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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4 건 검색)

명태균 “창원지검장 만나 한 방에 해결했다”…민주당, 검·경 수사기관 영향력 행사 과시 녹취 공개
2024. 11. 22 19:05정치
...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창원지검 등 수사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하는 녹취록이 22일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 같은...
검찰, ‘윤 대통령 부부·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의혹 사건 서울중앙지검→창원지검 이송
2024. 11. 15 11:22정치
... 검토 중이었다. 서울중앙지검이 명씨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으로 사건을 즉각 이송하지 않으면서 창원지검 수사 경과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넘겨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검찰 일각에서 제기됐다....
尹-명태균 통화 내용 파장
‘명태균 의혹’ 창원지검 “제기된 모든 의혹 수사에 참고”…여야 “서울 이송이나 특별수사팀 꾸려야”
2024. 10. 17 17:40사회
... 단내나도록 수사 중”이라며 “인내를 갖고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창원지검 수사 대신 서울로 이송하거나, 특별수사팀을 꾸려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정 지검장은 이날...
尹-명태균 통화 내용 파장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에 박재억 창원지검장···윤석열 중앙지검장, 한동훈 3차장 밑에서 강력부장 역임
2023. 05. 17 15:33사회
...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모습. 문재원 기자 대검찰청에 신설되는 마약·조직범죄부장에 박재억 창원지검장(사법연수원 29기)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검찰 조직 개편 내용이 담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창원지검 수사 결과 발표 “선수가 먼저 승부조작 제의”
2016. 07. 21 14:52 야구
창원지검 공보담당관 박근범 차장검사프로야구계를 떠들썩하게 한 승부조작이 선수가 먼저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승부 조작을 한 혐의로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으로 NC 이태양(23)을 불구속 기소했다. 중간에서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외야수 문우람(24)을 검찰에 이첩했다. 또한 승부 조작의 구체적 방법을 협의하고 그 정보를 불법 도방 베팅방에게 건네준 브로커 조씨를 구속 기소했다. 또한 승부 조작에 관한 정보를 이용해 1억원의 부당 이익을 취한 불법스포츠도박베팅방 운영자 최씨는 이미 구속돼 있는 상태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통상 있었던 승부조작 사건과 달리 프로야구 선수가 먼저 범행을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로커 조 씨는 스포츠 에이전시를 준비 중이라며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접근하여 친분을 쌓던 중 문우람에게 먼저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다. 이후 이태양과 함께 구체적인 경기 일정, 승부조작 방법을 협의한 후에 관련 정보를 불법스포츠도박베팅방 운영자에게 알려주어 불법 수익을 얻게 했다. 또한 2012년 승부조작과 달리 고의 볼넷, 고의 실점, 4이닝까지 양팀 득점 합계가 6점을 넘으면 승리하는 식으로 조작의 방법이 좀 더 다양해졌다. 게다가 승부 조작 후 받은 금액도 커졌다. 베팅방 운영자가 벌어들인 수익금 1억원 중 실제 승부 조작한 이태양은 2000만원, 중간에서 승부조작을 제의하고 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역할을 한 문우람은 600만원 상당의 고급시계와 명품 의류 등 합계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았다. 브로커 조 씨는 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은 “이번 사건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스포츠로서 프로야구계에서 더이상 승부조작이 있을 수 없는 계기를 바란다”며 “향후 승부조작에서 지속적으로 단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인천, 경남, 제주수사 남았다” 창원지검, 승부조작 수사 지속의지 밝혀
2011. 07. 07 20:27 축구
“인천, 경남, 제주에 대한 수사는 남아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큰 줄기는 정리됐다. 하지만 승부조작 사실이 밝혀진 6개구단 외에 아직 수사를 마치지 않은 구단이 3팀이나 있어 파장은 계속 이어지게 됐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지검의 곽규홍 차장검사는 7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발표에는 현재 승부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인천과 경남, 제주 선수들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맹에 자진신고를 한 선수들에 대해서도 “연맹을 통해 검찰에 자수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수사했지만 연맹에 자진신고한 선수를 다 수사한 것으론 볼 수 없다”고 밝혀 연맹에 자진신고한 선수에 대한 추가 수사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곽 검사는 “승부조작 경기 중 뒤늦게 신고나 자수를 통해 알려진 경기가 있어 기소가 안 된 경우가 있다”며 “아직 승부조작이 이뤄졌는지 규명되지 않은 경기도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추가수사에 따라 더 많은 팀들에서 승부조작 연루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남겼다. 더불어 창원지검은 승부조작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일부 보도됐던 국가대표팀 수비수 홍정호(22·제주)에 대해서도 “아직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기소되지는 않았지만 수사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현재 제주구단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결과에 따라 축구계에 미칠 충격은 달라질 예정이다. 창원지검 측은 “이번 수사는 불구속 수사를 기준으로 했다”며 “불구속과 구속 기소의 기준은 자진신고를 했는지의 여부 그리고 1000만원 이상의 돈을 받았는지의 여부로 갈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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