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3 건 검색)
- 역시 조정석!···코미디 영화 ‘파일럿’ 개봉 4일째 100만명 돌파
- 2024. 08. 03 09:36 문화|문화|문화
- ... 영화 ‘파일럿’이 개봉 4일째인 3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4일째인 3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 파일럿조정석영화100만명
- 조정석 “내딸이 성차별 당한다면? 용납 못해”
- 2024. 07. 28 15:32 문화
- .... 가장 자연스러우니까요. 확실히 하이힐 신고 뛸 때는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배우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에서 대형 항공사 기장이었지만 성희롱 발언으로 직장을 잃은 뒤 여동생...
- 헤드윅
- 롯데마트 조정석·홈플러스 로제…광고·리뉴얼로 반등 시도
- 2022. 03. 01 11:26 경제
- ... 대표 점포인 제타플렉스 서울 잠실점을 보여주며 ‘리뉴올(RE NEW ALL)’ 광고를 시작했다. 배우 조정석이 출연하는 광고에는 제타플렉스의 초대형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 수산매장, 멤버십 혜택 등이...
-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리뉴얼신선식품마트
- 모범납세자 배우 조정석·박민영, 국세청 홍보대사로
- 2021. 04. 15 21:48 인물
- ... 홍보대사가 된 배우 조정석·박민영씨가 15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김대지 국세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올해의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조정석·박민영씨가 15일 국세청...
스포츠경향(총 705 건 검색)
-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 2024. 12. 18 15:11 연예
- 조정석. 잼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이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영화 제작자들의 단체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한 해 동안 한국영화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 대표적 주역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영화계 대표적인 상이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에서 여장남자로 변신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매특허 조정석표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과 함께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힘찬 환호와 함께 트로피를 받은 조정석은 “우선 남우주연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파일럿’팀에게 보답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제작자를 만나는 게 배우로서 큰 축복인데 저는 참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에게 ‘파일럿’이라는 작품을 전달해 주기 위해 부산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한준희 감독님, 좋은 영화 만들어주신 김한결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영화 ‘파일럿’에 함께 탑승해 준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배우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영화 파일럿팀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먹지 않았다. 끝으로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게끔, 쓰임새가 많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는 인사를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조정석 원톱 주연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조정석은 극 중 스타 파일럿 한정우부터, 재취업에 성공한 한정미 역까지 1인 2역을 완벽 소화, 몸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극을 이끌며 ‘조정석이 곧 장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한계를 모르는 연기 변신으로 또 한 번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낸 조정석은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과시, 470만 명에 달하는 관객수를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조정석은 현재 차기작인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촬영에 한창이다.
- [종합] 거미♥조정석 오작교 알고 보니 “나를 팔아서···” (버킷리스트)
- 2024. 11. 16 16:53 연예
-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가수 거미가 조정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오은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거미·조정석. 오은영 박사가 극찬한 예원이의 재능은 무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은영은 ‘오늘의 밥친구’로 거미를 초대했다. 오은영은 “두 분(거미와 조정석)은 어떻게 결혼하게 됐냐”고 물었다.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거미는 “예전에 버블 시스터즈를 했던 영지라는 친구가 있다. 영지는 오빠(조정석)랑 ‘헤드윅’이라는 뮤지컬 작품을 한 적이 있어서 친분이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영지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하고자 오빠랑 자리를 하고 싶은데 오빠가 좀처럼 시간이 안 나는 거다. 그래서 영지가 ‘거미랑 가려고 했는데’라며 (조정석과 만나려) 나를 팔았던 거다. 심지어 그때 영지랑 같이 있지도 않았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이후 거미와 조정석은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잊을 만 하면 조정석이 연락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조정석을 남자로 느끼게 된 계기는 “오빠가 같이 일하는 분들과 모인 자리에 나를 초대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 가서 처음으로 이성적인 느낌을 받았다. 확실히 사람은 이제 자기 분야의 일을 할 때 멋있어 보이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조정석의 고백으로 두 사람을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 조정석, 배우→가수 활약하더니···대통령 표창 받았다
- 2024. 11. 01 12:16 연예
- 배우 조정석.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조정석이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상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조정석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적 기간과 그 간의 국내외 활동 실적 및 업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해 수여한다.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다. 스케줄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조정석은 영상 메시지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조정석은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대중문화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배우 조정석이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헤드윅’,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파일럿’, 드라마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뮤지컬,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 신뢰를 쌓아왔다. 한편, 조정석은 현재 차기작인 영화 ‘좀비딸’ 촬영에 한창이다.
- ‘행복의 나라’ 조정석·유재명, 추석맞이 음성 메시지 공개
- 2024. 09. 12 09:40 연예
- ‘행복의 나라’ 속 주역들.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주역들이 관객들에게 추석 인사 메시지를 보냈다. ‘행복의 나라’ 측은 12일 조정석, 유재명 등 주역들이 추석을 맞이해 관객들에게 보내는 친필 및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먼저 조정석은 “올가을, 여러분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길 영화! 묵직한 감동, 따스한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영화! ‘행복의 나라’로 여행 오시면 어떨까요? 추석에도 행복의 나라”라며 ‘행복의 나라’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권력의 중심 합수단장 전상두 역의 유재명은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이렇게 가을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는데, 너무 재촉하지 말 것을 그랬나 봐요. 당연히 와줄 것을 믿으면 될 것을. 여러분들의 행복도 당연히 와줄 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자신의 미래를 ‘행복의 나라’로 만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0.26 대통령 암살 사건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단들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변호인단 대표 이만식 역의 우현은 ”40여 년 전의 묵직한 울림이 있는 영화. 가족에 대해서, 동료에 대해서, 나라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를 꼭 한 번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변호사 최용남 역의 송영규는 ”‘행복의 나라’는 진심으로 행복을 꿈꾸는 인물들을 진정성 있게 그린 감동적이고 재미난 영화입니다. 꼭 극장을 찾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조상철 역의 이현균은 “영화 ‘행복의 나라’를 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추석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보기에 너무나도 좋은 저희 영화 ‘행복의 나라’ 어떠실까요?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더 많은 분들과 영화로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좋은 소식들로만 가득하길 바라며”라며 하나같이 “이번 추석은 ‘행복의 나라’”를 외쳐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육군 참모총장 정진후 역의 이원종은 “생각이 많아지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와 함께 감성 풍만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의 수행 부관 김오룡 역의 박훈은 ”영화 ‘행복의 나라’와 함께 해 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올가을에도 내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군 검찰관 백승기 역의 최원영은 “끝나지 않을 거 같았던 무더위도 식어가고 서서히 가을이 다가오는 듯합니다. 기다림 속에 찾아오는 기쁨의 순간들, 삶 속에 작은 조각들 일지라도 큰 행복입니다. 작품의 탄생을 위해 함께 동고동락했던 그 순간들이 배우로서는 참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 소중함을 함께 나눠보고자 여러분들을 기다려 봅니다. 모두 귀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하며!”라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박태주 부인 옥정애 역의 강말금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선물 같은 가을 속에서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한 번씩 극장도 찾아주세요. ‘행복의 나라’는 추석 연휴에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보고, 함께 술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고 싶은 영화”라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중앙정보부장 김영일 역의 유성주는 “아직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가을에 더더욱 어울리는 영화 ‘행복의 나라’와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세요”라며 뜨거웠던 올여름에 이어 추석 역시 ‘행복의 나라’와 함께하길 당부하며 영화가 주는 감동과 먹먹한 울림에 기대를 높인다. ‘행복의 나라’ 주역들의 따뜻한 추석 메시지는 공식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공개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톡톡TV] 조정석의 힘(2020. 04. 17 15:01)
- 2020. 04. 17 15:01 문화/과학
-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노래 한 곡이 음원사이트를 휩쓸고 있다. 이미 발표된 지 20년 가까이 된 쿨의 <아로하>가 드라마 방송 이후 아이돌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더니 일주일이 지나도록 ‘톱5’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배우 조정석의 힘이다. tvN 조정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뛰논다. 이미 여러 히트작을 가지고 있지만, 이 작품만큼 그가 가진 여러 재능을 십분 활용한 건 없을 듯하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대 동기 5인방 중 한 명인 이익준 역할을 맡아 드라마의 중심을 잡고 있다. 다섯 명 중 유일하게 아이를 둔 아빠로 등장, 싱글대디로서 일과 삶 사이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보여준다. 우선 조정석 특유의 ‘능글맞은 매력’은 드라마 최고의 웃음 포인트다. 영화 <건축학개론> 에서 ‘납득이’ 때부터 보여줬던 그의 미워할 수 없는 얼굴은, 뛰어난 머리와 의술을 자랑하지만 유머마저 갖춘 이익준을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 다스베이더 투구를 쓰고 아들과 나타난 첫 장면부터 동생 익순(곽선영 분)과 개그 배틀을 하는 장면까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곳곳에서 웃음을 담당한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병원 이야기’지만 조정석의 존재감으로 보는 이 역시 무겁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아들 우주(김준 분)와 주고받는 ‘티키타카’는 조정석의 이런 매력이 배가되는 장면이다. 실제 철없는 아빠와 철든 아이의 대화처럼 때론 웃음을, 때론 찡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그간 뮤지컬 <헤드윅>·<대장금>·<블러드 브라더스> 등 많은 작품에서 인정받은 가창력 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극 중 의대 동기 4명과 밴드를 꾸린 그는 합주 장면에서 종종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달콤한 고백송인 쿨의 <아로하>는 조정석의 힘을 맛본 대표적인 곡이다. <아로하>는 2001년 발표된 혼성그룹 쿨의 대표곡 중 하나로, 당시에도 사랑스러운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년 만에 조정석의 목소리로 재탄생됐고, 지난 3월 27일 발매되자마자 지니·네이버뮤직·소리바다 등 전국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이처럼 높은 성적을 거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아로하> 리메이크 버전엔 조정석의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이 담겨 시청자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평이다. 발매된 지 2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정석의 <아로하>는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같은 기간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수호,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등 엄청난 팬덤을 지닌 아이돌 가수들부터 MC몽·엠씨더맥스 등 음원 강자들도 컴백을 했지만, 흔들림 없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드라마 속 조정석이 부른 노래의 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가 5회에서 부른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해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안방극장을 넘어 음원차트까지 접수한 조정석의 저력이 놀랍다.
- 톡톡TV
레이디경향(총 4 건 검색)
- 조정석·거미 부부, 듀엣한다
- 2024. 08. 22 07:00 연예
- <신인가수 조정석> 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아내 거미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넷플릭스 제공 ‘데뷔 전부터 인맥 서포트가 너무 심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신인가수 조정석 이야기다. 오는 8월 30일 공개되는 <신인가수 조정석> 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배우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정상훈, 문상훈, 아이유,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김이나,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공효진 등 조정석의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드림메이커 라인업이 공개돼 설렘 지수를 높였다. 신인가수 조정석이 음악적 색채를 찾아가는 100일간의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에 힘을 더할 ‘드림메이커’들의 활약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거미의 지원사격은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모두가 기다린 조정석과 거미의 첫 동반 예능 출연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조정석의 꿈을 향한 도전에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하는 거미. 음악계 선배이자 조정석의 ‘원앤온리’ 뮤즈인 그가 신인가수 조정석에게 어떤 음악적 영감을 선사했을지 궁금해진다. 조정석 역시 “저의 작업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봐’라고 한 거미 씨의 조언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넷플릭스 제공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무대에 함께 오른 조정석과 거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의 기타 연주에 맞춰 열창하는 신(神)인 가수 거미. 보기만 해도 설레는 두 사람의 색다른 듀엣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서로에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는 두 사람의 다정한 인증사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인가수 조정석>에서는 조정석과 거미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 음악으로 교감하는 일상부터 첫 듀엣 무대까지 담길 예정이다. ‘온 우주가 돕는’ 신인가수 조정석의 데뷔 프로젝트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8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신인가수 조정석, 거미와 함께 무대 올랐다
- 2024. 03. 28 09:58 연예|문화/생활
- 조정석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가수 데뷔 쇼케이스 ‘잠깐 들어봐 줄래?’를 열고 신인 가수로서 첫발을 디뎠다. 배우 조정석이 가수로 데뷔했다. 조정석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가수 데뷔 쇼케이스 ‘잠깐 들어봐 줄래?’를 열고 신인 가수로서 첫발을 디뎠다. 이날 무대에는 조정석을 응원하기 위해 거미, 다이나믹 듀오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쇼케이스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신인가수 조정석> 본편에 담길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 한다. 한편 조정석은 AI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로 여전한 음악 사랑을 밝힌 바 있다. 그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 중이다.
- 신민아 · 조정석, 결혼에 대한 솔직 담백한 고백
- 2014. 09. 26 16:39 연예
- 1990년 개봉한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시초,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24년 만에 동명의 리메이크작으로 돌아온다. 당시 신혼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 흥행에 성공한 이 작품은 최진실, 박중훈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일등 공신이었다. 이제 그 바통을 ‘로코퀸’ 신민아와 ‘멜로와 코믹이 다 되는 배우’ 조정석이 이어받는다. 대한민국 보통 남자 영민과 평균 여자 미영을 실감나게 연기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솔직 담백한 고백. 01 “결혼에 대한 환상, 있다 vs 없다” 신민아 No 서른 살이 되기 전에는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던 터라 환상도 없었어요. 사실 결혼생활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잖아요. 습관, 성격, 살아온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살다 보면 다투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할 텐데, 결국 사랑하기 때문에 참고 이해하며 맞춰가는 거죠.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연애 때와는 달리 둘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그게 어떤 감정인지 살짝 궁금해졌어요(웃음). 조정석 Yes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을 한 번 더 다짐하게 됐어요. 결혼이 또 다른 인생의 출발이라고 하잖아요. 얼른 그 출발을 해야 하는데(웃음). 저는 부부끼리 싸우고 화해하고 그런 것도 알콩달콩 재미있을 것 같아요. 02 “원작 뛰어넘을 수 있을까?” 신민아 Yes 사실 미영 역을 맡았던 고 최진실 선배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어요.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그렇지만 20년 동안 결혼의 풍경도 많이 바뀌었으니까 저는 현재에 어울리는 미영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시금 선배님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조정석 Yes 저는 어렸을 때 원작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사실 원작의 박중훈 선배님 대사나 행동은 딱 1990년대 스타일이라, 그걸 어떻게 현대적으로 풀어갈지 고민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흥행한 원작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새로운 영민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03 “리얼한 부부 연기, 실제 호흡은?” 신민아 Good 예전부터 정석씨 연기를 인상 깊게 봤어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정석씨 이미지와 극중 영민이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 촬영에 들어가보니 기대 이상으로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둘이 유머 코드도 비슷해서 코믹한 장면은 특히 찰떡호흡이었어요(웃음). 덕분에 촬영 현장 분위기도 재미있었고,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죠. 조정석 Good 민아씨는 일단 ‘여신’이잖아요(웃음). 여신과 결혼한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행운이었죠. 처음엔 살짝 긴장했지만 막상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민아씨가 엄청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예전에는 그냥 여신이었다면 이제는 ‘웃기는 여신’이에요. 워낙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라 즐겁게 연기했습니다. 04 “결혼 상대자로서 서로의 점수는?” 신민아 ★★★★☆ 저는 결혼할 사람이라면 대화가 통하고 웃음 코드가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정석씨가 남편이 된다면 재미있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친절하고 자상하니까 집안일도 많이 도와줄 것 같고(웃음). 조정석 ★★★★★ 별 다섯 개도 모자라죠. 제 의사는 굳이 안 물어보셔도 될 정도로 좋습니다! 그동안 배우 신민아는 알고 있었지만 신민아라는 사람은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처음 만났는데, 알고 나니 호감이 더 커졌습니다. <■글 / 서미정 기자 ■사진 / 안지영>
- 뭘 해도 ‘납득이’ 되는 남자 조정석
- 2013. 03. 27 16:29 연예
- 조정석이 주말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사실에 의아했다면 그건 그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그는 우리 앞에 혜성처럼 등장하기 전부터 이미 무대를 주름잡던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이자 준비된 만능 연기꾼이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득이’ 역으로 지난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조정석(34)은 이후 드라마 ‘더킹 투하츠’와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다졌다. 무엇보다 주어지는 배역에 따라 코믹함과 진지함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이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덕분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실제로 연예계에서는 일단 캐스팅만 돼도 무조건 대박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고정 시청자 층이 두텁고 시청률 역시 시작부터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황금 시간대의 작품이기 때문에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욕심내는 자리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라고는 딱 한 작품밖에 출연 안 한 조정석을 두고 파격적인 캐스팅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조정석 자신도 놀랍기는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저 스스로도 납득이 잘 되지 않을 만큼 정말 영광스러워요. 물론 그만큼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흐뭇한 마음이 더 커요. 저라는 배우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가 지금 어머니랑 단둘이 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이전에 방송됐던 ‘내 딸 서영이’를 정말 재미있게 보셨거든요. 그런데 후속 드라마의 주인공이 저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자리에서 만세 삼창을 하시더라고요. 여기저기에 자랑하시면서 굉장히 기뻐하셨어요. 어머니의 그런 모습을 보니까 저도 정말 뿌듯하고 좋았죠.” 사실 조정석은 뮤지컬계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스타였다. 오만석, 조승우와 함께 뮤지컬 ‘헤드윅’의 3대 히어로로 꼽히는 그는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뮤지컬 섭외 1순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뮤지컬에서 쌓아온 무대 장악력과 탄탄한 기본기, 순발력으로 무장한 조정석이 영화와 방송으로 자신 있게 활동 폭을 넓혔던 것. ‘납득이’라는 작은 배역을 맡았음에도 기대 이상의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이유다. 조정석은 좀 더 큰 공간이 주어졌을 뿐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무거운 부담감과 책임감을 떨칠 생각이다. 물론 각오는 여느 때보다 확실히 하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에서 거만하고 까칠하지만 가끔 빈틈을 드러내며 ‘허당’ 기질을 드러내는 연예기획자 신준호 역할을 맡은 그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 피나는 다이어트로 체중도 상당히 감량한 상태다. “전 아직도 ‘납득이’ 이미지가 강해요. 어쩌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지도 모르죠. 그런데 그건 제가 풀어가야 할 숙제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반드시 능가하는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지 그 인물에 대한 고민만 하면서 최선을 다하려고요. 그러다가 대중에게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각인될 수 있다면 성공한 것일 테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오로지 ‘최고다 이순신’ 속 신준호라는 인물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할 겁니다. 지켜봐주세요.” 배역의 비중에 상관없이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즐길 줄 아는 여유를 지닌 그는 그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진짜 배우가 아닐까. 앞으로 조정석이라는 배우를 더 눈여겨봐야겠다. <■기획 / 장회정 기자 ■글 / 윤현진(프리랜서) ■사진 /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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