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0 건 검색)
-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서울대병원 임상교수 임용
- 2023. 09. 06 20:47인물
- 서울대병원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기금)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기금 임상교수는 학생 교육, 훈련, 연구, 진료사업과 기타 국민 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 고양이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또 발생…질병관리청 “인체감염 예방조치 시행중”
- 2023. 07. 29 21:46경제
- ...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2∼3일 소요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질병관리청·지자체·단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하고,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를 통해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코로나 통제 가능한 유행으로 관리”
- 2022. 12. 19 21:58인물
- 지영미 신임 질병관리청장(사진)이 “코로나19를 통제 가능한 유행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란 전임 청장은 이임식 없이 물러났다. 지 청장은 19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아직...
- 새 질병관리청장에 지영미…남편 이철우 교수는 ‘윤 대통령과 죽마고우’
- 2022. 12. 16 21:27정치
- ... 측근 인사 논란 불가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사진)이 내정됐다. 취임 7개월 만에 방역수장이 전격 교체되면서 정부의...
- 백경란후임지영미사의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 분당제생병원 의무기록팀, 제20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 2024. 12. 18 08:20 생활
- 분당제생병원 의무기록팀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2024년 제20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국가 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이란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해 손상발생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손상예방관리 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의무기록팀은 2005년 1차 사업부터 2024년 20차까지 대부분의 사업에 참여하여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전달했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지난 2018년에는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과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영하 6도 날씨에 멈춰선 임시선별검사소…원인은 질병관리청 ‘서버 다운’
- 2021. 12. 18 10:43 사회
-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통신망에 문제가 생기며 수 백명의 시민들이 영하의 날씨에 꼼짝없이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18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범계평화공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이 2시간 이상 중단됐다. 원인은 질병관리청 서버 다운.. 검사 절차가 중단되자 안그래도 긴 줄은 더욱 늘기 시작했고, 공원 한 바퀴를 다 채울 정도의 엄청난 줄로 늘어났다. 기상청이 발표한 이 날 안양시의 날씨는 영하 6도. 시민들은 관계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에 눈을 떼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검사소가 보이지 않는, 줄 뒤 쪽에 있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줄어들지 않는 줄만 애타게 바라봐야 했다. 초등학생 아이 2명과 함께 범계평화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 A씨는 “아이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가족 모두 검사 결과를 가져오라는데, 2시간 째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다”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 관공서의 문제로 이 같은 일이 벌어진다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근 전 빠르게 검사를 받기 위해 이 곳을 들렸다는 또 다른 시민 B씨 역시 “오전 8시부터 나와 있는데 코로나19가 아니라 몸살로 실려갈 지경”이라면서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18일 안양시 범계평화공원 임시 선별검사소 앞에 늘어진 긴 대기 줄. 2시간 여를 기다리다던 일부 시민은 검사를 포기한 채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시민 제보범계평화공원 임시 선별검사소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면서도 “복구가 언제 될 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시민들에게 돌아가란 말도, 기다리란 말도 하지 못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원인 불명의 서버 부하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시스템 재기동으로 서버 정상화 우선 조치했다. 단계적으로 서버 성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314명. 위중증 환자는 1016명으로,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첫 1000명대를 기록했다.
- 안양시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BBC방송 ‘올해의 여성 100인’ 선정
- 2020. 11. 24 17:27 연예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들었다. BBC방송은 정 청장을 비롯한 올해의 여성 100인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방송은 “올해는 격동의 시기에 변화를 이끌고 차이를 만든 이들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한국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바이러스 헌터’로 소개됐다. BBC방송은 “(질병관리본부)첫 여성 본부장이자 현재 질병관리청장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투명하고 차분한 일일 브리핑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정 청장은 소감으로 “팬데믹 대응에 헌신하는 모든 의료보건 종사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면서 “질병 대응력을 강화해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00인의 여성 명단 첫 자리엔 ‘이름 없는 영웅’이 올랐다. BBC방송은 “상황이 특수했던 올해는 셀 수 없이 많은 여성이 세계 곳곳에서 다른 이를 돕고자 희생했다”면서 “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그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고자 첫 자리를 비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 대표가 이끄는 정당들로 꾸려진 연정을 이끄는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와 ‘남자들의 세계’로 여겨졌던 액션 영화계에서 활약해온 배우 량쯔충(양자경), 영국 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이끄는 사라 길버트, 홍콩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 박병석 국회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적극지원’ 약속
- 2020. 09. 21 19:31 생활
-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청을 방문, 정은경 청장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제공.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정은경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잘 대처한 것은 국민의 높은 의식 수준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노력, 정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박병석 의장은 “방역을 우선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탈출구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국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며 정 청장에게 직통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건네기도 했다. 박병석 의장은 이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구례 지역의 특산물 ‘벌꿀 스틱’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질병관리청이 알려주는 빈대 방제법
- 2023. 11. 02 06:56 화제
- 질병관리청이 빈대의 생태적 특징, 발견 시 방제 방법 등을 전합니다. 번잡한 지하철을 탔습니다. 여행 배낭을 맨, 누가 봐도 여행객인 프랑스 커플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해외여행이 빈번해지면서 ‘빈대(Bed Bug)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들과 자연스레 거리를 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빈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빈대 정보집’을 내놓았습니다. 빈대의 생태적 특징, 발견 시 방제 방법 등을 전합니다. 빈대는 성충은 약 5~6㎜,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을 띱니다. 현재까지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으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 생기기도 합니다. 여름 한 철 활동하다 홀연히 떠나는 모기보다 더 지독한 놈입니다. 주로 야간에 흡혈해 수면을 방해하는 것은 모기와 같지만 소리도 없이 흡혈 욕구가 아주 강한 녀석들입니다. 빈대는 주로 어디에 있을까? 빈대는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어버리죠. 빛을 싫어해서 불을 켜면 숨어버리기 때문에 찾기 힘듭니다.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녀석들입니다.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하세요.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 빈대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지 사라지는 독한 놈들입니다. 일단 오염된 매트리스나 가구를 발견하면 방제 후 이를 재사용할지 여부를 판단해야니다. 폐기를 결정했다 하더라도 방제 후 폐기해야 새로운 장소로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리적 방제란?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합니다. 카페트는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펫(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은 반드시 방제합니다. 또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 내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지, 책 등 오염된 모든 장소 주변의 알, 자충,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합니다. 진공 청소가 끝난 후에는 내용물을 진공 봉투에 버려주세요. 섭씨 50~60도면 빈대가 살 수 없으니 오염 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 등)은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해주세요 화학적 방제란? 빈대 서식처 확인 후에는 살충제(환경부 허가제품) 처리합니다. 서식처 틈새에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제품 라벨에 표기된 용법·용량 사용 권장)를 뿌리고 벽 틈(시멘트, 나무)에는 액상수화제나 마이크로캡슐제를 사용합니다. 페인트 바른 시멘트벽이나 합판인 경우, 잔류분무용 유제를 사용합니다. 가열 연막 또는 훈증(일명 연막탄)은 이용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빈대퇴치에 효과가 적으며,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대를 예방하려면?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하세요. 특히 침대 매트리스, 머리판(headboard, 벽에 밀착된 경우 뒷면 확인), 카펫, 침구류, 소파, 가구 등 틈새(이음새 포함)를 봐주세요.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을 하지 마세요. 여행 중 빈대를 접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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