득 채운 1만여명의 제주도민들은 일제히 환호의 함성을 질렀다. 오 지사는...
- 제주시청탄핵가결환호승리윤석열제주국회탄핵안통과비상계엄오영훈탄핵, 국내외 영향
- 쇠락한 제주시 원도심 살리기 ‘핫플’로 탈바꿈 도전
- 2024. 11. 05 20:13지역
- ... 50억원·도비 50억원)을 투입한다. 제주도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 원도심은 제주시 삼도2동과 이도1동, 일도1동 일원의 중앙로 상점가, 지하상가, 칠성로 상점가다. 이 일대는 한때...
- 원도심제주도관광객쇠퇴제주시상권활성화칠성로지하상가중앙로
- 쇠퇴한 제주시 원도심을 관광객 ‘핫플’로 ‘도전’
- 2024. 11. 05 16:25지역
- ... 50억원·도비 50억원)을 투입한다. 제주도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 원도심은 제주시 삼도2동과 이도1동, 일도1동 일원의 중앙로상점가, 지하상가 상점가, 칠성로 상점가다. 이 일대는...
- 원도심제주도관광객쇠퇴제주시상권활성화칠성로지하상가중앙로
스포츠경향(총 9 건 검색)
- 제주시 한강면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스타·제작자 발길 이어져
- 2022. 12. 19 18:03 연예
- 제주동 제공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문화를 지닌 제주특별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오랫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무대가 돼 관객과 만나왔다.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 스튜디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 제작자와 배우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등지에서 김남길 주연 드라마 ‘아일랜드’가 촬영을 마치고 이달 30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총 12부작 ‘아일랜드’는 제주 올로케이션 드라마다. ‘월컴투동막골’ 등에 참여한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고두심, 박근형·오광록 등이 출연한다. 총제작비는 200억원 이상이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서는 또 12월 박훈정 감독, 차승원 주연 영화 ‘폭군’ 촬영이 시작돼 4개월가량 이어진다. 제주 최초 제작 전문 스튜디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지난해 12월 10일 오픈했다. 실내에서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크로마키를 활용한 특수촬영 등도 가능하다. 스튜디오 내에 1372㎡와 834㎡ 규모 실내 촬영장 2곳과 야외촬영장, 분장실,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 복어 취급 음식점 일제 점검 나선 제주시
- 2019. 10. 14 14:06 생활
- 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시는 최근 복어조리 자격 없이 복어를 요리한 음식점에서 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복어 취급 음식점 10여 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해당 음식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외도동의 한 식당에서 ㄱ씨(54) 등 8명이 복어를 먹고 이 중 7명이 복어독 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식당 업주에게 복어의 한 종류인 참복을 가져가 요리를 부탁해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임이 끝난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가던 중 마비 등 중독 증세가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으며 이 중 1명은 자가 호흡이 불가한 중태에 빠졌다가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복어를 조리한 식당 업주가 복어조리사 자격증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참복을 비롯한 복어의 내장 등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이 들어있어 아주 적은 양을 섭취해도 구토, 마비, 호흡곤란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 복어독 중독 사고와 관련해 남은 음식과 조리 도구 등에 대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며 “해당 식당에서 식중독 등 위생 관련 문제가 나타나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복어 조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 복어를 취급하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위생법 제51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중 복어를 조리·판매하는 영업을 하는 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복어조리 자격을 취득한 조리사를 두어야 한다.
- 제주시 아파트서 부부·초등생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 2019. 10. 01 18:07 생활
- 제주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5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와 초등학생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감식을 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롯데홈쇼핑, 제주시에 ‘작은도서관’ 50호점 문 열어
- 2017. 03. 02 13:13 생활
- 롯데홈쇼핑이 지난 달 28일 제주시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50호점 개관식을 가지고 지역아동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작은도서관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CSR 프로그램이다.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4년 만에 현재 50호점을 개관한 상태로 이번에는 제주시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당일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전성율 미디어/CSR 부문장, 신재국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박미란 해바라기지역 아동센터장을 비롯한 지역관계자, 롯데홈쇼핑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성율CSR 부문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작은도서관이 50호점까지 완공되어 기쁘며,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강서구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2013년 13개소, 2014년 10개소, 2015년 15개소, 2016년 11개소를 완공하며 전국에 총 50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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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사회]농업전문가의 제주시정 성공기(2012. 06. 05 18:25)
- 2012. 06. 05 18:25 사회
- ㆍ김상오 제주시장, 농협본부장에서 행정가로 안착 1일 애월농협, 4일 하귀농협, 5일 제주시농협, 7일 제주시수협, 8일 한림수협. 제주시장실 일정표에 게시된 오는 10일까지의 방문 예정지 목록이다. 김상오 제주시장(57)은 지난달 25일 제주양돈농협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생산자단체를 찾아간다. 김 시장은 이들 농협·수협을 찾아 사료 확보 대책을 논의하고, 볏짚구입에 따른 수송비 지원방안도 제시한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출신인 김 시장은 시장실에 편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 현장에서 농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사진 강홍균 기자 김 시장은 농협본부장으로 있으면서 우근민 제주지사의 행정시장 공모에 응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대안을 마련하기위해서 농업전문가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략은 주효했다. 그는 제주시장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취임했다. 제주시장 취임 6개월째에 접어든 지금 김 시장은 “농업행정가가 일반행정을 하기에는 무리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을 불식시키고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제주시 곳곳을 누비고 있다. 농업전문가지만 관광이나 쓰레기처리 등 시청이 담당해야 할 분야도 꼼꼼히 챙기는 스타일이다. 김 시장은 제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범운행하고 있는 제주시티투어버스의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0월말까지 연장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중이다. 버스 안에서 먹을 거리를 파는 문제, 관광지 노선을 변경하는 문제 등을 놓고 실무자와 관광객 의견을 듣고 또 들었다. 1차 보완을 통해 운행시간을 조정하고, 입석식을 좌석식 버스로 대체했다. 이어 2차 보완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양방향 운행으로 조정했다. 농업성공대학 개설 전문가 양성 김 시장은 “시티투어버스는 제주 외곽지 투어에 필요한 교통수단인만큼 다양한 보완을 거쳐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명물로 정착시키겠다” 말했다. 제주시가 2006년 전국 처음으로 시작한 생활쓰레기 선진배출시스템인 ‘클린하우스’ 역시 김 시장의 손을 여러번 거쳐 다듬어졌다. 여름철 클린하우스에서 나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 주말마다 세척차량 8대와 대체인력 24명을 동원하고 있다. 상가와 주택 밀집지역의 클린하우스를 집중적으로 세척해 악취가 생길 소지를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음식물 수거용기에 미생물을 투입한 결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를 저감시키는 효과도 나타났다. 김 시장은 농업전문가답게 한·미FTA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제주시의 1차산업 현장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농업성공대학을 개설해 매해 1000명씩 2017년까지 6000명의 농업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1560억원을 투입해 60개소 300㏊의 정예소득작목단지도 육성하고, 농협과 50%씩 기금을 공동조성한 뒤 양배추나 월동무, 양파, 당근 등에 대한 매취사업을 실시한다. 김 시장은 사료를 수입하는 대신 제주의 청정 부존자원을 이용해 개발하고, 한·미FTA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주산 농산물의 해외소비시장을 개척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자활사업에서는 제주시가 단연 앞서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의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이 아니라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활을 유도하는 생산적 복지 시책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김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사업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오는 9월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제주시 원도심 걷기 여행 코스 '성안올레' 개장
- 2022. 09. 28 09:25 레저/여행
- 2시간 코스의 원도심 도보 투어 성안 올래. 제주시 제공 오는 10월 1일 제주시의 원도심 도보투어의 새로운 코스 ‘성안올레’가 개장 행사를 연다. 견고한 제주성으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성안’이라 불렸던 원도심 일대를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업해 성안올레로 단장했다. 산짓물공원 인근 산지천에서 출발해 건입동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사라봉오거리, 두맹이골목을 지나 제주동문시장을 거처 돌아오는 약 6㎞ 코스로 2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제주시는 옛 제주성 내 원도심의 주요 역사·문화 유산을 볼 수 있는 성안올레에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도 포함돼 있어 교육 및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라봉에서는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두맹이 골목은 60~70년대의 운치가 느껴지는 벽화마을이 조성돼 있어 사진 스폿으로도 사랑받을 듯하다. 제주 전통의 먹을거리와 청년 상인들의 재기발랄한 음식이 가득한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은 걷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성안올레는 건물 벽이나 담, 전신주에 붙은 노란색 화살표로 따라가면 된다. 노란색과 회색의 성안올레 리본을 참고해도 된다.
- 성안올레제주도보여행제주원도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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