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6 건 검색)
- 고발장 ‘손 검사 → 김웅 → 조성은’으로 전달…법원, 암묵적 범행 가담 인정
- 2024. 01. 31 21:10 사회
- ... 공모로 볼 수 있어” ‘김 의원 불기소 논란’ 재점화 김웅 | 조성은 법원이 ‘고발사주’ 사건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불기소한 검찰과 정반대의 판단을 내놨다. 검찰은 손준성...
- 손준성 ‘고발사주’ 1심 유죄
- 김종구 주몽골대사·‘고발사주’ 조성은, 입당원서 조작 혐의로 기소
- 2024. 01. 23 18:15 사회|사회|사회
- ... 질문에 답변하는 조성은씨. 연합뉴스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한 조성은 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과 김종구 주몽골대사가 창당 과정에서 입당원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경향신문...
- 조성은 “검사가 손준성 전화 절대 안 열릴 것이라 말해”
- 2023. 06. 02 18:09 사회
- ...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공익제보자 조성은씨가 검찰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 위해 본인의 진술을 왜곡했다고...
- 손준성조성은고발사주김웅
- [단독]경찰, 현직 주몽골대사 수사···‘고발사주 폭로’ 조성은에 유공자 명단 불법 유출 혐의
- 2023. 04. 12 13:07 사회
- ... 불법으로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한 조성은 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이 이 명단을 불법 사용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김...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PD수첩’ 김웅-조성은 ‘고발사주 의혹’ 통화 내용 공개
- 2021. 10. 19 21:28 연예
- MBC 제공MBC ‘PD수첩’이 ‘고발사주 의혹’의 중심에 있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통화 음성 파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PD수첩’은 19일 오후 10시 30분 ‘누가 고발을 사주했나?-17분 37초의 통화’ 편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사주 의혹’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PD수첩’에 따르면 김의원과 조씨는 지난해 4월 고발장 전달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총 17분 37초간 통화했으며, 김 의원은 고발장과 관련 자료, 접수할 곳(기관)등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달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조씨의 제보를 통해, 검찰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측에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은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3일 오전 10시 3분부터 7분 58초, 오후 4시 24분부터 9분 39초 등 17분 37초 동안 조씨와 통화를 가졌다. MBC 제공방송 등에 사전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김 의원은 한 통화에서 조씨에게 “초안을 아마 저희가 일단 만들어서 보내드릴게요”라고 한 후 “고발장을 음, 남부지검에 내랍니다”, “남부 아니면 조금 위험하대요”라며 제삼자 말을 전달하듯 말했다. 고발처는 오후에서 대검찰청으로 변경됐다.\ 또 다른 통화에서 그는 “어느 정도 초안을 잡아놨다. 이 정도 보내면 검찰에서 알아서 수사해 준다”며 “만약 가신다고 그러면 그쪽에다가 이야기해 놓을게요”라고 했다. 김웅 의원은 “검찰이 받기는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받는 것처럼 하고, 이쪽(미래통합당)에서 항의도 하고, 왜 검찰이 먼저 인지수사 안 하고 이러느냐 이런 식으로 하고”라는 조언도 했다. 김 의원은 “공공범죄수사부 쪽이니까 옛날 공안부장 있죠? 그 사람을 방문하는 걸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세부적으로 지시하면서도 자신은 드러나면 안 된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름도 나왔다. 그는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되는 거예요”라며 “차라리 그거하고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야죠. (중략)고발장 관련해가지고 저는 쏙 빠져야 되는데”라고 말 했다. 김 의원은 “선거판에 이번에는 경찰이 아니고 MBC를 이용해서 제대로 확인도 안 해보고 일단 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윤석열 죽이기, 윤석열 죽이기 쪽으로 갔다”며 “이런 자료들을 모아서 드릴 테니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조성은 국민의당 전 비대위원 “이유미, 횡설수설하며 억울하다고 했다”
- 2017. 07. 04 10:57 생활
-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을 한 이유미(구속)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은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당시 이유미씨가 횡설수설하면서 억울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4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발표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이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은 사람이다. 국민의당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4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그날 통화에서 이씨가) 토로하듯이 말을 했는데, 자기는 억울하다 했는데”라면서도 “이것은 토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듣자마자 황당한 내용이어서 허위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라면서 “이씨는 그날 오후에 이용주 의원을 만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준서씨가 적극적으로 조작했는지, 자료 (조작을) 요구했는지 제가 정확하게 질문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검찰은 이날 조성은 전 비대위원을 상대로 이씨가 조작 사실을 당에 어떻게 설명하며 알렸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는다. 검찰은 이날 오후 이씨로부터 받은 조작된 제보를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네 해당 제보가 폭로되도록 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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