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0 건 검색)
- “지역 반목·갈등 키웠다”…청양군수 “댐 건설 찬성할 수 없어”
- 2024. 10. 07 10:56 사회|과학·환경|지역
- ... 인한 상실감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개발 대책 등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청양군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수렴하는 정부 대책이 나오고 이에 군민들이 반대하지 않는다면 추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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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평생기부자 1만명’ 모집 운동…지역 경제 살리기 구슬땀
- 2022. 11. 29 22:33 보도자료
- ... 등 분과로 이뤄진 준비단(단장 김윤호 부군수)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 청양군은 앞으로 지역 활성화 연계, 기부 논리 개발, 충분한 주민 인식 및 인적 관계를 통한 기부환경 조성,...
- 청양군
- 청양군, 올여름 휴가는 ‘빨간맛’ 청양으로
- 2022. 06. 29 21:48 보도자료
- ... 전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로 꼽힌다. 전국의 중심 충남, 충남의 중심 청양 칠갑산의 고장 청양군에서 해마다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 23회째를...
- 청양군
- 올 들어 “응애” 소리 안 들린 청양군 3개 면
- 2021. 06. 22 21:22 지역
- .... 1월에만 출생아 수가 11명으로 10명을 넘었지만, 사망자는 40명에 이르렀다. 전체적으로 보면 청양군 중에서도 그나마 도시지역인 청양읍에서 주로 아기가 태어났다. 1~5월 청양군에서 출생한 32명 중...
- 저출산충남 청양인구감소인구절벽인구 데드 크로스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 충남 청양군의원 당선자 또 뒤집혔다…‘당선→동률→낙선→소송→당선’
- 2019. 01. 16 18:48 생활
- 한 표 차이로 당선됐다가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 무효결정으로 당락이 바뀐 청양군의원 당선자가 다시 뒤집혔다. 대전고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최창영)는 16일 김종관 청양군의원이 충남도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당선무효 결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선관위의 결정은 무효”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이번 소송에서 ‘선거인의 의사’를 유효와 무효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봤다.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것이 명확하다면 투표지에 인주 자국이 있더라도 무효표로 보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이다. 대전고법은 16일 왼쪽 투표지는 김종관 유효(선관위는 무효), 오른쪽 투표지는 무효(선관위는 임상기 유효)라고 결정했다. 연합뉴스 제공사진.재판부는 “투표의 효력을 결정함에 있어서 선거인의 의사가 존중돼야 한다”며 “투표지에 인주 자국이 있더라도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이 확실할 때는 유효로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선관위가 무효로 본 1표를 김 후보의 표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해당 투표지에 대해 원고의 기표란에 선명하게 기표된 반면 특정 후보자란에는 성명의 하단에 흐릿한 인육자국이 있을 뿐이라고 해석했다. 인주가 묻은 투표지 외에도 법정에서 양측이 유·무효를 다툰 또 다른 투표지에 대해서도 법원은 판단했다. 문제가 된 투표지는 임 후보 기표란에 ‘J’자 형태로 표기된 투표지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지지 의사를 확인할 수 있으면 유효표로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김 후보 측은 표시가 지나치게 작아 유효표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선관위의 결정을 뒤집고 무효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은 선관위의 기표용구를 사용해 기표한 것이 명확한 것은 유효표로 보도록 하고 있지만, 이 투표지는 선관위 기표용구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기 불가능하다”고 무효결정 이유를 밝혔다. 법원의 결정으로 김 후보는 당초 얻은 1398표보다 1표 많은 1399표를 얻게 됐고, 임 후보는 1표 줄어든 1397표가 됐다. 김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청양군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선관위의 투표지 검증 결과 당선자가 바뀌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방선거 개표 결과 무소속 김종관 후보는 1398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임상기 후보를 한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충남도선관위는 낙선한 임 후보 소청으로 투표지를 검증해 청양군선관위가 무효 처리한 투표지 가운데 1표를 임 후보 표로 결정했다. 두 후보 운명을 가른 투표지는 임 후보 기표란에 기표가 돼 있으나 다른 후보의 기표란에 인주가 일부 묻어있는 것이다. 당시 선관위는 “특정 후보의 기표란에 명확히 표기돼 있으면 다른 곳에 인주가 묻더라도 유효표라고 한 중앙선관위의 예시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와 임 후보 득표수가 같아짐에 따라 ‘득표수가 같으면 연장자를 우선한다’는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임 후보가 당선자가 됐다. 하루 사이에 당선자가 바뀐 셈이다. 이에 김 후보가 “충남도선관위의 결정은 잘못된 것으로 정당 차원의 압력이 있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김 후보는 최종 판결까지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 청양군, 신혼부부 15쌍에게 ‘결혼장려금’ 첫 지급
- 2018. 08. 22 15:16 생활
- 충남 청양군은 22일 지역 신혼부부 15쌍에게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을 처음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충남 최초로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려고 장려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2018년 초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했고, 지난 1회 추경 때 예산을 확보했다.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 미혼남녀가 결혼 전 1년 이상 군에 거주하고, 결혼 후에도 부부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총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은 최초 100만원, 1년 경과 후 200만원, 2년 경과 후 200만원으로 2년간 3회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비혼, 만혼 현상이 점점 늘고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리 군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결혼부터 임신·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결혼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힘찬병원, 충청남도 청양군서 찾아가는 진료 실시
- 2017. 06. 21 17:02 생활
- 인천힘찬병원이 21일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초등학교에서 농촌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했다. 전문 의료 환경에서 소외돼 왔던 농촌 지역 노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자 충남농협중앙회, 정산농협과 공동으로 이동진료소를 마련했다. 이날 진료에는 김희준 인천힘찬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김승국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등 전문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문진과, X-ray 촬영, 진료 상담 및 투약,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허리와 무릎 통증이 있는 환자 대상으로 적외선치료기(IR)와 공기압치료기(AIR), 간섭파전류치료기(ICT)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한 물리치료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희준 원장은 “무더위에 고령 환자분들이 밤에 심한 관절통증을 호소해서 온열 치료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물리치료로 통증 완화를 도왔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날씨 변화로 인한 관절 통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찾아가는 진료’는 힘찬병원이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과 함께 의료에 취약한 농촌 지역 곳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 힘찬병원
- KRI한국기록원, 충남 청양군 천장호 207m 출렁다리 공식 인증
- 2017. 06. 20 16:08 생활
- KRI한국기록원이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에 설치된 207m의 천장호 출렁다리를 ‘수면 위에 설치된 가장 긴 국내 출렁다리’로 19일 공식 인증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지난 2009년 길이 207m, 높이 24m, 폭 1.5m로 준공돼 국내 최대 길이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오이타현 고공 현수교(길이 370m)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다. ‘충남의 알프스’ 또는 ‘충남의 산소탱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청양군은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로 관광객을 끌기 위해 출렁다리를 건설했다. 준공 후 청양의 대표적인 명물로 부상한 스릴 만점 출렁다리는 정식 개통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KRI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이번 기록의 공식 인증을 위해 청양군에서 제출한 도면과 사진, 영상, 문서 등을 검토하고 현지 실사를 거쳐 ‘가장 규모가 큰 출렁다리’ 분야의 새로운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출렁다리 방문객은 개통 3개월 만에 25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주말에는 약 3000여명이 찾아오고 있다. 청양군은 처음부터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다리를 건설한 것은 아니지만 청양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뤄낸 결과물로서 기록 인증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청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장호 출렁다리는 도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청정 청양의 맑은 공기와 건강하게 숨 쉬는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이라며 “이번 KRI한국기록원 인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면서도 남다른 묘미가 있는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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