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99 건 검색)
- 올해 천일염 생산은 9월까지만…신안생산자연합 “품질 위해 결정”
- 2024. 09. 30 13:17 사회|지역|지역
- ... 생산 시기는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일조량이 많지 않은 봄과 가을에 생산되는 천일염은 소금 알갱이가 작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쓴맛이 강하다. 신안에서는 장마가 끝난 직후에 생산된...
- 생산결정
- [금주의 B컷]깊고 맛있는 천일염, 짠맛은 빛과 땀과 ‘기다림’이 만든다
- 2024. 07. 31 20:10 사회
- ... 우리에게 선사하는 혜택 중의 하나가 소금이다. 여러 가지 소금이 있지만 미네랄 함량이 많은 천일염은 인기가 높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모은 뒤 햇빛과 바람의 작용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다....
- 금주의 B컷
- “농산물·천일염 등 2만1000t 대방출” 김장 비용 줄이기 나선 정부
- 2023. 11. 02 21:53 경제
- ..., 무 1000t, 건고추 2800t, 마늘 1200t과 할당관세로 들여오는 대파 2000t, 건고추 1400t 등이다. 천일염은 역대 최고 수준인 1만t을 전통시장, 마트 등에 시중 가격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해 공급한다....
- 배추 가격 지난해보다 44% 비싸…정부 “김장 재료 1만1000t, 천일염 1만t 시장공급”
- 2023. 11. 02 08:15 경제
- ..., 무 1000t, 건고추 2800t, 마늘 1200t과 할당관세로 들여오는 대파 2000t, 건고추 1400t 등이다. 천일염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인 1만t을 전통시장, 마트 등에 시중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해...
스포츠경향(총 29 건 검색)
- 천일염 가격 27%나 폭등, 왜?
- 2023. 06. 07 17:01 생활
- 7일 서울 한 대형마트를 찾은 고객이 천일염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소금 가격이 폭등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천일염 가격은 4월 첫주 대비 26.8%나 상승했다. 일부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하면서 수산물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로 천일염 사재기가 증가해 가격이 40% 폭등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천일염) 가격 상승의 주 요인은 기상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장마철 대비 출하 물량 조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은 지난해 750여 농가가 22만 톤의 천일염을 생산했지만 올해는 역대 최저인 17만 톤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선보인 대한민국 우수 천일염 ‘모어댄쏠트’ 주목
- 2023. 05. 03 10:24 생활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수산물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2023년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증대와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고의 천일염임을 보여주는 ‘우수천일염인증제도’를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실제 우수천일염인증을 받은 소금 브랜드 모어댄쏠트를 증정품으로 선보였다. 그동안 소비자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우수천일염인증제도’는 국가에서 직접 정한 엄격한 생산 및 품질 기준을 통과한 천일염을 인증하는 것으로, 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촉진하고 식품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제도이다. 모어댄쏠트는 ㈜화이트디어스토리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 우수천일염인증을 받아온 호성염전이 ‘소금,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자 올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우수한 성분과 인증을 토대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소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전을 키운다! 안심을 먹는다!’라는 슬로건을 걸며 어느 때보다 먹거리의 안전과 안심을 알리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이번 전시는 우수천일염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받으며 좋은 먹거리, 좋은 소금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있다. 모어댄쏠트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주시는 만큼 우수천일염인증을 받은 최고의 소금으로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 고등어 전도사로 변신 최유강 셰프 “한국 고등어·천일염은 세계 최고 식재료”
- 2019. 08. 19 09:36 생활
- 국내 최고의 호텔 식당에서 최고의 요리들만 다루던 요리사가 갑자기 간고등어에 꽃혔다. 하얏트호텔과 힐튼호텔을 거쳐 요리 부분에 있어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신라호텔에 들어가 20여 년을 요리사로 일해 온 최유강 셰프의 이야기다. 상위 1%에서도 모은 이에게 인정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신라호텔 조리 R&D의 요리사로 활동하던 그가 왜 신라호텔을 나와 자그마한 식당을 차리고, 고등어에 관심을 가졌을까. 지난달 30일 스포츠경향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대뜸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고등어 제품을 꺼내 보였다. 지난달 30일 스포츠경향과 만난 최유강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간고등어’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han.kr“한국의 고등어, 천일염은 세계 최고의 식자재가 맞습니다.” 1992년 요리사로 활동을 시작해, 국내 유명 호텔의 주방을 두루 거친 그는 1999년 마침내 신라호텔에 입사했다. 그 곳에서도 유망 요리사로 인정받은 그는 2007년 신라호텔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조리 R&D의 멤버가 됐다. 한식은 물론 중식, 양식, 일식을 막론하고 최고 호텔 요리의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다. 그는 그 곳에서 수 십 종의 요리를 개발해 냈고, 그 공을 인정받아 신라호텔의 유명 중식당인 팔선의 요리사가 됐다. “오너인 삼성가의 가족 연회는 모두 저희가 담당했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자부심 또한 컸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당시 중국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에요. 청와대의 요청이 있었고, 시 주석의 방한기간 저희가 중국 방한단의 요리를 책임지게 됐죠. 중국 주석이 먹을 중국 음식을 저희가 만들었던 거죠. (웃음)” 이후 신라호텔이 좋은 식자재 TF를 개설했을 때에도 최 셰프는 주 요리사로 참여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의 식자재를 발굴, 개발하는 것이 목적인 이 TF에서 그는 처음으로 벽에 부딪친 것 같았다고 했다. “전세계 호텔업계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는 샹그릴라나 힐튼에서도 감히 도전하지 않았던 프로젝트였어요. 요리사로서 황당, 아니 당황을 했던 거죠. ‘이미 최고의 식자재를 쓰고 있는데, 더 최고를 찾으라고?’ 이런 느낌이었어요. 앞이 깜깜했죠. 고민을 거듭한 끝에 반대로 해 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식자재를 조합해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분해해보기로 한거죠.” 그 때부터 TF 소속 요리사들은 그들이 만들어왔던 최고의 요리들을 하나하나 해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 개월을 찾아 헤맨 끝에 다다른 것이 바로 모든 요리의 시작인 간, 바로 소금이었다. “단순한 생각이었어요. 식자재는 거짓말을 안 하고, 좋고 귀한 것은 반드시 맛도 좋다는 그 생각. 요리의 분해 끝에는 간이 있었고 그 것이 곧 소금이었어요. 그 때부터는 소금에 집중하기 시작했죠. 처음엔 화학염과 천일염을 연구했어요. 우리가 내린 결론은 화학염은 절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화학 공식이 소금과 같을 뿐, 천일염과는 맛에서 근본적으로 비교될 수 없었어요. 이걸 이제야 알게 됐다니. 요리사로서 허탈했어요.” 신라호텔 근무 당시의 최유강 셰프.최 셰프에 따르면 TF의 이 같은 결론 이후, 신라호텔 주방에서는 화학염을 전부 버렸다. 그 이후로도 신라호텔에서는 화학염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이후 천일염을 연구하기 위해 전국 염전을 찾아다녔고, 국내 최고의 소금이 생산된다는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최고의 천일염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태평염전을 알게 됐고 그 곳 천일염에 완전히 빠졌어요. 히말라야에서 생산되는 암염,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게랑드와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갖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다만 그들보다 마케팅이 부족할 뿐이에요. 많이 아쉽죠.” ‘요리의 시작’을 경험한 그는 결국 2015년 호텔을 나와 자신만의 요리집을 차렸다. 팔선에서의 경험을 살려 낸 것이 중국집이다, 123 최유강 중국집이다. 123의 의미 또한 바로 그 시작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최유강 셰프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중국집, ‘123 최유강 중국집’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han.kr고등어에 관심을 가진 것도 그 때다. 마침 한 유통회사 대표가 제안한 간고등어, 그 이상의 간고등어를 만들어 보자는 말에 솔깃했다고 했다. “사천음식과 고등어는 결이 비슷해요. 내꺼다 싶었죠. 안그래도 신라호텔 TF에 있을 당시부터 좋은 식자재로서 우리의 고등어를 많이 다뤘어요. 한국인들의 소울푸드와도 같은 것이 바로 고등어라고 생각했거든요. 적어도 간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느다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최유강 표 간고등어를 만들어 보기로 한거죠.” 하지만 시작은 쉽지 않았다. 그동안 고등어를 다뤄왔던 유통회사라고 해도 자신의 이름을 건 제품을 섣불리 낼 순 없었다고 했다. “해썹(HACCP) 등은 이미 있었어요. 퀄리티에 대한 인증인거죠. 그렇다고 해도 간고등어는 생명이 소금이고, 바로 염도가 가장 중요했어요. 변질되지 말라고 넣는 것이 소금이죠. 간고등어 또한 절임음식입니다. 최고의 천일염을 쓰면서 염도 또한 맞춰야 했어요. 고등어의 사이즈도 중요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간고등어에는 일정한 표준이 없었어요. 레서피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참여했죠. 이 과정에서 회사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밀어붙였고 결국 이뤄냈습니다. 이름도 ‘간이 딱 맞다 최유강쉐프 간고등어’로 정했어요.(웃음)”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다. “제 이름을 건 제품이지만 저는 이게 완성작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끝판왕’은 아니에요. 현재 연구 중인 것이 있다, 힌트를 드리자면 호텔음식을 집에서 맛 볼 수 있는 밀키트를 제작해보려고 해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지난달 30일 스포츠경향과 만난 최유강 셰프가 직접 만들어 선보인 간고등어 요리, 청증청어. 맑은물로 쪄낸 고등어라는 의미다. /이충진 기자 hot@khan.kr■최유강 셰프가 알려주는 간고등어 조리법 “간고등어라는게, 간이 돼있는거잖아요. 사실 가장 맛있는 건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 거에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2~3푼을 두르고 자작자작하게 굽는거죠. 잘 익었다 싶으면 플레이팅을 하고 레몬즙을 뿌려요. 간장을 살짝 찍어 드시면 됩니다. 칼칼한 맛이 생각날 땐 물론 조림도 좋습니다. 이럴 땐 생강을 잘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팁을 드리자면 ‘생강은 생각보다 더 넣어라’ 입니다. 2~3 편 정도는 넣는게 좋아요. 조려지면서 향이 좋아지고 잡미 또한 잡아주거든요.”
- 인터뷰
- KB바둑리그, CJ E&M 플레이오프 점프…24일부터 신안천일염과 3번 승부
- 2015. 10. 18 16:40 생활
- CJ E&M 윤현석 감독(오른쪽)과 신진서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신안천일염, 나와!” 정규리그 4위 CJ E&M이 17·18일 양일간 치러진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Kixx에 3-0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CJ E&M은 오는 24일부터 3차전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신안천일염과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다투게 됐다. 올시즌 KB리그 준플레이오프는 ‘매 대국 오더제’가 도입돼 현장에서의 분위기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예상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17일 양 팀의 1지명이 격돌한 1국에서 CJ E&M이 승리하며 완승을 거둔 것. 장고대국으로 진행된 1국은 올해 정규시즌 8승8패로 부진한 Kixx의 김지석과 11승5패의 CJ E&M 강동윤이 맞섰다. 두 대국자는 팀의 주장이자 동갑내기 라이벌답게 엎치락뒤치락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끝에 강동윤이 미소를 지었다. 1지명자의 패배로 마음이 바빠진 Kixx는 ‘다승왕’ 윤준상을 투입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같은 2지명 이지현을 투입하며 맞불작전을 벌인 CJ E&M에 또다시 패배, 위기에 빠졌다. 다음날 진행된 3국은 경기를 빨리 종료시키려는 CJ E&M의 작전이 들어맞았다. 남은 카드 중 가장 믿을 만한 신진서를 투입하며 한태희를 출장시킨 Kixx에 3-0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Kixx는 3국에서 신진서가 출장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상대전적에서 4:1로 앞선 한태희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CJ E&M의 윤현석 감독은 시합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나도 3-0으로 이길지는 몰랐다. 선수들 컨디션이 좋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신안천일염 이상훈 감독은 우리가 올라와서 좋아할 것 같은데, 이는 우리를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라며 “오늘 승리한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프는 2차전에서 끝내겠다”고 덧붙였다.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신안천일염의 이상훈 감독이 “우리 팀이 상대하기에는 Kixx보다 CJ E&M이 수월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응수다. 정규리그 때 1승1패를 주고받은 CJ E&M과 정규리그 2위 신안천일염 간의 플레이오프는 24일 시작되며, 낮 1시부터 바둑TV가 생중계한다.
- 바둑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태양과 바다가 빚어낸 순백의 소금 꽃, 천일염 레시피
- 2009. 09. 04 11:15 요리
- 저염 식생활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소금의 양만 줄일 것이 아니라 어떤 소금을 써야 할지 현명하게 선택해야 할 때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이 낮은 최상급 소금, 천일염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풍부하고 맛이 달아 귀하고 선한 소금, 천일염 지금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소금은 화학작용을 이용해 바닷물에서 염화나트륨만을 분리해 생산된 것으로 오로지 짠맛만을 낸다. 제조비용이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계염, 정제염이다. 유명 백화점의 수입 브랜드 소금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가격은 몇 배나 비싸지만 염화나트륨 함량이 98% 이상이며 미네랄이 거의 없다. 반면, 국산 천일염은 바닷물을 가둬 햇빛에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 기계염의 끝맛은 쓴맛인 데 반해, 미네랄이 많이 들어간 천일염은 풍부하고 깊은 끝맛을 낸다. 소금 장인들은 이를 ‘단맛’이라고 표현한다.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와 막소금으로 담근 김치는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아삭거리는 식감에서도 차이가 생긴다. 각종 소금을 사용하는 유명 셰프들도 국산 천일염을 최고로 꼽는다. 천일염 반죽을 입혀 구운 도미 재료 도미 1마리, 달걀흰자 3개분, 천일염 300g, 생수 1/2컵, 겨자 잎 4~5장, 향신 채소(바질, 타임, 파슬리 등) 적당량, 화이트 소스(양파 20g, 셀러리 10g, 파슬리 5g, 버터 1/2큰술, 화이트와인·피시스톡 3/4컵씩, 생크림 1/2컵,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도미는 칼등으로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화이트 소스에 들어갈 양파, 셀러리, 파슬리는 깨끗이 손질해 잘게 다진다.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 손질한 채소를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넣어 향을 낸 뒤 자작해지면 피시스톡을 넣어 조린다. 생크림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조절한 뒤 버터, 통후추를 넣고 섞어 완성한다. 3 볼에 달걀흰자를 풀어 단단하게 거품을 올리고 천일염을 넣은 뒤 마지막에 생수를 넣고 섞어 골고루 반죽한다. 4 그라탱 용기에 ③의 천일염 반죽으로 반을 채운 뒤 겨자 잎과 향신 채소를 적당히 깔고 손질한 도미를 올린다. 그 위에 다시 겨자 잎과 향신 채소를 올리고 남은 천일염 반죽을 부어 올려 완전히 덮는다. 5 200℃로 예열한 오븐에 ④을 넣고 표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30분간 굽는다. 6 도미 표면의 천일염 반죽을 걷어낸 뒤 ②의 소스를 곁들여 낸다. 감자무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재료 쇠고기(등심) 150g, 토마토 1/2개, 샐러드채소 1줌, 천일염·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감자무스(감자 1개, 우유 2큰술, 버터 1작은술, 소금·흰 후춧가루·넛맥·다진 파슬리 약간씩) 만들기 1 쇠고기는 종이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한 뒤 천일염, 후춧가루를 골고루 뿌려 밑간한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 뜨거울 때 으깬다. 3 냄비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은근한 불에 데운다. 4 볼에 으깬 감자, 소금, 흰 후춧가루, 넛맥을 넣고 ③을 조금씩 부어가며 고루 섞은 뒤 마지막에 다진 파슬리를 넣는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쇠고기를 올려 표면이 갈색이 되도록 앞뒤로 굽는다. 200℃로 예열한 오븐에 구운 쇠고기를 넣어 기호에 맞게 더 굽는다. 6 토마토와 샐러드채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7 접시에 ④의 감자무스를 깔고 그 위에 쇠고기를 얹은 뒤 천일염을 약간 뿌리고 토마토와 샐러드채소를 곁들여 낸다. 오이 무피클 재료 오이 4개, 무 1/2개, 칠리고추 3개, 천일염 약간, 절임물(생수 5컵, 식초 3/4컵, 설탕 50g, 천일염 15g, 월계수 잎 1장, 정향 3알, 통후추 5g) 만들기 1 오이는 천일염으로 돌기 부분을 문질러 30분간 절인 뒤 깨끗이 헹구고 껍질째 4cm 길이로 썰어 길게 4등분한다. 2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오이와 크기를 맞추어 썬다. 칠리고추는 꼭지를 떼 깨끗이 손질한다. 3 냄비에 식초를 제외한 절임물 재료를 모두 넣고 10분 정도 끓인 뒤 불에서 내려 한김 식으면 식초를 넣어 섞는다. 4 끓는 물로 소독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밀폐용기에 오이, 무, 칠리고추를 넣고 ③의 절임물을 부어 식힌다. 5 ④가 완전히 식으면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3일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천일염 레몬 알감자구이 재료 알감자 500g, 레몬 1개, 천일염 2큰술 만들기 1 알감자는 껍질째 깨끗이 손질해 반으로 썬다. 2 레몬은 먹기 좋게 4~6등분한다. 3 오븐 용기에 알감자를 넣고 레몬즙을 살짝 뿌린 뒤 사이사이에 레몬을 함께 곁들여 올리고 천일염을 골고루 뿌린다.4 220℃로 예열한 오븐에 ③을 넣어 노릇해지도록 30분간 굽는다. 세이지 천일염 닭튀김 재료 닭 1마리, 세이지 30g, 마늘 2톨, 치킨스톡 2와 1/2컵l, 화이트와인 2/3컵, 찹쌀가루 1컵, 식용유 필요량, 세이지 천일염(천일염 1/4컵, 다진 세이지 1/2큰술) 만들기 1 닭은 토막낸 것으로 구입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세이지는 깨끗이 손질해 한 잎씩 떼고 마늘은 칼등으로 으깬다. 3 속이 깊은 팬에 세이지, 으깬 마늘, 닭, 치킨스톡, 화이트와인을 넣고 센 불에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여 10분 정도 조린 뒤 닭을 꺼내 식힌다. 4 식힌 닭에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힌 뒤 180℃의 식용유에 넣어 노릇하게 튀긴다. 5 천일염에 다진 세이지를 넣고 고루 섞는다. 6 접시에 닭튀김을 담은 뒤 ⑤의 세이지 천일염을 곁들여 낸다. 양배추 깻잎 물김치 재료 양배추 250g, 깻잎 100g, 마늘 3톨, 대파 7cm, 생강 1/2톨, 실고추 5g, 절임국물(천일염 50g, 생수 5컵) 만들기 1 양배추와 깻잎은 1장씩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마늘, 대파, 생강은 가늘게 채썬다. 3 생수에 천일염을 녹여 절임국물을 만든다. 4 양배추와 깻잎을 켜켜이 쌓는 사이사이에 채썬 마늘, 생강, 대파, 실고추를 넣는다. 5 항아리에 ④를 가지런히 담은 뒤 ③의 절임국물을 부어 2, 3일 익히고 냉장고에 보관해 먹는다. 천일염 채소구이 재료 양파(작은 것) 4개, 당근 2개, 천일염 2컵, 올리브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머스터드드레싱(디종 머스터드 1/2큰술, 올리브유 1과 1/2큰술, 레몬즙·다진 적양파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양파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4등분이 되도록 깊숙이 칼집을 넣는다. 2 오븐 팬에 천일염을 깔고 양파를 올린 뒤 180℃로 예열한 오븐에 갈색이 나도록 굽는다. 3 당근은 껍질을 벗겨 살짝 데친 뒤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진 다음 길이대로 가늘게 썬다. 4 오븐 팬에 당근을 올리고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고루 뿌린 뒤 180℃로 예열한 오븐에 갈색이 나도록 굽는다. 5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머스터드드레싱을 만들고 구운 양파, 당근과 곁들여 낸다. ■요리&스타일링 / 신동주(F.I.M.Studio, 02-394-4330)■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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