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05 건 검색)
- 헌재 “위헌” 판단했던 차벽 버젓이…경찰 ‘남태령 봉쇄’ 도마에
- 2024. 12. 23 22:08사회
- ... 서울 지하철 한강진역까지 트랙터가 운행한 것만 봐도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전농 시위대 앞뒤로 차벽을 설치한 점도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청장이 2009년 경찰 버스로 서울광장을 둘러싸며 통행을...
- 트랙터시위윤석열 탄핵 정국탄핵, 국내외 영향
- 트랙터 전면 금지, 차벽 설치까지···경찰의 위법한 ‘남태령 시위’ 차단
- 2024. 12. 23 16:54사회
- ... 서울 지하철 한강진역까지 트랙터가 운행한 것만 봐도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전농 시위대 앞뒤로 차벽을 설치한 점도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청장이 2009년 경찰 버스로 서울광장을 둘러싸며 통행을...
- 트랙터시위윤석열 탄핵 정국
- 농심 가로막은 차벽, ‘탄핵 응원봉’ 든 시민들이 뚫었다
- 2024. 12. 22 21:14사회
- .... 경기 안양시에서 온 엄승윤씨(30)는 “명박산성(이명박 정권 당시 광우병 집회에서 경찰이 세운 차벽)과 박근혜 때 백남기 농민이 돌아가신 것이 자꾸 생각났다”며 “밤새 방송으로 보다가 안 나오면...
- 탄핵, 국내외 영향
- [사설] 차벽세워 농민 막고 1인시위 봉쇄, 경찰 내란 수괴 비호하나
- 2024. 12. 22 18:45오피니언
- ... 시민과 농민 수만명과 경찰이 서울 남태령 노상에서 하루 넘게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이 차벽을 세워, 트랙터를 몰고 온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농민들의 서울 진입을 막은 탓이다. 다행히...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 [스포츠경향 포토][11·26 촛불집회] 경찰 차벽은 위헌이지만 꽃은 괜찮겠죠
- 2016. 11. 26 18:01 생활
- 26일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경찰 버스 외벽에 시민들이 꽃 스티커와 생화를 부착했다.
- 이철성 경찰청장, 차벽에 붙은 꽃 스티커 언급 “때리는 것 보다 훨씬 낫다”
- 2016. 11. 21 23:59 생활
- 이철성 경찰청장, “경찰차 꽃 스티커, 때리는 것 보다 훨씬 낫다”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19일열린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경찰 버스에 꽃 그림 스티커를 붙인 것을 두고 “경찰을 때리기보다 꽃을 붙여주니 우리 입장에서는 훨씬 낫다”고 답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1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어떻게 다 뗄지 걱정돼 쉽게 떨어지는 것만 떼고 나머지는 그냥 두라고 했다”고 말했다. 19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시민들이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에서 촛불집회를 열고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청와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경찰차에 꽃무늬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청와대로 가는 길목을 가로막은 경찰차벽에 꽃 스티커를 붙였다. 시민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붙였던 스티커를 떼어내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앞서 예술 전시 클라우드 펀딩 업체 ‘세븐픽처스’는 지난 19일 4차 촛불집회에서 평화시위를 강조하며 경찰 차 벽을 꽃 벽으로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기 위해 꽃 스티커 3만장을 배포했다. 이날 시민들은 꽃 스티커 붙이기 외에도 경찰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는 등 훈훈한 미담을 이어가며 평화시위에 동참했다. 한편, 이철성 경찰청장은 주말인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대규모 촛불집회와 관련해 청와대 남쪽 율곡로까지 행진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집회 주최측은 이번주 약 300만명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검찰 조사 거부 #靑 세월호 7시간 해명 #박근혜 대통령 탄핵
- ‘차벽’ 설치한 경찰, 인체 유해한 최루액까지 살포
- 2015. 11. 14 19:52 생활
- 광화문 민중총궐기 현장…경찰 캡사이신 섞은 물대포 발사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민주노총을 비롯한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규탄하고 청년실업, 쌀값 폭락, 빈민 문제 등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대회를 열었다. 14일 ‘민중총궐기’ 서울 광화문 일대 영상 캡쳐이날 참가자들이 청계 광장에서 경찰 차벽에 막혀 행진이 저지되자 경찰차벽을 움직이려고 하자 경찰은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포와 식용유, 색소탄 등을 발사했고, 저항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이 시위 진압과정에서 사용하는 물대포용 최루액인 파바(PAVA, 합성캡사이신)와 스프레이 방식의 최루액(캡사이신)은 인체에 크게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참혹한 민중의 현실에도 진실은 가려지고 민의는 왜곡되며 민주주의는 실종됐다”며 민중총궐기대회를 연 의도를 밝혔다. 이날 총궐기에는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 경찰 추산 7~8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이후 7년만에 가장 큰 규모다.
- ‘불법 차벽’ 설치한 경찰인체 유해한 최루액까지 살포
- 경찰청장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때 과격한 공격 양상 예견되면…차벽 설치할 것”
- 2015. 04. 13 19:16 생활
- 경찰청장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때 과격한 공격 양상 예견되면…차벽 설치할 것”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는 16일 예정된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때 과격 집회가 우려되면 ‘차벽’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 청장은 13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토요일과 같은 상황이 예견되면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때 차벽도 부득이하게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 청와대로 향해 행진하려다 경찰과 충돌했다. 당시 경찰은 몸싸움을 벌이는 참가자들에게 캡사이신 최루액을 뿌렸으며 세월호 유족 3명을 포함해 20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강신명 경찰청장 | 정지윤 기자 강 청장은 당시 집회 상황에 대해 “평소에 보지 못했던 과격한 공격 양상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이 최루액을 참가자들의 얼굴을 향해 쏜 것에 대해서는 “얼굴을 조준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특별히 얼굴을 겨냥하지 말라는 분사규정은 없다”고 했다. 강 청장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사망 뒤 발견된 데 대해 “모든 역량을 투입해 수색하라고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지시했으나 결과적으로 사망 이후 발견된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존재에 대한 보고를 받은 시점은 사망 이튿날 오전이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일부 경찰관이 로스쿨에 다니기 위해 불법적으로 휴직했다는 감사원 지적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어서 편법으로 한 것”이라며 “휴직하고 로스쿨을 다닐 수 있도록 규정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하고자 하는 공무원이 로스쿨을 다니는 것은 정부가 권장해야 할 사항”이라며 “다만 규정 개정 전까지는 규정의 범위 내에서 학업을 하도록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 추모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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