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6 건 검색)

‘삼시 세끼’ 챙긴 중장년 남성··· 혈당 조절 어려운 ‘이것’ 위험 감소
‘삼시 세끼’ 챙긴 중장년 남성··· 혈당 조절 어려운 ‘이것’ 위험 감소
2024. 12. 11 12:39건강
... 세끼 이상을 챙겨먹는 중장년층 남성은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하루 식사 횟수가 3회 이상인 중장년층 남성은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세끼삼시세끼혈당당뇨비만
‘요동남’을 아시나요···1인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 가보니
‘요동남’을 아시나요···1인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 가보니
2023. 03. 28 16:11사회
... 있는 참가자들. 성북구 제공 머리가 희끗한 남성 10명이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주민센터... 문을 열었다. 혼자 사는 것이 흔해지면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증가세도 가파르다. 통계청에...
[서울25]노원구, 코로나블루 겪는 중장년 남성 위한 '심리상담요원' 선발,배치한다
[서울25]노원구, 코로나블루 겪는 중장년 남성 위한 '심리상담요원' 선발,배치한다
2020. 07. 15 16:42사회
... 블루(우울증)’를 겪고 있는 40대 이상 중장년 남성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남성심리... 3년간 자살통계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 남성이 자살 고위험군으로 파악됨에 따라 내린...
엔데믹 시작
정치가 중장년 남성의 몫인가요?···시사·토론 프로그램 ‘성비 불균형’ 심각
정치가 중장년 남성의 몫인가요?···시사·토론 프로그램 ‘성비 불균형’ 심각
2019. 09. 11 11:07문화
... 가장 많았다. 이러한 성비 불균형이 정치영역은 중장년 남성의 몫이란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는.... 서울YWCA는 “이처럼 정치가 과도하게 남성 중장년 중심으로 이뤄질 때, 청년세대와...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힘찬병원 ”등산, 심장 건강 안 좋은 중장년 남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주의”
힘찬병원 ”등산, 심장 건강 안 좋은 중장년 남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주의”
2024. 04. 16 08:22 생활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지만, 정작 등산은 운동 강도가 의외로 높아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등산 사망사고는 총 73건 이었는데, 이중 심장질환에 의한 사고가 약 51%(39건)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등산 중에는 미끄러짐이나 낙상 등 안전사고는 물론, 동면을 끝내고 나온 뱀 물림 사고 등에도 신경써야 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과 김민식 과장은 “등산 중 운동량이 증가하면 탈수를 발생시키고 맥박 증가, 혈관 수축, 혈압 상승 등의 신체 변화를 불러온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는 중장년 남성이라면 갑작스럽게 짓누르는, 조이는 것 같은 가슴 통증, 어지러움이나 현기증, 토하고 싶거나 식은 땀을 흘리는 등 위험을 알리는 증상이 있다면 바로 등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식사나 음주 후 1시간 이내 또는 매우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등산을 자제하고, 등산 후에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혈성 심장질환 증상 발현 시, 심폐소생술 실시 등산 중 고도가 높아지면서 공기 중 산소농도는 낮아진다. 이런 환경에서 체력 부담이 커지면 탈수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혈관이 수축하고 맥박은 빨라지며 혈압은 높아지게 된다. 이때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는 심장은 더 큰 부담을 받게 되는데,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허혈성 심장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심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심장질환이 없어도 낮은 기온에 노출된 상태로 등산을 오래 하다 보면 심장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은 상승하면서 급성 허혈성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 특히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등산 중 겪을 수 있는 심장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 혈액 공급에 장애를 일으켜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약 102만명인데, 이중 약 54%가 50~70대 중장년 남성이다. 협심증은 혈관 안쪽 지름이 좁아져 운동이나 신체활동 시 생기는 흉통인데 보통 안정을 취하면 증세가 호전된다. 반면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각한 심근(심장 근육) 괴사가 생긴 것으로, 협심증과 달리 안정을 취해도 흉통이 지속되고 호흡곤란, 구토가 동반되면서 심할 경우 심정지로 인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등산 중 심정지 등 심장 관련 응급상황이 생기면 119 대원이나 구조 헬리콥터가 현장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환자의 가슴뼈 아래쪽 절반 지점에 양손을 겹쳐 올리고 빠르기는 분당 100~120회 속도로 5㎝ 정도 깊이로 누른다. 만일 인공호흡이 가능하면 가슴 압박 30회당 인공호흡 2회를 반복 시행한다. 인공호흡에 자신이 없다면 머리에 혈류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가슴 압박만 제대로 해도 환자 소생에 도움이 된다. 골절, 뱀 물림 등 다양한 응급상황도 신속히 대처해야 산에서 내려올 때는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미끄러져 발목이나 손목에 골절 등 부상을 당하기 쉽다. 다친 부위를 가볍게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점점 부어오르면 골절일 확률이 높은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골절 부위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뼈를 억지로 맞추려 하지 말고 골절 부위를 부목이나 나뭇가지 등 단단한 물체로 고정해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환부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고 당시의 형태가 유지돼 힘줄, 혈관 같은 연부 조직 손상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119 신고를 하고 구급대원을 기다리는 동안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차가운 얼음물이 있다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산행 중에는 뱀에 물리는 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독사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뱀에 물린 부위에 2개의 이빨 자국이 있거나 피부 변색과 부종, 수포가 나타난다면 독사에게 물렸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때는 독이 심장쪽으로 올라가지 않게 물린 부위의 윗부분을 묶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물린 부위 5~10cm 윗부분을 끈이나 수건 등을 이용해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 있게 묶는다. 너무 단단히 매면 산소공급이 끊겨 오히려 상처 아랫부위가 괴사될 수 있다. 이후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움직여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상처 부위를 입으로 빨아 독을 빼내다가는 오히려 상처를 자극하고 뱀독의 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김재진 센터장은 “등산 중 응급상황은 골든타임이 무척 중요한데, 간단한 응급처치법만 미리 파악하고 있어도 소중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나와 타인의 생명까지 구할 수 있다”라며 “해열제, 진통제, 거즈, 상처 소독제, 보온 담요, 체온계 등 상비 물품을 챙겨 등산을 떠나면 응급상황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문의의 다이어트 돌직구] 중장년 남성의 뱃살이 위험하다
[전문의의 다이어트 돌직구] 중장년 남성의 뱃살이 위험하다
2016. 10. 05 16:14 생활
최근 4~5년간 통계를 비교하면, 여성의 비만율은 줄어드는 반면 남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 남성의 비만율이 4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0대 남성도 40%에 육박하는 수치로 조사된 것을 보면, 흔히 ‘중장년’이라 불리는 30·40대 남성 10명 중 4명은 비만이라는 이야기다. 30·40대는 사회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다.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습관적으로 먹는 야식, 회식을 비롯해 잦은 술자리 등이 반복되면서 다이어트하기 힘든 환경에 놓이게 된다. 대부분의 시간을 집 밖에서 보내다 보니 외식이 잦고, 상대적으로 짜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도 수월치 않다. 이런 환경 속에서 중장년 남성들이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술 마시는 횟수를 줄이기 어렵다면, 일차적으로 마시는 양을 줄이는 부분을 들 수 있다. 또한 안주를 선택할 때는 튀김보다는 구이나 채소, 샐러드 등을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회식이나 외식 메뉴를 고를 때 염분 섭취를 줄이는 선택을 하거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류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려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자주 먹게 되는 고기류의 경우 소금이나 쌈장을 듬뿍 찍기보다는 상추·깻잎 등의 채소쌈을 이용하는 것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빈 속에 술을 마시면 더 많이 마시고 빨리 취하게 되는데, 이때 우유 한 잔을 미리 마시고 가는 것도 좋은 팁이다. 식이조절뿐 아니라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움직임이 많은 동호회 활동을 월 1회 이상 추천한다. 등산 모임, 조기축구회, 사회인야구단 등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더없이 좋다. 따로 시간 내기가 쉽지 않거나 모르는 사람들과 취미를 공유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면 ‘계단 오르기’를 추천한다.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이 함께 이루어져 칼로리 소비가 일어난다. 오늘도 야근과 회식, 외식 자리에 앉아 있는 이 시대 중장년 남성들은 자연스럽게 ‘복부’로 고민이 모아진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유독 복부 주변에 살이 모이는 것도 고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된다. 최근 들어 복부 지방흡입에 관심을 갖는 남성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배가 많이 나왔다고 해서 모두 지방흡입수술로 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술이나 야식, 과식 등으로 만들어진 뱃살은 대부분 내장지방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누웠을 때 배가 그대로 나와 있다면 내장지방이, 반대로 배가 쑥 들어가는 느낌이라면 피하지방이 많은 것이다. 남성의 내장지방은 지방흡입만으로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한 노력을 끊임없이 병행해야 한다.
스마트폰 강좌, 중장년 남성에 인기
2010. 03. 14 17:09 생활
중장년 남성들이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강좌에 몰리고 있어 화제다.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유독 남성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가르쳐 주는 강좌다. 1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수도권 5개 점포 문화센터가 무료로 진행하는 '쇼(SHOW)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수강생들로 항상 넘쳐난다. 강좌 내용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내려받기를 비롯해 와이파이(Wi-Fi) 사용법, 요금체계 등 기본적인 활용법이 대부분이다. 백화점 측이 3월 강좌를 신청한 고객 658명의 성별과 나이를 분석한 결과 274명(41.6%)이 남성이었다. 특히 남성 수강생 중 62.0%가 40∼50대 고객으로, 20∼30대(33.2%)보다 2배가량 많았다. 보통 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남성 비중이 40%를 넘은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에 대해 백화점 측은 중장년층은 젊은층에 비해 인터넷 등의 활용법을 직접 터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어른들의 아우성] 중장년 남성 성기능 장애 보형물 삽일술통해 새 삶
2006. 04. 03 20:32 생활
재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재혼의 경우 남자 5만9천772건, 여자 6만6천666건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101건, 3,111건 늘었다.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재혼 인구는 95년 6.4%이었던 것이 지난해 14.7%로 두배 이상 증가해 해마다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전체 혼인 건수 중 남자와 여자 모두 재혼인 경우는 14.7%로 이제 100쌍 중 15쌍은 재혼이라는 얘기다. 통계에서 보듯이 재혼은 이제 생소한 이슈가 아닌 일반적인 사회현상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재혼부부의 이혼율은 초혼 부부의 1.5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만큼 재혼가정의 결속력은 약하다. 재혼 후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주된 이유겠지만 특히 40~50대 이후 새 장가를 든 신랑이 성적인 만족감을 주지 못했을 때, 부인의 한숨보다 새 신랑의 수치심이 더 커서 다시금 부부관계 유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50대로 접어든 남성은 성기능 장애가 이미 나타나고 있거나, 서서히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재혼 후 원활한 성관계를 위해서는 자신의 성기능에 대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얼마 전 재혼을 앞두고 내원한 김정만씨(가명·63)는 부인과 사별한 후 10여 년 동안 성관계를 가져본 일이 없었다. 김씨는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삶을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은 욕구가 철철 넘쳤지만 힘없이 축 처진 성기 앞에 자신감이 뚝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자신과 새로운 동반자를 위해 음경 보형물 삽입 수술을 해서라도 건강한 남성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수술 후 ‘지금의 모든 생활이 만족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그에게 오래도록 건강한 성을 즐기려면 운동을 꾸준히 하고 마음을 항상 여유롭게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드렸다. 이처럼 요즘은 50대는 물론 60대 이상까지 성에 대한 욕구가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추세다. 과거 늦은 나이에 재혼을 한다거나 남성을 다시 손보는 수술이 남들 보기에 부끄럽다고 생각해왔던 사람들이 이제는 재혼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노년을 위해서 이상적인 성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노년에도 주체적인 삶과 성을 즐기겠다는 사람들이 재혼율을 높이고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남성들은 스스로 혹은 타인에 의해서 자신이 바라던 노년의 삶을 알차게 꾸려나가지 못한다. 나이가 많은 재혼부부에게 행복한 성생활은 앞으로 남은 인생을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촉매제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