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31 건 검색)
- 집중호우에 9월 늦더위 끝난다, 토요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
- 2024. 09. 19 14:12 과학·환경
-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 아침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0일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로 인해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20~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 집중호우로 옹벽 유실돼 원주 혁신도시 일부 도로 31일까지 통제···산책로 통행도 금지
- 2024. 07. 19 17:35 사회|과학·환경|지역|지역
- ... 유실되면서 건강보험공단 앞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원주시 제공 최근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강원 원주시 반곡동 뒤골교 보강토 옹벽의 법면부가 유실됐다. 이에 따라 원주 혁신도시...
- 집중호우옹벽유실혁신도시원주시원강수
- 집중호우로 원주 용곡리~횡성 압곡리 도로 전면 통제···170㎜ 안팎 폭우로 피해 속출
- 2024. 07. 18 20:01 사회|과학·환경|지역|지역
- ... 원주시 문막읍과 호저면, 지정면, 흥업면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설을 조속한 시일 내 복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원주집중호우폭우장마원강수
- 집중호우로 다시 대두된 대전 하천준설 논란…“준설 서둘러야” vs “효과 전무”
- 2024. 07. 18 13:59 지역
- ... 관계자들이 지난달 하천 준설 현장에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대전에서 하천 준설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대전시는 집중 호우로 하천 교량...
스포츠경향(총 44 건 검색)
- “위로가 되고 싶다” 박지현 팬클럽,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에 3600만 원 기부
- 2024. 07. 29 12:50 연예
- 박지현 네이버 팬카페 제공 가수 박지현 네이버 팬카페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수해 피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모으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지현 네이버 팬카페’ 팬 704명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600여만 원을 전해왔다고 29일 밝혔다. 박지현 네이버 팬카페는 작년 수해에도 피해 이웃을 위해 3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자며 팬들이 뜻을 모았다. 가수 박지현은 지난 6월 13일, 신곡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발매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2’프로그램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으로, 박지현이 직접 작사가로 참여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수해 피해 이웃을 잊지 않고 위로와 응원을 전해 주신 박지현 네이버 팬카페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박지현 팬들의 선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추적 60분’ 시작된 집중호우, 우리는 준비됐나
- 2024. 07. 12 21:57 연예
- KBS 12일 오후 10시 KBS1 ‘추적 60분’ 1373회는 ‘극한 호우’의 시대에 수해 대비는 제자리에 멈춘 상황이 아닌지 돌아보는 ‘시작된 집중호우, 우리는 준비가 되었나’ 편이 방송된다. 지난 몇 년간 유례없던 폭우가 반복되며 이른바 ‘극한 호우’의 시대가 도래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5월의 예상 밖의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고, 장마가 시작되자 곳곳에서 수해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도 속출했다.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집중호우의 시대, ‘추적 60분’은 지난 4년간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을 찾아가 집중호우에 대비가 잘 되어있는지 살펴본다. 침수 2년 후, 서울은 ’극한 호우‘ 대비에 들어갔다. 사망자가 발생한 서초구 맨홀 안에는 ’추락 방지 시설‘이, 관악구 일대에는 물막이판이 설치됐다. 집중호우 시 빗물이 막힘없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이 빗물받이 청소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었다. 사망자가 발생한 서초구의 맨홀에는 ’추락 방지 시설‘이 설치되었고, 관악구 일대에는 물막이판이 설치되었다. 집중호우 시 빗물이 막힘없이 빠져나가도록 서울시 전역에서 빗물받이 청소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KBS 하지만 물막이판 설치만으로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창문 밖 물막이판의 높이가 제각각이거나 실제 침수 깊이보다 짧은 등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었다. 전문가는 2년 전과 같은 폭우가 내리면 똑같은 사고가 재연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올해 5월, 합천군 양산마을이 침수되었다. 공사 중인 임시도로로 인해 범람한 하천의 물이 마을을 덮쳤다. 빠른 신고와 대처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건은 ’사실상 인재 사건‘으로, 지난여름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오송 참사‘를 떠올리게 한다. ‘추적 60분’은 오송 참사 1년 후, 궁평2리 지하차도와 유가족을 다시 만났다. 참사 1년 후, 유가족들은 더 이상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책임 의식을 갖고 대비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난달 27일 감사원이 공개한 산림청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빠진 지역이 무려 6만 9천 곳에 달한다고 한다. <추적 60분>은 1년 전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2명의 실종자와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예천군을 다시 찾아 또 다른 마을을 취재했다. KBS 산사태 피해가 있었던 백석리, 벌방리와 유사한 지형으로 산사태 위험이 큰 지형이지만 산사 태 취약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게다가 지정된 대피시설이 산사태 위험 지역에 속해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산사태 위험 지역 예측에 대한 정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유례없는 호우가 일상이 된 만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돈과 시간을 쏟아 대규모 구조물을 만들었다. 그러나 완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준비하는 기간에 극한 호우가 내릴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재난에 대비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극한 호우를 막을 수 없다면 피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기예보처럼 침수를 예보하고, 내가 사는 지역이 언제 침수되었는지, 어느 정도의 강우량에 침수될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알려 줘야 한다는 것이다. 매년 여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수해로 인한 비극을 반복하지 않는 방법에 관한 ‘시작된 집중호우, 우리는 준비됐나’편은 ‘추적 60분’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
- 한국마사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부
- 2023. 08. 10 13:37 생활
- 수해 복구에 나선 한국마사회 직원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 5천만원과 임직원 성금 53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식료품‧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23일 한국마사회는 기록적 폭우가 발생한 충북지역 태산승마타운을 찾아가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마사회 소속 말산업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의, 장제, 말 관리 등 전문분야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기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드림마차, 재활힐링승마, 농어촌 지역 및 취약계층 맞춤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TJ미디어, 집중호우 침수 피해 노래방 업주에 무상 수리 지원
- 2023. 07. 27 09:23 생활
- 장마철 침수 제품 세척 및 점검 서비스, 간단한 부품 교체 등 무상 A/S 침수 제품 즉시 전원 차단 후 가까운 A/S 센터에 맡겨야 기기 고장 최소화 “신속한 무상 서비스로 침수 피해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도울 것”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 사진제공|티제이미디어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대표 윤나라, 320540)가 장마철 및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침수 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대상 제품은 스피커와 모니터(TV)를 제외한 TJ 제품 전 모델이다. 침수된 노래방 기기는 즉시 기계 연결 코드를 뽑고 빠르게 가까운 A/S 센터에 맡겨야 고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상황이 여의찮을 경우에는 기기를 물로 깨끗하게 씻은 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뒀다가 A/S 센터에 맡겨야 한다. 이때 전원을 켜면 더 심하게 고장이 날 수 있어 전원 조작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TJ미디어는 업주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매년 침수 노래방 기기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업주 편의 제고를 위해 A/S 센터를 업계 최다 수준인 전국 7곳으로 확충하였고 선제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게 됐다”라며, “신속한 A/S로 업주들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는 가까운 TJ미디어 A/S 센터를 찾아가거나, 사전 접수 후 택배 등으로 보내면 된다. 전국 TJ미디어 A/S 센터 정보는 TJ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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